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을 혐오하는 사람들을 보며

[후리지아향기]

아직도 우리나라는 단칸방에서 여러 식구가 사는 사람들도 많고 빛도 안드는 지하방에서 사는 가족들도 많아요. 그런분들에게는 13평자리 임대아파트는
아주 필요한 주거공간일수 있어요. 제주변에도 홀로 아들 키우며 임대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가 주거에대한 생각이 같을수 없으니 임대에 대한 혐오적인 발언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진짜 모두가 아파트에 살고, 강남에 사는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

임대아파트를 반대하는 게 아니잖아요. 내집 마련의 꿈은 산산히 부셔놓고 서민 위하는 척 임대만 들고 오면서 생색내니 울화가 치미는거지. 임대 수요와 일반 분양 수요가 어찌 같나요..

[..]

혐오하는 글들 며칠전부터 많이봤어요
부동산투기꾼들이 미친글 많이 쓰고있죠

[ㅎㅎ]

혐오가 깔려있는 글 너무 많은걸요.
사람살 곳 아니다 이런 식.
너는 들어가 살거냐...

[..]

진짜 다들 부자인줄 아나봐

[...]

맞아요. 누구에겐 꿈의 집일 수 있어요.
자기 잣대로 함부로 말하면 안 돼죠.

[...]

임대 주택 많이 생기면 전월세난이 잡히니까 그런 정책을 펴는 거예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집값 잡힐 거예요.

[...]

임대에 대한 혐오 의식 분명 비판 받아야 하지만, 내 집 갖고 싶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정부의 임대 올인 정책 불만일 수밖에 없잖아요. 집 값 정상화는 요원한 상황에서..

[ㅇㅇ]

돈좀있는 솔로나 신혼부부들도 임대주택 원하는 사람들 있어요.

[반대를 넘어]

혐오글이 넘쳐났는데 모른척하는건 뭐람

[솔잎향기]

왜 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반대하는가?

[ㅇㅇㅇ]

임대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거랑
원래 살던대로 살고싶지 임대는 싫은 사람들이랑
구별부터 할 줄 아셔야 할 듯.

[...]

임대는 뭐 아무나 들어갈 수 있나요? 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서 가장 소외되는 사람들이 소득 어느 정도 되는 4,5십대 무주택자들이에요.

[...]

경쟁률에 답이 있겠죠
튼튼하고 쾌적한 임대주택 많이 공급되고 인식도 바뀌길 바랍니다

[ㅇㅇ]

임대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내집마련 하고 싶은 사람을 기회를 엿보면 되잖아요.

누가 지들보도 다 들어가 살라고 한것도 아니고.
기회 놓쳐서 억울하면
다른 흐름을 찾아서..기회를 잡아야지
무조건 불평하면 집이 하늘에서 떨어지나??

오히려 이런 저렴한 임대 구해서 살다가
어중간한 구축 사느니
분양받길 원하는 사람도 많아요.

내가 세준 아파트도..신혼부부 몇년째 아이 낳고 사는데
재건축 예정 아파트라..낡아도 임대료가 싸니
여기서 돈 모아 gtx역에 분양 받을 계획 세워났더군요.

난 그 나이에 그런 생각못했는데
나보다 낫다는 생각했구만.
다들..지들 같은지 아나

[...]

혐오글이 어디있나요
1인이나 신혼부부를 위한 크기의 임대 주택인데 4인 가족에 강아지까지 재미있게 키울 수 있다고 하니까 다들 어이 없어 하는거죠

[ㅇㅇㅇㅇ]

뭐든 커야 되죠
그래서 벤츠도 잘 팔리고
80인치 티비도 잘 팔리고
전부 눈은 강남 최고 아파트에 달렸어요
북유럽 유명 영화 배우집을 보고 놀랜적이 있어요
그 나란 그렇게 유명 배우도 아주 작은 집에
검소하게 살더군요
여기서 말하는 임대주택 같은곳
모두 건강하게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사랑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사회주의든 공산주의든

[포인트]

못 맞추는건 정부나 지지자들이나 똑같네요

[...]

포인트 못 맞추는 건 정부나 지지자들이나 똑같네요 22222이런 지지자들 얘기만 들으니 자신들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고 그래서 부동산 시장이 요모양 요꼴인 거죠.

[...]

포인트 못 맞추는 건 정부나 지지자들이나 똑같네요 3333
임대를 혐오하는 글 본적이 없는데????
임대를 늘리는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거잖아요. 진짜 속터진다.

[.....]

알면서 쌩까고 또 괜히들이런다.

[공공임대를]

안늘리면 주거 불안이 되는데 그럼 어떡하나요?
민간 건설업자들 배불리고 돈있는 사람들의 투기판이 되어버리는 주택 정책을 나라가 진두지휘해야 하나요? 그건 업자들이 하면 되는 거고 정부가 할일이 아니죠.

[어떤정부도]

국민의 주거안정이 최고의 정책 과제이지 중산층의 아파트 하나씩 갖기가 정책 과제이지 않습니다. 2만불이 되기까지는 중산층과 건설업자들의 입맛에 맞는 국토발전과 주택증가 정책이 필요할수 있으나 경제발전이 급격하게 이루어지지않는 선진국형 경제에서는 빈부격차 확대로 인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힘쓰는 게 맞아요. 인구5천만이 맥시멈인 상태고 더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거의없기 때문에 더 아파트를 짓는게 핵심과제가 아니에요.
세상은 변한다는 걸 좀 깨닫고 옛날 사고방식들을 벗어나셔야 해요.

[나옹]

그거 이전기준으로는 20평이던데요.
영상 보고 얘기좀 하지. 저 신혼때 아기키우던 집하고 비슷했어요.

[...]

LH에서 지으면 뭐 민간건설사에 수주안줘요??
참나...

[아마]

부동산 카페 회원인지 알바인지... 다들 알베 출신인지 쓰는 용어가 너무 혐오로 가득해요.

[포인트좋아하신다]

니들이나 가라며 아몰랑 막까기 아무말대잔치해놓고
포인트가 있긴하냐
중국에 나라판다 공산주의만든다 그런말에 포인트가 뭐니
도대체

[필요한 정책이죠]

당연하죠. 근데 지금 그런 사람들을 위한 공공임대가 아니잖아요. 중산층을 위한 임대라잖아요. 그래서 문제인 거죠. 안그래도 임대정책은 적자인데, 중산층을 위한 임대를 짓는 세금은 어디서 나올까요? 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본질을 외면하세요. 이제까지 공공임대정책은 늘 저소득층을 위한 대상이었습니다. 최근 3년간 집값 뛰어오른 건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가 없어서가 아니랍니다. 투기판이 된 게 아니고 투기판을 만들어놓았잖아요. 이제 임대에서 살면서 돈 모은다? 집값을 이정도로 올려 놓았는데 어느세월에 임대에서 돈 모으면서 집 분양 받아요? ㅋㅋㅋ 소득이 높으면 임대에 못 들어가요. gtx쪽 신축 분양받을 거면 맞벌이로 임대에 들어갈 정도의 소득 수준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과 임대 소득 낮은 사람들을 비교하면서 돈 모아서 아파트 사면 된다 개소리 하고 있으니 원.

[임대혐오글은]

그냥 정부까기 위해 쓰는 거죠. 그런글 믿지 마세요

그런 글 쓰는 인간들 대부분
임대아파트 들어오라고 하면 룰루랄라 하면서 당장 들어갈 듯.
실상은 그래요

임대아파트 잘 지어져 있어요 지인이 살고 있는데
관리 잘 되고 아파트 단지내 부지 공간도 넓고요
일반 대기업이 지은 아파트처럼 건물 여기 저기 최대한 빡빡하게
세워놓지도 않았고요

집 내부도 쾌적하던데요 대부분 남향이라
겨울에 햇볕도 잘 들어오고요
무엇보다 임대료가 싸서 모집하면 대부분 아파트는 사람들 줄 서 있고
들어가려면 몇년 기다려야 합니다.

임대아파트 까는 인간들 믿지 말고 실제로 가 보세요
1인용 말고 2인이상 살 수 있는 임대아파트에 실제로 눈으로
보면 알텐데요.

들어가고 싶은데 월소득이 너무 많아 못들어간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이 여기 글 올린 것도 봤는데요

[‥‥]

임대 혐오하는 논리는 보수쪽에서 정부 비판하는 수단중의 하나인듯 싶어요!
어느 유명 건축가가 강연하는 영상이 유툽에 뜨길래 봤는데.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하다가 슬쩍 내집을 갖고자하는 중산층의 욕구는 당연한거다.
임대아파트 정책은 정부가 국민에게 월세를 받아먹는 사회주의 논리로 해석하는 한마디를 흘리더군요. 너무 교묘하게 정부정책과 사회주의를 연결 짓는 논리라서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유툽 영상에 댓글들도 염려스럽고요‥그 강연 영상이 뜬 이후로 82나 네이버 기사 댓글에서 임대 아파트와 공산주의를 연결 짓는 혐오 글도 많이 올라 오더군요.

[혐오]

임대아파트를 혐오하는게 아니라 거기 사는 사람들 혐오하는 이기심아닌가요.
강남에 서울병원인가 거기 임대아파트 세울려고 하니
미친듯이 반대하는 부자들 옆에 가난한 걸뱅이들 들어오지 말라는 소리
수서역에도 임대아파트 와 일반분양 섞여 있는곳이 있는데
완전 임대아파트는 거지들만 사는걸로 선을 긋고 살더군요.
그러면서 임대 아파트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인데
집 마련 하지 못하는 젊은층들한테 임대는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올해말부터 입주허는 감일동 임대아파트는 너무 좋던데요.
최고학부나와서 이혼하고 어린 아이와 살곳이 없어 막막하던 지인이 당첨되어서
들어가는데 너무 다행이고 좋았어요.

[0000]

임대아파트가 뭔잘못이래
제발 엉뚱한이야기좀 하지마요

[00689]

포인트 못 맞추는 건 정부나 지지자들이나 똑같네요 444ㄱㄱ

[이해가 안되네.]

아 그러니까 중형임대아파트는 자산 연봉이 어느정도되는 중산층 중년층 무주택자가 들어가서 살다가 돈모아 분양받아 나가라는건가?
집지어 분양하고 아파트값 오르니 분양받은사람이 수익을 독식하는걸 막기위해 정부가 하면서 오르는 시세차익 먹겠다 단 이 차익으로 주거임대사업에 재투자하고

임대사는사람 거지라고 인식하니 임대산다고 모두거지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위해 지금당장 집마련하기 어려운,형편 상황이 거지라 아니라고 인식할만한 사람들도 임대살수있게해서 임대아파트 거주민에대한 인식을 바꾸어주자.

이러다보면 부동산이 안정될것이다

[돈돈]

자기들도 돈 벌려고 악다구니 하면서 자기보다 없는 사람들 우습게 보는거는 인간으로서 저질인거죠.
그런 논리면 삼성가에서 볼 때 그 사람은 땅에 기어다니는 지렁이 취급해도 된다는 거죠.
명박이 때부터 돈돈, 내 집값 올려준다고 대통령 뽑더니만 다들 살 집으로 돈벌고 싶어서 대환장파티.
다같이 잘 살면 안되나요?
나만 돈 벌어야 하고 내 집만 올라야 하고 세금은 내기 싫고...
그거야 말로 공산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의 극치인거죠.
이웃에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이 나라에 어떤 사람들과 같이 사는지 생각 좀 하고 배려 좀 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돈에 영혼 팔아 돈주는 사람을 주인으로 섬기는 노예짓하면서 공산주의 타령하는 사람들은 자기 입과 손으로 자기부정을 하는 줄 자신은 모르겠죠.

[혐오가]

아니라 내 세금으로 생색내며 주거 사다리 치운 정부에 대한 혐오에요

[말장난흠집]

전용평수 13평형이고 구 평형 기준으로는 21평 정도 되는 공간이 나오는건데, 신혼을 전용평수 7평정도 오피스텔 원룸에서 시작한 나로서는 진짜 평수 가지고 워딩을 교묘하게 악하게 짜집기 해서 사람 내면의 악함을 끌어 올리는데 치중하는 종자들에게 그 악의 기운으로 소멸당하길 바랄뿐.

[말장난흠집]

서민으로서 지금은 7년전 구입한 넓은 평수 살지만 7년전 구입 전까지 결혼 10여년간 이사만 7번 다녔는데, 내가 젊은 날 저런 임대나 전세제도가 있었다면 이사가 그리 잦지 않아도 되지 않았나 싶고.. 우리 부모를 봐도 40대 후반에서야 자력으로 주택 마련하시던데 허구헌날 공산주의로 가네 어쩌네 흠집내기에 몰입하던 인간들이 지들이야말로 공산주의식으로 30평대 집 한채씩 국가에서 내놓으란건지 뭔지..
부동산 지금 엄청 오른거 알겠는데, 오르기만 할지 빠지기도 할지 그걸 누가 안다고. 방역도 그리 모여서 침 튀기며 먹고 마시지 말라고 해도 삶이 교회 아니면 안되는 종자들인지 그걸 꼭 가서 기도만 하고 오는 것도 아니고 침 튀기며 같이 먹어 대고.. 가서 침 튀기며 감염병 매개체 되서 방역 무너지게 하는 것들이 또 모여서 침 튀기며 정부 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