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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 수없는 사람, 알 수 없는 강아지

그러니까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20-12-13 18:50:54
먼저 사람!
제가 얘기를 합니다.
예를 들면 난방을 껐다 켜는 것 보다 일정온도를 유지하는 게 더 따뜻하고 요금도 절약된대~
이런 얘기를 하면 1주일에서 열흘정도(날짜는 일정하지 알아요) 지나면 제가 했던 얘기를 고대로 저에게 합니다. 자기 생각인것처럼...
이사람은 제말을 안듣는 걸까요?
안들으면 아예 몰라야하는거 아닌가요?

다음은 강아지..
저희 집 강아지입니다.
제가 앉는 소파 옆에 강아지 방석이 있고,ㅊ그 위에 무릎담요가 하나 있습니다.
그걸 꼭 예쁘게 펴서 깔으라고 합니다.
잘펴서 깔아주면 올라와서 막 파헤칩니다.
땅파는것처럼..
그리고 앉습니다.
잠시 후에 돌아다니다가 다시 제게 요구합니다.
잘 펴서 깔으라고..
으이그 이거 네가 그랬잖아!
그래도 저는 또 다시 펴드리지요^^
이 개님은 왜 이러는걸까요?^^
IP : 125.187.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3 6:54 PM (183.98.xxx.95)

    비슷한 사람 아는데요
    기억력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님에게서 듣고 그 말이 맞는거 같다고 생각했겠죠
    그런데 누구에게서 언제 들었는지는 모르고
    님에게 말하는거죠
    저는 비슷한 일 여러번겪으면서 알게 됐어요

  • 2. 00
    '20.12.13 7:08 PM (182.215.xxx.73)

    남의 말 깊게 안듣기도하고 엄청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그렇더라구요
    남편이랑 친언니가 그런 스타일인데 둘다 어디서 듣고(물론 저한테)
    잘난척하려기보단 좋은거 알고있으니 같이 알자는 의미로 신나서 알려줘요
    처음엔 내가 말해줬다고 하다가 이젠 그래?하고 웃고 말아요

  • 3. ...
    '20.12.13 7:51 PM (211.201.xxx.88)

    친한 동생이 그래요. 얘는 그냥 기억례 문제인거 같아요. 잘난척 하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가벼운 이야기 또는 정보전달 차원으로 이야기 하거든요.
    직장에서는 약 올리고 잘난척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사람이 있어요. 젳눈치를 슬금슬금 보면서 아주 잘난척 하며 뽐내거든요.
    동생에겐 가끔씩, 내가 말한거잖아~ 하며 같이 깔깔 웃고,
    직장에선 아예 쳐다보지도 않아요. 반응을 안보이니 그사람은 점점 더하구요.

  • 4. 프로
    '20.12.13 8:24 PM (109.132.xxx.199)

    1. 윗분들처럼 기억력문제 누가 말한지 잊어버리고 강사자에게 알려줌
    2.강아지 이불 파는건 사람으로 따지면 이불 정리하는거.
    지딴에는 앉을자리 정리하고 앉는것임 혹시 모를 돌덩이 이물질등을 제거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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