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ㅍㅍ
'20.12.15 11:21 AM
(183.96.xxx.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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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소음은 봄 가을이 문제예요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은 난방으로 창문 닫으니 지냉만한데 봄 가을에 창문 닫으먼 그 갑갑함이 ㅠ
2. ㅇㅇ
'20.12.15 11:23 AM
(110.10.xxx.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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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향이 빛을 발하는때이지요
지금 밖은 영하8도인데 난방을 안해도 24도이네요 해가 거실안쪽까지 넘나 따뜻해요
3. ᆢ
'20.12.15 11:24 AM
(219.254.xxx.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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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맘이 편안해지는 글이네요
저도 42평 도로가로 이사가요
20년 구축이고 원글과 조건이 비슷하네요
비싸게 산것이 젤 맘아프긴 한데
아이셋 방줄수 있어서 위로삼고 있어요
원글님 좋은집에서 행복하세요
4. ㅎㅎㅎ
'20.12.15 11:25 AM
(112.165.xxx.120)
와우~ 축하드려요~~
25평에서 34평으로 넓어진것만해도 좋은데
동향에서 남향으로 바뀌고
평지로~~ ㅎㅎ 교통도 더 좋고~~
아주 최상의 조건으로 이사하셨네요^^
뷰 뻥 뚫려있는데 창문 닫아도 전혀 안답답해요~
그리고 봄가을에 창문 열어놔도 생각보다 엄청 시끄럽지않답니다 ㅎㅎㅎ
저희집도 정면으론 산인데 오른쪽 옆으로 왕복16차선 도로예요
밤엔 어차피 차 많이 안다녀서 문 다 열어놔도 괜찮아요
5. ㅇㅇ님
'20.12.15 11:26 AM
(1.240.xxx.7)
몇년된 몇층인가요
남향저층 해가 가려서 20도네요
샷시도 천만원 들여서 두달전 했는데 ㅠ
6. ㅡㅡ
'20.12.15 11:28 AM
(125.31.xxx.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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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은.. 환경이좋아도 패스..
여름이 문제죠.
7. 원글
'20.12.15 11:29 AM
(112.221.xxx.60)
위 o o 님 내년이면 21년차 아파트 13층 가운데 라인입니다. 샷시는 kcc로 했는데 시공을 잘하셨나봐여. 바람 한 점 안 들어오네요. 신기해요. 전 kcc 800 조금 넘게 주고 했답니다.
8. ㅇㅇ
'20.12.15 11:29 AM
(110.10.xxx.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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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6층입니다
해가 안들때는 22도까지 내려가요
그래서 난방해야해요
그런데 오늘은 해가 잘드니 난방껐어요
9. ㅡㅡ
'20.12.15 11:30 AM
(125.31.xxx.233)
도로옆은.. 환경이좋아도 패스..
여름이 문제죠. 먼지 소음 어쩔..
10. llll
'20.12.15 11:30 AM
(211.215.xxx.46)
도로뷰살다 먼지가 시꺼먼해서 식겁해서 이사ㅜ
산뷰로 왔는데. 산뷰가 완전 좋더라고요.
공기가 달라요.
솔직히 교통량이 증가로 윗님이 안시끄럽다는건 거짓말이죠 ㅎㅎ
돈많이 모으시고 님원하는 40평으로 가세요
11. 음
'20.12.15 11:31 AM
(220.116.xxx.125)
저도 40평대로 이사 가요.
여분 방이 하나 더 있으면 편할 것 같아서 움직입니다.
향도 현재 서향인데 가는 곳은 남서향이라 기대가 크고 지하철 큰 상권이 도보 오분 거리가 되는 거라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르게 살 것 같아요.
12. ...
'20.12.15 11:33 AM
(116.121.xxx.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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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 아파트...늦봄~ 여름되면 시꺼먼 미세먼지와 소음때문에 힘들어요.
한번 살아보고 이제 도로옆은 무조건 패스...
13. 도로뷰
'20.12.15 11:34 AM
(14.55.xxx.170)
도로 도시 뷰가 오히려 생동감있어 좋더라고요
저녁어 반짝이는 불빛이 좋아요
14. 제가 쓴
'20.12.15 11:34 AM
(210.117.xxx.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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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인줄 알았어요.
35평 신축
지금도 해가 식탁앞까지 쫙~~~
밤되도 바닥이 따뜻해요.
거실창 왼쪽은 광안대교 바다보이고
앞오른쪽은 산이 보이고.
15. 제가 쓴
'20.12.15 11:35 AM
(210.117.xxx.5)
글인줄 알았어요.
35평 신축
지금도 해가 식탁앞까지 쫙~~~
밤되도 바닥이 따뜻해요.
거실창 왼쪽은 광안대교 바다보이고
앞오른쪽은 산이 보이고. 도로에서도 좀 떨어져있구요.
16. ㅎㅎㅎ
'20.12.15 11:35 AM
(112.165.xxx.120)
모든걸 다 갖춘 집이 있기나한가요?
다른 좋은 조건들 다 맞춘 집인데 도로 옆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산다니 ㅋㅋㅋ
도로옆이라서 교통이 좋잖아요~ 그 장점도 있는데~
시끄러운건 샷시로 막을 수 있잖아요~~ 뷰 좋고 향 좋고 넓고 이게 더 중요하지요~
우리동네 새아파트... 옆에 기찻길 있어도 가격 미친듯이 오르는중인데..
17. 원글
'20.12.15 11:37 AM
(112.221.xxx.60)
도로뷰님 제가 산만 바라보며 10년을 살다보니 도로뷰가 생동감 넘치고 좋더라구여. 이게 좋을줄이야. 심지어 문 열어놓고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체크했는데 신랑이랑 이정도면 견딜수 있겠다 했어요. 먼지도 많다고 또 엄청 걱정했는데 매일 닦아서 그런지 아직까지 시커먼 먼지는 못 보고 있어요. 산뷰는 조용하고 좋았는데 산뷰를 보려면 약간 언덕배기를 올라가야하고, 겨울에 산바람 때문에 춥고 여름에 벌레때문에 약간 고생하고 했어요. 어디든 장단점이있나봐여.
18. ㅈ
'20.12.15 11:39 AM
(1.235.xxx.169)
초치는 댓글들 참 밉네요.
사회생활 어떻게들 하시는지 참...
원글님 행복감이 전해져서 좋아요.
새 집에서 알콩달콩 행복하시길.
19. 큰도로는
'20.12.15 11:40 AM
(117.111.xxx.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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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중에 오토바이족들이 나타나서 소음날려 힘들대요
그냥도 시끄럽고 먼지들어오는데
밤엔 오토바이들이 출몰한대요
20. ㅇㅇ님
'20.12.15 11:47 AM
(1.240.xxx.7)
10년이면 새집이네요
원글님
저는 kcc 밖은 로이26 안은 22미리
부엌 터닝도어로 960 줬어요
구조가 유리가 많아서요
a타입은 100 싸다고...
21. 원글님
'20.12.15 11:47 AM
(1.240.xxx.7)
샷시 안밖 모두 했나요
22. 정말
'20.12.15 11:48 AM
(14.52.xxx.231)
저 동향에서 남향으로 이사왔는데 보일러 한번 틀었어요
너무 좋아요
동향, 남동향 다시는 안살듯요
23. 원글
'20.12.15 11:50 AM
(112.221.xxx.60)
샷시 내외부 다했어요. 외부 유리 정남향이라 로이 안 했어요.대신 외부 28mm 페어 유리, 내부 26mm 페어유리요. 전 부엌 터닝도어 안 했어요. 그럴필요가 없는 구조라서요.
24. 원글
'20.12.15 11:51 AM
(112.221.xxx.60)
저도요. 동향, 남동향은 다시는 살기 싫어요. 고층의 정남향집은 정말 최고인듯요.
25. ...
'20.12.15 11:53 AM
(211.215.xxx.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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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남서향 새아파트 살다가
정남향 25년된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왠걸 정남향 진짜 좋네요.
26. ..
'20.12.15 11:57 AM
(218.148.xxx.195)
진즉이사오시지 ㅎㅎ
대로변이지만 그래도 남향이면 걍 끝이에요 최고랍니다 ^^
햇살이 진짜 보석같죠?
야경 차 다니는거 보면서 뭔가 몽환에 빠지기도 하구요
전 설거지 뷰가 도로에요 ㅋ
27. ...
'20.12.15 11:58 A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초치는 댓글들ㅋㅋㅋㅋ
28. ㅇㅇㅇ
'20.12.15 11:58 AM
(27.117.xxx.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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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소음공해를
못느끼겠지만 따뚯해지면
소음이 장난이 아님.
한해 겪고나면 고통은 덜해집니다.
전보다 나은집으로 가신건
축하합니다.
29. ...
'20.12.15 12:02 PM
(211.205.xxx.216)
34평전체다하는데 800들었나요?
거실 안방 작은방 주방뒤베란다 이렇게 다요
직접 kcc에 전화해서 신청하신건가요
30. 좋다는
'20.12.15 12:0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글에 초치는 댓글들 인성보여요.ㅋ
해 잘드는 집이 최고예요.
그리고 산과 도시뷰 다 있는게 좋지
산만보이면 밤에 무섭더라구요
31. 원글
'20.12.15 12:04 PM
(112.221.xxx.60)
내외부 전체 다 했어요. 작은방 2개 확장방이라 2중창 했고요. 싹 다 해서 800이 조금 넘게 들었어요. 인테리어업체에 다 맡겼어요. kcc직접 전화해서 신청은 안 했어요.
32. 인테리어집에
'20.12.15 12:10 PM
(1.240.xxx.7)
샷시하면 그사람도 남겨야해요
kcc에 바로 하세요
울동네는 24년차에
올해 개별난방해서 샷시 행사하고
많이 교체했어요
33. 나무
'20.12.15 12:33 PM
(223.62.xxx.148)
저도 큰집으로 이사한지 한달 됐는데 전에는 남편이 거실 차지하고 종일 티비 켜놓고.. 아님 게임하고.. 집이 좁으니 침대 없이 생활했구요. 이젠 이사해서 남편방 만들어 티비 넣어주고 저도 제 방에서 할 일 할 수 있게 됐고 하니 생활이 달라지네요. 예전엔 무기력 했는데 요즘은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요 대출은 받았지만 삶의 질이 정말 높아졌어요. 원글님도 이사하신 집에서 항상 행복하세요~
34. 축하드려요
'20.12.15 12:3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요즘 오전엔 거실 안쪽까지, 12시인 지금은 거실 절반까지 햇볕이 들어오죠. 오늘 같은 날씨에도 보일러 안 켰는데 실내온도 24도, 정남향의 위력이 발휘되는 계절입니다^^
35. ㅇㅇ
'20.12.15 12:38 PM
(125.180.xxx.185)
정말 집 넓어지면 삶의 질이 확 올라가요.
여기저기 살아보니 뷰고 뭐고 방향이 젤 중요한 듯 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집이 최고임.
36. 땅
'20.12.15 12:51 PM
(125.186.xxx.173)
산뷰.8차선(폭주족들이 이 도로를 좋아한다네요ㅜㅜ) 도로뷰 9층 남서향 사는데 담집 1순위가 조용한집예요. 먼지가 흑흑. 빨래도 먼지가 앉는듯해서 남서인데도 건조기들였어요. 원글님은 꼭 적당한 소음이길 바랍니다~
37. 근데
'20.12.15 1:18 PM
(112.154.xxx.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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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짓는 집들은 정남향이 없는거같아요
다 동향에 가까운 동남향, 서향에 가까운 서향이거나 심지어 북동 북서향까지 다양하죠
옛날처럼 판상형이 아니라 타워형이라 그런 향들이 나올수밖에 없죠
38. 부러워서 그래요
'20.12.15 1:52 PM
(116.126.xxx.29)
시샘하는 글들 무시하시고~
좋은집서 행복하게 사셔요♡♡♡
지금집 이전집이 남향 고층이었는데~ 단지 정가운데~~~
큰 거실창으로는 앞집... 주방 거실창으로는 뒷집 ㅠㅠ
저같이 트인뷰 좋아하는 사람은 제일 앞동이나 뒷동으로 가야겠더군요 ㅎㅎㅎ
39. 우왕~
'20.12.15 2:24 PM
(121.137.xxx.231)
원글님 너무 좋으시겠다~~ 글만 읽어도 제가 막 기분이 좋은데
얼마나 좋으실까요~
어느 곳이든 다 100% 만족할 순 없지만 원글님이 만족하면 되는거잖아요.ㅎㅎ
저도 지금껏 동향,서향,북향에만 살아봤어서..ㅜ.ㅜ
내년엔 저도 드디어 이사를 가요. 신축으로...
근데 근래에 지어진 아파트는 정남향이 전혀 없어서..
저희가 이사가는 곳도 남동향이에요.
저도 남향에 살아보고 싶어요 얼마나 좋을까요~.
40. ㅇㅇ
'20.12.15 2:40 PM
(223.62.xxx.15)
부럽습니다
부자되셔요
41. ㅡㅡㅡㅡ
'20.12.15 3:2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42. ㅇㅅ
'20.12.15 3:43 PM
(106.101.xxx.187)
역시 뷰와 채광 중요하죠~~
43. ㅇㅇ
'20.12.15 4:08 PM
(114.205.xxx.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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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향은 정말 최고예요.
왜 비싼지 이사오고 느꼈어요.
오늘같은 날씨에 보일러 안틀어도 낮에 23-24유지가 돼요.
집도 밝고 좋아요.
44. 원글
'20.12.15 4:18 PM
(112.221.xxx.60)
제가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어릴때 살던 친정집도 남동향, 결혼하고나서 몇번 이사했었는데 그때도 다 남동향, 지금 사는 집 이전의 집은 완전한 동향 정남향 집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더더 그렇게 느껴지나봐요. 정말 정남향집 최고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