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터 법칙 - 이거 절대공감이 됩니다
1. 플랫화이트
'20.12.13 10:55 AM (175.192.xxx.113)절대 공감요...
스펙 자랑하던 지인과 음식점에 갔는데
종업원한테 어찌나 무례한지 사람자체에 대한 호감과 신뢰가 없어지더군요.
스펙이 좋으면 뭐합니까 사람이 되어야지..
나보다 나은 사람도 없고 나보다 못한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사람의 포지션만 다르쟎아요.
제일 나쁜게 사람에 대한 예의없는,
강약약강인 사람...2. 저말
'20.12.13 10:59 AM (115.140.xxx.213)정말 맞는듯~~
3. 공감
'20.12.13 11:29 AM (112.154.xxx.39)공감해요 예전에 국책연구소에서 잠깐 알바를 했어요
연세 있으신 외국서 오래 공부하신 박사급 많았는데 매너들이 진짜 좋았어요
연구소 청소하는분 복사만 하는분 경비분들에게 얼마나 깍득하고 예의있던지..간혹 성격 이상한 사람도 있었는데
같이 회식가면 종업원에게 반말 찍직 무시 하대하고..
인격이 보였네요4. 저도
'20.12.13 11:40 AM (124.54.xxx.37)인정..
식당가서 함부로 하는 사람들 가까이 할 사람들이 아니에요5. 우리식구들은
'20.12.13 11:43 AM (1.237.xxx.156)식당 종업원한테는 어찌나 상냥한지 전골에서 철수세미가 나와도 여기요~이런게 나왔네요?하고 건네주면 끝.
우리집에서 접시에 고춧가루 한점 묻으면 난리난리6. 당연해요
'20.12.13 11:54 AM (59.10.xxx.135)저도 늘 그렇게 생각해요.
나한테만 친절하다고 다 좋은 사람은 아니죠7. ㅇㅇ
'20.12.13 11:54 AM (185.104.xxx.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분
8. ㅇㅇ
'20.12.13 11:55 AM (185.104.xxx.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6 님 댓글 너무 웃기네요
9. 역이용
'20.12.13 12:03 PM (153.136.xxx.140)원글님 올려주신 저 문장을 역이용하는 사람도 봤어요.
다른 어느 누구에게보다 식당이나 사내 경비원, 청소원 등에게 깎듯이 인사하고
사내에 그평판이 자자하고....그런데 이 사람은 제가 지금껏 본 사람중에
가장 이중적이고 권력지향형이였어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정말 알수 없는게 사람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