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왤케 깐족거리는 말을 할까요?

남편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20-12-13 19:55:21
시댁에 일이 있어 시댁에 갔다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4시간정도 있다가 나왔구요.

시부모님 집에서 나올땐 동서네랑 다 같이 나왔어요.

시부모님도 빨리 가라고 짐도 다 싸놓고 했구요.

결혼 1년차인데 남편이랑 차 타고 오면서 자꾸 남편이 말을

삐딱하게 하는거예요. 시댁은 코로나 때문에 몇번 못갔구요.

제가 오랜만에 시부모님 보니까 좋았다고 이제 좀 약간

편안해졌다. 제가 곰과라 말도 잘 못하고 쑥맥이라 말을

잘못해요. 대화 주제도 없구요. 이게 컴플렉스라

내가 말도 잘 못하는데 오늘은 좀 마니 나아졌지? 등등 칭찬

받고 싶어서 그런 이야기 했거든요.

남편은 깐족깐족 되는 말을 계속 해요.

시댁에서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눈빛이던대?

시부모님 불편해 하는 눈빛이던대?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거예요.

여기서 울컥했어요.

싸우고 나서 남편은 제가 시댁식구들이랑 너무 말도 잘하고

친하게 지내서 적응도 빠르고 해서 본인은 너무 좋아서

흥분했다고. 그래서 그렇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짜증나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118.235.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3 7:59 PM (222.237.xxx.88)

    아니오, 예민하지 않아요.

    시댁식구들이랑 너무 말도 잘하고
    친하게 지내서 적응도 빠르고 해서 본인이 너무 좋아서
    흥분했더라도 말을 고따구로 하면 와이프한테 혼나야죠.
    못된 놈.

  • 2. 음.
    '20.12.13 8:02 PM (175.120.xxx.219)

    곰과세요..?
    예민하세요..?
    둘 중 하나만 ^^ 써주세요.
    물론 글로보아선 남편이 말을 직선적으로 했네요.

  • 3. 맛뵈기
    '20.12.13 8:07 PM (223.62.xxx.62)

    담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있다가 오세요

    넘 시댁식구들이랑 너무 말도 잘하고
    친하게 지내서 적응도 빠르고 해서 너무 좋아서 흥분해서 귀갓길 차 안에서 깐족대는 꼴을 더는 안 보려고 말을 하지 않을 작정이다! 라고 맛뵈기를 보여주세요

  • 4. ㄱㄱㄱ
    '20.12.13 8:21 PM (14.6.xxx.48)

    그동안 친정은 같이 몇번 가셨어요?
    남편도 처음의 원글님처럼 행동했나요?

  • 5. ..
    '20.12.13 8:27 PM (61.255.xxx.94)

    그냥 귀여워서 놀리는 거 같은데...
    얼마나 귀여워요
    샤이하고 잘 못 어울리는 사람인데
    그래도 시부모님하고 소통하려고 애쓰고 노력하고
    이뻐서 놀린 듯요

  • 6. 팩트
    '20.12.13 9:24 P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본인은 곰과라고 하는 많은 분들아 사실 너구리과...

  • 7. 팩트
    '20.12.13 9:34 P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본인은 곰과라고 하는 많은 분들이 사실 너구리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832 영어 말이에요 4 궁금 2020/12/13 1,514
1144831 스키장인증샷 올리는 인스타그램들 2 00 2020/12/13 2,224
1144830 냉동블루베리 먹으면 입이 파랗게 물드는데요 4 통나무집 2020/12/13 2,611
1144829 MBC 스트레이트 네이버 언론조작 분석 20 지금 2020/12/13 2,255
1144828 무주택이면 지금 엄청 불안할거같긴 해요 37 이해해요 2020/12/13 6,494
1144827 치매... 질문입니다. 18 ㅇㅇ 2020/12/13 4,032
1144826 건강검진 피검사로 암 알수있나요? 8 궁금 2020/12/13 4,593
1144825 혹시 사주에 몃살부터 핀다 8 highki.. 2020/12/13 3,220
1144824 안암생활이요.. 전 거기 좋아보이던데... 19 안암생활 2020/12/13 4,454
1144823 ............ 14 ... 2020/12/13 6,979
1144822 집값 가지고 뭐 그리 정부 욕하고 난리예요? 31 .... 2020/12/13 3,478
1144821 충북 18명 추가 확진..제천시, 교회 180여곳 20일까지 집.. 5 ... 2020/12/13 1,665
1144820 피자X라 치킨X주 질이 많이 떨어지나요? 11 세트 2020/12/13 2,405
1144819 집을 나마야 2020/12/13 699
1144818 뭐라고 대답해줄까요 11 허허 2020/12/13 2,620
1144817 당진 나음교회 관련 43명 집단감염.."교회에서 함께.. 10 뉴스 2020/12/13 2,685
1144816 무쇠팬 시즈닝 해보신 분.. 13 초보 2020/12/13 3,173
1144815 조두순 변호사 가 누구였길래 7 . ㅣ.. 2020/12/13 4,862
1144814 동네반장님 코로나정보 카톡 6 강민구판사?.. 2020/12/13 1,807
1144813 남편 왤케 깐족거리는 말을 할까요? 5 남편 2020/12/13 2,385
1144812 핫팩...이거 아셨어요~? 12 머쉬멜로 2020/12/13 7,738
1144811 징계위원장은 어떤 분인가요? 2 ㅇㅇ 2020/12/13 585
1144810 국회의원 되기 참 쉬운거 같아요 32 ... 2020/12/13 2,303
1144809 클래식 뭔지좀 알려주세요 1 ... 2020/12/13 1,157
1144808 문재인 지지한다는 글과 댓글보면 42 ㅇㅇ 2020/12/13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