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다시 봤어요
최근에 영웅시대를 보는데
현대 정주영, 삼성 이병철, 당시 대통령 박정희..시대얘기죠
드라마 특성상 각색이 많겠으나 여러 역사적 팩트가 녹아있어요
한번 봐보세요. 특히 사업하시는 분들은 고 정주영회장 일화에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어요. 요즘같으면 그런 고압적인 사장 밑에 직원들 남아나지않겠으나, 제로에서 시작한 불도저같은 긍정의 마인드.
참고로 차인표나오는 초반부는 건너뛰세요 연기를 넘 못해서 집중이 안됩니다. 39회부터 볼만합니다.
새롭게? 알게된 역사적 사실들...우리가 참 못살았구나
지금 우리 산업의 토석을 그때 다 다진거구나.
박정희 정부와 대기업을 필두로. 역사적 과오도 있지만 그 공도 분명히 인장해야 한다는 대학 교양때 들었던 보수 교수님 수업도 생각나고요.
당시 고속도로를 놓는다는 것 자체가 상상하기 힘든 여건이었다는 것
그래서 김대중도 반대하고 그랬다네요 검색해보니
경부고속도로 그때 박통이 밀어부친거네요. 산업의 토석은 일단 길이니까요
박통이 제주도에 찾아가 제주도민에게 4.3사건에 대해 언급은 못했지만(박정희도 좌파 전력이 있어 자주 공격 당했다죠)
제주 도민은 잘 살 권리다 있다..라는 말로 애둘러 미안함을 표했고
당시 그 연설듣던 제주도민이 다같이 울었다더군요
그 뒤 대통령 지시로 제주공항 짓기 시작했고요
왜 어르신들이 박정희 시대의 향수로 그 딸까지 대통령을 만든거지
한편으로 이해하게 됐달까요
과도 있지만 공은 분명 인정해줘야 한다는 대딩때 흘겨들었던 교수님 수업이 생각나네요
1. 뭘 또
'20.12.12 3:47 P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하다 하다 안되니
애쓴다
사골 우리냐?2. 태극기부대?
'20.12.12 3:47 PM (183.99.xxx.114).
3. *****
'20.12.12 3:48 PM (222.112.xxx.25)딸년이 다 망쳤는데 어디서 사골을....
4. ?
'20.12.12 3:4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갑닥 박정희 찬양?
부녀가 한짓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데5. 딴나라에서오셨나
'20.12.12 3:50 PM (175.223.xxx.213)...
6. 허..
'20.12.12 3:50 PM (125.184.xxx.4)이건 김일성 우상숭배 선전영화보고 감동하는 수준하고 똑같네.
7. ㅇㅇ
'20.12.12 3:51 PM (175.114.xxx.96)공은 지나치게 확대해서 과는 너무나 축소해서 평가받고있죠. 여러 의견이 있고 요즘같은 시대에 향수를 불러일으킬 요소는 있으나 그 공역시 개인의 온전한 성과는 아니었기에
딸까지 대통령 만들어줬으면 그 공은 충분히 보상받고도 남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제대로 밝혀졌다기엔 미진하죠.8. 영통
'20.12.12 3:51 PM (106.101.xxx.55)맞는 말.
누구에게나 공적 과오 다 있어요.
과오가 크면 공적이 묻혀요.
그래서 과오가 크면 안 됩니다.
박정희는 과오가 크지요. 의도적 과오 독재.
김영삼은 민주주의 공적이 큰데
IMF로 공적이 묻혔죠.
무능의 과오였지 의도적 과오는 아니었는데도
.
박정희는 의도적 과오. 용서하면 안 됩니다.
공적이 있다 하더라도9. ㅠ
'20.12.12 3:52 PM (210.99.xxx.244)아이고 참 그냥 가만히 텔비나 보세요.
10. 너무 오래 살았어
'20.12.12 3:52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몇 살이니?
어이가 없다 정말11. 코코
'20.12.12 3:52 PM (124.49.xxx.108)어이가 없다 ㅎㅎㅎ
12. ...
'20.12.12 3:53 PM (112.140.xxx.75) - 삭제된댓글다른건모르겠고
여자관계와
경상도에만 전폭적으로 발전시킨것 크나큰 실수죠13. 에둘러미안??
'20.12.12 3:56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제주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제 직장동료중 4.3사건으로 할머니 아버지 고모부부 잃은 사람이 있어요.
만약 원글이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연설로 에둘러 미안함 표현해주고 공항 하나 지어줬으니 용서되고 나라 발전시켜줘서 고맙기까지 하겠군요.14. 이건또
'20.12.12 3:56 PM (119.206.xxx.19)뭐?
이러니 진정한 순기능 정부비판이 조롱받고 욕을 먹는겁니다!15. 에이
'20.12.12 3:58 PM (14.32.xxx.215)그런 드라마 보고 그러시면 안되죠 ㅠ
공과는 분명히 있었고 애민정신도 요즘보다는 더 있었던것 같아요
대통령 업적을 생각할때 일반 국민의 삶과 큰틀에서의 업적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 전두환은 그런면에서...공을 인정할수 없겠더라구요16. 지랄..
'20.12.12 3:59 PM (27.165.xxx.168)경부고속도로 그때 박통이 밀어부친거네요. 산업의 토석은 일단 길이니까요
....... 그 경부고속도로 보수비가 처음 공사비 보다
많이 들었다는것만 봐도...
제주의 156도로..공사하다 죽어나간 사람은 어떻고요.
인권은 개나줘버린 시대...17. 독재자
'20.12.12 4:00 PM (61.73.xxx.218).
18. ..
'20.12.12 4:0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웃긴다ㅎㅎ
19. 시끄럽다
'20.12.12 4:04 PM (223.39.xxx.27)독재자살인마도 찬양하는 무뇌야
20. ...
'20.12.12 4:06 PM (118.38.xxx.29)당시 고속도로를 놓는다는 것 자체가 상상하기 힘든 여건이었다는 것
그래서 김대중도 반대하고 그랬다네요 검색해보니
경부고속도로 그때 박통이 밀어부친거네요.
산업의 토석은 일단 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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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도 반대하고 그랬다네요 검색해보니
일베 검색하면 그렇게 나온다....
박정희 의 경부고속도로
그 거짓신화... 를 아직도 믿는인간들이 있다니...
쯧쯧21. 미친 원글
'20.12.12 4:07 PM (222.98.xxx.74)친일파 빨갱이 독재자 3관왕 호색한이 뭐 어째?
22. 흘겨듣는건
'20.12.12 4:07 PM (223.38.xxx.144)또뭐야.ㅎㅎㅎ
째려보면서 들었다는거야?
흘려들은거겠지.ㅋㅋㅋ23. ㅇㅇ
'20.12.12 4:09 PM (110.11.xxx.242)호색한?
24. 구럴가
'20.12.12 4:11 PM (88.152.xxx.1)감동받으셨구나. 드라마보시고...
드라마틱하니까 드라마. 그의 다른면이 드라마로 만들어졌다면 어떨까요. 세상 악마가 따로없지..25. 댓글수당두둑ㅊㅋ
'20.12.12 4:12 PM (110.70.xxx.86)ᆢ
26. 히틀러도
'20.12.12 4:13 PM (199.7.xxx.131) - 삭제된댓글공아 커요.
과가 좀 더 커서 그렇지.27. 히틀러도
'20.12.12 4:14 PM (199.7.xxx.131)공아 커요.
과가 좀 더 커서 그렇지.28. ....
'20.12.12 4:15 PM (223.38.xxx.202)몇살이세여????????시대가 바뀌면서 박정희에 대해서는 구글이나 유튜브에 조금만 검색해도 나와요. 다 밝혀진 팩트를 모르고 드라마를보고.....헉스러워요ㅡ 제발 50대이상이라 말해줘요....ㅋㅋ
29. ㅇㅇ
'20.12.12 4:17 PM (223.62.xxx.164)무식인증글인가요??
어디가서 얼굴까고 쪽팔리게 그런말 하지마세요
뒤로 욕먹어요 개무식하다고 ㅋ30. ㅇㅇ
'20.12.12 4:19 PM (211.193.xxx.69)김재규가 박정희 죽이지 않았다면 종신 대통령이 되어서 사람들 엄청 죽어나갔을 겁니다
부산에서 데모 일어나고 하니까 박정희가 저 사람들 다 쓸어버려야 겠다고 했다잖아요
전두환때의 광주사태가 부산에서 일어나기 직전이었어요
거기다 차지철이 옆에서 부추키고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김재규가 구국의 결단을 한거죠
김재규가 박정희를 죽이고 난 뒤 행동을 보면 권력찬탈 이런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해요
자신도 죽을 걸 각오하고 박정희를 죽인거예요
그 당시 미국과 일본의 원조를 받으면서 나라를 발전시킨 공은 커지만
자신의 집권을 위해서 한 도시를 말살시키려는 끔찍한 계획을 했던것도 박정희였어요31. ‥
'20.12.12 4:21 PM (125.135.xxx.198)아‥내가 부끄럽다‥그 때리고 돈 던져주는 재벌하고 맞을 듯요‥님은 맞고 돈 벌면 땡이니‥
32. ..
'20.12.12 4:21 PM (115.140.xxx.145)공 인정해서 경계성 지능인 딸도 대통 먹었고 그 자식들 다 떵떵거리며 사는데 왠 공을 또 인정하자합니까
그리고 뭘 다시봐요. 원래 좋아했으면서33. 점점
'20.12.12 4:23 PM (118.235.xxx.174)독재자가 돈을 다 츠 먹기만 한 것이 아니고
나라를. 발전시킨 것은 세계사에서도 아주 드문 일입니다.
일단 독재자라 발전에 용이한 점도 있었고
그 부분은 공은 확실이 큽니다만
과도 너무나 커서
공과 과가 둘 다 엄청난 인물이 박정희죠.
과를 생각하면 공은 무시하고 싶고
공을 생각하면 과가 아쉬운 인물34. 아마
'20.12.12 4:26 PM (210.178.xxx.44)히틀러도 아우토반을 만들었어요.
35. 욕망을
'20.12.12 4:30 PM (219.251.xxx.213)다스리지 못해 스스로 망한자임...어느선에서 멈췄으면
36. ....
'20.12.12 4:33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다시보든지 또 보든지....ㅋ
37. ㅇㅇ
'20.12.12 4:36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진짜 오늘 본 제일 ㅂㅅ 같은 글입니다
님아 근현대사 공부좀 하세요
쪽팔려요진짜38. 장면이 만든거
'20.12.12 4:36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박정희가 쿠데타집권하면서 내세운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실상은 장면정부가 만들고 실행하려고 했는데 박정희 쿠데타때문에 못했죠. 그걸 박정희가 가져다 써먹었는데, 쿠데타세력 주제에 자기가 몰아낸 정부걸 폐기안하고 집권하는데 써먹었다고 필찬해야하는 겁니까?
39. 장면이 만든거
'20.12.12 4:36 PM (125.132.xxx.178)박정희가 쿠데타집권하면서 내세운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실상은 장면정부가 만들고 실행하려고 했는데 박정희 쿠데타때문에 못했죠. 그걸 박정희가 가져다 써먹었는데, 쿠데타세력 주제에 자기가 몰아낸 정부걸 폐기안하고 집권하는데 써먹었으니 잘했다고 칭찬해야하는 겁니까?
40. 박정희가
'20.12.12 4:41 PM (223.39.xxx.2)잘한건 잘한거죠 안그랬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아마 아직도 땅파먹고 살고 있을지도 몰라요 양날의 검같은 존재입니다
독재자라는 이름으로 기억되지만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고 발전을 이룩한것 또한 절대 부정할 수 없는일이죠
그 시절엔 또 그런 수장이 필요악이였겠죠
지금 문재인 정권에 비하면 일은 정말 잘해냈네요41. 미친
'20.12.12 4:52 PM (220.79.xxx.102)박정희때문에 희생된 여자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독재자 찬양이 일본식민사관이랑 다를게 뭔지.42. ...
'20.12.12 5:11 PM (175.117.xxx.134)이보세요. 박정희 아니어도 울나라 사람들 국민성 부지런해서
어떤 지도자가 와도 성공했어요.
미국이 싫긴 하지먼 그때 냉전시대라 울나라 쪽에 경제나 뭐 그런쪽으로 원조 많이 해줬는데 그거 누가 꼴깍했나요?
도와준 놈들도 기막혀 했답니다.
박정희 말고 민주적 절차에 의한 정상적인 대통령이 계속 되넜음 토왜나 검찰 언론개혁 필요없이 울나라 북유럽 처럼 복지국가 되었응지도 모릅니다.43. ...
'20.12.12 5:17 PM (122.32.xxx.198)독재자
박정희를 상징하는 단어
1위 아녜요?
경제 개발이니
가난 탈출이니가 아니라
한 인간의 삶이
독재자로 그 당시에도, 그후에도
판단되어지는데
무슨 과와 공이 의미가 있습니까?
히틀러도 나쁜 짓만 하지는 않았겠지요44. 그 업적을
'20.12.12 5:33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이루기 위한 해외차관을 어떻게 얻어왔는지 아세요?
베트남전에 우리 자식들, 젊은 청년들 수출해서 그 목숨값으로 받아온 겁니다. 그래도 칭송하고 싶으세요?45. ????
'20.12.12 5:33 PM (221.150.xxx.179).
46. 또또맘마
'20.12.12 5:52 PM (175.116.xxx.87)돌아삔다 증말;;;
47. ..
'20.12.12 5:57 PM (116.39.xxx.132)공이 큰걸 이정권이 망치는 것 보고 깨닫습니다. 심지어 이명박도 재평가되고 있어요. 아마츄어들이 정권잡으면 안된다는것 이제 알겠습니다
48. ㅇㅇㅇ
'20.12.12 6:38 PM (120.142.xxx.207)이명박 드라마도 함 보시고 오면 찬양 속편 나오실 듯.
49. 미친
'20.12.12 6:42 PM (59.27.xxx.177) - 삭제된댓글공로같은 소리하고있네요 정말
무식하면 참 세상살기 편하겠어요.
일기장에나 끄적거리길.
눈버렸네 정말.50. ...
'20.12.12 6:54 PM (211.48.xxx.252)과도 있지만 공은 인정해줘야한다고???
그 과때문에 당신이나 당신 가족이 험한 꼴은 당했다면 이딴 개소리는 못하지
이기적이고 무식한 사람.51. ...
'20.12.12 7:09 PM (92.238.xxx.227)알바야ㅜ 애쓴다 이렇게 라도 돈 벌고 싶니?
52. ..
'20.12.12 7:15 PM (211.58.xxx.158)박정희 한테 대통령 제목 달아주는 옹감함
역시 틀딱 태극기 답네요53. ㅇㅇ
'20.12.12 7:45 PM (118.235.xxx.113)그 전공화국에서 하려고 계획 했던것
그대로 한것이니
박정희 아니었더라도
잘됐을거 같네요.54. ...
'20.12.12 9:58 PM (218.146.xxx.246) - 삭제된댓글대통령에 자리 ...누가해도 그만큼 해요...ㅉㅉ
55. TV
'20.12.13 3:51 AM (86.13.xxx.146)티브이가 여럿 망쳐요, 진짜
이명박도 드라마로 떠서 대통령돼고 유인촌도 그때 눈에 들어 문화부 장관도 돼고
이재명도 마눌하고 같이 티브이에 얼굴 들이 밀어 사람들에게 호감 얻고(참 한가하기도 해요, 그 낙지사는, 아 그때는 도지사가 아니고 시장이었나요?)
82에서 이명박, 박정희 찬양도 봤으니 전두환 찬양도 멀지 않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