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인 ‘안나의 집’을 경기도 성남에서 운영하는 김하종 신부가 최근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온 할머니가 무료 급식을 받아간 사연을 공개해 네티즌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김하종 신부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아주 괴로운 날이다. 화가 나고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라며 그날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기사 전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213636&memberNo=1228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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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이 거듭 설명을 했는데도 짜증내면서 막무가내로 받아갔다네요. 노숙인의 밥을 뺏어서 가다니 강도나 다름없네요. 참 화가 너무 납니다.
근데 이게 이렇게 이슈가 될 만한 일인가요
개념 밥 말아먹은 할망구이긴 하나..
며칠째 공론화 될 것 까진
날강도년들ㅋㅋㅋㅋㅋ
진짜 있는일인가요
그 정도 살면 괜찮게 먹고살고 적어도 노숙자 봉사음식보다는 좋은거 먹을텐데 화나기전에 이상하다 싶어요
어머...
기어이 받아갔데요????
와...
노숙자들밥을 뺏아가냐....
그렇게 돈 벌어서 벤츠 샀을까요...
무섭다...
받아갔다고요??????????
ㅁㅊ
첫댓님 ?
이런걸 이슈 안하면요 ?
저런또 다른 제 2,3,4,5, 가 나올 수 있어요
신부님이 그러 잖아요 자기는 한끼지만 그걸 받아가는 노숙인은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오죽하면 글을
올리셨겠어요
진상 중의 진상
첫 댓글님, 전 처음 본 기사라 다른 분들께도 알리고 싶어서 올렸어요.
노숙인들의 밥을 뺏은 범죄와 다를 바 없기에 여기 올리고 많이들 보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공론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간이길 거부하는건지 진짜 토나올정도로.........싫다
이런글은 이슈가 되야죠
벤츠를 탈정도면 밥은 잘 먹고살겠구만 정신 실종된 인간들이구만요
이런글 이슈화되어야해요
저 모녀같은 인간들이 그래야 좀 반성이라도 하죠
더 이슈화되어야죠
원글님 감사. 전 처음 보았어요
모녀가 같이 저런다는게 더 충격.
제가 다 부끄럽네요.
미국인 신부님 한글이 완벽하네요
맞아요 우리는 실종됐고
나만 남았어요
가족인가???
왜 이슈 되는 걸 싫어하지
모녀 삼대?
이탈리아 분이십니다
국적 함부로 재단하는 것도 좀 무례한 일입니다
뉴스에도 나오면 좋겠어요.
벤츠타고 무료 급식 타먹고 부자 됐나?
미친것들
다큐보고 후원 하고 싶은 맘이 들더라고요
요즘 워낙 방송에 광고들이 많은데 다 뭔가 믿음이 안가던데 저 신부님은 정말 하느님이 내려 보내신 분이구나 그런 생각 들었어요
저는 무 종교자입니다
교회는 얼마전 마음이 너무 힘들때 조금 다녀보고는 그 화려함에질려 버려서 아 저분들은 직업이구나
절은 엄마가 다니는데 요즘 혜민 그자 때문에 열받고
남에게 피해주는 무개념은 오래오래 두고두고 이야기해도 된다고 봐요
안좋은 사례의 본보기로.
웃기네.
본인인가?ㅉㅉㅉ
신상털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