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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동안이라고 착각하는 여자들 볼때마다 짜증나요

... 조회수 : 9,466
작성일 : 2020-12-15 04:42:19
차라리 이쁘다고 착각하는건 받아줄수가 있는데...
동안이라고 착각하는 여자들은 정말 볼때마다 짜증나요
회사에 최근 새로 들어온 43살 여자가 있어요
결혼도 했고 애도 둘
마스크 쓴 모습도 눈가 주름, 이마 탄력 상태가 40대 중반은 되어보였는데
구내식당에서 점심 먹을때 마스크 벗은 모습을 봤는데
얼추 나이가 44~45는 되어보이더라구요
다른 사람들도 40대 중반 정도로 보더라구요
암튼 나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여자가 먼저 사람들에게 자기가 몇살로 보이냐 묻는거예요
그때 그 눈빛 ㅠㅠ 뭔가를 기대하고 자신감에 찬 눈빛 ㅠㅠ
제일 순하고 착한 여직원이 눈치를 채고 나름 몇살 낮춰서 40대 초반으로 보인다고 하니
엄청 실망한 표정을 짓더니 자기는 어디가서 40대란 소릴 한번도 안들어봤대요 ㅋㅋㅋㅋ
와 진짜 막눈이 봐도 영락없는 40대 얼굴인데요
근데 정작 본인은 사람들이 늘상 30대 중반 정도로 본다고 ㅠㅠ
그런데 퇴근할때 알았잖아요
일할땐 근무복을 입으니 스타일을 몰랐던거예요
퇴근할때보니 스키니진에 방울 달린 어그부츠에 양털같은 핑크 니트에...
그러면서 저한테 나이도 젊은데 너무 노숙하게 입는다며
그러니 더 들어보인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
동안은 아니여도 노안은 아닌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주병 보다 더 짜증나는 병이 동안병같아요
동안병은 약도 없어요
IP : 49.166.xxx.1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5 4:49 AM (108.172.xxx.221)

    자기 상황에 대해 항상 좋게 말하는 사람도 비슷한 것 같아요.
    내가 아는 아줌마 하나는 자기에 대해서 착각하는 듯한 말을 자주 뱉어서 웃기거든요. 사람이 나쁜 건 아닌데 ㅎㅎ 생각이 없거나 머리가 나쁜듯해요.

  • 2. ㅇㅇ
    '20.12.15 4:49 AM (185.104.xxx.4)

    갑자기 이거 생각나네요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동안 착각녀
    http://tcafe2a.com/bbs/board.php?bo_table=c_humor&wr_id=4442269

  • 3. ...
    '20.12.15 5:28 AM (108.41.xxx.160)

    내 눈엔 마흔다섯으로 보이는데.

  • 4. 미련하기도.
    '20.12.15 5:30 AM (211.206.xxx.180)

    스스로 그렇게 말해서 정말 동안이어봤자 본전인데
    오히려 아닐 때를 생각해서 아니라고 하는 게 낫죠.
    근데 동안인 줄 착각하고 있는 거 티나는 여자 중엔
    정말 아닌 경우가 많았어요.
    실제 감탄할 만한 동안은 극소수죠.

  • 5. ...
    '20.12.15 5:38 AM (108.41.xxx.160)

    성형과 피부과 관련 업체들이 돈을 벌고자 동안이란 세뇌를 시킨 거지요.
    우매한 대중들은 그렇게 세뇌돼 넘어간 것이고

  • 6. ...
    '20.12.15 5:59 AM (14.1.xxx.79)

    그렇게 자신이 대놓고 묻는게 더 추한데... 안쓰럽네요.

  • 7. 한심
    '20.12.15 6:57 AM (118.235.xxx.167)

    요즘에는 못생겨도 동안이라고 해주면 더 좋아해요
    저도 사무실에 그런사람 있어서 알아요
    자기랑 똑같은 나이 여자가 알바로 왔는데 지 못생긴건
    생각안하고 누가 더 나이들어보이는지 물어보길래
    입바른 소리 하는 언니가 얼굴은 너보다 이쁘다고
    해버렸어요

  • 8. 저도
    '20.12.15 7:2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손님한테 항상 5살 낮춰서 말해요
    그래야좋아하시거든요
    요즘 제나이 다말하는 사람있나요?

  • 9. ....
    '20.12.15 7:41 AM (175.117.xxx.251)

    보통 본인 몇 살로 보이냐고 묻는사람한테는 액면가에 무조건 10살 어리게 불러요. 그럼 거의 그들의 기대치에 살짝 못미치는 정도예요. 미친거죠.. 여자들중에 스타일을 나이에 안맞게 어리게 입고 다니는 분들중에는 20대에 결혼일찍 한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멋내고 한창 꾸미는거 해야할시기에 육아살림 하느라 못해서 한푸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좀 안쓰럽게 느껴져요.

  • 10. ㅇㅇ
    '20.12.15 7:41 AM (180.230.xxx.96)

    저도 예전에 그런여자 만났었는데
    유부녀에 미니스커트입고 머리는길고 그래도 나이 밌어보이는데
    자긴 남자들이 좋아하고 어리게본다고 하는데 네?
    했네요 ㅎ

  • 11.
    '20.12.15 8:15 AM (221.167.xxx.186)

    본받을만 하죠 긍정적인 생각 가지면 행복하지요.
    예전 사무실에 살이 뒤룩뒤룩 찌고(이렇게 표현할수밖에 이것도 순화된 표현임)사납게 생긴 여직원 있었는데 본인이 글래머이고 동안이라고 스스로 단정적으로 말하니 동조해주는 분위기
    근데 카리스마도 있고 조직 장악력 있도 업무도 잘함
    정말 재밌고 활기있게 사는데
    아 저렇게 살아야 하나보다 고개가 끄덕끄덕

  • 12. ....
    '20.12.15 8:21 AM (221.157.xxx.127)

    대부분 자기나이 다 보여요 제친구도 지가 동안인줄 착각하길래 니가 동안이면 나랑다녀서 동생으로 보여야되는데 다 친구냐고 하질않냐고 하하하

  • 13. 대박
    '20.12.15 8:24 AM (221.140.xxx.96)

    여자들중에 스타일을 나이에 안맞게 어리게 입고 다니는 분들중에는 20대에 결혼일찍 한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2222

    우리회사에 있는 동안 착각녀와 똑같네요. 저보다 두살많고 키가 많이 작은데. 본인이 십대 후반이라 생각하는 듯.
    저번에 한번은 포니테일로 머리 묶고 와서 보자마자 기겁한 적도 있어요. 그 여자랑 같이 근무하는 여자가 띠동갑인데 걔처럼 입고 다녀서. 제가 매우 놀란답니다. 그리고 본인입으로 저 보기보다 나이 많아요 란 말까지 다른 여직원에게 했단 얘기듣 더 놀람.
    근데 이 여자가 결혼을 이십대 초반에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 14. 예전
    '20.12.15 9:43 AM (58.121.xxx.69)

    회사에서 무슨 행사를 해서 일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오신 중년 남자분들이 자기들끼리 ㅇㅇ이 너무 젊다고 이러고 있고 그 ㅇㅇ이란 남자분은 부인하는 상황

    근데 갑자기 저한테 이 남자분이 몇살로 보이냐는 거예요
    그래서 제 생각보다 3-4살 낮춰서 대답했더니
    딱 그분 나이인거예요 39살

    순간 정적
    다들 저한테 매의 눈이다 어쩜 저리 정확하냐하고
    가셨는데 ㅜㅜ

    저 그런 여자아니예요 센스있게 나이 깍아 말했단 말예요 ㅜㅜ

  • 15. ....
    '20.12.15 9:48 AM (114.200.xxx.117)

    남들이 인사말로 해준걸 진심으로 알아듣는...그녀들.
    여기 82에도 종종 출몰합니다.

  • 16. 그렇게
    '20.12.15 10:33 AM (122.36.xxx.234)

    예의상 깎아서 말해 줬더니 착각병이 도지는 것 같아서 전 대응방법을 바꿨어요.
    나 몇 살로 보여요? → 글쎄요 (웃으면서)몇 살을 원하세요?

  • 17. ㅇㅇ
    '20.12.15 11:37 AM (125.178.xxx.133)

    이래서들 동안으로 보인다는 말을 그렇게 하는군요. 전 그말.부담스럽던데. 나이 안맞게 옷입는다거나 덜 떨어져보인다는건가 싶은데... 많이들 동안이란 말을 쓰니

  • 18. ㅁㅁㅁ
    '20.12.15 12:14 PM (39.121.xxx.127)

    헬스장서 운동하는데 늦둥이로 막내를 낳으신 분인데 애가 한4살정도 된 아이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여자 트레이너가 아이가 예쁘다 말걸면서 대화중 갑자기 그 분이 자기 몇살로 보이냐고...
    진심 그 여자 트레이너 너무 당황하는거 보이고 말을 얼버무리니 자기 다 동안을 본다고 난리...
    그 어린 여자 트레이너가 당황하는 거 보니 아짐들 끼리 동안이네 뭐네 참 부질 없는...
    젊은 사람들 눈엔 어림없다 싶고...
    진심 자기 동안으로 보니 나이 말하라고 쪼아 대는 그 아짐 보며 놀랐네요...

  • 19. ㅋㅋㅋ
    '20.12.15 2:47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거의 대부분이 자기가 동안이며 이쁘다고 착각하고 사는데,
    지능 떨어지는 애들은 그걸 티내고,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티 내는 순간 푼수인 걸 알아서 조심해요.
    착각녀의 진짜 문제는 남을 폄하하는 거죠.
    저도 후줄근한 여자가 제 패션에 대해 논할 때마다 어처구니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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