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택근무 중 아이에게 짜증을 냈어요.

ㅇㅇ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20-12-15 10:01:23
지금 후회중이에요.
딸아이가 올해 초3인데 저는 재택근무 중이고 딸아이는 집에서 온라안 수업하고 있어요.

집에서 일하긴 하지만 아이가 중간에 여러번 안방에 와서 말시키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청 사항 들어주다보면 일 효율이 떨어지고 잘 안되요.

그래서 오늘은 엄마 말 시키지 말고 안방 올때 노크하라고 했는데 그말 한지 10분도 안되서 또 안방에 와서 말시켜서..짜증을 냈어요.. 엄마~그러고 오는데 왜!! 그랬네요ㅠㅠ 꼭 중요한 일 아니면 엄마 일하니까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아이가 제 눈치를 보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저는 정말 좋은 엄마도 아니고 저 역시 미숙합니다ㅠㅠ
IP : 223.62.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15 10:04 AM (185.104.xxx.4)

    아직 어리긴 하네요.
    너무 혼내지마시고 잘 보듬어주세요.

  • 2. ...
    '20.12.15 10:05 AM (122.38.xxx.110)

    저도 재택해요.
    몇년됐는데 엉망진창이죠.
    근무시간에 일하긴 어렵더라고요.
    새벽이랑 밤에 일할 때 많아요.
    내려놔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 3. ...
    '20.12.15 10:12 AM (183.101.xxx.21)

    초3이 생각보다 어리더라구요
    집이 넓으면 다른방에 있어도 혼자있다 느끼더라구요
    특히 여자애들이 무서움 많이 타요

  • 4. 엄마
    '20.12.15 10:20 AM (1.225.xxx.126)

    저는 초3 남아에요. 집에서 재택한지 한참 됐고요. 거래처랑 통화하는데 아이가 옆에 와서 말 걸고 그래서 버럭하기도 하고(소리 지르고 나면 아이한테도 미안하죠), 낮에 일 다 못끝내서 밤 새고 하다 병까지 났어요. 진심 사무실 나가서 규칙적으로 일하고 싶어요.ㅜㅜ

    지난주 일주일 꼼짝 않고 서울 집안에서만 머물다 학교 등교수업 중단되자마자 주말에 자가용으로 할머니댁에 데려다놨어요. 인터넷 되니까 거기서 인터넷수업 하고, 차라리 넓은 집에서 할머니, 사촌동생이랑 지내다 오라고(단독이라 층간소음 걱정 없이 집안에서 놀 수 있어요, 교외 지역이라 산책도 자유롭고). 초3 공부습관 바짝 잡아줘야 하는 시기인 건 아는데, 저도 살고 봐야죠. 일이주 게임 좀 하고 논다고 큰 일 나진 않겠지요? ㅠㅠ

  • 5. ..
    '20.12.15 10:26 AM (218.148.xxx.195)

    애고 그래도 저는 출근하느데
    집에서 애기랑 같이 근무하고싶어요 ㅠㅠ

  • 6. 그러니까
    '20.12.15 11:35 AM (58.127.xxx.198)

    온라인수업때문에 집에서 엄마가 아무일도 못해요

  • 7. 초2
    '20.12.15 11:39 AM (124.199.xxx.253)

    저도 컴터 앞에 있다 방금 색종이 어디 있냐고 뛰쳐나온 아이 색종이 찾아 주고 다시 앉았어요;
    전 프리랜서라 프로젝트를 받아서 하는데 연말까지 하고 싶은 일이 하나 들어 왔었는데
    아이원격 수업 전환된다고 해서 거절했어요;
    아이가 있으면 아무래도 집중이 덜 되고 실수도 잦고요.
    전에는 잠들면 일하고는 했는데 아이가 크니까 잠드는 시간도 늦어지니 일할 시간은 점점 주네요.
    지금도 아이 점심 줄 시간 전에 파파박 하고 잠시 한숨 돌리는 참이에요.

    업무 전화 할 때 아이한테 짜증내는 엄마 여기도 있으니 자책하지 마세요!

  • 8.
    '20.12.15 12:37 PM (58.121.xxx.69)

    학교수업처럼 1시간 마다 필요한 거 있음 부르라고
    하면 어떨까요

    아주 급한 일 아니면 엄마도 일해야하니
    그때 얘기하자하고
    점심시간은 1시간 풀로 놀아주시고요

    초3이니 아직 어리긴하네요

  • 9. 자책마세요
    '20.12.15 12:48 PM (183.96.xxx.87)

    재택근무자고 둘째가 초6이예요
    함께하는 과정이라고 여기세요
    서로 적응 될 겁니다
    힘냅시다

  • 10. 에구
    '20.12.15 1:00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일하는엄마도 아이도 힘들죠 초3이면 더더욱.....
    중1,3 계속 번갈아가며 온라인수업중이네요 저는 거실에서 재택근무해요 첨엔 정신없더니
    이젠 그려러니...해요 가끔 둘다 학교가면 허전함^^
    자책하지마시고 아이랑 맛있는점심해드세요 화이팅합시다~~

  • 11. ....
    '20.12.16 5:28 PM (203.248.xxx.81) - 삭제된댓글

    초3은 아직 어리죠. 아이랑 같은 공간에서 아이는 수업, 원글님은 업무보시는 방법도 추천드려요.
    거실 테이블이나 식탁에서요.

  • 12. ....
    '20.12.16 5:30 PM (203.248.xxx.81)

    초3은 아직 어리죠. 아이랑 같은 공간에서 아이는 수업, 원글님은 업무보시는 방법도 추천드려요.
    거실 테이블이나 식탁에서요. 아이는 매일 회사가서 없던 엄마가 하루종일 같은 공간에 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381 장범준 목소리가 달랐으면 어땠을까요? 19 ㅇㅇ 2020/12/15 2,851
1146380 오늘 수시 2곳 최초합 발표날인데 6 고3맘 2020/12/15 2,078
1146379 ㄷㅋ 도넛 끊으니 조금씩 살 빠지네요 8 ... 2020/12/15 2,637
1146378 윤석열. 오늘 아침 출근길에 한마디 했네요. 35 ## 2020/12/15 3,899
1146377 1회용 장갑 여러번 쓰지 말아달라고 했어요 4 ㅇㅇ 2020/12/15 3,742
1146376 집에 가구없으면 단칸방같나요? 10 ㅇㅇ 2020/12/15 1,712
1146375 압구정현대백화점 주차 할 만 한가요? 4 2020/12/15 1,629
1146374 가족관계 증명서는 2 2020/12/15 1,507
1146373 벽지 곰팡이 제거 도움 주세요 9 ... 2020/12/15 2,288
1146372 인스타 검색 안되서 불편한데~~~ 2 인스타 2020/12/15 997
1146371 집 천정에서 물이 새는데 어떡하죠. 8 물바다 2020/12/15 1,917
1146370 동향25평에서 정남향 34평 이사오니 삶의 질이 확 올라가네요 28 익명 2020/12/15 5,974
1146369 원리 이해할 수 있는 수.과학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중2 2020/12/15 791
1146368 김밥 밤에 미리 말아두고 내일 먹으려면 14 ㅡㅡ 2020/12/15 3,564
1146367 1보] 문 '檢, 무소불위 권한에도 책임 안져…공수처가 통제.. 26 그래서지지했.. 2020/12/15 1,618
1146366 음식물쓰레기 추천 좀 해주세요. 1 아아아아 2020/12/15 1,053
1146365 신장식변호사 공공임대에 사나보네요. 15 ... 2020/12/15 2,656
1146364 검찰이 윤미향의 더 큰 의혹을 기소조차 하지않은 이유? 17 .. 2020/12/15 1,301
1146363 민주당 귀환 중국 동포 권익특별위원회 3 점점 2020/12/15 709
1146362 코로나19 빌 게이츠 "2022년초까지 위험&quo.. 8 게임 2020/12/15 1,858
1146361 실비보험 다들 가입하셨어요? 보험 잘 아는 분께 문의합니다. 4 ... 2020/12/15 2,326
1146360 위키트리 조국 장관에게 사과 11 ㅎㅎㅎ 2020/12/15 2,425
1146359 '아이 4명 엄마와 위장 결혼' 부정 청약 당첨자 50여명 .. 6 뉴스 2020/12/15 2,057
1146358 일본어 잘하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3 슬생 2020/12/15 1,029
1146357 자취하는 대학생들 먹기 좋은 아침식사가 뭘까요? 12 조식 2020/12/15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