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에 부와 명예 생기는 사주는 대체 무슨 구조인가요

조회수 : 5,773
작성일 : 2020-12-13 13:34:13
흙수저에 30대까지 별볼이 없이 살다가 전문대졸 40대부터 무슨계기로 풀리기 시작하더니 50대에 저렇게 된분 봤는데

자세히는 못써요 희귀케이스라 아는분 있을지도

암튼 그분 20대부터 사주 어디가서 봐도 저런소리 들어 내가 무슨 내주제에 했다던데 진짜 저럴수 있나요?

평범한 사주는 아닌거죠
IP : 118.235.xxx.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중년
    '20.12.13 1:39 PM (218.48.xxx.98)

    고생하면 말년에 또 잘사는분들 더러 있더라구요.
    그 반대인 경우도 꽤되구요

  • 2.
    '20.12.13 1:41 PM (118.235.xxx.61)

    말년에 그냥 좀 잘 풀리거나 편한경우는 봤어도 신분상승 될정도로 확 바뀌는 경우는 드물지 않나요 사주 고수님들 궁금하네요

  • 3. ..
    '20.12.13 1:41 PM (221.142.xxx.253)

    저도 공통적으로 40대후반부터 잘된다고 하던데
    40대후반되니 생각외로 잘되긴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젊었을때 정말 대충 산거같아요
    30대후반부터 겨우 좀 열심히?지냇거든요
    시간이 아까워서
    내년되면 50되는데 더 열심히 지내려구요

  • 4. ...
    '20.12.13 1:46 PM (222.236.xxx.7)

    사주보다는 그사람이 죽으라고노력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 신분상승을 할정도면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겠어요 ... 사주만 좋다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그렇게 풀려겠어요

  • 5. ..
    '20.12.13 1:4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사주구성이 좋은데 하나가 부족한 상태로 살다가 대운에서 말년에 퍼즐조각이 끼워지는 경우죠.

  • 6. ㆍㆍ
    '20.12.13 1:52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 거의 70 다 되어서 확 피는 경우를 봤어서.
    열심히 살기는했지만 남에게 베풀거나 하지않고 욕심부리며 살았는데
    말년에 드라마처럼 인생이 달라져서 문득 사주가 궁금해지기도하더라구요

  • 7. 블루그린
    '20.12.13 2:17 PM (125.135.xxx.135)

    다 팔자대로 갑니다 .

  • 8. 사주보면
    '20.12.13 2:17 PM (125.184.xxx.238) - 삭제된댓글

    50되야 풀린다
    말년되면 경제적으로 많이 이룰거다
    부부가 재산 궁합이 좋다
    이런얘기 들었는데
    결혼하고 늘 허덕이고 남편사업
    잘되다 고꾸라지고 겨우 밥먹고 살정도
    세금은 밀리기 일쑤였는데
    47~48쯤 일이 꾸준하고 세금 안밀릴정도가 되고
    저도 우연찮게 일을 시작해서 잘되고 있고
    남편사업은 아주 안정권에 들어서서
    지금은 돈이 쌓이는게 보여요
    갑자기 일확천금이 생긴건 아니지만
    5년전과 비교해봐도
    백화점가도 가격표 안보고 사고
    외식도 호텔도 가고싶은곳 먹고싶은거
    금액 걱정없이 할수 있다는게
    신기해요

  • 9. ...
    '20.12.13 2:20 PM (14.138.xxx.55)

    그간 노력에 비해 성과가 안나오던 것이 뒤늦게 꽃피운 것 아닐까요
    늦게나마 잘 풀린것 정말 좋네요
    그만큼 노력했을거고 포기하고 체념하지 않고 이루어낸것이 박수받아 마땅하네요.
    자고로 말년이 좋아야 해요.
    누구 이야기인지는 모르지만 덩달아 저까지 기분이 좋네요^^

  • 10. ㅇㅇ
    '20.12.13 2:22 PM (211.117.xxx.56)

    대운이 좋게 흐르나 보네요.
    30년 좋은 인생 없고 30년 나쁜 인생 없다던데...

  • 11. 그냥
    '20.12.13 2:28 PM (175.193.xxx.206)

    안쪼들리고 살아요. 그래서 그 사주가 긴가민가 하지만 과소비 안하려 하고 가계부 열심히 쓰고 위험한 투자 안해요.

  • 12. ......
    '20.12.13 3:12 PM (112.155.xxx.216) - 삭제된댓글

    저도 50부터 풀리기시작한다는데, 기대해보렵니다
    18년부터 인생이 지멋대로 꼬이더니 지금은 숨만쉬고 살고있거든요. 돈걱정 건강걱정 안하고 살아보고싶네요.이거야 원 40중반에 만원짜리하나도 나노단위로 쪼개며 살려니 그냥 모든게 심드렁하네요

  • 13. ...
    '20.12.13 4:26 PM (175.223.xxx.196)

    박막례 할머니는 70부터 풀렸어요
    완전 셀럽되셨고 돈도 많이 벌고

    그래서 인생 아무도 몰라요
    저도 제 인생을 몰라요

  • 14. 보상도받고
    '20.12.13 5:05 PM (125.135.xxx.135)

    박막례 할머니
    코로나 돌기전 수십년 하시던 식당 도로에 편입돼서 국토보상 받고 파셨잖아요 진짜 대박인생

  • 15. ..
    '20.12.14 3:57 PM (14.52.xxx.69)

    우리 남편 어디가서 사주를 봐도 50부터 좋아진다고 하는데

    꼭 그렇게 인생역전하는 사주가 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388 테슬라 변호사가 윤석렬 대리인이라네요 12 ㅅㅈㄱㅈ 2020/12/14 5,316
1146387 조성진 좋아하시는 분 이거 보세요 8 푸른바다 2020/12/14 2,320
1146386 코로나 영업중단땐 임대료도 중단 법안 발의하네요 55 ㅇㅇ 2020/12/14 5,911
1146385 터키 황당, 어제 82만명을 신규확진자로 발표 6 ㅇㅇ 2020/12/14 5,775
1146384 이 세상에 돈과 연결되지 않은 일 뭐가 있나요? 8 2020/12/14 2,456
1146383 직감 느낌 꿈..이런것 믿으세요? 펑 11 직감 2020/12/14 4,253
1146382 결혼을 안 한 것이 기도응답아닐까요 16 자두 2020/12/14 5,050
1146381 오늘 너무 추워요. 단디 껴입고 나가세요 4 2020/12/14 3,641
1146380 스텐 팬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 2020/12/14 969
1146379 최선을 다해도 안되면 8 2020/12/14 1,381
1146378 수시러들은 지금 뭘 하면 좋을까요? 3 고3맘 2020/12/14 1,532
1146377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신화 오디오북 무료 연재-12.20까지 2 꿀잠 2020/12/14 1,392
1146376 네플릭스 영화 추천 11 영화 2020/12/14 6,342
1146375 코로나로 시간이 더 빨리간다는 느낌.. 9 2020/12/14 2,545
1146374 나이키 스웨이드 운동화 신발 세탁하려고 하는데 질문 드려요 1 올리브 2020/12/14 1,158
1146373 길냥이집ㅡ 종이박스에 뿅뿅이 감아도 될까요? 18 길냥이요 2020/12/14 1,812
1146372 국가장학금 심사결과 통보해줄때요. 4 국장 2020/12/14 1,646
1146371 경기도 전체 학교 수업중단 원격수업인가요? 2 2020/12/14 2,201
1146370 인생 최고 몸무게 찍었네요. 10 우째 2020/12/14 5,133
1146369 지역난방요 뭐가 맞는걸까요? 3 ㅇㅇ 2020/12/14 1,342
1146368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3 2020/12/14 3,811
1146367 Be-hind story 보셨어요? 몽글몽글 2 BTS 2020/12/14 1,248
1146366 수입은 많은데 목돈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22 .. 2020/12/14 5,755
1146365 오늘 보니 대기자 있던 식당 2팀 1 움삭점들 2020/12/14 2,626
1146364 34살에 간호대에 입학하면 어느 정도 병원에 취직이 가능한가요?.. 5 .. 2020/12/14 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