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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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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남친 이야기 쓴 사람이에요.

....... 조회수 : 24,741
작성일 : 2020-12-12 22:34:53
제 글이 베스트글에 올라서 댓글이 100개 이상 달렸더라구요
하나하나 정독했어요.

글 올린것이 목요일이구요
남자는 그날 선배들과 선약 있었다는것을 깜빡했고
제가 간다고 했다가, 여기 댓글들 조언으로 제가 취소했고..
금요일에 저녁에 1시간 정도 통화를 했어요.

몸살이 와서 링겔 맞고 누워있었다고 하고..
저와 10시 넘어 1시간정도 통화했구요.

저와 남자는 동갑으로 40살이고
저는 미혼이고 이사람은 이혼한지 2년된 돌싱이에요
아이 둘 있구요.

결론은, 저와 연인관계는 유지하고 싶지만
이혼 후 처음 만난 여자가 저이고,,
저한테 맞추는것이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저는 미혼으로 일상을 공유하며 연락 자주 하는 평범한 연인관계를 원했고
남자는 조부모님, 부모님 그리고 아이들까지 챙길일이 많고
사업으로 너무 바쁘다구요

결론은 저와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싶지만
싱글인 저와 다르게 본인은 일이나 아이때문에 너무 바쁘고 챙길 일 많고 변수가 많으니...

저보고 너가 맞춰주는 관계이면 유지를 원하고
본인이 맞춰줘야 하는 관계이면 좀 힘들것 같다구요.

저도 제딴엔 많이 좋아해서 맞춰준다고 했는데,
주말에 아이면접이나 이런거 있을때 저를 만나지못하니까..
그렇다고 제가 섭섭해하거나 한적은 없는데 그런게 많이 부담스러웠나봐요.

내가 본인에게 맞춰야 할것이며,
본인은 내게 맞춰주는것이 힘들다고 하네요.

내가 이런관계는 정상적인 관계가 아닌것 같다고,,,그만 두는게 맞지않겠느냐 하니
일단 주중에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합니다.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라는 책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바로 주문해서 밑줄 그어가며 정독했어요.
썸남이 또 생기면 그때마다 정독할만 책인듯 해요.

제가 나이 40살 먹었고 연애 경험이 없는건 아니지만
일에 미쳐 30대의 10년을 거의 연애 안하고 살았거든요
최근들어 40살 먹고 이제 결혼과 출산이란걸 나도 해보고 싶다고 느꼈고
어쩌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이 남자를 만나 
남자가 초반에 너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서
저도 밀당없이 적극적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는 이남자와 이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어제 통화로, 니가 나에게 맞춰주면 만날것이라고,,이대로 헤어지기엔 너무 아쉽지 않냐고
남자가 그러더라구요
저도 저를 사랑해주고 편하게 해주는 진득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요.
제가 연애바보이긴 하지만 직업좋고 외모가 나쁘지 않아서 소개나 대시는 많이 받아요.
82에 인생선배님들(저보다 나이 어려도 이미 연애에 성공해 결혼한 분들 포함) 조언에 
많이 배웠습니다.

남자가 저보고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하자고 통화를 마무리했고
다시 전화가 오면 제가 확실히 맘정리 한것 말해주고 차단하려구요.
인생사...공부나 일이나 노력한만큼 다 성취했는데
연애바보에게 연애는 참 힘드네요
저도 나이는 많지만 저만 좋아해주는 진득한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고 아기도 갖고 싶어요..

100개 넘는 조언글 감사했습니다
마음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IP : 221.139.xxx.46
1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2 10:36 PM (175.192.xxx.178)

    고생하셨어요.
    똥차가고 벤츠오길 빌어드립니다.

  • 2. ...
    '20.12.12 10:37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남자는 너랑 즐기는 관계 이상은 원치 않는다는 거네요
    그것도 자기 편할 때만...

    이기적인 나쁜 새끼

  • 3. ...
    '20.12.12 10:38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섹파로 남아줄래? 싫으면 말고.

  • 4.
    '20.12.12 10:38 PM (223.33.xxx.107)

    돌싱인줄 몰랐네요.

  • 5. ...
    '20.12.12 10:39 PM (112.149.xxx.124)

    남자는 너랑 즐기는 관계 이상은 원치 않는다는 거네요
    그것도 자기 편할 때만...2222222222222

  • 6. 원글이
    '20.12.12 10:39 PM (112.153.xxx.31)

    현명한 분 같아요.
    좋은 인연 만나 차고 넘치는 사랑 받으시길 바래요.

  • 7. ...
    '20.12.12 10:39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너같은 바보 또 찾으려면 귀찮고 걸려드는 바보도 흔치 않아.

  • 8. 궁금했어요
    '20.12.12 10:40 PM (140.207.xxx.60)

    저랑 나이도 같고 연애바보인 것도 같아서 잘 정리하셨으면 했는데, 잘 정리하신 것 같아 다행이예요. 어느 한쪽이 니가 나한테 맞추지 않으면 어렵다 말하는 관계는 일단 비정상적이라는건 확실해요. 잘하셨어요. 생각하고 낸 결론 끝까지 지키시길 바래요. 똥차 가고 벤츠 옵니다. 설령 안온다 해도 똥차를 탈 필요는 없지 않나요.

  • 9. 저도
    '20.12.12 10:40 PM (58.148.xxx.5)

    그때 댓글 두개쯤 달았는데

    저도 39미혼이고 외모 몸매 나쁘지않고 돈도 많아요

    님...그런 애 딸린 돌싱 만나지 말아요
    아무리 잘해줘도 그런 놈 만날 수준은 아닌데
    님이 맞춰주니 별것도 아닌 애딸린 돌싱놈이 분수도 모르고 자기한테 맞추라니..

    그래서 여자는 눈을 낮추면 안됩니다

  • 10. ..
    '20.12.12 10:45 PM (174.89.xxx.143)

    애둘 딸린 돌싱이었어요?
    손흥민이 슛하듯이 뻥 차버리세욧!

  • 11. ..
    '20.12.12 10:45 PM (119.70.xxx.94)

    잘하셨어요.
    더 깊은 관계되기전에 온 시그널 님이 잘 알아채고 잘 피하신것 같아요.

  • 12. ..
    '20.12.12 10:45 PM (222.104.xxx.175)

    마음 잘다스리시고
    좋은 인연 만나시리라 믿어요

  • 13. 맘맘
    '20.12.12 10:45 PM (122.35.xxx.37)

    저도 댓글달고 뒷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그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돌싱이기까지 한 놈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아이 둘 키우고 있는 애엄마로서 애딸린 돌싱이랑은 만나지 마세요.. 어떻게든 전처랑 자꾸 엮이게 되더라구요.. 좋은 일 생길거에요. 힘내세요!

  • 14.
    '20.12.12 10:4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미친놈 욕 나오네요
    애 둘 딸린 주제에 주제파악도 못하고

  • 15. ㅇㅇ
    '20.12.12 10:49 PM (110.12.xxx.167)

    애둘딸린 돌싱이 그랬다고요?
    미친놈 맞네요

  • 16. ...
    '20.12.12 10:49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그남자 변명이 길었네요.
    챙길것도 많고 너무 바쁜데 처음부터 본인에게 맞춰주길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대쉬했을까요?
    간을 보니 넘어온것깉고 처음의 그 마음은 아니라는 것을 구구절절 나쁜놈 안되려고 길게도 늘어놨네요.
    님이 생각한대로 미혼이거나 최소한 딸린 아이는 없는 편안하고 진득한 남자 만나서 아기도 낳고 평범하게 사세요.

  • 17. 맘맘
    '20.12.12 10:50 PM (122.35.xxx.37)

    그리고 무조건 나 좋다는 순한 남자 만나세요.. 결혼해 보니까 그게 제일인 것 같아요.. 연애 6년, 결혼 14년 됐는데 여전히 자상한 남편만 보면 내가 참 괜찮은 사람 만났구나 싶어요.

  • 18. 아니
    '20.12.12 10:50 PM (58.236.xxx.195)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애 둘 딸린 남자를...
    어쨌든 쫑났다니 다행이군요

  • 19. ..
    '20.12.12 10:50 PM (112.149.xxx.124)

    그 남자가 진짜로 이혼한건 맞아요?
    왜 난 그 부분이 제일 의심스런가 모르겠네요.-.-

  • 20.
    '20.12.12 10:50 PM (58.122.xxx.94)

    결혼하고 출산하고싶단 분이 애딸린 돌싱을 왜 만나요?
    그냥 연애용이죠. 애딸린 돌싱들은.
    이복형제를 그렇게 만들어주고싶으셨는지.ㅜㅜ.
    출산계획있으면 애 있는 남자는 무조건 아웃하세요.
    이복형제는 재앙입니다. 대부분이 그래요.
    먼 훗날 남자 재산상속하는 날까지. 장례식날까지 서로에게 안좋아요.
    오십도 아니고 마흔애 애딸린 남자만나고
    차라리 혼자사시길.
    애까지 딸렸으면 원글앞에서 기어다녀도 만나줄까말까인데
    기고만장.
    이재용이라도 되나요?
    얼굴보지말고 그냥 그만하겠다고 말하고 차단하세요.
    그냥 일방적으로 카톡으로 통보하고 차단 추천.
    이런놈은 쓴맛을 좀 봐야..

  • 21. ....
    '20.12.12 10:50 PM (221.139.xxx.46)

    애 둘 딸렸지만 능력이 꽤 좋아서
    언제라도 싱글생활 즐기다가 10살 연하 아가씨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ㅎㅎ
    본인인생 본인이 원하는데로 살아야지요~

  • 22. 현명님짱
    '20.12.12 10:5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지한테 맞추면 만나준다니 별 놈 다 보네요.

  • 23. 아휴
    '20.12.12 10:54 PM (217.149.xxx.130)

    저 남자는 그냥 섹파찾는거고.
    니가 맞춰주면 만나자는게 섹파하잔 소리구요.
    다 님이 40이니 저렇게 개무시하면서 나오는거죠.

    지금 당장 스팸처리하고 차단하세요.
    연애바보가 아니라 그냥 바보되는 지름길이
    다시 또 연락기다리는거.

    밀담이나 연애경험이 문제가 아니라
    지능이 문제에요. 제발 이용당하지마세요.

  • 24. ㅁㅁㅁㅁ
    '20.12.12 10:54 PM (119.70.xxx.213)

    오 굿대응입니다
    웃기는 남자네요
    니기 나한테 맞춰라 라니...

  • 25. ..
    '20.12.12 10:56 PM (61.72.xxx.76)

    돌싱은 특히 40살 돌싱은 쉽게 결혼하지 않아요
    그냥 엔조이로 가게 되요
    생각 잘 했어요

  • 26.
    '20.12.12 10:57 PM (58.122.xxx.94)

    아.
    즐기다가 열살연하? 그런말을 원글한테 했어요?
    그러니까 너는 싱글생활 엔조이고 언젠가 아가씨 만날거란것?
    그냥 바로 차단하세요.
    이사람이 끝까지 비겁한게
    자기가 끝내자고 안하고 선택을 원글에게 계속 미루고있어요.
    맞춰주면 계속 만날수 있는데 네가 맞춰주기 싫어서 끝내는거야.
    난 끝내자고
    한적없어.
    끝까지 착하고 멋있는척하려는 못된심보.

  • 27. 그런놈이니
    '20.12.12 10:58 PM (223.39.xxx.183)

    그런놈이니 이혼을 했죠.
    어디 눈먼 여자 없나 또 열심히 찾을겁니다.
    내가 좀 잘해주면 내 아이들도 돌보고, 내 부모도 잘 챙겨드리고 그럴거지??
    미친놈!

  • 28. .ㅇㄹ
    '20.12.12 10:59 PM (125.132.xxx.58)

    뭘 통화를 한번 더하길 더 합니까. 돌싱에 애가 둘.. 저라면 커피 한잔도 같이 하기 싫습니다. 싱글을 즐기던가 말던가. 맞춰줘야 만날수 있다는 건방진 소리나 하고.. 님 글 보니 그책에 나온 대로 연애하는 사람은 바로 그 남자네요.

  • 29. Tt
    '20.12.12 11:00 PM (125.183.xxx.215)

    진짜 이기적이네요. 님 진짜 운좋았어요 여기서 끝낼수 있어서요 애 둘 딸린 이정재가 와도 결혼할까 말까인데, 그 사람은 그냥 심심할때 님을 찾고 싶을 뿐이에요. 혼자 살더라도 꼭 처버리세요

  • 30. ㅇㅇ
    '20.12.12 11:00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그놈은 원글님을 섹파로 남겨두고 싶은가봐요
    원글님 인생은 안중에 없고
    자기는 결혼도 해보고 자식도 있으니 아쉬운게 없는거죠
    그냥 연애상대만으로도 만족하는거고
    괜히 결혼으로 발목 잡히고싶지않고
    자기자식들한테 배다른 형제 만들어주고 싶지도 않고
    원글님이 자기한테 빠졌다 생각하고
    자기편한쪽으로 길들이기 중인듯
    뒤도돌아보지마세요
    부족한것 없는 원글님이 왜요
    원글님이 아까워요
    연하 만나세요

  • 31.
    '20.12.12 11:00 PM (118.235.xxx.163)

    싱글 아니고 애 둘 딸린 돌싱이라구요?
    헉 소리가 진짜 육성으로 터졌네요.
    그땐 읽기만 하고 댓글 안 달았는데
    아이구야~ 별 미친놈 다 있네.
    다시 전화 하든지 말든지
    전화 지금 바로 차단해요.
    얼마나 원글님을 우습게 봤으면 기본 예의도 없고
    전화 와도 말대꾸 할 가치도 없고 괜히 전화 받으면
    이러쿵 저러쿵 쓸데없는 이야기로 시간 낭비할 테니
    그나마 약간의 아쉬움이라도 남게
    지금 전화 차단하고 신경 끄세요.

  • 32.
    '20.12.12 11:01 PM (223.33.xxx.125)

    능력이 제 아무리 좋아도 애 둘 딸린 돌싱이고
    그런 남자를 좋다고 만난 님도 참. ㅠㅠ
    현실감각 너무 없으신거에요.
    애가 둘이나 있는 사람이 능력 좋은 남자랑 이혼했을 때에는 그 남자가 아주 별로일 수도 있고요
    시작도 제대로 하기 전에 애들과 부모를 챙겨야 해서 연애하기 힘든 남자를 님이 왜 만나요?
    이렇게 끝나긴 아쉽지 않겠냐고? 지가 아쉽겠죠.
    아무리 능력 좋아도 애 딸린 이혼남이에요.
    님이 뭐가 아쉬워서 그래요?
    내가 왜 화나지? ㅠㅠㅠ
    님도 님 키워주신 부모님 생각해서 그럼 안돼요.
    님이 설령 그 남자랑 결혼해서 애를 낳아도 행복 못해요.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는지 알아요?
    복잡한 남자랑은 말도 섞는거 아니에요!!!
    능력 좋은게 대수인가요?
    제 아무리 엘론머스크라도 애 딸린 이혼남이면 우리나라에선 더더욱이 끝이에요!!!
    주위에 순진해서 부모님 앓아 누우시며 반대하는거 무릅쓰고 애 딸린 이혼남이랑 결혼한 후 애 낳고 살다 후회하는 여자 보고 제가 흥분했네요 ㅠ
    님 넘 순진해요 ㅠ

  • 33.
    '20.12.12 11:02 PM (110.15.xxx.50) - 삭제된댓글

    쓰레기네요
    일단 미혼이 아무리 나이많다고 애딸린돌싱을???
    정말 살면서 엮이지 말아야해요

    모든 돌싱이 그런건 아니지만
    지가족,전처애 생각하는 남자는 불구덩이속으로 들어가는거예요

    뭐에 끌렸는지.....
    제발 자기를 아껴주는 남자 만나요~~

  • 34. ...
    '20.12.12 11:02 PM (221.151.xxx.109)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03607&page=1&searchType=sear...

  • 35. ㅇㅇ
    '20.12.12 11:03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껴주고 보듬어주는 좋은 사람 만나시길 기도할게요

  • 36. 개소리
    '20.12.12 11:03 PM (124.5.xxx.139)

    바람나서 이혼했나부네요.
    이혼 후 처음 만난 여자? 풎...
    지금껏 아내하고 살아놓고선...

  • 37.
    '20.12.12 11:03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역시나 나쁜놈이네요
    사귀기는 싫고 지 필요할때 잠자리나 하자는거에요
    원글님은 연인처럼 어떤요구도 불평도 안되고 지 잠자리 필요할때 부를때만 나오라는거에요
    어떡했길래 이리 호구를 잡히셨나요
    그사람 끊을수나 있을까 모르겠네요

  • 38. ..
    '20.12.12 11:05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잘했어요. 원글님이 너무 아까워요

  • 39. ...
    '20.12.12 11:05 PM (58.143.xxx.210)

    다 넘어온줄 알았는데 아닌데 싶으면 또 매달릴껍니다.
    몸 달아서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지도..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진짜 이혼남은 맞는지 의심 드네요..

  • 40.
    '20.12.12 11:07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역시나 나쁜놈이네. 별개소리 다했네요 헐.
    사귀기는 싫고 지 필요할때 섹파나 하자는거에요
    원글님은 연인처럼 어떤요구도 불평도 안되고 지 잠자리 필요할때 부를때만 나오라는거.
    어떡했길래 이리 호구를 잡히셨나요
    욕한바가지 해줘야하는 놈인데.
    원글님 그사람 끊을수나 있을까 모르겠네요. 못끊을거 같아요. 계속 미적거리는거보니

  • 41. ㅇㅇㅇ
    '20.12.12 11:08 PM (96.9.xxx.36)

    약속을 잊었다. 링겔을 맞고있다.

    다 개뻥이예요. 아이구...

  • 42. 남자는
    '20.12.12 11:0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돈 안드는 섹스파트너가 필요했을 뿐이라는 얘기예요.
    냉정하지만 그게 진실입니다.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걸 인지하세요.

  • 43. 놀래라
    '20.12.12 11:09 PM (175.123.xxx.2)

    애 둘딸린 돌싱이라니요
    순진한 처녀들이 유부남한테 끌린다고 하더니
    님이 그짝이네요
    그리고 그놈 정말 돌싱은 맞는지 ㅠ
    다음에 남자 사귀면 신원 확실한 남자 만나요
    진짜 미친놈 아닌가요
    생처녀를 지 잠자리 상대로만 만나다가
    책임은 안진다는 이야기잖아요
    쓰레기네요

  • 44.
    '20.12.12 11:10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역시나 나쁜놈이네. 별개소리 다했네요 헐.
    사귀기는 싫고 지 필요할때 섹파나 하자는거에요
    원글님은 연인처럼 어떤요구도 불평도 안되고 지 잠자리 필요할때 부를때만 나오라는거.
    어떡했길래 이리 호구를 잡히셨나요
    욕한바가지 해줘야하는 놈인데. 또 통화하겠다는거보니
    원글님 그사람 끊을수나 있을까 모르겠네요. 못끊을거 같아요.

  • 45. ..
    '20.12.12 11:11 PM (61.253.xxx.240)

    욕을 제가 평소에 안하는데

    그놈 진짜 개쌍노므 새.끼. 네요

    뭘 다시 얘기하나요.

    그냥 차단하고 다른 남자 찾아요.

    아가씨 능력있고 예쁘면 연하에 다정한 미혼 충분히 만날수 있어요

  • 46. ........
    '20.12.12 11:13 PM (221.139.xxx.46)

    아니에요. 저도 끊을것이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댓글중에 니 부모 생각 안하냐는 글...
    제 마음을 칼로 도려내는 댓글 같긴 한데 맞는 말씀이에요
    이 남자와 저도 잘되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너무 마음아프고 탐탁지는 않지만 너가 정말 사랑하면 받아들이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남자가 저렇게 나오네요.
    저도 저를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 불효는 하지 말아야죠.
    잘 끊어내고, 부모님께도 당당히 소개할수 있는 남자를 만나려구요

  • 47.
    '20.12.12 11:16 PM (59.12.xxx.22)

    죄송하지만 님 바보세요? 애 둘딸린 돌싱에 님을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여태 끌려다니신거예요.
    전생에 나라 구했네요. 수렁에 빠질뻔한거 피했으니.
    옛말에 배고프다고 똥주어먹는거 아니라는데 그 똥차 당장 버리세요.
    그인간 양심도 없네요.

  • 48. 이혼남
    '20.12.12 11:22 PM (175.123.xxx.2)

    아닐 수도 있어요ㆍ아니면 양다리거나
    능력좋고 외모되고 이혼남이면
    성생활 문란할거에요

  • 49. ..
    '20.12.12 11:22 PM (39.7.xxx.152)

    님 저도 이혼녀인데요
    이혼녀 이혼남끼리 만나야지
    미혼이 왜 굳이 이혼남을 만나요

    애라도 없으면 몰라.
    애가 있는 이상 애엄마랑 평생 연락 못끊고요

    미혼이시면 이혼남 절대 이해 못해요
    시시때때로 과거일 상상하면서 거지같은 기분 드는건 덤.

  • 50.
    '20.12.12 11:23 PM (58.122.xxx.94)

    언니가 시키는대로해.
    지금바로 카톡차단.
    얼마후 전화가 오면 절대받지말아.
    그럼 카톡으로 뭐라 씨부렁거릴거야.
    근데 계속 안보고있네?
    아. 나 차단먹었구나.
    현타가 오겠지?
    그럼 놈은 화가 날거야.
    쿨해보이고 너한테 미련도 없어보이는데
    왜 화가나냐고?
    네가 감히 날 차단해?
    그거지.
    좆밥같은 여자가 날 먼저 차단하다니.
    아. 존심상해.
    원래 계획은 통화하면서 설득하려고 했던것.
    네 나이도 있고 잘 맞는 남자 만나기힘들어.
    이렇게 끝내기 아쉽잖아? 네가 조금 맞춰주면 될것을 왜그래?
    그럼 맘약한 애니까. 또 날 너무 좋아하는 ㅈ밥같은 여자니까
    알았다고하겠지?
    그러려고했는데 차단먹었네?
    전화해도 안받아?
    문자로 또 씨부렁거릴거야.
    계속 씹다가 하나 날려줘.
    나 좋은 사람 생겼어. 연락하지마.

  • 51. 부모님이
    '20.12.12 11:24 PM (219.240.xxx.137)

    엄청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보통 부모님들은 절대 못한다고 드러 누우세요.
    그런데요~
    살면서 보니 어떨 땐 자식 일에 간섭하고 반대도 한 경우 자식이 잘된 경우도 있더라고요.
    님 부모님은 자녀의 의사를 존중해주시는 훌륭한 부모님이실 수 있지만 결국 그게 “그때 강하게 반대할걸...”하실 수도 있는...
    아마 부모님이 주위에 애 딸린 이혼남이랑 결혼해서 고생하는 경우를 못 보시고 너무 평탄하게만 살아오셔서 그러셨을 수도 있고요~암튼 그렇게 고맙고 멋진 부모님 걱정 안하시게 그 남자랑 헤어진다니 넘 다행이지 뭐에요.
    애가 있는 남자랑 결혼하면 그 애들 문제 때문에 결국 불화가 생겨요. 아이들 엄마랑 엮이고요... 그 엄마가 아주 문제있는 사람이라 애들도 싫어하고 절연할 정도고 아예 아빠가 기르면 좀 낫지만 그게 아닌 경우엔 절대적으로 애 있는 이혼남은 안돼요. 혹시 이 글 보는 미혼분들~~
    남들처럼 알콩달콩 살아야죠!

  • 52. 의사?
    '20.12.12 11:28 PM (217.149.xxx.130)

    남자가 의사라서 부모도 돌싱에 애 딸려도 괜찮다는건가요?
    능력있는 남자를 애 둘이나 낳고 왜 버렸겠어요?
    현금인출기로 생각하고 애들 봐서 참고 살려고 해도
    도저히 안되니까 이혼한거죠.
    남이 먹던거 썩은거 길바닥에 주워 먹는건 지능이 낮은 증거죠.
    지금 당장 차단 안하는건 미련이 미련스럽게 남은거고.

  • 53.
    '20.12.12 11:29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헉 원글님 연애를 너무 안해보셔서 그런건지. 아님 지능이 문젠지. 저런 놈을 부모님께 말씀드렸다고요?
    부모님께 제가 다 죄송하네요 어휴
    그놈 꼭 끊으세요 꼭이요
    원글님을 그냥 도구로 이용만 하겠다는거에요

  • 54. ㅇㅇㅇㅇ
    '20.12.12 11:29 PM (96.9.xxx.36)

    전화할것없이 지금 바로 차단해야죠. 아이구. 답답해 미치겠다.

  • 55.
    '20.12.12 11:29 PM (58.122.xxx.94)

    남자 의사 아닌데 갑자기 의사타령?

  • 56. ..
    '20.12.12 11:31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제 남친도 돈 어마무시하게 잘벌고 외모 수려한 이혼남이에요
    원글님 전남친이랑 비슷하죠
    이런 사람들은 굳이 다시 결혼할 필요를 못느껴요
    원글님 말처럼 여자가 넘쳐나는데 ㅋㅋ 이여자 저여자 다 만나고 다니다 중년에 느지막히 재혼해도 이삼십대 여자 만날 수 있는데 뭐하러 또 결혼을 합니까 ㅋ

    결혼이 하고싶으시면 차라리 어느정도 좀 부족하고 위기의식이 있는 평범한 남자를 만나야 그 남자도 더 늦기전에 결혼하고 안정하고 싶어하죠.
    직업 좋으시다니 같은 필드에서 찾아보는거 추천해요.

  • 57. ......
    '20.12.12 11:33 PM (221.139.xxx.46)

    의사는 아니에요. 전의 글에도 썼지만 해외와 무역관련 사업하는 사람이에요
    부모님께 소개한적은 없지만 우연치않게 말씀드린 계기는,
    그 사람이 본인 사업 관련한 쪽만 받을수 있는 상품권?을 준적이 있어서
    그걸로 뭘 구입해드리면서 말씀드렸어요.
    그냥 친구라고 말해도 좋았을것을,,저는 요즘 만나는 남친이라고 말씀드렸구요
    애 둘 있는 이혼남이라고도 말씀드린거구요..
    제 지능에 문제 있냐고 인신공격 하는분들은 자제 부탁드려요.
    지능에 문제 없고 좋은 직업 갖고 멀쩡히 돈 잘 버는 사람입니다.
    연애바보라 생긴일이에요..

  • 58. 아니네요
    '20.12.12 11:34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

    그남자는 그냥 여자스케줄,감정 신경안쓰고
    내가 s**하고싶을때 바로 응할수있는 공짜 파트너를 원하는거네요.
    그사람은 아니예요. 아주 아니예요

  • 59. ㅡㅡ
    '20.12.12 11:36 PM (58.122.xxx.94)

    원글님이 좋으신 부모님 아래서 욕도 별로 안먹어보고
    공부도 잘하고 너무 평탄하게 자라오신것 같아요.
    보통 그런 남자 얘기꺼내면 미친뇬 소리듣고
    엄마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악쓰고 그럴텐데
    너무 품위있는 부모님들임.
    그런분들 아래서 자랐는데 왜 이리 자존감도 없고 자신감도 없나요?
    순둥이어서 자기를 지키는법을 모르고
    상대의 얕은 수를 읽어내지못하고
    비겁한 술수, 저열한 마음을 알지 못하고
    그저 내가 좋으니 순수하게
    그걸로 되었다고 생각하신것 같아요.
    외모도 좋으시다면서.
    예쁘고 똑똑해야 예쁜게 빛을 발하지.
    그냥 예쁘기만한건 인생에 득이 안된다는.
    여기서 똑똑함은 학벌이 아닌거 아시죠?
    똑부러지게 사시길. 좋은경험으로 끝내시고요.

  • 60. ..
    '20.12.12 11:38 PM (220.85.xxx.168)

    제 남친도 돈 어마무시하게 잘벌고 외모 수려한 이혼남이에요
    원글님 전남친이랑 비슷하죠
    이런 사람들은 굳이 다시 결혼할 필요를 못느껴요
    원글님 말처럼 여자가 넘쳐나는데 ㅋㅋ 이여자 저여자 다 만나고 다니다 중년에 느지막히 재혼해도 이삼십대 여자 만날 수 있는데 뭐하러 또 결혼을 합니까 ㅋ

    저같은 경우는 제가 아무 등신도 아니고 같은 전문직이고, 저같은 여친이 있는거 알아도 별 미친년들이 다 들러붙어요.
    여친 있다고 남자가 거절해도 끊임없이 밥먹자 술먹자 미친듯이 들러붙음ㅋㅋㅋㅋ
    철벽쳐도 또 문자오더라고요ㅋ..
    제가 감사해서 좋은 와인 대접할게뇨 편한 날짜 알려주세요 이런 여자의 문자에
    남친이 전 와인 싫어합니다 이렇게 철벽쳐도 또 문자와요 그럼 어떤술 좋아하시냐고 ㅋㅋ
    남친이 씹어도 또 문자오데요?ㅋㅋ 지난번 말씀드렸던 식사대접 편한날짜 알려달라고 ㅋㅋㅋㅋ 와 진짜 미친년들

    여친 있다고 거절해도 상관없대요 여친있음 밥도 못먹냐며.. 아오..

    이런 실정이니 남자도 솔직히 여자가 아쉽겠어요?
    결혼이 하고싶으시면 차라리 어느정도 좀 부족하고 위기의식이 있는 평범한 남자를 만나야 그 남자도 더 늦기전에 결혼하고 안정하고 싶어하죠.
    직업 좋으시다니 같은 필드에서 찾아보는거 추천해요.

  • 61. ㅠㅠ
    '20.12.12 11:39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혼남 만났다고 혼내지 말아주세요. ㅠㅠ

    결혼 안해봐서 이혼남의 무서움을 모를 수 있고
    여자가 40살이 되면 만날 남자가 없어 만남이 제한적이예요.
    남자가 나이 많아도 비슷한 조건의 총각은 한명도 안보이고
    조건 안보고 소개팅 다녀와서 글 남긴적이 있는데
    82분들이 소설쓴다고 낚시라고 하셔서 제가 충격을 먹었어요. ㅠㅠ

    원글님 ... 그 남자 나쁜놈이니 만나지 말아요.
    상대도 하지 말아요.

  • 62. 이기적인남자
    '20.12.12 11:42 PM (211.108.xxx.29)

    님에게 눈물바가지쏟을인간입니다
    님이먼저 단호하게 끊어내셔야 님이 후회가없어요
    똥차가고 벤츠가 천천히오더라도
    앞으론 살아갈날이 더많은 님은정말귀한사람입니다
    자신이 진정 행복한결혼이 뭔지
    느껴보고싶다면 천천히 인연을 만들어가세요
    시간에 얽매이지않고
    앞으로반평생을 이고지고할 그런인연을
    꼭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 63. ...
    '20.12.12 11:43 PM (121.153.xxx.202)

    부모님 맘고생하실것 같은데 정리했다고 빨랑 말씀드리세요..
    (오지랍 죄송...)

  • 64. 헐!!!!!!!!
    '20.12.12 11:45 PM (223.38.xxx.21)

    저도 연애 경험 별로 없는 유부녀지만
    남친이 너무 얍쌉해요
    자기가 좋다고 죽자 살지 들이대다가 여자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확신이 드니까
    나를 맞춰주면 만나고 못 맞춰주면 헤어지자고 한다니......ㅠㅠㅠ
    해석하면 너는 이미 나에게 빠져있고 나는 만나 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건 네게 달려있다......ㅆㄹ ㄱ
    인간성 더러운 넘!!!!

  • 65. ㅇㅇ
    '20.12.12 11:46 PM (223.62.xxx.232)

    남자가 저보고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하자고 통화를 마무리했고ㅡㅡㅡㅡ
    이남잔 벌써 정리 끝났네요 원래 남자들이 정리할때 저딴식드로 말 잘 흘려요 연락 절대 먼저 하지 마시고 연락오면 앞으로 연락말라고 하고 차단하세요

  • 66. 그냥
    '20.12.12 11:54 PM (39.124.xxx.131)

    다른때는 절대 먼저 전화하라고 하지
    않는데 오늘은 그냥 먼저 전화하세요
    뭘더 기다려요 ㅜㅜ
    그냥 나도 더이상 아닌것 같은데
    시간끌기싫다 이만 정리하자
    잘지내...라고 해주세요
    차단하고 연락 끊으란 얘기도 있는데
    그랬다가 자존심 상해서 집앞으로
    찾아오거나하면 복잡하고 무서우니까
    그렇게는 말고 오늘 이별 통보하고
    깔끔 마무리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왠지 이혼 안한듯해요...

  • 67.
    '20.12.12 11:55 PM (59.2.xxx.116)

    안만나도 전혀 상관없고 계속 만나게 되면 섹파로나 지내야지 하는 남자의 의도가 보이네요.
    주말, 아이들, 부모님 다 핑계 거짓말이구요.
    앞으로도 남자와 헤어질때 이유가 뭐냐고 묻지 마세요.
    그냥 싫어진 것인데 이유가 뭐가 중요한가요.
    남자가 더이상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툭 털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세요.
    그렇담 약간의 아쉬움이라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 눈빛 하지 마시고요.
    남자는 그걸 보고 들으며 ‘역시 나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어’ 라고 자신도 모르게 느낄테니까요.
    원글님처럼 좋은 분 배려있는 분 만나세요.
    그런 남자와는 밀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지가 뭔데 원글님 생각해보고 다시 전화 통화하자고 그래요?ㅋ
    누군가 했어야 했다면 원글님 대사구요
    또 하나, 다시 전화오면 ㅠㅠ 다시 전화오기를 기다리시게요? 기다리지 말고 원글님 인생에서 모르는 사람으로 해버려요 얼른.
    왜 칼자루를 그 쪽이 쥐게 해요?
    앞으로 그 어떤 연락도 안하는게 가장 베스트에요.
    하자는대로 다 연락 받아주고 만나주는건 그 남자를
    아주 편안하게 해주는거란(그 남자가 편하게 느낄 수록 원글님이 아파질 거에요)걸 잊지마세요!

  • 68. ...
    '20.12.13 12:05 AM (222.96.xxx.6)

    가스라이팅 이네요
    차단하세요
    별 도라이를 다 봤네

  • 69. 차단
    '20.12.13 12:05 AM (123.111.xxx.176)

    저위에 좋은 대응법 알려주셧네요. 먼저 정리하고 끊으세요.
    차단하고// 전화와도 카톡와도 받지말기.
    애둘딸린 이혼남이 ..으휴..
    오죽하면 전부인이 애둘있는데 이혼했을까요.

  • 70. ㅁㄴㅇ
    '20.12.13 12:08 AM (14.39.xxx.137)

    그 남자가 다시 잘 해 보자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원래 좋은 사람은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아요.
    님이 순진한 것 같으니 강하게 한번 휘둘렀다가 안끌려오면 다시 회유책을 쓸 것도 같은데
    바라기는, 원래부터 좋은 사람을 만나세요.
    본바탕이 좋은 사람을 만나세요. 저 사람은 다시 자기 모습을 감추고 가면을 쓸 수도 있지만
    곧 바닥 드러날 거에요

  • 71. 너무이해안가요
    '20.12.13 12:15 AM (39.7.xxx.39)

    애 둘 있는 돌싱요???
    지난글 잠깐 봤는데
    저런 남자에게
    건너가고 건너오니마니
    연연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그러면서도 자신 멀쩡하고
    괜찮고 대쉬많이 받는다니
    어리둥절

    애 둘
    이게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정말 생각이 없으시네요

  • 72. ...
    '20.12.13 12:23 AM (39.124.xxx.77)

    와...진짜 이기주의 쩌는 인간이네요..
    저런말을 대놓고 하는 군요..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바로 차단하세요..
    아무리 남자가 잘났기로서니 애둘에 이혼남인 주제에.. 미혼여자한테 저따위로 나오는거 보니
    정말 맘이 없네요..
    걍 쉽게 즐기고 싶단 이야기..
    바로 모든거 차단하고 마지막이라도 내가 찼다라고 보여주세요. 쓰레기..

  • 73.
    '20.12.13 12:29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완전 바보로 생각하네요
    대놓고 난 안맞출거고 너만 맞추라니. 사람 너무도 만만하게 보네요
    화나서 뒤집어야하는 상황이에요

  • 74. 헐~~~
    '20.12.13 12:31 AM (211.244.xxx.88)

    애둘 딸린 돌싱이라니~~~ㅜㅜ
    반드시 정리하고 차단!!!

  • 75.
    '20.12.13 12:31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완전 바보로 생각하네요
    대놓고 섹파를 하라니. 사람 너무도 만만하게 보네요
    화나서 뒤집어야하는 상황이에요

  • 76.
    '20.12.13 12:32 AM (59.27.xxx.107)

    헉;;; 지난번에는 읽기만 하고 댓글 안썼어요. 그리고 충분히 좋은 댓글들이 많았기에 현명하다면 댓글을 읽고 잘 정리하시겠지 했어요. 오늘은 후기가 있어서 읽어보니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옵니다. 돌싱 아니어도 저렇게 말하는 남자 (니가 맞추면 우리관계는 유지되고 나는 너한테 못맞춘다) 정말 나쁜 남자이고, 원글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 헤어지시라고 할텐데.. 거기다가 애 둘 있는 돌싱이라니요;;;;;두번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결혼이 늦었고 나이 차서 주변을 보면 다들 자리 잡아가고 있고 늦게 하는 결혼 잘하시고 싶을텐데요. 배우자는 능력이 좋으면 더없이 좋겠지만 기본은 마음씀이에요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껴주냐는 거죠 거기에 능력도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능력이라는 것이 삶에 있어서 경제적 여유는 있겠지만, 그게 다는 아니랍니다. 정말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품이 넓은 좋은 남자와 이쁜 사랑하시고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 77. 정리
    '20.12.13 12:38 AM (49.165.xxx.177) - 삭제된댓글

    지난번에 댓글은 안 달았지만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원글순진하시고 순수한 사랑을 믿으시는거 같은데 그걸 이용해 먹는 나쁜 사람이네요. 저 위에 댓글들 다 귀담아 들으시고, 저도 원글님이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요~ 저 남자랑 확실하게 꼭 헤어지세요.

  • 78. ghdkgl
    '20.12.13 12:48 AM (116.36.xxx.101)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추천이에요 제목은 그렇지만 내용은 연애바이블이죠 김달 영상도 추천해요 돌싱이라니
    이래됩니다 그분은 님과 결혼할생각 없고 연애만 편하게 할꺼면 만나자는 이야기를 한거에요 저도 돌싱이니 그 남자가 하는 말 단박에 알아들었어요 결론만 말할께요 대부분의 돌싱 남자는 쓰리기 맞아요 정리하세요 더 상처받고 결국은 끝날테니깐요 빨리 헤어져야 다름인연이 떠나가지 않아요 명심하세요

  • 79. rosa7090
    '20.12.13 12:54 AM (219.255.xxx.180)

    꼭꼭꼭 헤어져야해요.
    돌싱에 애 둘 조건도 나쁘지만
    그남자 원글 사랑하지 않아요.
    이기적인 나쁜 놈이고 아무리 원글에게 좋아하네
    사랑하네 환경이 안되지만 마음은 진실하다 나발거려도
    그냥 여자니까 좀 만나서 연애하고 즐기는 거에요.

  • 80. 가오
    '20.12.13 12:56 AM (110.70.xxx.91)

    원글님.
    저 42살이고 건강도 안좋고 돈도 많이 못벌고
    외모만 좀 되는데요.
    애딸린 돌싱 쳐다도 안봐요.
    저보다 조건도 좋으신분이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가오잡고 사세요.
    정우성이 와서 애원해도(만날일 없지만)
    튕길 수 있는 자세로 살아야 그나마 괜찮은 남자 만나요.
    당당하게.

  • 81. 웬만하면
    '20.12.13 1:00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댓글 안 다는데, 그 남자 이기주의 끝판왕이네요.
    왜 이혼했는지 알겠어요. 저런 얼척없는 소리하면서 미안함은 있던가요? 솔직히 얘기해줘서 고맙다할 상황이네요

  • 82. 길게
    '20.12.13 1:0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얘기할 필요도 없어요.
    애 둘 딸린 돌싱? 님 미쳤어요?
    인생 꼬고싶어 작정한게 아니고서야.

  • 83. ㅇㅇ
    '20.12.13 1:37 AM (1.243.xxx.254)

    저남자 여자 생각나면 연락할남자 100원 겁니다
    꼭 차단하세요!!
    싱글은 싱글끼리
    끼리끼리 어울리셔요

  • 84. ...
    '20.12.13 1:40 A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네이버 연애 카페에 자주 올라오는 경험글 방식.

    남자는 엔조이와 외로움을 달래줄 여자가 필요.
    중요한 건 딱 그 정도까지.

    이미 자기에게는 애들이 있고, 어쨌든 와이프와 헤어졌지만 계속 신경써주고 책임져야 할 가족들이 있기에
    너와는 그 이상의 진척은 싫고, 안한다.

    이런 글들 엄청 많아요.
    대부분 남자는 아이 있는 돌싱, 여자는 미혼녀나 아이없는 돌싱.
    여자는 남자에게 로맨스를 꿈꾸다... 더 나아가서 안정감 있는 결혼을 확인받고 싶어하죠.

    대부분 이 단계에서 쪽 나요.

    그냥 남자에게 원글님은 쾌락 추구 대상이고, 아무런 부담감도 책임감도 싫다!!!
    이겁니다.

  • 85. 꼭 헤어지세요
    '20.12.13 1:40 AM (49.165.xxx.177)

    원글님이 순진하고 순수하신 분인거 같은데 나쁜 남자 만나셨네요. 마음 너무 상하지 말고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랄게요~

  • 86. 토닥토닥
    '20.12.13 2:14 AM (117.111.xxx.161)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진실되지 않구요.
    스쳐가는 인연을 무심코 스쳐지나가게 내버려두지 못한 잘못은 나에게 있다고 하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그냥 스쳐가게 내버려 두세여. 님은 충분히 훌륭하고 스쳐가는 인연을 붙잡으면 그것때문에 진정한 인연이 오지 못한다고 하네요. 저도 비슷한 사랑 경험을 해봐서 님의 상황을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결혼하자고 해서 결혼하고 저렇게 본색드러내는 것보다 미리 손절 타이밍을 주니 님인생 구원 받은거에요. 공격성 댓글은 맘에 담아두지 마시구요. 터널은 반드시 출구가 있대요. 성장할 수 기회이고 이 기회는 터널에 빠진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네요. 님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온거에요. 앞날을 응원하구요. 지금 인연은 손절하세요 화이팅이에요!!

  • 87. 토닥토닥
    '20.12.13 2:15 AM (117.111.xxx.161)

    위 말은 “아는 변호사” 유투브보고 감명받아서 제가 적어놓고 보는 말이에요.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 88. 남자가
    '20.12.13 2:18 AM (118.235.xxx.166)

    진짜 이기적이네요 지한테 맞춰주다니 뭘 어떻게 맞춰줘요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참으란 얘기지..지가 애둘있고 부모 조부모 사업 돌보는게 우선이면 연애를 하질말아야하는건데 거의 그냥 잠자리만 같이 하잔거밖에 더되나요 가능하면 싱글,돌싱이어도 애없는 남자 만나세요

  • 89. 아니됨!!!
    '20.12.13 2:22 AM (66.74.xxx.238)

    다 좋고 글 흐름 다 너무 좋은데요
    하나 옥의 티가 있어서요.

    -----------------------
    남자가 저보고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하자고 통화를 마무리했고
    다시 전화가 오면 제가 확실히 맘정리 한것 말해주고 차단하려구요.
    ------------------------

    다시 전화가 오면 구구절절 말하고 그럼 또 엮이게 돼요.
    어차피 ㅆㄹㄱ이므로 지금 차단하셔야 합니다.
    지금 차단해서 연락 이제 안되면 남자도 다 알고 이제 끝이지만
    전화오면 말하고 차단해야지! 이러면, 전화와서 통화하는 도중에 또 새로운 말 나오고 또 이어져요.

    언니가 두어깨 잡고 눈 부릅뜨고 말해요.
    지금 차단하세요!!! 롸잇 나우!!!

  • 90. ..
    '20.12.13 2:23 AM (61.254.xxx.115)

    그때보고 총각이어도 질나쁘네..라고생각했어요 2달만에.약속잊어먹었다? 그정도 존재로밖에 생각안하는거에요 님은 바보처럼 느낌쎄하다면서 남자쪽으로 굳이가려고했고 속터지지만 다른분들 조언듣고 안가셨죠..그 능력남을 그부인이 버리고갈땐 이유가 대차게있겠죠? 여자를너무좋아해서 바람기가 심하던지 폭력도박 아니고서는 월수 천만원이상버는직업의 이혼률은 극히낮습니다 통계가그래요 근데 하는말을보니 아주 가관이네요?? 미친..다음주에 뭐 생각을해보고 나놓치지마라 이러면서 설득할거같은데 님이 그냥 내일이라도 이제끝내자..라고하세요 연락올때까지있음 또바보에요 그리고 차단하세요 질이아주나빠요 멀쩡한미혼처자를 자식둘이나있는돌싱남이 아주가지고놀구있네요 나한테 잘하고 내맘편하게해주는사람 만나세요 사귈때 만프로 맞춰줘도 시부모문제로 싸우는게 90프로인데 이건뭐 아주 님을 후려치기에 가스라이팅하고있는데요? 분명 링거맞고있다 바쁘다 다거짓말일겁니다 링거맞고누워있음 영상으로보여줬겠죠 쇼하고있는거다보여요 글고 여우같은여자는..류의 책이 교보같은데가면 꽤많아요 그것들 여러권사서 탐독하세요 읽는거랑 그것을 내것으로만드는거 체화시키는거 시간좀걸려요 좋아하는상대에게 미숙한사람은 잘써먹어지지않기도하구요 책제목 여러개알려드리고싶은데 이사하면서 책장깊숙이들어가서 못찾겠네요 연애고자시니 시간날때마다 많이읽어보세요 넘어올때까지만 열심이고 이제 다넘어왔다생각하니 재미없어졌나봅니다 그저 엔조이상대만 필요한게 남들눈엔 다보여요 먼저선수치세요 연락기다리시마시구요 나쁜남자입니다 끌려다니지마세요

  • 91. ..
    '20.12.13 2:39 AM (61.254.xxx.115)

    이대로 헤어지기엔 너무 아쉽지않냐고...남자본인얘기네요 공짜 섹파가 눈치채고 떠날것같으니 자기가 뭔데 시간을주면서 생각해보고 다시만나 얘기를하쟤요?절대.다시. 만나지마세요 여지를 주지마세요 님이 순진해서 만나서 이별해야된다고생각하나본데 .그냥 지금끝내야되는관계에요 톡으로 선문자날리세요 처음엔 설레서 쫓아다녔나본데 이미 지겨워하는거 다 티났잖아요 보내세요

  • 92. 별미친놈..
    '20.12.13 2:48 AM (87.236.xxx.2)

    결국 님하고 딱히 결혼할 맘도 아니고
    자기 아쉬울 때 잠자리나 하고프다 소리네요...ㅠㅠ
    그 남자 만나지도 마요
    링거 어쩌고도 새빨간 거짓말 같고
    정말 몹쓸 인간이네요
    돈도 잘 버는데 아이 둘이나 놓고 전처가 떠났을 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님이 너무 아까우니 다시 쳐다도 보지 마세요
    듣기만 해도 너무 재수없네요

  • 93. 순위에서
    '20.12.13 2:57 AM (222.120.xxx.44)

    밀린다는 소리네요.
    다른 사람이 윗순위이고, 원글님은 저 아래 순위이니
    아닥하고 있으라는 말은
    애가 둘이나 있는 돌싱이 할 말은 아니지요.

  • 94. 그 글 못 봤어요
    '20.12.13 2:58 AM (223.62.xxx.62)

    본인에게 맞춰주길 바란다는 것에서 그 남자의 이혼 사유가 읽히네요.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거.
    이혼이 많은 현실에서 돌싱에 대해 편견이 없는 편입니다.

  • 95.
    '20.12.13 2:59 AM (175.115.xxx.92)

    와 정말 개새끼네요.
    불과 두달전엔 적극적으로 대시하다가....여자가 넘어온것같으니... 본인에게 맞추지않으면 헤어지자? 그럼 헤어지던가...지금 헤어지긴 아쉬우니 나필요할땐 연애나하자? 별 병신같은 새끼 다보겠네. 원글님 절대 다신 만나지마요. 만나면 병신이에요

  • 96. 어휴
    '20.12.13 3:36 AM (1.177.xxx.176)

    윗분 말씀처럼 님은 순위에서 밀리는 것이 팩트입니다.
    기분 나쁘겠지만 지능 문제라고 한 말을 아프게 받아들이세요.
    한 번 더 전화오면이라니오?
    전화를 기다릴만큼 미련이 남은 게 아니고 어떻게 통쾌하게 한 마디 하고 끝내고 싶어 그런거죠?

    있잖아요, 이 시점에서는
    말이 많아질수록 님의 어리석음과 허점을 드러내는 거예요.

    전화가 온다면 한 마디만 하고 대답 듣지 말고 끝내세요.

    "이미 마음에서 너라는 사람 지웠다. 연락하지 마라"

    이 말도 전화를 받지 말고 한 시간쯤이나 아니면 다음날 문자로 하든지.

  • 97. 짝짝짝~!!!
    '20.12.13 3:46 AM (180.92.xxx.51)

    박수 치려고 일부러 로긴했어요.
    마음 잘 잡으심을 축하드려요.

  • 98. 정말
    '20.12.13 3:55 AM (175.114.xxx.245)

    가시밭길 빠져나오신거 축하드립니다.

  • 99. 됐고
    '20.12.13 4:3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님 공짜 몸 대주는 여자.네요.
    얼마나 쉬워? 돈도 안들고. 병도 없는 깨끗한 여자 여관비 몇만원에 싸고 나에게 잘대주고...얼마나 좋아.

    와 그 섹히 아주 왜 이혼당했는지 알겠네. 뭐? 여자 만나는데 선배약속을 잊어버려서 어쩌고?

    뭘 다시 얘기해요???

    거기다 요즘 늦깎이 총각들이 쎄고쎘는데 애까지 달린 홀애비라고라??

  • 100. 샤라라
    '20.12.13 4:33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님 다신 전화 받을 생각도 말구요. 전화로 헤어지자고 말하고 전화 차단 해두세요.
    그런 남자 소개해준 소개자 뺨 싸다구를 세 대 때려줄거에요. 날 어떻게 봤기에 애딸린 돌싱남 소개냐고.

  • 101. 백년만에 로그인
    '20.12.13 4:42 AM (82.42.xxx.69)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쓰레기 맞아요. 생각해보고 만나자는 건,

    결혼은 니 몫이 아니며, 내가 필요할 때 연락하면 그때 내가 너를 만나줄게 ("자 줄게").
    그리고 자는 것 말고는 너랑 하고 싶은 것도 별로 없고..

    요새 어떤 세상인데 해외교류사업때문에 여친에게 전화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하고.. 주말에는 만나봤어요?

    놀라운 건, 이 자는 원글님이 그 조건을 받아들일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아니어도 아쉬울게 없고요.
    그게 무슨 뜻이겠어요? 다른 여자가 있는 거 같죠?

    현재 유부남이든, 이혼남으로 양다리를 걸치는 중이든.. 현재 여자가 있다는 뜻으로 읽혀요.

    대사의 수준이나 행동의 패턴이 유부남 대리점 사장이 경리 여직원한테 사기치는 대사인데..

    마음이 좀 안정이 안되더라도 책이라도 찾아보고 원글님 스스로를 분석해 보세요. 연애서적 말고요.
    내 눈엔 뭐가 씌였던 걸까. 그 놈의 어떤 점이 좋아 보였나. 나의 아버지와 어떤 면에서 같은가. 또는 다른가.
    나는 어떤 배우자를 원해던 것일까. 나는 어떤 배우자가 될 수 있을까. 되고 싶은가.

    나를 잘 알면 남도 잘 보여요.

  • 102. 닉 설정 잘 안됨
    '20.12.13 4:45 AM (82.42.xxx.69)

    그 남자 쓰레기 맞아요. 생각해보고 만나자는 건,

    결혼은 니 몫이 아니며, 내가 필요할 때 연락하면 그때 내가 너를 만나줄게 ("자 줄게").
    그리고 자는 것 말고는 너랑 하고 싶은 것도 별로 없고..

    요새 어떤 세상인데 해외교류사업때문에 여친에게 전화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하고.. 주말에는 만나봤어요?

    놀라운 건, 이 자는 원글님이 그 조건을 받아들일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아니어도 아쉬울게 없고요.
    그게 무슨 뜻이겠어요? 다른 여자가 있는 거 같죠?

    현재 유부남이든, 이혼남으로 양다리를 걸치는 중이든.. 현재 여자가 있다는 뜻으로 읽혀요.

    대사의 수준이나 행동의 패턴이 유부남 대리점 사장이 경리 여직원한테 사기치는 대사인데..

    마음이 좀 안정이 안되더라도 책이라도 찾아보고 원글님 스스로를 분석해 보세요. 연애서적 말고요.
    내 눈엔 뭐가 씌였던 걸까. 그 놈의 어떤 점이 좋아 보였나. 나의 아버지와 어떤 면에서 같은가. 또는 다른가.
    나는 어떤 배우자를 원해던 것일까. 나는 어떤 배우자가 될 수 있을까. 되고 싶은가.

    나 자신에게 솔직하면 남도 잘 보여요.

  • 103. 한가지 당부
    '20.12.13 5:01 AM (1.235.xxx.28)

    그 남자 다시 보게 되면 좋아하는 감정이 아직 남아있으니
    마음이 흔들릴수 있어요.
    절대 절대 흔들리지 마세요. 그 남자 님 안 좋아해요.
    여기 아줌마들 말 잘 듣고 40대 총각 혹은 애없는 돌싱으로 만나요.

  • 104. 비누
    '20.12.13 5:36 AM (184.144.xxx.144)

    똥찬가?했더니 정말 똥차였네요 그남자. 님에게 반해 올인했을땐 주변상황이 되서 그랬을까요 자고나서 변한거예요 구구절절 변명이 긴거죠. 그리고 살아보니 세상 바보중에 연애바보가 젤로 죄악이예요 스스로에게. 결혼하기전에 두눈 크게뜨고 양쪽귀 최대로 열어서 단점 제대로 보고듣고 사람 판단해서 연애하고 결혼해야 행복해요. 님이 자꾸 강조하는 다른데선 성공했지만 단지 연애바보이다라는 말 결코 낭만적이지않은 단어예요. 연애바보라 사람 잘못보고 결혼하면 결혼첫날부터 남은인생 시들어갑니다. 돌싱에 애2이라구요? 결혼해서 출산하는 기쁨도 누려보고싶다는 님, 저상황에서는 출산의 기쁨 누려보기도전에 전혼아이2 눈치보느라 님 소중한 아기 맘편히 안아주고 뽀뽀한번 못해줘요 재혼카페가서 한두줄만 읽어봐도 답나옵니다. 공부머리는 있을지모르나 사람공부에는 빵점인가봐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신 차리세욧 수능보다 훨씬 중요한게 결혼입니다

  • 105. 그..
    '20.12.13 6:34 AM (59.8.xxx.220)

    애 둘 딸린 돌싱이 아무리 능력 있어도 50 넘어가면 아무도 사람취급 안해요
    무슨 즐기다 재혼 같은 소리를..
    세준집에 40후반 그런 남자 있는데 애 봐주러 남자 엄마가 그집을 제집처럼 드나들며 살림 봐주는데 초라하기가 그지 없어요
    남자도 피해의식 쩔어서 무슨 말만해도 꼬아듣고..
    애 학교땜에 세들어 살고 집은 따로 있댑디다만 그냥 보기만 해도 초라해요
    애들은 사춘기 다가오는지 매일 싸우는거 같고
    이런집에 재혼하는 여자는 없겠죠?
    더 나이들면 어떻겠어요
    50만 돼도 할아버지삘 나는데
    의외로 나이들수록 여자가 유리한경우 많아요
    30대중반까지는 남자가 유리할지 몰라도요
    40넘은 노총각 여자 소개시켜달라는 부탁 많이 받는데 정작 여자가 없더라구요
    그냥 영화나 보면서 편하게 살고 계심 좋은 남자 나타나요
    여자들 팔자 꼬이는건 이런 남자 만났을때예요
    버리느냐 끌려가느냐는..천국과 지옥 차이정도?

  • 106. ㅇㅇ
    '20.12.13 6:39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와우


    애둘 딸린 돌싱???


    허걱


    그런놈을 왜 만나요 애둘 놓고 여자가 이혼할 정도면


    어떤 놈인지 몰라요??

  • 107. 어이쿠
    '20.12.13 6:55 AM (125.178.xxx.135)

    엄청나게 이기적인 인간이네요.
    그런 인간과 결혼하면 큰일납니다. 안그래도 돌싱이라면서요~
    애까지 있다니 뭐가 아쉬워 맞춰주나요.

    그리 맘 먹었다니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어요.

  • 108. belief
    '20.12.13 7:36 AM (125.178.xxx.82)

    나원참 어이가 없어서~~~
    원글님 잘판단 하셨어요..
    누굴 바보로 아는지..
    주제파악 좀 하라고 하세요!!
    위에 어떤분 말처럼
    똥차가 벤츠오길 빌어드립니다~

  • 109. 이미
    '20.12.13 8:34 AM (121.180.xxx.60)

    애 둘있는 사람이 또 애를 원하겠어요?
    원글이 꿈꾸는 가정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아니네요.
    빨리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세요.
    그리고 결혼은 서로 맞춰가는거지 자기한테만 맞추라는
    이기적인 사람과 하는게 아니에요.
    평생 그러길 요구할 겁니다.

  • 110. 에휴
    '20.12.13 8:35 AM (223.39.xxx.233)

    아니 아무리 이혼했다지만 애를 둘이나 낳아놓고 딴짓거리 할 생각이 나나요? 애들엄마는 자나깨나 애들 걱정에 눈 뜨고 사는 일상이 스트레스일텐데 진짜 애 딸려놓고 양심이 없네 ㅉㅉ

  • 111. 나이
    '20.12.13 8:44 AM (87.144.xxx.170)

    40이면 결혼보다는 차라리 혼자가 편할거 같은데요? 똥차 가고 벤츠 혹시나 암오더라도 나쁜거 절대 아니예요.

    남자들 대다수 이기적인데다 은근히 손 많이가고 일거수일투족 다 챙겨줘야 해요....매번 지겹게 밥 해다가 바쳐야 하고
    혼자살면 깜끔하게 살 수 있어도

    어디 더러운 남자 만나면 집안꼴이 폭탄 맞은거 처럼 되는건 순식간...게다가 그나이에 애 낳는다는건 노산의 위험땜에 말리구요...애 키우는건 더더욱 체력 딸려서 힘들겁니다. 혹시나 산후풍 걸리면 평생 개고생...

    결혼한 여자들도 황혼이혼이니 하면서 노년을 홀가분하게 보내고 싶어하는데

    로맨스는 신체적으로도 아름다운 20대 30대 때나 아름답고 이쁜거지

    40대 넘어가면 늙는거 금방이예요.. 다들 지병 하나씩 생기고 배불뚝에 배 쳐지고 냄새에...머리는 벗겨져가고 얼굴엔 개기름이 쫙.... 능글맞고 머릿속엔 온통 그 생각 뿐일거고...
    그 나이때 남자들 생각만 해도 비위 상하고 소름끼쳐요..20대 30대 이쁠때 만나야 연애도 되고 결혼도 하는거지 그나이때 새로 연애는 좀 아니라고 봐요....

    더더구나 애 둘씩이나 딸린 남자는 영 아닙니다. 혹시 다른 남자 만나더라도 이왕이면 30대 연하에 애 없는 남자로 골라서 만나세요...이혼전력 없는 남자로요...

  • 112. ha
    '20.12.13 8:46 AM (211.36.xxx.160)

    같은 40대 미혼녀로서 그러지 마요.
    객관적으로 원글도 괜찮다면서 왜 애 딸린 남자를 만나요?
    아무렴 미혼인 여자를 돌싱이야 만나고 싶죠 왜?
    자기처럼 애딸린 이혼녀는 복잡해지거든요.
    심지어 나라도 괜찮겠냐 하는 저자세도 아니고
    맞추고 살 여자 찾는다고 본심을 돌려 말하는 거
    다 들어줬어요? 뭔 헛소리냐 내가 뭐 아쉬워서
    하고 큰소리 내줬어야지.
    40이면 아직 좋은 노총각 많아요.
    섹파로 전락하지 말고 애 낳고 제대로 가정
    꾸릴 총각 만나요.
    연하만 잘 만나지는데 왜 그래요?

  • 113. 공지22
    '20.12.13 8:48 AM (211.244.xxx.113)

    애 둘이나 딸린 돌싱을 왜 만나요?

  • 114. 내나이 60
    '20.12.13 8:48 AM (121.143.xxx.151)

    전 부모 마음으로 내용을 댓글포함 다읽어 봤어요.
    좋은 댓글들이 참 많네요. 결혼이라는걸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은 마음...그런데 내나이가 마흔....나이가 많아도 쫒기는 마음으로 상대를 제대로 봐야 할것들을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게 한 결혼 후회해요. 착하고 나를 존중해주고 사랑해주는 그런 남자분 만나세요. 이분은 연락 안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 115. 님 경험없어보여요
    '20.12.13 9:45 AM (124.197.xxx.59) - 삭제된댓글

    저놈은 이혼남이라 딸린식구가 많고
    40되면 다 저래요. 귀찮은거 질색.

    그러니 님처럼 10대 소녀 대우해 줘야 하는 연애는 피곤해서 못견뎌요
    또래 만나면 님같은 모쏠 스탈 만나지 않으면 다 안만나요

    일단 애버리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연하를 만나든지 단기속성연애 좀 하세요

    금방 50되요
    화팅

    너무 재며 살 팔요 없어요
    안전하다는 전제. 하에
    미친놈 아니면 결혼 말고 연애 많이 하시길

  • 116. 님 경험없어보여요
    '20.12.13 9:47 AM (124.197.xxx.59) - 삭제된댓글

    그잘낭 남자 연옌도 술집 가는 이유가 여자와의 연애에 귀찮은 점이 많아서에요
    너무 드라마 나오는 사랑만 꿈꾸지 마시고
    이런저런 경험 다 해봐야 남자보눈 눈도 생겨요

  • 117. ㅇㅇ
    '20.12.13 10:10 AM (175.207.xxx.116)

    조부모 부모 챙겨야 한다는 말이 왜이리 웃기게 들리지?

  • 118.
    '20.12.13 10:22 AM (180.70.xxx.241)

    남자보고 주제파악 좀 하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 119. ....
    '20.12.13 10:22 AM (122.32.xxx.191)

    저 남자가 하는말 그냥 다 핑계에요
    공들일 정도로 널 좋아하지 않아 라는 뜻...
    잘 정리하시고 님에게 올인하는 남자 만나세요
    뭐하러 돌싱남 만나요 님이 아까워요

  • 120. ...
    '20.12.13 10:40 AM (58.126.xxx.159)

    나를 좋아하고 배려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저두 결혼 못할줄알았어요.
    늦게 39에 만나 몇달 연애하다 결혼했어요.
    지금 6년차이지만 만족해요.
    외모와 스타일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결혼하면서 잘입히면 나름 괜찮아요.
    결혼후에도 배려잘해주고
    평범하게 살아요.

  • 121. 정말
    '20.12.13 11:30 AM (116.41.xxx.18)

    압권은

    "어제 통화로, 니가 나에게 맞춰주면 만날것이라고,,이대로 헤어지기엔 너무 아쉽지 않냐고
    남자가 그러더라구요"

    이부분이죠
    미쳤다 싶고 읽기만 해도
    주먹이 불끈 쥐어지네요
    헤어지기엔 아쉽다니 뭔소리인가요
    원글님을 뭘로 보는지 확실한데
    뭔 이런글까지 쓰시면서 미련을 보이세요

    연애바보??가 언듯 듣기엔
    순진하고 착한사랑방식이 뭔죄냐 처럼 들리죠

    사람보는 눈이 없는건
    내 인생말고도 주변의 부모님
    하물며 들어주고 상대해주는
    친구조차 괴롭게 만드는 일입니다
    물론 스스로 만드는 불행이 제일 고통스럽겠죠
    바보라고 깨달았다면
    이젠 그 바보짓 그만하시리라 믿겠습니다
    세상은 바보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40이라고 초초한 순간 이런 연애는 되풀이 되요
    인연은 나이초월해서 오기도 하니 강박은 버리고
    스스로를 더 존중해주세요

  • 122. ghdkgl
    '20.12.13 12:23 PM (116.36.xxx.101)

    글쓴이만 보라고 다시 글 남겨요 4년전에 남자때문에 죽을뻔한적있어요 우울증에 회사에서도 잘릴뻔 제정신이 아니었거든요 연애안하고 성실히 미래에만 투자해 좋은집 좋은직장 얻은 대가였죠 나 좋다는 남자 많아도 연애경험 없으니 가스라이팅에 을의 연애 결국 섹파 그이상 이하도 아닌 관계가 되더군요 전 그때부토 공부했어요 여우같은 그 책도 수십번 읽고 유튜브 미친듯이 보고 수능공부하듯 남자 연애 공부했어요 그리고 최근 2년동안 단기속성 남자만 8명 만나 연애했어요 진하게요 그렇게 단기로 배우니 이제 좀 감이 잡혀요 최소 남자가 쓰레기짓하면 단칼에 잘라낼 여유는 생겼고 연애로 고민안하고 상처안받는 나를 지키는 노하우 생겨서 이젠 누굴 만나든 두렵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내가 편한 연애가 되네요 명심하세요 남자 연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배우고 공부하세요 같은 나이라 더 댓글 남겨요

  • 123. ...
    '20.12.13 12:32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저런 남자는 원글님이 아이 낳는거 원치 않아요.
    이미 자식이 있고 육아는 짐이란걸 알거든요.
    이기적인 놈

  • 124. .....
    '20.12.13 1:03 PM (184.64.xxx.132)

    더 진득하고 따듯하고 사랑많은 사람 만날거예요.
    하지만 그 전엔 분명이 이 사람과의 관계가 말끔히 끝나고
    마음정리가 다 되어있어야 한다는걸 잊지마세요.

  • 125. ㅇㅇ
    '20.12.13 1:26 PM (49.142.xxx.33)

    저보고 너가 맞춰주는 관계이면 유지를 원하고
    본인이 맞춰줘야 하는 관계이면 좀 힘들것 같다구요.

    와... 이런말 듣고 결혼하는 여자 아니 남자든 여자든 이런말 듣고 결혼하는건 바보에요.
    어디 감히 저런말을 ...................
    난 진짜 저말 자체가 남의 말이지만 분하기까지 하네요. 얼마나 원글님을 무시했으면..
    본인은 이혼에 애 둘에 재혼이고,
    원글님은 초혼인데............. 그래... 뭐 조건빼고 봐도 동등한 연애도 아니고........................................

  • 126. 원글님
    '20.12.13 1:41 PM (106.102.xxx.113)

    절대로 지우지마세요
    미혼처자들 모두 배울점이 너무 많아요
    결혼생활에서 느끼는 삶의 지혜 배우고갑니다
    원글님도 화이팅
    시간나는대로 교과서처럼 읽을게요

  • 127. 어이가 없네요
    '20.12.13 1:46 PM (121.135.xxx.98)

    아니 애 둘 딸린 돌싱이 자기한테 맞춰줘야만 만나겠다구요?
    재벌 할애비가 와도 그건 아니죠?
    시작도 하기전에 그런 식으로 옭아매려는 남자 앞날이 다 예측됩니다.
    결혼하기 전 감언이설도 모자랄 판에 아예 백기들고 투항하라는 거잖아요 지금. 시작도 하기 전에. 지독하게 이기적인 남자에요.
    돌싱에 애가 둘이나 있으면서 오히려 쿨하게 매달리지 않고 이렇게 하면 원글님이 본인을 솔직하고 진솔하다고 느낀다고 착각하는 거 같아요.
    결혼생활에 상대에 대한 배려나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데 자기한테만 맞춰달라니 아직 정신 못차렸네요.
    원글님이 나름 본인 캐리어도 있고 능력도 있으니 현명하게 처신하시길 바랍니다.
    더이상의 통화나 만남도 필요치 않을 듯 합니다.
    본인이 듣는 북소리에 맞추어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 128. 이기적인새끼네
    '20.12.13 2:18 PM (121.178.xxx.200)

    니가 나에게 맞춰주면 만날것이라고,,이대로 헤어지기엔 너무 아쉽지 않냐고

    남자가 그러더라구요

    ㅡㅡㅡㅡ이 남자 진짜 못 쓰겠네.

  • 129. ...
    '20.12.13 2:45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조부모에 부모에 아이둘까지 챙겨야 한다?

    시간이 무지 없을 예정이네요.
    애매한 알리바이는 세가지중 한가지가 되겠군요.
    최소 양다리도 예상됩니다.
    여자관계 문란할 것 같아요.
    님이 예사외로 발을 빼니 방법을 강구하겠죠.
    승부욕 발동할 수 있어요.
    순진하고 아직 자기를 좋아하니 정신못차리게 다시 애정공세와 정성을 들일수도 있구요.
    질대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한끗 차이로 뒤웅박 팔자 됩니다.

  • 130. 그래도
    '20.12.13 2:48 P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아 있네요.
    계속 끌려 다닐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까운 인생 낭비하지 말고
    마음 접어요.
    애둘 딸린 돌싱한테 뭐가 아쉬워서...
    원글님 어디 모자란거 있어요?
    아무리 40이라도 애딸린 놈한테
    목 매나요?

  • 131. 어우
    '20.12.13 3:21 P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애가 둘이나 딸린 돌싱남이요???????????
    그쪽이 엎어져서 매달려도 생각에 생각을 해야할 판에....

  • 132. ....
    '20.12.13 3:25 PM (223.38.xxx.43)

    애가 둘이나 딸린 돌싱남이요???????????
    그쪽이 엎어져서 매달려도 생각에 생각을 해야할 판에....

    원글님 운이 아주 좋으신 분 같아요. 그것도 빨리 알아듣는 귀가 있어서 가능한거구요.

  • 133. ..
    '20.12.13 3:34 PM (1.222.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금은 이 남자보다 나랑 더 잘맞는 사람 만날 수 있을까 등 이런저런 생각드시죠? 저는 매력넘치는 나쁜 남자한테 크게 데여봤기에 그 남자 쓰레기인게 보여요. 그냥 하는짓이 개새끼에요. 시간 지나면 와씨 내가 개새끼를 만났구나 싶을거에요.
    원글님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분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 134. ..
    '20.12.13 3:46 PM (1.222.xxx.70) - 삭제된댓글

    전남친이 저 만나기 전의 여친이 여자 생일날 헤어지자고 했었다는데, 헤어지고 나니 왜 그랬는지 알겠더라고요. 님이 만난 이혼남도 왜 이혼했는지 알겠네요.(남자 개새끼)
    힘들어할 가치도 없는 남자에요. 소개팅 선 많이 보세요!! 화이팅!!!

  • 135. 응원합니다
    '20.12.13 3:48 PM (118.235.xxx.51)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세요~

    화이팅~~

    인생 길어요

  • 136. 저도
    '20.12.13 4:15 PM (106.101.xxx.136) - 삭제된댓글

    남자가 저보고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하자고 통화를 마무리했고
    다시 전화가 오면 제가 확실히 맘정리 한것 말해주고 차단하려구요.


    이 문구가 걸려요
    보통 무시가 아니지않나요 자기한테 맞출거면 만날거라니
    섹파. 지 꼴릴때 콜한다는거 헐

    그쪽이 이렇게 무시해 대는데 무슨 통화요
    말 할거 잘 정리해서 미련 여운 안남게 (나한테)
    잘 써서 카톡 하나 남기고 즉각 차단하세요
    전화도 문자도 카톡도 모두요

    혹여 이남자 미련가지고 연락 집요하게 할까 무섭네요
    뒤도 보지말고 다른 좋은분 만나시길
    진짜 똥차임. 돈잘벌면 뭐하나
    애둘 딸려선 미혼한테ㅠ
    저도 애둘엄마라...애가 둘이면 여자나 남자나 자유몸이 아니에요 져야할 책임이 있는데
    똑같은 미혼이나 돌싱이어도 애없는분 만나세요

    그리고 당장 부모님께 말씀드려요
    똥차 정리했다고

  • 137. ..
    '20.12.13 4:21 PM (39.7.xxx.247)

    애둘 돌싱이라니
    남의 자식키우는게
    상상이나 해보셨는지요?
    차라리 혼자 사세요
    왜 그지옥구덩이로 들어가시려는지
    제발 끝내시길ᆢ

  • 138. ㅇㄹ
    '20.12.13 5:12 PM (211.208.xxx.189)

    얘기하고 말고도 없음 조건도 별로인데 사고 자체도 뭐 저런사람을...그쪽에서 계속 질척거릴까 걱정이구만

  • 139.
    '20.12.13 5:15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이분 그놈 못끊어요
    끊을맘있음 자기를 이리 무시하고 함부로구는데 바로 차단했을텐데 전화를 기다리다니. 꼭 통화를 해야한다면 원글님이 먼저해서 의사전달하고 연락끊으면 되는데 계속 미적미적 끊을거네 어쩌네 고민올리고 있잖아요

    원글님 본인도 잘난 사람이라고 하는데 안그래보여요.
    의중 파악못하고 저런 양아치한테 끌려다니고 있잖아요

  • 140. .....
    '20.12.13 5:18 PM (180.65.xxx.60) - 삭제된댓글

    나무 잡고 하세요

    에이....퉤퉤퉤!!!!

  • 141. .....
    '20.12.13 5:18 PM (180.65.xxx.60)

    나무 잡고 말하세요

    에이....퉤퉤퉤!!!!

  • 142. 애둘에 조부모
    '20.12.13 5:35 PM (175.120.xxx.8)

    개뻥이고 유부남일 가능성도 있어요,

  • 143. 이전 글 안봤고요
    '20.12.13 5:45 PM (222.153.xxx.93) - 삭제된댓글

    이 글 보고나니 하루빨리 엄마한테 이 기쁜 소식 알려드리세요.
    저도 님 엄마같이 할 수 밖에 없다는 거 알지만 내 딸은 현명한 선택 하길 바라네요.
    님 엄마 가슴에 대못 박을 일 있나요...

  • 144. 이혼한게
    '20.12.13 5:51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확실하긴 한가요? 유부남일수도..
    첨에 폭풍 잘해줘서 원글님이 지 손아귀에 들어온거 같으니 지맘대로 휘두르려다 안되니
    지 한테 안 맞추려면 헤어지자. 미친..
    지가 뭔 이재용이라도 되는줄 아나..
    원글님이 쌩까면.. 못잊겠다 개소리하면서 다시 꼬셔볼까 연락올듯요.
    엄청 얍삽한 개ㅅㄲ네요.

  • 145. ㅇㅇ
    '20.12.13 5:57 PM (59.29.xxx.186)

    이혼한 후 처음 만난 여자란 건
    다른 여자 여럿 만날 의향이 있다는 뜻입니다.

  • 146. ㅡㅡ
    '20.12.13 5:58 PM (58.122.xxx.94)

    전 이분의 다음 연애도 걱정입니다.
    잘난거 못믿겠단분도 계신데
    오히려 조건 좋은분이고
    자기한테 막 대하는 사람을 많이 못만나서
    남자가 무시하는데도 그걸 무시라고 못느끼는것 같아요.
    헤어지고 또 어떤 사람을 만날지.
    당분간은 혼자 지내면서 자기 감정에 충실하고
    자기위주로 사는걸 배우시길.
    근데 진짜 애가 둘있는 남자의 애를 또 낳을 생각을 하셨던건가요?
    보통 이런생각 잘 안하는데 굉장히 특이하세요.
    여러모로.
    네가 맞추면 계속 만나고 아님 못만난다는
    굉장히 모욕적인 말을 듣고도
    다음에 또 전화하기로 한것도 그렇고요.
    보통 결혼생각있는 여자는 애딸린 남자는 기피하고
    여자나이도 많고 남자조건이 엄청 좋으면 가능하기도 하지만
    남자가 저자세로 나와야 가능한 조합.
    무슨 재벌도 아니고.
    원글 대화도 욕하고 바로 차단하는게 대부분의 반응인데
    지나치게 이성적이고 차분해요.
    화낼 상황인데 그걸 전혀 모르는듯.
    많은 사람들 말대로 그냥 바로 차단해버리시길.
    구구절절 할말이 뭐가 있나요?

  • 147. ㅡㅡ
    '20.12.13 6:00 PM (58.122.xxx.94)

    조부모님 부모님도 챙겨야해?
    갑자기 효자 코스프레에
    효손 코스프레까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이게 답.

  • 148. 공지22
    '20.12.13 6:38 PM (211.244.xxx.113)

    남자가 300억이상 부자인가요? 안그러면 뭐 볼거 없는데..전문직도 아니고

  • 149. ..
    '20.12.13 7:11 PM (180.71.xxx.240)

    어쩜 최소한의 예의나 존중이 그렇게 없을수도 있나요..
    돈잘번다? 먼저 사람 위할줄 알아야죠.
    귀하게 대하고 존중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애둘딸렸건 이혼남이건간에
    니가 나한테 맞춰라?
    이게 뭔가요?
    쓰레기소리도 아깝네요.

  • 150. ..
    '20.12.13 8:21 PM (61.254.xxx.115)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않았다--이책도 추천도서에요
    읽기만해서는 내것이안됩니다 읽고 이사람저사람 만나면서 적용해보세요 좋아하면 실천이 잘안되는데 체화시켜서 내것으로만들어야되요 여러번 실패해봐야 내것이됩니다 약은남자들이 요즘너무많아서 걸러내야되요 조부모에 부모에 애둘 건사해야해는데.님이랑 애를 또 낳고싶겠어요? 절대 싫겠죠 유부남같기도하고 이미 또다른 새로운 여자가 생긴걸로 추정됩니다 하는 언행이 딱 그래요

  • 151. ....
    '20.12.13 8:34 PM (221.139.xxx.46)

    추천도서 감사합니다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 보고 많은 반성을 했어요. 책에사 표현하는 착해빠진 여자가 딱 저더군요.

  • 152.
    '20.12.13 10:39 PM (220.119.xxx.123)

    님좋다는 남자 만나세요
    세상의반은 남자
    좋은사람 꼭 나타날거예요

  • 153. ㅡㅡ
    '20.12.13 10:56 PM (218.147.xxx.68) - 삭제된댓글

    돌싱도 아닌거 같아요 유부남이면서 돌싱인 척 하는거 같은 의심이 마구마구 드는데요

  • 154. ..
    '20.12.14 9:33 A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나쁜 남자의 특징이 뭔지 아세요? 이 놈들 매력적입니다. 공감능력도 뛰어나고 매너 좋고 어떻게 하면 여자 마음을 사는지 알아요. 그렇다보니 귀신같이 순진한 여자 찾아내서 정신못차리게 들이댑니다.
    말빨도 있고 사람 자체가 인생 뭐있나 즐겁게 살아서 같이 있으면 재밌어요.
    키 큰 남자, 유머러스한 능력남 소개팅에서 찾으면 주변에서 자기한테 나가달라고 한대요. 그러는 와중에 저 만났대요.
    사귀고 나서는 제가 자기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자래요. 부모님이 저 보고 나서는 너무 마음에 들어하신대요. 제 부모님 보고나서는 부모님이 좋으신 분들이라 더욱 더 저랑 결혼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대요. 특별한 여자로 느끼게끔 감언이설을 잘해요.
    그러면서 후려치기를 한번씩 날려요. 넌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등.. 가스라이팅하는거죠.
    잘 만나다가 여자가 자기한테 넘어온 것 같다 싶으면 한번씩 여자에게 쎄한 느낌을 주죠. 순진한 여자는 남자가 자기한테 푹 빠져있다고 착각하는중에, 쎄한 느낌을 받으면 이게 뭔 상황인지 찬찬히 들여다볼 생각을 못하고 남자가 달아날까싶어 애가 탑니다.
    절대 나쁜 남자한테 놀아나지 마시길!

  • 155. ㅇㅇ
    '20.12.14 2:33 PM (49.174.xxx.224)

    남자가 딱 나쁜놈 견적 나오네요
    차단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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