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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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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교회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을것 같네요.

....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20-12-12 12:09:17
제가 70년초생인데 저 어릴적만 해도
교회 목사와신도 이미지는 착하고 정직한 이미지였다가
얼마전까진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사는 답답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공동체에 해로운 이미지로까지 가고 있어요.
신천지가 이상한 사이비 기독교라 그런줄 알았는데
기독교도 별다르지 않아요.
전광훈이 특이한게 아니었어요.
자기 교회는 아니란 소리 백날하면 뭐해요?
기독교 내부에서 자정 목소리가 커지지 않는한
그냥 같이 묻어가는거죠.
IP : 118.235.xxx.1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12 12:10 PM (112.167.xxx.243)

    기독교 안에서 목소리가 안나오는지.
    누가 당분간 교회 가지 말자 캠페인이라도 하면
    돌 맞아 죽는 분위기인가요.

  • 2. ....
    '20.12.12 12:13 PM (39.7.xxx.55)

    이번에 주변에서 결혼하는 집 있는데
    며느리감이 열혈교인이란 소리 나오니
    거기 있던 사람들 며느리 잘 얻네 소리는
    안하더군요.교사며느리면 보통 그런 소리 해주는데

  • 3. ㅂㅅ
    '20.12.12 12:14 PM (110.70.xxx.93) - 삭제된댓글

    교회혐오증 생기겠어요.
    제대로된 목사가 한사람도 없는건가요?

  • 4. 교회는
    '20.12.12 12:15 PM (222.110.xxx.190) - 삭제된댓글

    이제 학을떼게하네요

  • 5. ...
    '20.12.12 12:19 PM (203.142.xxx.31)

    성당이랑 절은 집단 감염이 드문데 교회는 도대체 왜이런가요
    학교도 그많은 학생들 공부하고 급식먹어도 집단 감염 없잖아요
    특정 종교 혐오는 잘못된 것이지만 이정도 수준이라면 교회 관계자, 신도 모두 자기들을 돌아보고 반성해야죠

  • 6. ...
    '20.12.12 12:19 PM (182.209.xxx.39)

    이제 좋다고 교회 다니는 교인들도 이상해보일 지경이에요

  • 7. *****
    '20.12.12 12:20 PM (222.112.xxx.25)

    제가 문상을 갔는데 옆자리에 대형교회 목사가 와서는
    이런 환란 중에 더욱더 모여서 하나님을 찾고 어쩌고 해서 제가 쨰려 봄.
    죽고 싶으면 본인만 죽지 왜 다른 사람 끌어들이는지?
    너는 목사가 아니고 사탄이다

  • 8. 000
    '20.12.12 12:20 PM (124.50.xxx.211)

    헌금걷을라고 이 시국에 대면예배 고집하는데서 다 드러난거죠. 사랑보다 돈, 교인보다 돈, 신보다 돈.

  • 9. 블루그린
    '20.12.12 12:25 PM (118.39.xxx.92)

    미개한 사막종교
    메소포타미아 설화 짜집기

  • 10. ...
    '20.12.12 12:31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앞으로 사돈 맺고 싶지 않은 집안의 조건은 오로지 하나입니다.
    "개독이 아닐 것"
    (여기엔 교주가 소위 목사 출신인 모든 개독 파생 종교도 포함됩니다. JMS, 창기십자가 등)

  • 11. 개신교중
    '20.12.12 12:47 PM (1.237.xxx.100)

    사이비개신교라 합시다.
    정통개신교 얼마나 조심하는데요.
    제가 아는 지인들 엄격하게 조심하고 조심하는데요.

    인화단결하여 지구출현 역병 극복하여보아요

  • 12. ..
    '20.12.12 12:53 PM (115.140.xxx.145)

    정통개신교요? 그건 어찌 구분합니까?
    기도원이고 뭐고 전국교회에서 다 터지는데요
    일부드립도 빤스목사니 뭐니 규모 큰 교회가 그 지경이니 믿기 어렵구요

  • 13. 기독교가
    '20.12.12 1:00 PM (211.108.xxx.29)

    변질되어서 순수한이미지의종교는
    이제사라졌다고보면 될듯합니다
    부자가 낙타바늘들어가기보다 더어렵다는
    천국을....
    목사들은 부를대물림하면서까지 이루고있으니
    모태신앙인 저는 이제교회에 직접가기보다는
    내가여지껏지켜왔던 내면의신앙으로
    교회를끊고 홀로기도하며 절대자의말씀을
    지키며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의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과
    많이동떨어져있는 목회사업하는행태로
    변질된 하나의직업군입니다

  • 14. 명성교회
    '20.12.12 1:15 PM (223.39.xxx.128)

    묵인하지 않은 교인 단 한명이라도 있나요?
    우리교회는안그런다
    이딴말 이제 안믿어요
    그냥 명성교회가 워너비인거예요

  • 15. ... ..
    '20.12.12 1:30 PM (125.132.xxx.105)

    그 민낯이 드러난 거죠.

  • 16. ...
    '20.12.12 1:30 PM (118.38.xxx.29)

    >>그 민낯이 드러난 거죠.

  • 17. 언제는
    '20.12.12 1:38 PM (1.225.xxx.20)

    교회가 미움 안 받은 적이 있었나요?

  • 18. 언제는
    '20.12.12 1:55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교회가 제정신인적이 있었나요?

  • 19. ...
    '20.12.12 2:06 PM (110.13.xxx.9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자기 교회는 정통이라고 뭔가 다르다고 주장들 하는데, 다 똑같아보여요. 자정작용이 없는 곳은 썩기 마련이에요.

  • 20.
    '20.12.12 3:06 PM (110.12.xxx.252)

    그러게요‥교회다니는 사람 사위 며느리 거를거에요

  • 21. ...
    '20.12.12 4:06 PM (223.38.xxx.64)

    예수가 다시 온다면 제일먼저 교회들부터 부수고 없앨듯.
    자신의 기도 대상을 이렇게 팔아먹고 이용하고 능욕하는
    신도들도 없음.

  • 22.
    '20.12.13 12:25 A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

    진짜 제대로 된 기독교인을 본 적이 없어요.
    미션스쿨 출신이라 학생때 그들의 민낯을 봐버린터라
    정말 징글징글해요.

    근데 요즘 교인지인들..
    여전히 모임하고 본인 자녀들 학원 문 닫으니 1:1 개인과외받게하고 자기는 여행 못가면 죽으니 코로나로 죽나 여행못가 죽나 차이없다며 열심히 놀러 다녀요. 교회 예배도 조심스럽게(뭘 조심한건지 몰라도) 다녀왔는데 목사님 말씀 들으니 살 것 같대요.
    진짜 하나같이 이기적이고 이중성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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