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추모의 아이러니와 좌익의 이중성

[궁금증]

김기덕 감독의 추모에 관해 논란이 분분합니다. 예술가의 작품과 인간으로서의 윤리성을 분리해야할지에 관한 논의는 개인의 의견으로 남겨 놓고 싶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김기덕의 추모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세금을 들여 진행했던 박원순 시장의 추모식에는 침묵하고 동조했다는 것이 이해하기 힘듭니다.

개인의 업적이나 세계적인 인지도 등 모든 면에서 김기덕은 박원순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월등하지만 정치인인 박원순에 관해서만 관대한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일관성이 없이 그때그때 편한대로 기준과 생각을 바꾸어 합리화하는 것이 좌익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일까요?

[ㅇㅇ]

니가 모르는 것이 많다

[아마]

누굴 갖다 붙입니까?

[****]

추운데 고생이 많다.
밥은 먹고 다니냐?

[ㅎㅎㅎ]

같지 않은 케이스를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인간을 보면
좀 덜 떨어져 보이네요.

[ㅇㅇ]

.

[이중성이고]

삼중성이고 우익은 일베같은 싸패관리나 하지

[지급됨]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댓글부대 지급 가격표

찬성 또는 반대 500원
댓글 ID:xxx.xx 5000원
토론또시게시글 1만원 이상

-jtbc 뉴스룸-

[원글아]

모자란게 어디서 잘난척 그만 웃겨라

[뭐래니]

한심하네요

[ㅇㅇ]

평범한 여성 성착취한 김학의 얼굴도 몰라보는
우파는 뭐 잘났다고 한심하다

[악의 옹호자들]

역시 예상과 같은 반응을 보이시네요. 비슷한 뇌구조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는 82네요. 비판적, 합리적 사고, 양심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그냥 우리편만 다 옳은 거군요. 그리고 비판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저 비꼬고 떼로 몰려 공격하고. 할말없으면 일베니 알바니 토착왜구니 앞뒤도 안 맞게 억지로 갖다 부치고... 님들의 충성속에 윤미향, 조국 같은 위선자들이 뻔뻔하게 다닐수 있었던 거군요.

[ᆢ.]

원글님 동의합니다
여긴 거의 미친대깨ㄴ들 소굴이라 ㅠ

[...]

기둥 뒤에 공간 있다

좌익이라고 하나로 묶을 수 있다고 보는 저 당당한 무지는 대체 어디서 나올까?

[알바들.. 요리조리]

요즘 좀 뜬다는 기사란 기사 다 엮고, 보태서 글 같잖은 글 싸지르는 중..그닥 좋찮은 머리 굴려 글 쓰면 시급 몇 십원 더 쳐 주나여?

[잉여인간]

부모가 잉여로 살으라고 낳은걸 아닐텐데 ㅡ.ㅡ

[지력의 부재]

182.224.xxx.119 바보가 아니라면 박원순 지지자들이 좌익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것 정도는 알수 있지 않을까요? 유추, 합리적 추론 이런게 안되시나?

[박시장은]

음모로 죽임 당하신거고
김기덕은 작품으론 훌륭할수있지만 미투 증거가 있었죠
그래도 마음으론 안타깝습디다
먼 타지에서 급작스레 사망하시니 ㅠ
편히 쉬시길......

[...]

유추, 합리적 추론이래 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어설프게 줏어들어갖고 ㅠㅠ
김기덕 추모를 반대하는 사람과 박원순을 추모하는 사람을 무조건 이퀄로 묶을 수 있다는 논리가 어딜 봐서 어느 한 구석이 합리적 추론? 김기덕 추모 찬성자가 우파? 그런 선잇기는 어떻게 가능하지? 좌익이라는 케케묵은 단어를 쓰면서 되도않게 선긋기 하는 자기 논리의 구멍도 모르고 합리적 추론이랜다. 합리가 애먼 데서 고생 많이 해 요새.

[ㅇㅇ]

좌익우익의 뜻도 모르는 거 같은데 ㅎㅎㅎ

[비겁자의 흠모자]

221.150.xxx.179 음모라는 게 말이 되나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맘이 편하셔서 그렇게 믿기로 하셨나요? 박원순도 피해자가 있고 증거가 있는데 왜 김기덕은 음모로 매장 당했다고 생각 안 하시나요? 휴거를 믿고 있는 사람들은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교주를 믿고 있습니다. 교주가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의 존재감도 함께 무너지기 때문이죠. 허상에서 깨어나세요. 박원순은 위선자에 자신의 범죄를 죽음으로 덮은 비겁자입니다. 죽으면 수사를 종결하는 말도 안되는 후진국적 제도도 바꿔야 합니다. 대부분 선진국들은 그 사람의 죽음과 상관없이 끝까지 죄를 밝힙니다.

[음...]

의혹만 있는것과 실제 확증이 있는것 차이 아닌가요? 김기덕같은 경우 피해 여성이 직접 얼굴까지 공개해 디테일한 성추행 사실을 얘기했고 다른이들 증언도 있었고 박원순은 피해여성의 실체가 안보이고 변호사만 있죠 그 상황에서 무조건 피해여성편을 들 순 없죠

[원글님]

말씀 맞아요
그리고 김기덕은 대선 바로앞에 문재인의 나라에서 살고싶다 라고 사자상 받으며 수상 소감으로 말하고 문재인도 감사하다며
트윗남기고 피에타관람했었죠 그 당시 영향력을 가진 감독이 그런 큰 상을 수상하면서 문재인을 언급한건 대선이 코앞이라 언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김기덕이 성추문으로 한국에서나가 러시아에서 죽었어도 문재인은 손절한 인간취급에 추모도 못하는 분위기지만 박원순도 어차피 성추문으로 인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건데 업적으로 봐도 김기덕을 따라 갈 수가 없는데 왜 국장으로 지내고 전국민에게 추모하라 하나요 그 잣대는 누가 정합니까 어차피 둘다 똑같은 성추행자일 뿐이고
하나는 쪽팔려 한국을 떠났고 하나는 스스로 잘못을 알고 간거죠 도찐개찐 다를바가 없어요

[바보에게 답하기]

182.224.xxx.119 같은 한글을 쓰지만 참 대화하기 힘들다. 세상에 썸네일 뷰를 가지고 있으니 모든것을 단순 대입 판단 밖에 못하네. 내가 언제 김기덕 추모 찬성자가 우파라고 했냐? 박원순 추모 찬성자가 좌익이라 했고 김기덕 추모는 여론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두가지 상황알 가지고 추론하면 그 많은 박원순 추모자들이 김기덕 추모에는 입을 닫고 있다고 유추 할수 있지. 너에게 논리를 바라기는 무리 같고 최소 말하는 매너나 배워라. 쌍스럽다.

[그리고]

김기덕도 여자 폭행에 대해서만 판결이 났지
성추행 성폭행 판결은 나지 않았어요
박원순은 스스로 피해 버린거구요
둘다 똑같이 판결 나지 않았습니다

[...]

좌익에서 패스~~

[얼씨구]

역시 논리로 안 되니 억지 쓰다가 쌍스럽다로 끝맺는 저 테크닉!
이제 와서 김기덕 추모는 여론 대다수가 반대한대.(물론 난 당연히 반대함!) 당신이 쓴 제목과 본문 다시 보셔.

"김기덕의 추모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세금을 들여 진행했던 박원순 시장의 추모식에는 침묵하고 동조했다는 것이 이해하기 힘듭... 일관성이 없이 그때그때 편한대로 기준과 생각을 바꾸어 합리화하는 것이 좌익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일까요?"

김기덕 추모 반대자=박원순 시장 추모 동조자=좌익
이렇게 써놨잖아.
스스로도 말이 안 되니 스스로 말을 부정하는 단계에 진입. 논리반박 못하니 매너 따짐, 그러나 본인의 매너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음.
태도도 본질도 너무나 뻔해서 하품

[무지와 인식]

223.62.xxx.12 님이 잘 모르시고 단어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으신듯 하네요. 좌파 우파, 좌익 우익 이것은 비하하는 말이 아니라 정치적 성향을 가상의 선 상에서 위치로 지칭하는 Left, right 같이 서양의 표현 방식을 그대로 가져온것일 뿐입니다. 그것이 패스할 정도의 부정적인 표현으로 느끼셨다면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에]

원글에 동조한다 하면서 댓 내용은 동조가 아냐 ㅋㅋㅋㅋ 얘들 뭐니
오늘의 웃김조?

[인내의 설명]

182.224.xxx.119 국어를 못하는 거니 수학을 못하는 거니. 잘 봐 다시 정리해 줄께.
박원순 시장 추모 동조자=좌익 > 김기덕 추모 동조자
저걸 보면 박원순을 추모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김기덕의 추모도 합리적이라 인정해야 하지만 지금 현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다.

(너가 또 잘 못 알아 듣고 딴지 걸까봐 미리 말해 두는 건데 이건 박원순이나 김기덕을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와는 상관없이 "윤리적으로 비판받을 짓을 한 자의 업적을 추모할수 있냐 없냐" 하는 문제를 말하는 것이란다. )

초등학생한테 설명하는 것이 더 쉬울거 같아...

[그때그때 달라요]

119.206.xxx.82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서 말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얼굴을 드러냈다 해서 그 진술에 신뢰성이 더해지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둘다 진술 이외에 무슨 증거가 있나요? 개인적으론 절대 동의하진 않지만 한때 좌익의 우상이었던 손석희가 "피해자의 눈물"이 가장 강력한 증거라는 개소리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억울한 수렁으로 몰아 넣었던가요.

[.......]

원글님, 저는 박원순 김기덕 다 추모되어야 할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박원순은 추모하고 김기덕은 욕한다는 무식한 흑백논리를 휘두를 수 있는거죠? 아이큐가 어떻게 되세요?
김기덕도 자칭 피해자들이 증언을 안 해서 검찰들이 기소 못 한 거 알고는 계세요? 언론에 흘려서 사회적으로 매장 시켰을 뿐.

[뭣도모르고복붙금지]

ㆍ

[뜬금포]

175.123.xxx.77 물어보시니 대답합니다만은 아이큐 140입니다. 외국에서 측정해서 한국 아이큐로 하면 153정도 되겠네요. 근데 왜 남의 아이큐는 물어보세요? ㅋㅋ 저는 님같은 분들을 비판한게 아닙니다. 일관성이 있으니까요. 근데 왜 역정을 내시는게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 혹시 박원순 지지자셔서 그냥 욕하는거 같으니 무조건 화나고 그래요?

[참]

내 그럴줄 알았지 원글말 틀린가 하나 없는데
그냥 단어하나 좌익 하나 잡고 늘어질줄 알았어
또 태극기니 뭐니 말꼬리 붙잡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나 못하지
좌파들 선택적 추모맞지 김기덕 감싸안고 좋아할땐 언제고
같이 추모하던지 둘다 손절하던지 해야지 자기들 이익에 맞지않으면 바로 모른척 하는 좌파들의 행태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말을 저렇게들 왜곡해서 그저 좌익이라 패스 ?? ㅋㅋ 유구무언임

[참나]

미친 대깨 소굴이란 분들
왜 여기 들어와 스트레스 받으세요?
전 일베 극우 싸이트 근처도 가기 싫던데????

[79.140.xxx.242]

"박원순을 추모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김기덕의 추모도 합리적이라 인정해야 하지..." 이 전제가 애초 잘못됐다고!!!!
와 진짜 기둥 뒤에 공간 있다고!!!!

내가 애초 왜 답을 달았을까. 지가 뭔말을 하는지를 모르나, 지가 뭔말을 하고 싶은지를 모르나.
제발 설명하지 말고 혼자 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