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최종회보는 내내 통곡했습니다. 왜 이렇게 슬픈가요? 완전 비극이네요. 사랑하지만 사랑할 수 없는 청춘, 사랑을 위해 죽은 청춘,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단죄해야 하는 청춘 ㅠㅠ
에휴, 아직도 먹먹하네요. 한동안 후휴증 오래 갈 것같네요
이 드라마 재상영되고 재조명받고 재평가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좋은 드라마가 제대로 평가받아야 좋은 드라마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겠죠) 군함도 나올때 아시아 지역에서 반일감정과 역사의식 다시 일어나는 계기가 될 거라고 해외 언론에서 다뤄진 적 있는데 이 드라마야말로 여러나라에서 보여졌으면 하네요
왜 유아인 유아인하는지 알겠네요. 연기를 잘하니 캐미가 장난아니에요. 임수정 안아주는 장면에서도 머리 쓰담드어주는게사람 설레게 하네요. 둘이 연애하는 장면도 넘 이쁘고. 이 드라마 흥행 실패한 이유가, 유아인이 드라마 가장 팬이 여자들이랑 한판 뜨고 싸우면서 안티양성한 것도 한몫한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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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뿐 아니라 세 배우들이 느무 이쁘고 아름답고 귀엽고. 고경표 캐릭터 해석도 맘에 들고 연기좋고 매력있네요. 임수정은 넘 사랑스럽고. 배우들 합이 너무 좋았어요. 베스트 캐스팅
재밌다는 추천 드라마, 별볼일 없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 님들 추천해주셔서 보게됐는데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