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 어렸을때 물건들요

물건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20-12-13 02:53:46
우리 아이들이 이제 입을일 없는 않은 배냇저고리 외 
유치원 들어가면서 처음구입했던 가방 유치원복 아이가 적어온 알림장등..
학교 들어가면서 1학년되었다고 사주었던 가방 
학교에서 처음 받아온 교과서 등
아이가 처음으로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추억이라며 가지고 있었는데 집이 자꾸 자꾸 좁아지고 막내아이책상 놓을곳은
어느구석 어딘가를 찾게되네요.

대부분 아이어릴때 물건들 버리셨나요?
지금 우리아이들은 성년이된 아이도 있구
청소년기인 아이
초등생 아이도 있는데
조금밖에 안쌓여 있긴해도 버려도 될까?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요.
나중에 찾으면 버렸다고 하면 째려보고 아쉬워할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IP : 1.233.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애라처럼
    '20.12.13 3:02 AM (112.153.xxx.31) - 삭제된댓글

    사진으로 찍어 보관하고
    버리는게 어때요?

  • 2. 신애라처럼
    '20.12.13 3:02 AM (112.153.xxx.31)

    사진으로 찍어 놓고
    버리는게 어때요?

  • 3. ..
    '20.12.13 3:12 AM (61.254.xxx.115)

    애들 성인인데 아무것도 안찾아요 베냇저고리고 돌복이고 다 기증하고 모두 다 버렸습니다 님은 좀 심하네요 매해 교과서가 새로생기는데 교과서에 가방 유치원복이요?? 싹다 버리셨음좋겠네요

  • 4. 물건
    '20.12.13 3:21 AM (1.233.xxx.103)

    매해는 아니에요.
    입학때마다요.
    유치원입학 초등학교입학만 너무 기쁘고 이뻤어요.

    버리셨군요.
    버려야겠어요.

  • 5. 저는
    '20.12.13 3:50 AM (149.248.xxx.66)

    다버려요.
    짐에 치여살기 싫어요. 그런추억들 모으다보면 끝도없지 않나요?

  • 6. 우와.
    '20.12.13 4:05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사진찍고 버리시면 어때요?
    애들도 추억이니 좋아할 것 같은데요.
    저는 방학되자마자 교과서도 다 버리고 그림 한 두개. 상장만 파일링해서 두거든요.
    신박한 정리봐도 그렇고 옷한테 방주고 신발한테 방주고 추억한테 방주고 정작 귀한 내 식구한테 줄 공간이 없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혼자 살아서 이고지고 하면 모르지만요. 애 공부 책상은 깔끔한 좋은 명당에다 만들어주세요. 그게 지난 추억보다는 중요 할 거 같아요.

  • 7. ..
    '20.12.13 4:56 AM (222.237.xxx.88)

    맨 처음 입었던 배냇저고리 하나만 기념으로 남겨뒀어요.
    결혼하고 아기를 낳으니 찾더군요.
    나도 요만하게 작았나? 하면서요.

  • 8. cc
    '20.12.13 7:4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정리의 장인이 방송에서

    집은 과거와ㅜ미래를 생활하는곳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곳이라고

  • 9. ,,,
    '20.12.13 11:11 AM (121.167.xxx.120)

    아들 40세 가까운데 초등 1학년 입학해서 처음 쓴 종합장은
    보관하고 있어요. 조합장에 색연필 색색으로 삐둘게 일직선 그어 놓은것도
    있고요.

  • 10. ..
    '20.12.14 2:16 AM (61.254.xxx.115)

    탤런트 이창훈이 이번에 부모님집 정리했는데 집의 반이상이 자기어릴때부터의 모든물건이었대요 자리많이차지했다고..외아들라 별거별거 다 안버리고계셨다고..그래봐야 부모님혼자 추억이죠 추억은 마음에담아두어야지 집안에 쌓아두는거 별로 안좋아요 먼지만앉죠 이창훈도 싹다 갖다버리니 좋아하는눈치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572 사지..관절만 쑤셔대네요. 괴로워요 왜그럴까요ㅠㅠ 7 ... 2020/12/13 2,341
1146571 유성 봤어요 14 유성 2020/12/13 2,140
1146570 근처 학교에서 코로나사태를 보고 느낀 점 5 ... 2020/12/13 3,349
1146569 수도권 모든 학교 15일부터 셧다운...3단계 준하는 학사 운영.. 7 ..... 2020/12/13 4,984
1146568 작업해서 넘어간82님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요? 108 ㅇㅇ 2020/12/13 4,872
1146567 제가 너무 좋아하던 맛집이 사라질때마다 슬퍼요ㅜㅜ 4 .. 2020/12/13 2,518
1146566 세라젬 좋나요? 6 안마의자 2020/12/13 3,862
1146565 슌 나이프 쓰시는 분... 6 ... 2020/12/13 1,380
1146564 문자 잘못 보내는거 지긋지긋해요 14 ... 2020/12/13 5,246
1146563 조두순 사건만큼 이런 것들도 더 큰 성범죄자, 사회악 아닐까요?.. 1 Mosukr.. 2020/12/13 736
1146562 남편이 주말을 견디는 이유는 오로지 손흥민! 6 ㅋㅋㅋ 2020/12/13 2,706
1146561 왜 문재인 편 들어주는 거에요? 76 ... 2020/12/13 3,914
1146560 확진자수가 줄은것은 주말이라서인가요 5 ㅇㅇ 2020/12/13 2,935
1146559 바쁜 사람한테 자꾸 부탁하는 사람 잘라내는게 맞겠죠? 19 ㅠㅜㅏㅡ 2020/12/13 4,253
1146558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재미있네요. 20 ... 2020/12/13 5,296
1146557 길냥이들 동사하기도 하나요 31 ㄴㄷ 2020/12/13 9,288
1146556 30대 후반되니 엉덩이가 작아지기 시작하네요. 그러나..... 1 ㅠㅠ 2020/12/13 3,035
1146555 이런 경우.. 2 ge 2020/12/13 687
1146554 브릭스 가방을 크로스 달고싶은데 as해주나요 2 ..... 2020/12/13 1,441
1146553 병상 '7천 개' 확보 ..내일부터 무료 검사 3 뉴스 2020/12/13 2,381
1146552 박신혜 나온 콜 봤는데 전종서요(약약스포) 11 영화 2020/12/13 4,304
1146551 정신 못 차리는 개독들..... 5 ******.. 2020/12/13 1,424
1146550 헤어졌어요 19 아픔 2020/12/13 5,840
1146549 카피약 성능이 똑같을까요? 2 궁긍 2020/12/13 1,448
1146548 중앙일보가 기레기라고 불리는 이유.. 7 기레기 2020/12/13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