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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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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사다먹을 것도 없어요...ㅜㅜ

.... 조회수 : 25,018
작성일 : 2020-12-13 17:35:57
족발, 치킨, 돼지갈비, 닭강정, 김밥, 만두, 초밥, 떡볶이 튀김 순대, 찜닭, 햄버거, 코다리조림, 쭈꾸미볶음, 짜장면, 우동, 피자.....
아~~~~~~이제 더이상 시켜먹을 것도 포장해먹을것도 없구
집밥은 이거보다 오조오억배로 더 해먹고 있고.....
저녁 또 뭐먹지?하다가 최근 배달 또는 포장해다가 먹은거 생각해봤어요...해먹고 시켜먹고 해도 정말 이제 한계인가봐요
코로나 상황은 점점 더 안좋아지고
오늘따라 참 힘이 빠지고 그러네요ㅜㅜ
IP : 180.230.xxx.161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3 5:36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괜찮아질거다 라는 희망이 무너지고 있어서 더 힘이 드네요.

  • 2. 점점
    '20.12.13 5:37 PM (118.235.xxx.174)

    집에서 짜장면 짬뽕 해줬습니다.
    이제 저도 밥시간이 두렵습니다.

  • 3. ㅇㅇ
    '20.12.13 5:38 PM (175.211.xxx.182)

    사람이 이렇게 많이 먹고 살았는지 이번에 알았네요
    안먹을수도 없고
    진짜 밥 하는거 너무 힘들죠ㅜ
    단순노동

  • 4. 점점
    '20.12.13 5:38 PM (118.235.xxx.174)

    쿠팡 없었으면
    진짜 큰일났을 뻔

  • 5. 에고
    '20.12.13 5:39 PM (1.225.xxx.117)

    삼시세끼 차리는게 보통일은 아니죠
    오늘 한끼는 라면끓여드세요
    그래도 비상시국에 이정도면 훌륭하다
    건강하니 다행이다
    잘먹는 가족있고 생활비는있으니 견딜만하다 그러고있어요

  • 6. 아니
    '20.12.13 5:39 PM (222.110.xxx.248)

    먹을 게 얼마나 많은데 이런 글 올라오면 좀 이해가 안되는 데요
    한식도 많고 볶아도 먹고 찌개 끓여서도 먹고 면요리도 많고 비벼서도 먹고
    고기 구워서도 먹고 먹을 게 무궁 무진 하지 않나요?

  • 7. 윗님
    '20.12.13 5:39 PM (180.230.xxx.161)

    쿠팡에서 뭐 시켜드세요? 이제 진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집에서 미친듯이 해대다가 한번씩 사다먹고 시켜먹는데 이제 그것도 지치고 뭐시킬지도 마땅치 않네요

  • 8. ...
    '20.12.13 5:40 PM (59.15.xxx.61)

    저녁에 카레해서 비벼 먹으려구요.
    고기 안넣어도 되더라구요.

  • 9. ㅇㅇㅇ
    '20.12.13 5:44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https://coupa.ng/bNISxM

  • 10. ...
    '20.12.13 5:46 PM (180.230.xxx.161)

    무궁무진한거 같은데도 해먹다 지쳐서 주말에는 한번쯤 시키려니 그게 그거같고..이제 사먹기도 마땅치가 않아서요..족발어때? 치킨어때? 짜장면 어때? 하는데 가족들도 다 얼마전에 먹었잖아.. 라며 시큰둥하네요

  • 11. ...
    '20.12.13 5:48 PM (223.38.xxx.138)

    쌀 20kg이 금방 줄어드는거 보면 엄청 밥 해대는구나 싶어요ㅜㅜ 라면과 인스턴트 소비도 장난아니구요
    라면 먹는 과정까지도 엄청난 고민끝에 먹는거잖아요
    그냥 매 끼니마다 메뉴고민이 제일 힘들어요ㅜ

  • 12. ...
    '20.12.13 5:50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한참 배달시켜 먹다가 이젠 질려서 다시 집밥으로 돌아왔어요.
    오늘 아점은 볶음밥
    간식으로 또띠아 피자랑 찐빵
    저녁은 얼큰버섯전골 먹으려구요.
    틈나는대로 만들어뒀던 또띠아,토마토소스,팥앙금이 있어서
    쉽게 해결했네요.

  • 13. 애궁
    '20.12.13 5:52 PM (14.5.xxx.38)

    해먹을건 많은데, 하도 많이 하다보니 지친거죠 뭐.
    몇주전에 홈쇼핑에서 시킨 간장게장 맛있게 먹었어요.
    이번주엔 날씨가 어마무시하게 추우니
    곰탕이나 도가니탕 같은거에다 김장김치 몇포기 꺼내서 먹으려고요.
    오늘낮엔 냉동생지 사둔거 오븐에 구워서 파스타랑 같이 해먹었어요.

  • 14. ..
    '20.12.13 5:52 PM (49.166.xxx.56)

    다시 기본으로 돌아갑니다 ㅎ무국에 김치
    계란말이에 김치찌개 등

  • 15. ...
    '20.12.13 5:52 PM (220.93.xxx.239)

    요즘같이 배달도 포장도 밀키트류나 완제품류도 흔한 시절에 왜 먹을게 없나요? 한번 먹으면 두번다시 먹으면 안되는 미션도 아니고. 어디 놀러가서나 음식점 직접 가야 먹는거 같나요? 별 이상한 불만이 다 있네요.

  • 16. 123
    '20.12.13 5:53 PM (1.224.xxx.168)

    집에 남은 온갖 채소 모아다가
    전부쳐드세요

  • 17. ㅁㅁㅁㅁ
    '20.12.13 5:55 PM (119.70.xxx.213)

    배달의민족 열면 무궁무진하지않나요 ㅋ

  • 18. ㅍㅃ
    '20.12.13 5:56 PM (118.235.xxx.31)

    피코크 밀키트 다맛있는데... ssg 앱에서 피코크밀키트 검색해보세요. 어제도 도우룸 까르보나라 해먹고 감탄했는데. 미슐랭쉐프의 생면파스타 집에서 해먹으니 좋더만요

  • 19.
    '20.12.13 5:56 PM (39.7.xxx.204)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물리지 않고 좋으네요
    오늘은 김밥 말았어요

  • 20. ㅎㅎ
    '20.12.13 5:59 PM (14.5.xxx.38)

    어제 장을 안봐서 고기가 없는데, 주중에 사태사다가 무국 끓여먹어야 겠어요.
    오늘 저녁은 시래기나물 손질해서 얼려둔걸로 호박이랑 청양고추 넣고 시레기국 끓여 밥말아 먹으려고요.
    계란말이나 계란찜도 좋을듯요.

  • 21. 점점
    '20.12.13 5:59 PM (118.235.xxx.174)

    쿠팡에서 장을 많이 봅니다.

    그리고 핫도그빵 소시지 사서 핫도그도 해주고
    핫윙은 필수
    집에서 요거트파우더 냉동 블루베리 딸기 등으로 스무디
    밀키트에서 국, 탕 보고 사고
    혹시나 아이템 훈제오리
    등등

    과일, 국거리소고기, 고기류, 야채류
    우유, 냉동과안, 얼음, 기타등등
    시장보는 것 8, 90프로는 로켓으로

  • 22. 어제
    '20.12.13 5:59 PM (223.62.xxx.167)

    집에 있던 갖은 재료 때려 넣어 냉면비빔장 한통 가득 만들었어요. 이제 인스턴트 냉면도 지겨워서.. ㅠ 하루 지나 숙성되니 칼칼하면서 괜찮네요. 점심은 김밥 말아주고 전 멸치육수에 감자랑 김치 넣고 칼국수 해먹었어요. 사다 먹고 시켜 먹고는 지겨워요.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잘 먹는거같아요.

  • 23. 점점
    '20.12.13 6:02 PM (118.235.xxx.174)

    또띠아 랑 살사소스에 양배추채 소고기 구워서 싸주고요
    우동, 파스타
    그리고 생칼국수면 사다
    짜장볶아 짜장면 하고

  • 24. 알탕
    '20.12.13 6:12 PM (112.155.xxx.51)

    평소에 외식하는 걸 좋아했던 사람인데 코로나로 매일 집밥만 먹네요. 알탕이 넘 먹고 싶어서 밀키트나 배민 찾아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냉동알 사서 오늘 저녁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코로나가 길어지니 식당에서만 먹는거라 생각했던 음식들을 레시피 찾아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네요.

  • 25. ..
    '20.12.13 6:14 PM (118.35.xxx.177)

    뭘 그리 다양하게 먹어야 되나요 다 돌려돌려 먹읍시다

  • 26. ㅇㅇㅇ
    '20.12.13 6:19 PM (222.233.xxx.137)

    정말 돌리고 돌리고
    뭐 사서 만들기 지긋지긋 지쳤어요

    오늘은 계란 고추장 참치 밥비벼먹고
    옥수수 쪄먹고 땡이예요

  • 27. 점점
    '20.12.13 6:23 PM (118.235.xxx.174)

    윗님
    제가 며칠전에 쿠팡 알탕 12900원짜리 시켰는데
    많이 만족해요.
    알도 많고 곤도 큼직한것 들어있고
    무, 미나리, 콩나물, 두부 다 들어 있어요

  • 28. 아니 ㅡㅡ
    '20.12.13 6:23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이해를 못한다는 사람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ㅡㅡ
    세끼와 간식 잘먹어대는 성장기애들 챙기는게 쉽지 않아요

    해먹는것도 하다보면 질리고 가지가지의 입맛들 ㅡㅡ

  • 29. ...
    '20.12.13 6:27 PM (121.145.xxx.46)

    반찬가게 삼색나물사서 계란후라이, 참기름해서 비빔밥
    반찬가게 잡채사서 3분짜장 함께 얹어 잡채밥.
    훈제오리사서 기름 빼면서 굽다가 한쪽에서 김치굽고,
    유부조미된 거 사서 유부초밥.
    반찬되는 지코# 치킨시켜서 한 끼 떼우기
    지난 주 우리집 메뉴네요.
    쌀은 찰현미, 찰보리를 기본으로 해서 귀리나 콩 섞어서 불려서 해요.

  • 30. ㅇㅇ
    '20.12.13 6:29 PM (14.42.xxx.249)

    밥지옥 한계가 오는것같지만 아이들 굶길수도없구 지겹다 지겨워 진짜

  • 31. 소망
    '20.12.13 6:33 PM (112.214.xxx.6)

    저도 그래서 이젠 밑반찬 만들어요 반찬해놓고 김장김치에 포장해온 갈비탕 등등

    밥해먹기 힘드네요

  • 32. 정말
    '20.12.13 6:38 PM (175.197.xxx.81)

    밥지옥 한계 맞아요
    어떤땐 꿈속에서도 내일아침 뭐 차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순발력이 떨어져서 아이디어 고갈에 아주 눈물 난다는
    돌밥돌밥 일년째 하니 체력도 고갈ㅠ
    우체국쇼핑 지에스프레쉬 카톡쇼핑 마켓컬리 돌려가며 시켜서ㅡ없었으면 어쩔ㅡ집밥과 번갈아 때우고 있네요

  • 33. ***
    '20.12.13 6:44 P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진짜 미칠 것 같아요.
    그 와중에 눈치없는 남편과 아들은 코로나 덕에 엄마 음식이 더 다양해졌다며 좋아해요 ㅠㅠ
    이제는 유튜브에 인스타에 여기저기 기웃대면서 레시피 가져와 해먹이는데... 나만 죽을 맛 입니다.
    남편아~ 아들아~
    눈치 좀 챙겨!!

  • 34. ㅇㅇ
    '20.12.13 6:55 PM (125.182.xxx.58)

    해먹을건 많은데, 하도 많이 하다보니 지친거죠 222

  • 35. 맛남에
    '20.12.13 6:55 PM (222.110.xxx.248)

    나온 양미리 튀김
    그거 해봤거든요.
    마침 홈플에 그거 팔길래 한팩 10마리 들은 거 사다 해봤는데
    맛있네요. 그런 것도 해보고 하여튼 맛남에 나온 건 다 한번씩 해보고 있는데
    그것도 재밌네요.

  • 36. ㅇㅇ
    '20.12.13 6:56 PM (125.182.xxx.58)

    쿠팡 우체국쇼핑 지에스프레쉬 카톡쇼핑 마켓컬리
    여기서 뭐 시키는 거에요?
    즉석음식 그런거요?

  • 37. 똑쟁이
    '20.12.13 6:56 PM (14.38.xxx.42)

    오늘저녁은 수능본 고3아들이
    파스타해줘서 끝냈어요
    평일에는 저도 출근해서 대충먹이고
    주말에 잘먹이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힘드네요

  • 38. ㅇㅇ
    '20.12.13 7:22 PM (106.101.xxx.132)

    이와중에 쿠팡홍보 징그럽다 역겨운 일본기업

  • 39. 살자
    '20.12.13 7:24 PM (59.19.xxx.126)

    부대찌개 시켜드시구
    우짜겠어요 도도림표 해야죠

  • 40. chromme
    '20.12.13 7:58 PM (116.121.xxx.53)

    요리책 볼 때예요. 요즘 당근뭐시기에 꽂혀 심플하게 국 끓이고 비교적 간단한 메인요리 몇 가지 해주니 남편이 좋아하더라구요.
    배달요리는 확실히 살찌고 별로예요.........^^ㅜㅜ

  • 41.
    '20.12.13 8:12 PM (210.100.xxx.78)

    두끼먹는다 생각하면 편해요
    중간에 치킨.빵.만두같은걸로 간식 챙기고


    삼겹살.고기.생선 돌아가며 굽고

    한끼는
    동네 맛집 백채김치찌개.감자탕.갈비탕
    돌아가며

    3근만원 제육사서 4등분 얼려놓고

    끼니마다.간장.고추장.김치.콩나물,
    돌아가며 제육볶음


    좋아하던 초밥도 일주일 한번은 먹구요

  • 42. 쿡쿡이
    '20.12.13 9:42 PM (121.166.xxx.156)

    와 이런 게 고민이라니 정말 우리나라가 잘 사는 나라긴 하구나 하는 실감이....

  • 43. ...
    '20.12.14 12:10 AM (220.127.xxx.130)

    애들이 학교도 안가고 주말에도 모두 외출안하고 집콕하니 하루종일 끼니걱정이네요.
    마트배송앱 배달앱 인터넷 요리 매일 들여다보면서 내일은 뭐먹지하는 고민이 이젠 생활화됐어요.ㅠ

  • 44. Zz
    '20.12.14 12:35 AM (222.234.xxx.31)

    저도 쿠팡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여기서는 쿠팡을 혐오하는거 같네요. ㅇㅇ님도 홍보냐고 하는데
    편하게 장볼수있고 그런게 나쁜건가요?

  • 45. 쓸개코
    '20.12.14 1:06 AM (175.194.xxx.236)

    어묵 주문해서 어묵탕 해드세요.

  • 46. ㅇㅇ
    '20.12.14 1:07 AM (27.120.xxx.230)

    저도 쿠팡자주이용하는데 진짜 다시 확진자 확생기니 로켓프래쉬 품절된게 많아여~~ 찌개류 복음밥류 탕류등등

  • 47. 요리하다
    '20.12.14 1:23 AM (175.208.xxx.235)

    롯데라서 좀 그렇지만 롯데마트의 요리하다 제품 다양하고 한번씩 먹을만 합니다.
    양송이스프앤빠네 울 아이들이 제일 좋아합니다. 여기에 스파게티 면 삶아서 넣어주면 양도 많아지고 맛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볶음밥, 돈까스, 햄버거스테이크, 핫도그, 짜장, 짬뽕, 칠리새우, 스파게티등등 .
    냉동실에 쟁여놨다가 돌려가면서 해줍니다.
    그외 막창, 대만식우유 튀김과 각종 국등 다양한 완조리 제품이 있어 골라먹어 불만합니다.
    광고 아니고 전 진짜 편하게 배달 받아서 밥차리기 힘들때 하나씩 꺼내줍니다,

  • 48. 야옹
    '20.12.14 1:34 AM (121.129.xxx.9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25&num=116424&page=1&searchType=searc...

    원래 여름용 메뉴안내인데 뭐 겨울에 먹어도 상관없는 것들이 많아요. 참고하시면 졸을듯해서 올립니다.
    여기 쥔장 글이에요.

  • 49. 외국음식
    '20.12.14 2:42 AM (118.221.xxx.129)

    인도나 태국 커리 어떠세요?
    카x여왕 인도식, 태국식 커리 시리즈 사셔서
    고기볶다가 페이스트 넣고 우유나 요거트 넣고 마무리하면
    간단히 마무리됩니다
    야채 있으심 넣어도 좋구요

    한식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외국음식으로 눈을 돌려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끔씩은 고구마 감자 삶아서 한 끼 간단히 때우시는 것도 괜찮아요
    힘내세요ㅡ

  • 50.
    '20.12.14 6:25 AM (125.177.xxx.11)

    와 이런 게 고민이라니 정말 우리나라가 잘 사는 나라긴 하구나 하는 실감이222222

    돈이 없어서 못시키는게 문제지 메뉴가 문제라니요
    제가 보기엔 정말 다양하게도 시켜드시는데요?
    저도 먹성좋고 같은반찬 2끼 연속 안먹는 남자 둘이랑 사는데 코로나 전에도 저정도 해먹고 시켜먹었지 별다른걸 먹어본적이 없는데요
    대체 코로나 전에 무슨 음식 외식을 하셨길래 저정도의 다양성에도 불만을 표출하는지?????

  • 51.
    '20.12.14 7:45 AM (180.224.xxx.210)

    쿠팡은 다른 곳보다 비싸던데, 굳이 쿠팡을 이용하는 이유가 혹시 있을까요?

    다른 쇼핑몰들도 그렇기는 하지만, 막상 클릭해 보면 가격이나 상품 정보가 다른 경우가 가장 많은 게 쿠팡인 듯 하던데요.
    그게 너무 짜증 나서 전 패스하는 쇼핑몰 1순위인데요.

  • 52. ㅇㅇ
    '20.12.14 8:04 AM (116.34.xxx.239) - 삭제된댓글

    전에도 글 썼었는데
    자게 검색어 간단히
    쳐서 보셔요
    정말 간단히 해먹기 좋은
    메뉴 촤르륵 나옵니다

    날씨는 추워지고
    원격수업.재택근무ᆢ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네요
    모두들 힘내자구요

  • 53. 너무
    '20.12.14 8:29 AM (58.234.xxx.193)

    잘해먹으려고 안해요
    국이나 찌개. 계란후라이. 파김치. 김. 밥.
    이런식으로 간단히 먹어요

  • 54. eiej
    '20.12.14 8:36 AM (58.230.xxx.177)

    달걀 삶아서 마요네즈랑 으깨서 비빈거 양상추 슬라이스햄 치즈.항상 두고 샌드위치 해먹구요.그냥 계란 으깬것만 넣어서도 해먹어요
    마요네즈 참치 .해놓고 삼각김밥.
    그동안은 그냥 김밥김 반 잘라서 해주다가 삼각김밥용김 사서 포장도 똑같이 해서 남편 도시락에도 싸주고
    돌려막기도 질린거죠.

  • 55.
    '20.12.14 9:09 AM (27.125.xxx.219)

    저 해외에서 살아요. ..
    원글하고 댓글에 나온 메뉴를 보며 정말 부럽다 못해 눈물까지 나려고 하네요. 저걸 다 시켜 먹고 마트에서 사다 먹을수 있다니 !!
    정말정말정말 좋으시겠어요!!! 얼마나 맛있을까!!!!
    전 순대 먹고 싶어서 병날것 같은데... ㅠㅠ

  • 56. phua
    '20.12.14 9:21 AM (1.230.xxx.96)

    쿠팡광고..
    너무 노골적이네요.

  • 57. 갑자기
    '20.12.14 9:38 AM (61.84.xxx.134)

    생각났어요.
    밀푀유나베 어떤가요?
    날도 추운데 뜨끈한 국물에 고기와 야채까지 두루두루 먹을 수 있고 한가지로도 충분하니 괜찮은 메뉴 같아요.
    오늘 할 거 없는 분들 이거 해드세요~~

  • 58.
    '20.12.14 10:10 AM (222.120.xxx.113)

    이럴땐 남편 식성 무던한게 너무 고맙네요ㅎ
    제가 반찬이라도 할라치면 김치있는데 뭘 또 하려고 하냐며..ㅎ
    그래도 어젠 쉬는 날이라 이것 저것 해둬서 좀 마음이 놓이네요
    명란,계란말이, 콩나무,김밥거리,봄동쌈거리,신김치 볶음,무우채나물,곱창김,김치국...
    요렇게 이번주는 돌려 먹으려구요ㅎㅎ
    지치지않는 집밥~~
    귀찮아도 집밥이 최고 맛있어서..ㅋㅋ

  • 59.
    '20.12.14 10:35 AM (149.167.xxx.171)

    이것저것 많이 다양하게 해 드시고 사드셨네요. 뭘. 당장 먹을 게 없어 걱정하는 혹은 아주 저품질의 음식밖에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분명히 있을거에요. 그걸 생각하면서 그냥 감사히 있는 거 먹읍시다.

  • 60. ㅇㅇ
    '20.12.14 10:49 AM (1.243.xxx.254)

    국(만두국,계란국) 덮밥종류 불고기덮밥, 카레뎊밥
    버섯야채덮밥 ,잡채덮밥 , 콩나물밥 , ...
    한끼음식으로 해결 밑반찬 2-3개 해놓고

  • 61.
    '20.12.14 11:17 AM (115.23.xxx.156)

    배달도 시켜먹고 라면도 먹고 밥해먹기 힘드네요

  • 62. 빅토리아님
    '20.12.14 11:31 A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밥지옥 한계가 오는것같지만 아이들 굶길수도없구 지겹다 지겨워 진짜 222

    집밥,배달,포장,인스턴트...

    이렇게 많이 먹어야 사는지 첨 알았어요 ㅜㅜ

  • 63. ...
    '20.12.14 11:33 AM (223.62.xxx.12)

    뭘. 당장 먹을 게 없어 걱정하는 혹은 아주 저품질의 음식밖에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분명히 있을거에요. 그걸 생각하면서 그냥 감사히 있는 거 먹읍시다.

    ㅡㅡㅡ
    네... 그래야쥬..
    뭔가 모르게 가슴속 깊숙히 터져나오는 울분으로 댓글을 쓰려다가
    윗댓글 읽고 감사히 먹으려고요.

  • 64. ㅡㅡ
    '20.12.14 12:31 PM (223.38.xxx.87)

    이놈의 애국심?땜 편하단 쿠팡 이용 안하는데 유혹이 오네요ㅋ
    주로 우체국쇼핑몰, 하나로마트 배달 이용하는데...

    김치밥 쉬워요
    김치 썰어 깔고, 돼지고기 깔고 쌀 얹어 취사~
    위에 부추나, 버섯, 콩나물 얹어도 좋고요
    쉬운거 위주로만 해먹게 되네요

  • 65. 차라리
    '20.12.14 12:39 PM (116.39.xxx.186)

    밥과 반찬 상차림을 줄이고 가끔 해보세요
    평소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만 충독되면 한끼식사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고기(닭가슴살 삶은거나 소고기등심구이, 돼지앞다리수육, 가끔 구운계란) 구운고구마나 찐감자 혹은 식빵토스트, 채소(샐러드~주로 양상추에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생당근, 생오이..) 이렇게 먹어요.
    어쩌다 반찬,국, 밥 차리면 별 반찬 없어도 맛있고 어쩌다 한번 배달음식은 넘 맛있어요.

  • 66. 지난주
    '20.12.14 1:2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김밥으로 하루 버티고
    주말에 닭백숙 먹고 남은 국물로 부추무침넣어 칼칼하게 닭칼국수 해먹고
    오늘은 차돌박이 넣은 야채찜 당첨.
    내일은 간지미찜하려고요.
    메뉴를 미리 생각해두면 왠지 든든하고요 아이디어 고갈될때마다 자게 들어와 검색하면 서 버텨요.
    나가서 사먹으면 사먹었지 배달음식 싫어해서 집밥으로 버티고
    숨막힐때 일이주에 한번정도 족발이나 치킨 한번 시켜먹네요.

  • 67. 하루정도는
    '20.12.14 1:2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김밥으로 버티고
    주말에 닭백숙 먹고 남은 국물로 부추무침넣어 칼칼하게 닭칼국수 해먹고
    오늘은 차돌박이 넣은 야채찜 당첨.
    내일은 간재미찜하려고요.
    메뉴를 미리 생각해두면 왠지 든든하고요 아이디어 고갈될때마다 자게 들어와 검색하면 서 버텨요.
    배달음식 싫어하고 대충 먹고 싶어도 성장기청소년 있어서 집밥으로 버티고
    숨막힐때 일이주에 한번정도 족발이나 치킨 한번 시켜먹네요.

  • 68. 하루정도는
    '20.12.14 1:33 PM (39.117.xxx.106)

    김밥으로 버티고
    주말에 닭백숙 먹고 남은 국물로 부추무침넣어 칼칼하게 닭칼국수 해먹고
    오늘은 차돌박이 넣은 야채찜 당첨.
    내일은 간재미찜하려고요.
    메뉴를 미리 생각해두면 왠지 든든하고요 아이디어 고갈될때마다 자게 들어와 검색하면 서 버텨요.
    아침은 주로 계란에 빵종류, 과일이랑 야채들 먹고 계란도 스크램블,오믈렛,반숙,프렌치토스트로
    돌아가면서 하고
    매끼 밥만 먹는거 지겨워서 소면,우동면,칼국수면,스파게티면 늘 쟁여두고 점심은 국수류 해먹어요.
    배달음식 싫어하고 대충 먹고 싶어도 성장기청소년 있어서 집밥으로 버티고
    정 못견디겠다 싶은 날은 라면먹고 숨막힐때 일이주에 한번정도 족발이나 치킨 한번 시켜먹네요.
    먹고사는게 위대한 일이다 세뇌하며 사네요.

  • 69.
    '20.12.14 1:4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요즘 물미역 나와 맛있고 윗댓글에 나온 알배기양미리 밀가루에 씌워 튀기면 맛있어요.
    참 과메기도 주문해놨네요. 밥 지겨울때 한번씩 이런거 먹어주면 기분전환되고 좋아요.

  • 70.
    '20.12.14 1:42 PM (39.117.xxx.106)

    요즘 물미역 맛있고 윗댓글에 나온 알배기양미리 밀가루에 씌워 튀기면 맛있어요.
    참 과메기랑 가자미식해도 주문해놨네요. 밥 지겨울때 한번씩 이런거 먹어주면 기분전환되고 좋아요.
    그래도 내가 열심히 해먹인 덕에 식구들 건강하고 버텨주는게 고맙다 생각하면서 마인드컨트롤해야지
    엄마가 지쳐있으면 집안분위기 엉망되요.

  • 71. 저는
    '20.12.14 2:16 PM (58.121.xxx.69)

    La갈비랑 알찜 아구찜 추천
    알찜같은건 먹고 볶음밥 해먹음 또 알차더라구요


    삼겹살 조금 굽고 강된장해서
    쌈해서 드세요

    아니면 밥에다 스파게티소스 붓고 피자치즈 좀 올리시던가요 그냥 밥에다 부어먹는거라 간편

  • 72. 쿠팡때문에
    '20.12.14 5:33 PM (223.38.xxx.146)

    갈등이 심하긴 합니다
    쿠팡이 앱이 정말 편하게 만들어서
    그냥 바로 배송되니까 ㅠㅠㅠ
    하지만 결국은 일본자본이고 손정의가 엄청나게 투자한 것 맞고
    지금까지는 적자라고 해서 이용을 하긴했지만
    코로나로 대박이 났으니....이젠 좀 자제하려고 합니다
    네이버나 11번가 .....편리하게 주문하게 바뀌면 좋겠습니다
    빠른 배송도 그렇구요
    쿠팡도 드렇고 쿠팡배달앱도 그렇고 편리하긴 해요
    근데 식당주인에게 받아내는 돈도 제일 비싸다고 하네요

  • 73. ......
    '20.12.14 5:53 PM (182.220.xxx.209)

    얼른 코로나가 없어지길..

  • 74. ㄴㄱㄷ
    '20.12.15 4:25 PM (124.50.xxx.140)

    식단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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