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아들 답답해서 하소연합니다.

하소연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20-12-16 12:08:19
아이가 점점 갈수록 공부를 안해요

어제 오늘 내일 시험인데요

갔다오면 화장실서 폰하고

기술 프린트물 외우라니 외우다가 안외위진다고

서술형없으니 그냥 읽고치면 된다더니

그럼몇번 읽으라니 자기가 알아서 한다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오늘은 도덕 한문인데 사실 저는 시험치기 전이 진짜

중요하다 생각되고

엄마가 제가 막내인데어느 누구도 저한테 공부에 관심없고

스스로 생각해도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혼자 알아서하고

그러면서 시험치기 10분전이 암기과목 정리는 진짜중요하거든요.

근데 우리집 중2는 해라 하기전엔 무조건 폰하고

스스로는 진짜 1도 안해요

계속 못 끌고가지 싶어요
지공부가 아니고 내공부같아요

어제는 아빠도 애가 급한것도 없고 그냥 앉아만있으니까

중3되도 저러면 진짜 공고를 보내든지 아예 다른길을 알아보라고

말하더라구요

공부는 지가해야지

안그럼 진짜 좋은학원 과외가 무슨 필요있나요!

옆에서 도와줘도 못받아들이거든요

그냥 중3되면 진짜 냉정하게 보고 안되겠다싶은 다 내려놓고싶어요.

서글픕니다



IP : 220.94.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6 12:15 PM (118.176.xxx.118)

    우리 어릴때도 그러지 않았나요..
    공부한다고 날센다고 하면서 하다가 자고.
    안하고 간날도 있구요.
    공부도 재능이래요.
    다른길도 많아요.

  • 2. ...
    '20.12.16 12:16 PM (175.192.xxx.178)

    공부는 자기가 해야 하는 게 맞지요.
    너무 안타까워 마시고 조금 지켜봐 주세요.
    공부 잘해야만 인생을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변했잖아요.
    원글님 기준으로 아이를 바라 보면 서로 괴로워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존중해 주세요.

  • 3. ......
    '20.12.16 12:28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온라인 수업 끝나고 점심 먹는
    고1아들에게 이 글을 보여줬어요
    아들말이... 중학교때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도 몰랐고
    마음도 느긋해서 공부가 안됐대요
    울 아들도 매일 핸드폰, 게임,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축구하기가 일상이였어요
    고등 입학하고 내신,수능이 실감되니까
    그때에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네요
    지금은 공부 열심히 해요
    내신 엄청 빡센 고등에서 1학기에는 전교등수 3자리
    2학기 중간에는 전교등수 2자리까지 올랐어요 ^^;;;
    내년엔 1자리로 올리는게 목표라네요
    다행히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은 선행을 많이 했어요
    수학까지 포기했다면 성적 못 올렸을거라고 하네요
    울 아들이 하는 말이 엄마가 살살 달래면서
    (화장실에서 폰 하는 아이가 안쓰럽대요 ^^;;;)
    수학만이라도 시키래요

    울 아들은 수학학원만 다니는 조건으로
    폰이랑 게임은 좀 하게해줬습니다

  • 4. gh
    '20.12.16 2:26 PM (211.114.xxx.72)

    님아 어릴때 공부 안해보셨나요? 전 어릴때 공부 잘했는데도 옆에서 하라과 하면 짜증나서 더 안했는데....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7278 영국 이어 미국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 뒤 알레르기 반응 7 뉴스 2020/12/17 2,148
1147277 어제보다도 3도가 더 낮은 기온 9 .... 2020/12/17 2,830
114727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12월17일(목) 5 ... 2020/12/17 1,043
1147275 여자형제 없는 분들 외롭지 않으세요? 27 2020/12/17 5,220
1147274 경기대 기숙사사건 학생 반박문입니다. 제발 가짜뉴스 퍼뜨리지 마.. 21 학생들반박문.. 2020/12/17 7,180
1147273 윤씨는 진상이네요 15 떡찰짜장 2020/12/17 2,496
1147272 갱년기 나이쯤 되면 뚱뚱한 여자들 별로 없지 않나요? 18 2020/12/17 8,597
1147271 '연등회' 유네스코 등재 확정!!!!!!!! 9 축하~~~ 2020/12/17 1,999
1147270 재미난 글 링크하는 방법 감기 2020/12/17 939
1147269 예전 잼난글 찾아요 ㅜㅠ 9 ... 2020/12/17 1,949
1147268 강화마루 별로인가요? 20 ㅇㅇ 2020/12/17 5,861
1147267 "주민등록번호 갖고 싶어요"..'있어도 .. 7 뉴스 2020/12/17 4,859
1147266 임은정 "尹만 증인심문 '황제징계'로 이뤄져..모.. 20 그러면그렇지.. 2020/12/17 2,567
1147265 7개지 부동산 광고 '조중동' 65.3%.. 부동산 플레이어.. 7 투기꾼들 2020/12/17 1,285
1147264 숭실대 vs 숙대 45 고3맘 2020/12/17 7,258
1147263 추미애 장관 사의 표명 보니 16 ... 2020/12/17 4,590
1147262 어깨 통증이 심해서 6 ㅠㅠ 2020/12/17 2,594
1147261 노브랜드와 자주 매장 2 살림꾼 2020/12/17 3,382
1147260 로또분양 외치던 투기세력들, 한 방 먹었다 6 뉴스 2020/12/17 2,709
1147259 집값 진짜 후덜덜 하네요 14 집값 2020/12/17 6,112
1147258 임보중인 강아지 슬개골 아픈듯-수술해야하나요 10 ㅠㅠㅠ 2020/12/17 1,537
1147257 유희열 같은 남자 어떤가요? 44 Dd 2020/12/17 8,185
1147256 싱크대 상부장과 하부장 어떤 거 할까요? 6 .. 2020/12/17 1,741
1147255 어린이집 긴급돌봄이요.. 24 .. 2020/12/17 2,897
1147254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약, 아산병원서 첫 투약 10 .. 2020/12/17 3,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