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부 공공임대주택 정책은 부동산 카르텔들에게 지옥 같은 일 - 펌

무조건신청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20-12-12 16:29:43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정책은 부동산 카르텔들에게 지옥같은 일 입니다.

내 돈 불려 줄 호구 모집을 못 하게 막는 것이니 대출 이자에 원금에

세부담까지 3중고에 빠질 수 밖에요.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은 가격 하락이 아닙니다. 가격은 그대로고

세법 개정을 통해 세입이 늘어나는 것이 정부 입장에서는 훨씬 더 좋습니다.

대신 스스로 가격을 낮추어 팔거나 신규 분양 희망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지원 정책을 광범위하게 펼치면서 주거 불안을 없애겠다는 것이지요.

 

카르텔들의 임대아파트에 대한 부정적 호도를 쏟아내면서 이로 인해 막연한

불안감이 커져 신청자가 몰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초기 물량에 대해서 

호도되지 않고 먼저 신청하신 분들이 오히려 쉽게 임대분양 받게 됩니다.

 

추후에 임대아파트가 기존 분양 아파트와 차이가 없고 오히려 훨씬 좋다는

인식이 깔리면 입주 경쟁률 어마어마 할 겁니다. 이런 정책은 오히려 초기에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먼저 움직여서 신청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https://www.ddanzi.com/free/656840192

IP : 39.125.xxx.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르텔발악
    '20.12.12 4:30 PM (39.125.xxx.27)

    https://www.ddanzi.com/free/656840192

  • 2. ...
    '20.12.12 4:30 PM (211.226.xxx.247)

    또 또 갈라치기로 표얻을 생각한다.

  • 3. ㅡㅡㅡㅡㅡ
    '20.12.12 4:3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지금 정책 착실하게 밀고 나가길 바랍니다.

  • 4. ㅇㅇ
    '20.12.12 4:32 PM (182.221.xxx.74)

    딴지 ㅋㅋㅋ

  • 5. 참나
    '20.12.12 4:34 PM (1.225.xxx.20)

    어차피 10평대 임대에 들어갈 사람들은
    2,30평대 전세 구하는 사람들하고는
    대상 자체가 다름.
    원글님 같으면 집이 아무리 저렴해도 10평대 임대에서
    애들 초중고 다닐 때까지 키우고 싶어요?

  • 6. 일단
    '20.12.12 4:36 PM (117.111.xxx.164)

    임대아파트가 민간분양아파트랑 차이가 없고 더 좋기가 힘든 구조임.

  • 7. ㅇㅇ
    '20.12.12 4:36 PM (211.193.xxx.69)

    집가진 사람들과 투기꾼들이 들고 일어날 만 해요
    공공임대 이런 거 없이 분양 아파트나 지어주면 이 사람들은 그저 앉아서 재산을 늘리 수 있거든요

  • 8. .....
    '20.12.12 4:37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도대체 그 카르텔이 누굽니까
    정부 지금 2017년부터 카르텔에게 계속 지고 있는 거에요???
    세금도 올리는대로 다 내줘, 국회의원도 다 뽑아줘, 저금한돈 반푼어치가되도 참아줘, 뭘 더 어떻게ㅡ해줘야해요???

  • 9. ㅡㅡㅡㅡ
    '20.12.12 4:3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임대아파트가 민간분양아파트랑 차이가 없고 더 좋기가 힘든 구조임.
    ---------
    무슨 근거로요?
    요즘 임대아파트 가 보셨어요?
    민영아파트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직접 가보고 말하세요.

  • 10. 지금은소득높으나
    '20.12.12 4:39 PM (39.125.xxx.27)

    그러니까 계획부터 완공, 분양까지 2년~2년 반이면 충분하다는 것이고,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공공임대 분양신청을 반드시 주목하셔야 합니다.
    내년 계획 물량을 놓치면 앞으로는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 오히려
    정책 초기 임대분양 물량 경쟁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기존 임대분양 기준이 맞추어서 소득이 높아서 안된다는 분들이 먼저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분양 될 물량은 소득 기준이 완화되어 분양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모니터링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11. 당연히 소득기준이
    '20.12.12 4:41 PM (119.71.xxx.160)

    완화될 수 밖에 없죠

    바보도 아니고 지금 기준 그대로 할까요

    암튼 집값 떨어지고 대신 주식 오르는 거

    거의 확실하니까. 다주택자들은 속이 타겠네요

  • 12.
    '20.12.12 4:41 PM (79.65.xxx.91)

    잘 숙지할께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정보인것 같아요

  • 13. 점점
    '20.12.12 4:42 PM (118.235.xxx.174)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은 가격 하락이 아닙니다. 가격은 그대로고

    세법 개정을 통해 세입이 늘어나는 것이 정부 입장에서는 훨씬 더 좋습니다.

    ㅡㅡㅡㅡㅡ

    그러면 문재인은 2017년에 왜 그랬데요?
    그 똘마니 김수현은 집 팔 기회를 주겠다고 왜 그랬데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

  • 14. 아마
    '20.12.12 4:43 PM (210.178.xxx.44)

    그럼요 그럼요.

    임대 좋아지면 갭투자자들 세입자 못 구할까봐 난리났잖아요. 무리지어 다니며 전국 아파트값 올리는 부동산 카페 회원들이 임대인이 자꾸 빠지면 갭투자 한 축이 삐끗하면서 다 무너지니까....

  • 15. 점점
    '20.12.12 4:43 PM (118.235.xxx.174)

    그리고 원글 말이 맞다면
    문재인 이거 몹쓸 자네
    앞으로는 집값 안정화하니 집 팔 기회주니 하고
    뒤로는 집값 폭등시킬 계획 짠 것이 확실하니

  • 16. 점점
    '20.12.12 4:44 PM (118.235.xxx.174)

    공공임대확대 문재인처럼 하면
    양극화만 가속화. 시킬 뿐

  • 17. ㅎㅎ
    '20.12.12 4:55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다주택자엔 세금을.
    서민엔 저렴한 어파트를.

    세입자 구허기 어려워져도 세금은 내야할것이고
    팔려면 싸게. 세금내가며
    이런게 아닐지..

  • 18. ㅇㅇ
    '20.12.12 5:12 PM (211.193.xxx.69)

    위에 양극화 어쩌한 하신분..
    양극화는 자본주의의 끝판왕이예요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미국을 보세요 차가 다니는 길에도 노숙자 텐트가 길을 메우고 있더만요
    대학 교수가 집 값이 비싸서 집을 못구하니 차를 개조해서 살고 있다고도 하네요
    부익부 빈익빈이 가속화되는 걸 국가가 개입해서 그 속도를 늦춰야죠
    큰 국가를 지향하는 게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답니다

  • 19. 뭘몰라
    '20.12.12 5:12 PM (218.153.xxx.223)

    임대위주로 공급하면 기존 아파트는 더 집값이 뜁니다. 어차피 신규공급이 어려운데 임대살기 싫거나 소득이 늘어 임대에서 쫒겨나는 사람은 집을 살수 밖에 없고 당연히 집값은 더욱더 고공행진을 하겠죠.
    이 정책의 롤모델이 싱가폴인데 싱가폴도 임대는 임대 매입아파트는 가격이 어마무시합니다.

    다주택자들은 이 정책 아주 좋아합니다.

  • 20. 엠마
    '20.12.12 5:15 PM (182.216.xxx.189)

    중요한건 임대들어가면 내생애뿐 아니라 내자식대까지도 내집마련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것입니다
    이부분을 무시하면 안되는게 지금 당장 큰돈없이 임대산다해도 20.30년후 주변집값이 오르는 속도에 근로소득으로 돈을모아 집을 구입할수있을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수렴한다는것입니다

    나만 임대살며 편하게 월세내고 살면되지가 아니라 내자식까지도 임대에서 평생을 살고 집이라는걸 갖지 못할수있다는점이 평범한 중산층이 임대바파트를 절대 거부하는 이유이지요

    사람은 더 좋은 더 잘사는걸 위해 돈을벌고 그후 자식을 낳지 내 가난을 자식에게 물려준다면 지금 무주택부부들은 점점 더 자식을 낳지 않을것입니다

  • 21. ㅎㅎ
    '20.12.12 5:16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애는 이미 엄청 안낳아요.

  • 22. 오늘
    '20.12.12 5:22 PM (219.251.xxx.82)

    일반인들이 하던 집장사를 정부가 하겠다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세수 걷을 목적으로. 투기꾼이야 나야 둘중 하나 선택해! 투기꾼은 악질이니 내가 더 낫지? 이런직으로 이끌려고 집값 천정부지 올라도 투기꾼 탓만하며 거의 무능형태로 있는거고. 집값에 있어서는 무정부라는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헛발질 정책 펴는 이유는 아무것도 안하면 욕먹으니 정책은 내되 집값 올리는 식으로 이끌어 사람들이 집값에 좌절하여 집을 사는걸 포기함과 동시에 정부의 임대주택에 순응하게끔 만드는 큰 그림. 결

  • 23. 꿈꾸고
    '20.12.12 6:00 PM (121.159.xxx.14) - 삭제된댓글

    계시네...왜 그게 부동산카르텔에게 지옥이냐?
    그렇게 될수 없는 일을 입털고 있는 니네들 지옥이지...희망회로 돌리면 살만해지는줄 아나!!!
    제발 부동산 카르텔에게 지옥선물해줘라.ㅉㅉㅉㅉㅉ
    할수없는 현실을 립서비스로 표 유지하는 정치질하지말고...

  • 24. 땅따먹은
    '20.12.12 6:13 PM (61.73.xxx.218)

    당 것들이
    싫어하는 이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5895 경수진은 어떻게 나혼산 동시간대 드라마에 출연할까요? 3 ... 2020/12/12 4,456
1145894 수시 여러개 합격했을 경우 16 대학선택 2020/12/12 5,366
1145893 신입사원 출근복 16 새내기 맘 2020/12/12 1,908
1145892 코로나 전방위 확산…신규확진 950명, 국내 유행 후 최다 43 **** 2020/12/12 3,304
1145891 갱년기 불면증으로 고생중이예요. 8 잠못드는밤 2020/12/12 4,092
1145890 김우주교수 아스트라제네카 의견 22 김우주 2020/12/12 4,556
1145889 검찰이 조용해지면 그 다음은 생활 적폐와의 싸움 9 ******.. 2020/12/12 1,140
1145888 대만은 0명이라네요 우린 왜 이렇게 됐을까요? 58 부럽네요 2020/12/12 7,012
1145887 조두순 부인은 어떻게 먹고 살았을까요? 13 ... 2020/12/12 9,108
1145886 없는 집 자식으로 태어나면 6 ㅇㅇ 2020/12/12 2,930
1145885 코스트코 와인 추천 부탁드려요 6 2020/12/12 2,161
1145884 한빛원전 공사에 훈련도 제대로 안 받은 무자격자 투입됐다..책임.. 1 뉴스 2020/12/12 834
1145883 한살림에서 제가 감동받은 부분 17 한살림 2020/12/12 5,122
1145882 조드순이 무서운 점 9 ㅇㅇ 2020/12/12 3,614
1145881 새아파트 많이 지면 분양받아 15 .. 2020/12/12 2,059
1145880 국민연금 소멸된 날은 추납 불가한거죠? 2 ... 2020/12/12 1,522
1145879 위장 안 좋아 커피 술 못 먹으니 낙이 없어요 4 .. 2020/12/12 1,816
1145878 애가 어리니 좁은집도 가능? 15 ㅇㅇ 2020/12/12 1,902
1145877 짧게 드라마 한편 보세요. 김희애 참 예뻐요. 1 .... 2020/12/12 2,272
1145876 도대체 민주당은 180석으로 무엇을 했나? 18 .. 2020/12/12 1,792
1145875 발목펌프 운동기 가격차가 많던데 7 발목 2020/12/12 1,276
1145874 빌라3층이면 택배기사들이 싫어 하나요? 22 하루 2020/12/12 5,254
1145873 펌)전용면적 13평 입주자가 직접 올린 후기 22 ㅇㅇㅇ 2020/12/12 4,758
1145872 음양탕을 보이차로 시작했어요. 1 ... 2020/12/12 1,314
1145871 끊임없이 다단계 영업 권유하던 지인들이 3 ... 2020/12/12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