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웨이터 법칙 - 이거 절대공감이 됩니다

ㅇㅇ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20-12-13 10:46:04
미국 방위사업체 CEO 빌스완스가 정리한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비즈니스 규칙 33가지' 중.


“If someone is nice to you but rude to the waiter, they are not a nice person.”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는 잘 대해주지만 웨이터에게는 거만하게 행동한다면 그는 좋은 사람이 아니다.


공감되지 않나요?
식당 같이 가보면 종업원들에게 반말 찍찍하고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이 있죠. 
내가 니 위야...이거 계속 강조하는 듯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괜히 허세보여주려하고.
이런 사람들 좋게 생각돼 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IP : 185.104.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랫화이트
    '20.12.13 10:55 AM (175.192.xxx.113)

    절대 공감요...
    스펙 자랑하던 지인과 음식점에 갔는데
    종업원한테 어찌나 무례한지 사람자체에 대한 호감과 신뢰가 없어지더군요.
    스펙이 좋으면 뭐합니까 사람이 되어야지..
    나보다 나은 사람도 없고 나보다 못한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사람의 포지션만 다르쟎아요.
    제일 나쁜게 사람에 대한 예의없는,
    강약약강인 사람...

  • 2. 저말
    '20.12.13 10:59 AM (115.140.xxx.213)

    정말 맞는듯~~

  • 3. 공감
    '20.12.13 11:29 AM (112.154.xxx.39)

    공감해요 예전에 국책연구소에서 잠깐 알바를 했어요
    연세 있으신 외국서 오래 공부하신 박사급 많았는데 매너들이 진짜 좋았어요
    연구소 청소하는분 복사만 하는분 경비분들에게 얼마나 깍득하고 예의있던지..간혹 성격 이상한 사람도 있었는데
    같이 회식가면 종업원에게 반말 찍직 무시 하대하고..
    인격이 보였네요

  • 4. 저도
    '20.12.13 11:40 AM (124.54.xxx.37)

    인정..
    식당가서 함부로 하는 사람들 가까이 할 사람들이 아니에요

  • 5. 우리식구들은
    '20.12.13 11:43 AM (1.237.xxx.156)

    식당 종업원한테는 어찌나 상냥한지 전골에서 철수세미가 나와도 여기요~이런게 나왔네요?하고 건네주면 끝.
    우리집에서 접시에 고춧가루 한점 묻으면 난리난리

  • 6. 당연해요
    '20.12.13 11:54 AM (59.10.xxx.135)

    저도 늘 그렇게 생각해요.
    나한테만 친절하다고 다 좋은 사람은 아니죠

  • 7. ㅇㅇ
    '20.12.13 11:54 AM (185.104.xxx.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분

  • 8. ㅇㅇ
    '20.12.13 11:55 AM (185.104.xxx.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 님 댓글 너무 웃기네요

  • 9. 역이용
    '20.12.13 12:03 PM (153.136.xxx.140)

    원글님 올려주신 저 문장을 역이용하는 사람도 봤어요.

    다른 어느 누구에게보다 식당이나 사내 경비원, 청소원 등에게 깎듯이 인사하고
    사내에 그평판이 자자하고....그런데 이 사람은 제가 지금껏 본 사람중에
    가장 이중적이고 권력지향형이였어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정말 알수 없는게 사람인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308 종가집 김치 4 궁금 2020/12/13 1,917
1146307 현재 단계에 교회(종교시설)만 금지요청 7 레이디 2020/12/13 928
1146306 웨이터 법칙 - 이거 절대공감이 됩니다 8 ㅇㅇ 2020/12/13 2,307
1146305 머리카락 가늘고 힘 없고 숱 없고 17 가는 2020/12/13 4,089
1146304 조두순 부인, 아들 출생 후 3개월만에 사망 11 ... 2020/12/13 7,212
1146303 후쿠시마원전 근처로 이사하면 2천만원...日정부 대책 6 .... 2020/12/13 965
1146302 낼 스트레이트: 보수편향 네이버의 뉴스편집 알고리즘의 비밀을 푼.. 3 예고 2020/12/13 604
1146301 잠시 교회 문 좀 닫읍시다. 27 교회 2020/12/13 2,142
1146300 확진자 1030명 5 ... 2020/12/13 2,087
1146299 하루종일 집꼭 방해 2020/12/13 530
1146298 부친 상에 송금만 하고 놀러간 친구랑 화해? 28 ㅇㅇ 2020/12/13 5,298
1146297 그런데 키크고이쁜거랑 키작고이쁜거랑 인기는 비슷하지않나요? 36 ? 2020/12/13 12,374
1146296 이번 국회 회기에 국민의 힘 보면서 느낀점이요 11 정신차려 2020/12/13 1,647
1146295 교회를 가도 되나봐요 15 ㅇㅇ 2020/12/13 1,876
1146294 가습기를 틀면 공기청정기가 빨간불로 막 돌아가네요.. 8 해피해피 2020/12/13 2,527
1146293 정세균 총리는 좀 무능하지 않나요? 16 ... 2020/12/13 2,398
1146292 부동산으로 자식 인생도 갈라지게 만든 거 아시는지 28 2020/12/13 5,001
1146291 골때리는 브라질 사법부 3 ㅇㅇㅇ 2020/12/13 905
1146290 악마가 환생하면 목사가 되나봐요 영화 -브림스톤- 4 ... 2020/12/13 1,391
1146289 대통령의 행보가 신뢰가 가는게 24 힘들다 2020/12/13 1,942
1146288 82쿡 운영진에게 [말머리] 기능을 건의 한다. 22 예화니 2020/12/13 1,286
1146287 이 정부가 더 아파트 살고 싶게 만드네요. 24 역효과 2020/12/13 2,845
1146286 반가운 눈 1 희망 2020/12/13 607
1146285 [뇌과학과 종교] 2. 힌두교, 브라흐만, 아트만.... 그리.. 7 ... 2020/12/13 1,015
1146284 자꾸 패딩욕심이 나요;;; 2 uuuu 2020/12/13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