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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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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보다 혈압 올라가서

.... 조회수 : 5,367
작성일 : 2020-12-15 19:46:47
복길이 엄마가 깨농사를 죽어라 지었는데
참기름 딱 네 병 양이 나왔어요.
추워서 일은 없고 양말수라도 놓는다며
한쪽에 5원씩 하는 부업을 시작하고
속상해 하고 있는데 일용모가
응삼이 동생이 인사하러 오자
한병을 턱 하니 줘요.
복길이 엄마가 속상해서 일용이한테
친정에도 한병 못보냈는데
잘 좀 이야기 하라고
막 퍼주는것 좀 못하게 하시라고.
일용엄마가 듣고는 더 화가나서
집배원 아저씨가 오자 그아저씨한테
또 한 병을 줘요.
그러고는 한 병 더 집어들고 나가더니
귀동이한테 주네요.
주면서 하는 소리가
버르장마리 잘 잡아야 된다고.
와.. 진짜 보다가 뒷목 잡고 꺼버렸어요.

IP : 223.38.xxx.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원일기
    '20.12.15 7:49 PM (58.121.xxx.201)

    복길맘 제일 불쌍해요
    지지리 복도 없어요
    제일 열심히 사는데

  • 2. 저런..
    '20.12.15 7:50 PM (116.32.xxx.73) - 삭제된댓글

    일용엄니 지금시각으로 보니 정신에 문제있네요

  • 3. ...
    '20.12.15 7:52 PM (222.236.xxx.7)

    그냥 보지 마요 .ㅠㅠㅠ 20년전에 끝난 드라마 보면서혈압을 올릴수는 없잖아요 ..ㅠㅠ 전원일기 자주 하던데 .. 그냥 다른거 보세요 .

  • 4. 영통
    '20.12.15 7:56 PM (106.101.xxx.91)

    고급 음식도 오래 두니 음식쓰레기.
    몇 십년 전 정서와 가치 관습이..이제는 쓰레기..죠

  • 5. ..
    '20.12.15 7:5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너무 야만적이라서 놀라요. 여자들 인권이라는 건 없더군요

  • 6. -=-=
    '20.12.15 7:59 PM (121.165.xxx.46)

    아이구 그랬구나요
    맏며느리 학대 혼자 일 다하고
    그런거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그 시절엔 재밌다고 봤으니

  • 7. 저는
    '20.12.15 8:00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복길이엄마 동생 찾아왔을때 보고 많이 울었어요.
    복길이 엄마 동생이 대학가고 싶어서 누나랍시고 찾아온 이야기....
    그런데 복길이 아빠가 현실 생각하라고..... 이러면서 돌려보내고....
    복길이 엄마가 어찌저찌 돈 융통해서 차비 손에 쥐어주는데...
    저 마음이 오죽할까 싶어서요...

  • 8. 거기다
    '20.12.15 8:08 PM (175.123.xxx.2)

    일용인 개지랄 떨잖아요 성질도 더럽고 살림살이 집어던지는거 예사로 나오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오늘도 속터져 채널 돌림
    여자들 개불쌍

  • 9. ㅇㅇ
    '20.12.15 8:09 PM (110.12.xxx.167)

    저런 경우없는 시어머니도 어른이라고 공경해야한다고
    세뇌시키는 드라마였죠
    팔팔한 시어머니한테 농사일에 지친 며느리가
    세끼 밥상 바치는게 당연하고 무조건 효도 강요하는
    드라마를 좋은 드라마라고 전국민이 보던 시절

  • 10. 일용엄니
    '20.12.15 8:09 PM (116.45.xxx.45)

    가장 못된 시어머니,
    복길 엄마는 가장 착한 며느리요.
    일용엄니가 보배 엄마나 수남 엄마같은 며느리를 봐야했는데 말이죠.

    고두심 부부는 동갑에 과친구인데 결혼했다고
    남편은 반말, 부인은 존댓말도 속 터져요.

  • 11. ㅇㅇ
    '20.12.15 8:10 PM (223.38.xxx.217)

    시대가 지금이랑 다르니까요
    저도 보면서 복길엄마가 제일 안타까워요

  • 12. ㅁㅁㅁㅁ
    '20.12.15 8:20 PM (119.70.xxx.213)

    말만들어도 어휴

  • 13. 김혜자도
    '20.12.15 8:25 PM (116.39.xxx.162)

    큰며늘 무거운 거 들다가 허리 다쳤는데
    며늘 대신 식구들 밥한다고
    이사람 저사람한테 짜증만 내고....
    진짜 작가 너무 구림.
    그 시절에도 4년제 대학 나온 여자가
    시골에서 저렇게 사는 경우 없었어요.

  • 14. ㅇㅇ
    '20.12.15 9:01 PM (218.238.xxx.34)

    생각해보면 일용엄니가 그 시절 그나이에 그 형편에 그 촌에서 맨날 여기저기 마실만 다니는것도 웃겨요.

  • 15. 그때는
    '20.12.15 9:08 PM (211.218.xxx.241)

    우리어머니 할머니들이
    그렇게 부당대우 받고 살던시대의
    드라마잖아요
    여로라는 드라마보면 더 속터질거예요

  • 16. ...
    '20.12.15 9:11 PM (223.38.xxx.66)

    전원일기 자주 보는데 볼때마다 영원한 마음의 고향?정겨운 농촌 드라마? 개뿔~ 소리가 절로 나와요.
    여자들 인권, 특히 농촌 여자들 완전 바닥인 시대였어요.
    제일 짜증나는 캐릭터가 일용엄니랑 일용이 그리고 김회장댁 노할머니에요. 일용 엄니는 진짜 막되먹고 속 좁고 욕심많은 전형적인 못된 시어머니. 일용이도 엄마 닮아 막말 작렬 못된 남편..복길엄마 진짜 불쌍하고 착하죠..
    그리고 전 그 노할머니도 진짜 별로에요. 아닌 척 점잖은 척 하면서 속은 바늘구멍에 같이 늙어가는 며느리(김혜자) 평생 들들 볶는 거 보면 진짜.하...오로지 자기 어머니밖에 모르는 김회장(최불암)도 등신이구요.

  • 17. ...
    '20.12.15 9:13 PM (58.234.xxx.222)

    우리 엄마 세대 이야기인거 같은데..그시절 엄마들 고생이 많았어요.

  • 18. 그래서
    '20.12.15 9:19 PM (14.32.xxx.215)

    드라마 잘보면 다들 그래요
    저집은 며느리 덕에 산다 ,두 모자가 길거리 나앉을 팔자라구요
    시골에 있을법한 노인이지 착하고 좋은 노인은 아닌걸로요 ㅎ

  • 19. 저는
    '20.12.15 9:30 PM (180.70.xxx.42)

    김회장이 제일 거시기해요.
    자식들 손자들 남들한테는 허허실실 큰소리 한번 안내요. 힘있는 속물인 지인에게 바른말 다 하는 더없이 정의로운 사람이구요.
    근데 자기 부인한테는 매사에 틱틱거리는 말투, 작은 일에도 버럭, 자식들앞에서 부인 무식한거 은근히 웃음거리 만들고.

  • 20.
    '20.12.15 9:44 PM (180.71.xxx.56)

    저도 김회장이 젤 싫다 욕하려고 했는데 댓글에 있네요ㅋ
    티비 채널 돌리다 보면 왜이리 재방을 많이 하는지 이해불가
    나이 든 사람들만 티비를 봐서 그런가본데
    암튼 오 분만 봐도 욕이 막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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