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싼거 냅두고 5천원짜리 목도리만 해요

이상하게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20-12-11 16:57:59
동네 까페나 마트 백화점식품부. 이런데만 다니다보니
옷차림도 편해지더라구요
게다가 마스크까지 하니..

근데 자꾸만 비싼목도리 캐시미어 백퍼센트
이런거는 걍 놔두고
이마트 자주에서 크게 쎄일할때산
베이지색 은은한체크무의의 면목도리만 하게 되어요
이건 5천원주고산거라는.
사본거중에 제일 싼거예요ㅋㅋ

근데 목에 감기는 느낌도 좋고 편하다보니
주구장창 매일 이것만 해요

근데 이상하게 제눈엔 예뻐보이네요 ㅎㅎ
한때는 명품만 예뻐보였는데
이젠 이런것도 너무 예뻐요
나를 소박함과 편함 그리고 자연스런 아름다움에 눈트게 해준
이 목도리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꾸민듯 안꾸민듯 어찌보면 집에서 입는
이지웨어 같기도 한데.
이 천연섬유의.내추럴한 느낌이.좋아요

이제 옷장 안의 저 비싸고 화려한것들을
다시 하게될지 문득 의구심이 드네요

40대가 되어서 이런걸까요?

제 맘 이해가 가시려나요


IP : 175.223.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1 4:59 PM (1.240.xxx.32)

    저는 있는 것도 안 하게 돼요
    패딩입고 모자 쓰면 목이 다 가려져서요
    코트도 입을 일도 없네요 코로나 때문에

  • 2.
    '20.12.11 5:01 PM (220.116.xxx.125)

    죄송하지만 그런 거 한번 하기 시작하면 못 벗어나요
    본인은 편한데 보기엔 예쁘지 않고 할머니처럼 보여요.
    구두나 신발이 그날의 옷을 결정하듯이
    목도리가 상반신 전체 이미지를 좌우 하더라고요.

  • 3. dddd
    '20.12.11 5:10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홈웨어만 봐요 ㅠㅠ 사십대 ㅠ
    비싼거 두르고 나갈일도 엄고
    자주 쓰는 장보기용 집순이용 옷만 보내요

  • 4. ddd
    '20.12.11 5:1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불편한건 싫어요
    남이 어떻게 보냐가 뭐가 중요해요
    마트가고 동네갈땐 편하게 가는게 장땡이죠
    모임나갈때나 이쁘게 하고 가면 되는거구요

  • 5. 저도
    '20.12.11 5:21 PM (92.97.xxx.19)

    고터에서 산 냉장고 치마 5벌 돌려가며 1년 나네요..지금은 겨울용 홈웨어로 돌려입고요..

    어제 예전에 산 옷을 입었더니 불편하고 끼네요..ㅜㅜ
    불편해도 예쁨이냐 아님 편안함에 가치를 두냐..
    지금은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고 편안함 건강함이 우선 가치입니다.

  • 6. .....
    '20.12.11 5:44 PM (14.6.xxx.48) - 삭제된댓글

    드라이, 손빨래가 필요한 겨울철 옷은 사절입니다.
    한두번 입는 옷은 아예 안꺼내고 니트도 안꺼내니
    입을게 없어요

  • 7. ......
    '20.12.11 5:55 PM (125.136.xxx.121)

    저도 그맘 알것같아요.실크스카프 다 놔두고 이마트 매대에서 급히 산 5천원짜리 주름스카프가 더 따뜻해서 둘둘말고 다녀요.

  • 8. 영통
    '20.12.11 5:58 PM (106.101.xxx.186)

    몽클 패딩 놔 두고 보세 패딩만 입어요.
    .
    마스크로 코 아래 가린 것 뿐인데..
    많은 것이 그 빛을 잀고 의미도 없어지네요.

  • 9. ㅇㅇ
    '20.12.11 7:20 PM (221.140.xxx.80)

    좋은거 있으면 좋은거 하시고 다니세요
    마스크해도 좋은거 하면 달라보이고 이뻐 보여요

  • 10. 맞아요
    '20.12.11 7:35 PM (116.36.xxx.231)

    가격을 떠나서 자꾸 손이 가고 자꾸 몸에 걸치게 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018 따뜻한 뉴스 하나 갖고 왔어요 6 이게나라다 2020/12/12 1,866
1144017 작은 행복들로 꽉 찬 하루 8 오늘 2020/12/12 2,553
1144016 철면피... 4 ... 2020/12/12 1,117
1144015 집얘기가 풍성합니다 9 내일 2020/12/12 2,751
1144014 괜찮을 수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에 방역 완화 했다 7 2020/12/12 1,470
1144013 겨우서른 보고있는데 구자말이에요 5 홍홍 2020/12/12 2,618
1144012 인덕션 식탁 가운데 두고 고기를 굽거나 즉석 요리할때... 3 ... 2020/12/12 1,787
1144011 국민연금 추납이요 11 국민연금 2020/12/12 3,047
1144010 갈치조림에 고사리넣어도? 7 ㅇㅇ 2020/12/12 1,247
1144009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6 이제야 2020/12/12 2,074
1144008 아파트 배기후드로 남의 집 요리 냄새가 들어와요 5 00 2020/12/12 2,383
1144007 기숙 특목고 학습 1 특목고 2020/12/12 1,117
1144006 종교 보다 제발 아이들 걱정좀 해서 교회 가지 마세요 1 시험 2020/12/12 1,017
1144005 코로나 걸리신 의인 없으신가요? ㅡㅡ 2020/12/12 944
1144004 어쩜 춘장 글이 하나도 없이 임대주택, k 방역으로 바뀌었네요... 29 ***** 2020/12/12 2,007
1144003 내년 대학생 비대면 온라인할까요? 6 0000 2020/12/12 1,986
1144002 84세 노인 여성) 뭐 해드리면 좋아하실까요 17 노환 2020/12/12 2,196
1144001 옥수수차를 계속 마셨는데 얼굴이 건조해요 이럴 수 있나요? 13 .... 2020/12/12 2,533
1144000 조두순 집 사주기 모금합시다 20 ㅇㅇ 2020/12/12 4,588
1143999 K방역 흠집내고 싶어서... 26 ... 2020/12/12 1,675
1143998 서울에 용한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ㅠ 1 한의원 2020/12/12 1,288
1143997 공공주택 240만호면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많은건가요)? 14 240만호 2020/12/12 1,625
1143996 솔직히 김기덕이나 조두순이나 무슨 차이인가요? 5 ㅇㅇ 2020/12/12 2,088
1143995 조두순 동네사람들 안됐네요. 17 ㅇㅇ 2020/12/12 4,609
1143994 지인이 아직 코로나 확진 없는 지방에 사는데요. 4 ㅇㅇ 2020/12/12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