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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세기가 특히 좋다고 느껴지는순간은

. . .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20-12-14 09:55:15

냉장고정리해서 유리그릇들 수십개나왔을때
한번에 왕창 넣고 돌릴때랑

삼겹살 구워먹고 아무리 세제많이 해서 문지르고
헹궈도 기분나쁘게 미끄덩미끄덩한
수저 젓가락 첩첩이 쌓인 그릇들
넣고 돌리기만하면
뽀도독하니 씻어줄때가 진짜 최고엄지척이네요ㅎㅎㅎㅎ


아침부터 밀린설거지거리 식세기 돌리고있는데
물소리가 아주 듣기좋고 운치있네요
잔잔하게 비오는날 소리같기도하고요

후훗
전 그소리들으며 모닝커피 한사발 마십니다ㅋㅋㅋ


IP : 125.179.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14 9:58 AM (125.180.xxx.185)

    요즘같이 해먹을 재료 없어 고기만 열심히 구울때 진짜 좋아요. 설거지로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되구요.

  • 2. 쪼끄만 팁~^^
    '20.12.14 10:03 AM (222.120.xxx.113)

    저는 삼겹살은 에프로만 구워서 기름튈 일이 없지만
    쇠고기 구워먹을때는
    식탁위에 보자기(선물 포장용 보자기 모아둔거)
    올리고 구워 먹어요
    그러면 식탁위에 기름기 없고
    보자기는 탈탈 털어서 온수에 세제로 조물조물~~

  • 3. 아마
    '20.12.14 10:12 AM (210.178.xxx.52)

    저는 식세기에 싹 넣고 버튼 누른 다음에 헹주로 씽크대 한번 쓱 닦을때요.

    저는 세식구 한끼 먹을 것만 만들어 먹는 스타일이라 밥 먹고 나면 냄비, 압력솥까지 싹 넣거든요.

    그러고 나면 부엌에 나온거 하나도 없이 콘도같아요.
    식세기 덕에 가능한 일이죠

  • 4. .....
    '20.12.14 10:24 AM (182.229.xxx.26)

    진짜 기름기 잔뜩 낀 설거지해야할 때, 냄비, 믹싱볼, 후라이팬 싹 집어넣고 신속하게 개수대을 비울 수 있을 때가 진정한 신세계죠.

  • 5. ,,,
    '20.12.14 10:38 AM (121.167.xxx.120)

    식세기에서 꺼낼때 그릇이 따끈하고 건조 되어 있을때 기분이 좋아요.
    살균 효과도 있고요.

  • 6.
    '20.12.14 10:40 AM (175.223.xxx.185)

    스테인레스 채망이요.
    멸치나 미역 같은거 씻어서 채망에 걸쳐두면
    아무리 열삼히 씻어도 깨끗하게 씻어지지 않는데
    식세기에 넣어 돌리면 깨끗

  • 7. 쪼그만팀님
    '20.12.14 10:42 AM (61.75.xxx.189)

    좋은 아이디어네요
    요즘은 신문도 안보니 뭘써야하나 고기먹을때마다 뒤지고 다녔는데 쓰고 빨아두면 다시 사용할수있고 팁 감사함니다

  • 8. ㅎㅎㅎ
    '20.12.14 10:52 AM (112.165.xxx.120)

    오 윗님 저도 채망이요
    뭔가 거르고나면 깨끗하게 잘 안씻어지는거 같았는데 식세기 짱 ㅎㅎㅎ

    저는 설거지 너무너무너무 싫어하고
    아침먹고 그대로 두고 나갔다가 퇴근하고 저녁 먹으려면
    아침 먹은 설거지 다시 하고 저녁음식 해야됐거든요 그게 싫어서
    그냥 저녁 시켜먹거나 외식 많이했는데...
    식세기 설치하면서 아침 먹고 식세기 돌리고 나가니
    집와서 음식만 하면되잖아요 그래서인지 저녁을 집에서 먹는 횟수도 늘었어요^^

  • 9. ㄱㄱ
    '20.12.14 11:03 AM (119.149.xxx.29)

    저도 스테인레스 채망이요
    더불어 칸칸이 나눠져있는 프라스틱 도시락 같은거요
    구석구석 너무 잘닦입니다.

  • 10. rainforest
    '20.12.14 11:09 AM (183.98.xxx.81)

    전 설거지 싫어하지 않는데 요즘처럼 아이들 삼시세끼.줘야할 땐 없음 안되겠다 싶어요.
    돌아서면 밥 설거지인데 밥하고 아픈 다리 설거지 1시간까지 할 체력이 안남아나더라구요.
    매일매일 설거지 끝나고 문 열때마다 칭찬해요. 자동문열림 기능 있는거였음 두배로 칭찬해줬을텐데 그건 약간 아쉽네요.

  • 11. 근데
    '20.12.14 11:12 AM (125.252.xxx.28)

    근데 식세기에 삼겹살같이 기름기 많은거는
    어떤때는 잘 안지워지기도 하던데요 ㅜ
    저희 집 식세기가 안좋은건지
    세제는 뭐 쓰시나요?!??

  • 12. 출근
    '20.12.14 11:23 AM (210.217.xxx.103)

    출근할 때 넣고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뽀득한 예쁜 와인잔 (식세기에 넣으려고 싼 거 평소엔 써요 절대 안 깨짐)을 만날때.

    저는 세제는 제일 강하다고들 하는 cascade platinum 써요.

  • 13. Happy
    '20.12.14 12:12 PM (14.7.xxx.54)

    저도 식세기 돌려놓고 커피 마실때
    그리고 식세기에서 따끈한 그릇 꺼낼때
    넘 좋고
    설겆이 스트레스 안 받아서 좋고요^^

  • 14. 저도저도
    '20.12.14 12:39 PM (124.199.xxx.211)

    저는 케이크 먹은 접시 돌릴때 항상 기분 좋아요 :)

    마음에 약간 여유가 생긴달까 식구들이 번갈아가며
    물컵 한번 쓰고 넣어놔도 뭐라고 안 해도 되고

    요새 손힘이 약해지는 지 설겆이 할 때 자꾸 떨어트려서
    엔간한건 다 식기세척기로 돌리니 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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