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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 잘 안하는 사람들 특징이래요

ㅇㅇ 조회수 : 36,065
작성일 : 2020-12-11 13:14:24
제가 거의 이런식인데 가끔 오해도 받아요.
연락을 좀 오래 주고 받지 않아도 
저는 친구와 나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생각지 않거든요.

[ 먼저 연락 잘 안 하는 사람 특징 ]
-연락이라는것 자체에 큰 의미를 안둠
-연락이 없어도 딱히 서운하거나 외롭지않음
-뭔가 일이 생기면 연락할거라고 생각함
-상대는 손절당했나 싶지만 당사자는 무념무상임
-막상 연락하면 예상외로 반갑게 받아줌
-연락은 되도록 용건만 간단히 하는걸 선호함
-얼굴보고 이야기하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함
-만나면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놈
-근데 또 혼자서도 잘 놈
IP : 185.104.xxx.4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12.11 1:15 PM (59.3.xxx.174)

    상당 부분 공감 가네요.

  • 2. 저도
    '20.12.11 1:16 PM (211.245.xxx.178)

    이래요.ㅎㅎ

  • 3. ..
    '20.12.11 1:16 PM (218.148.xxx.195)

    저도 공감
    만나면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놈 ㅋ

  • 4. 헐...
    '20.12.11 1:19 PM (121.188.xxx.55)

    딱 전데요? 하나도 빠지는 항목이 없음

  • 5. ..
    '20.12.11 1:19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막상 본인이 다른사람에게 씹히거나 연락 잘 안되면
    난리난리 지럴지럴 하는 걸 많이 봐서...

    진짜로 연락에 연연안하고 관계에 집착안하고
    혼자서 넘넘 잘 놀고 한다는 사람은 정말로 드물어요

  • 6.
    '20.12.11 1:22 PM (183.98.xxx.95)

    그런거 같네요

  • 7. ...
    '20.12.11 1:23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세상에나 어쩜 딱 ~~~
    근데 혼자 놀다보니 어울려 노는게 거슬리고 피곤하고
    때론 짜증도 나더라고요.

  • 8. ㅇㅇ
    '20.12.11 1:23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친밀도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남편 친정엄마 친한 친구 몇명은 아무 용건없이 그냥 연락하고 먼저 연락하고 다 하는데

    그외 사람들한테는 굳이 먼저 안해요
    뭔일있거나 하면 연락오겠ㅈ 하고요
    일있을때만 연락 오는거 싫지도 않아요
    들어보고 내가 들어줄수 있는 일이면 오케이 하면 되고
    거절할 일이면 거절하면 되고요

    상대를 너무 내 기준으로 보지 않았음 해요

  • 9.
    '20.12.11 1:24 PM (116.40.xxx.49)

    내이야기인줄...

  • 10. ㅇㅇ
    '20.12.11 1:26 PM (223.38.xxx.133)

    점점 나이드니 피드백 없는 친구는 차츰 멀어지더라구요

  • 11. ㄴㅅㄷㅈ
    '20.12.11 1:28 PM (175.214.xxx.205)

    저에여. . . .ㅋ

  • 12. ..
    '20.12.11 1:29 PM (222.120.xxx.113)

    저 부르셨구나 ㅎㅎ

  • 13. xylitol
    '20.12.11 1:31 PM (1.226.xxx.41)

    저요? ㅋㅋ

  • 14. 멀어지죠
    '20.12.11 1:34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당연히...
    그래도 뭐 하는 수 없다 생각하고 사는 거예요
    어려서는 잘 몰라요
    나이들면서 성향이 뚜렷해지고 서서히 멀어지는 거죠
    저런 사람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자신과의 관계라서..
    그게 못마땅한 사람들은 그냥 저들을 내버려 두는 게 좋아요 ㅎㅎ

  • 15. 그럼
    '20.12.11 1:39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님 경우 예를 들어 지금같은 코로나 상황이 아닐 때요
    바쁜 재택 근무하느라 누구 만나는 거 안하고 있는데 집에 친한 선배가 찾아 왔다 이러면
    그날 일 안하고 같이 놀기는 하는 거죠?
    그런데 다른 친한 선배가 아주 오새만에 한국 왔는데 연락해라 하고 말했는데
    이 선배 한테는 무심하다는 그 성격때문에
    그리고 시한 걸린 일이 있을 때 연락 안하고 사는 식으로 몇 달을 보내도 마음이 아무렇지 않나요?
    어때요?
    내가 이것때문에 관계가 틀어졌고
    그 후배의 마음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절교 했거든요.
    걔가 좀 무심한 성격이긴 해요.
    그래도 몇 달은 도저히 내 사고로는 아무리 무심하고 연락 잘 안하는 성격이라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님이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 16. 아니요?!
    '20.12.11 1:41 PM (182.222.xxx.116)

    마음이 없으니 그래요~
    관계다이어트 1순위가 되던걸요?!

  • 17. ..
    '20.12.11 1:42 PM (116.39.xxx.71)

    제가 딱 그래요.
    그런데 저희 자매가 또 다 그래요.
    서로 한 달에 한 번 연락 안한적도 있어요.
    올케가 신기한 자매들이래요

  • 18. 아니
    '20.12.11 1:49 PM (49.167.xxx.126)

    나잖아?
    ㅎㅎ
    가까운 친구들은 제 성향 알아서
    서로 그러려니 해요.

  • 19.
    '20.12.11 1:51 PM (223.38.xxx.226)

    나다...

  • 20. ... ..
    '20.12.11 1:51 PM (125.132.xxx.105)

    저의 경우는 열심히 살다보니 오랜 친구보다 일하면서 만난 지인이 많은데
    다들 바쁘니 근무시간 피하고, 퇴근해서 쉬고 있을 시간 피하고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시간 등
    적당한 시간을 놓쳐서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 21. 같은 성격
    '20.12.11 1:52 PM (112.133.xxx.181)

    전부 저랑 비슷하네요
    용건 없이 친구 또는 지인에게 카톡, 문자, 전화 잘 안하는 성격이예요. 정말 고민있거나 만나고싶으면 간단히 시간언제되냐고 묻고 만날 약속잡구요.
    222. 110님 예로 들면 딱히 막 약속잡고 누구 만나고 활동적이지 않아도 그래도 꼭 해야되는 인간관계는 오랫동안 만날수 없었던 친구들과의 만남이죠. 외국이나 타지에서 오랜만에 연락오는 친구는 다 소집시켜서 만나요 (모임친구중에 내가 제일친하니 내게 연락오고 내가 연락잡고 함) 그리고 조건을 두개 거셨는데 시한걸린일은 상대방이 정말 바쁘게 살면 꼭 그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크게 섭섭하다고 생각하는 인간관계는 하나도 없어요. 여러번 연락해도 매번 빠지는 친구는 쟤 인생은 그게 더 중요한가보다 생각해요 (그런친구들 있음 무척 친했는데 남친사귀고, 아기 낳고, 다른 모임등에 빠져 등한시 하는)
    제가 1:1 인간관계보다 모임위주의 친구들이 많아서 더 그런듯... 한두명이 안나와도 두세명이 더 있고.... 가끔 귀찮아도 끊임없이 매번 돌아오는 모임들이 좀 있는데..저처럼 인간관계 무던한 사람에게는 정기적인 모임이 참 좋아요.

  • 22. xylitol
    '20.12.11 1:55 PM (1.226.xxx.41)

    우리 올케도 그랬어요.
    자기는 오빠랑 날마다 통화하는데 (그냥 출근하냐, 점심 먹었냐 등)
    저는 남동생이랑 필요할 때만 통화하거든요.
    남자여서가 아니라 언니들하고도 용건이 있거나 명절안부나 생일안부나 그런 연락을 하죠.
    근데, 믿기지 않겠지만 저한테 모임 총무 맡겨요. 할일은 잘하는지 3군데나 모임 총무랍니다.

  • 23. 진짜
    '20.12.11 1:56 PM (117.111.xxx.143)

    맞네요~~
    제가 그런 경우에요.
    성격도 유쾌하고, 입담도 좋아 만나면 다른 사람도 좋아하지만
    연락에는 잼병
    심지어 가족들한테도 전화 잘 안 하네요
    신혼 초 남편한테 전화 잘 안 하는 절보고 저희 어머니가 더 답답해 하셨어요.
    주로 주변의 의지로 만남을 이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은 또 갑자기 연락하려면 민망할때도 있어요

  • 24. 같은 성격
    '20.12.11 1:57 PM (112.133.xxx.181)

    '꼭 그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크게 섭섭하다고 생각하는 인간관계는 하나도 없어요' 아! 이 의미는 절친이 없다는 뜻은 아니예요. 제가 만나는 친구들은 다 오래된 절친들이 대부분인데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몇년있다가 다 돌아오면 다시 반갑게 언제 그랬냐는듯 만나구요 (예를 들어 미스때 남친만 만나고 우리를 져버려도ㅠㅠ결혼하고 아이낳으면 연락하고 ㅎㅎ) 그냥 맘 속에 나를 가장 필요로 하고 중요시 여겨야 할껀 나 자신과 내 가족이고 아주 친한 친구도 타인일 뿐 그 사람의 중심은 가족이야.. 이런 생각..

  • 25. 어머
    '20.12.11 1:57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저 불렀어요?

  • 26. 20년지기
    '20.12.11 2:00 PM (61.109.xxx.85)

    친구들이 전부 저래요. 저는 당연히 그렇고.
    평상시엔 딱히 전화해서 수다떠는 거 없고 한달에 한번 만나야 하고 이런 것도 없고...
    카톡으로 누가 뭐 하나 올리면 답장 쓰는 친구도 있고 읽고 마는 친구도 있고.
    아무나 부담없이 올리고 답장 유무를 신경 안써요.

    어쩌다 일이 있어서 만나게 되면 (보통 일년에 두세번) 너무너무 반갑게 끌어안고 이얘기 저얘기 다 해요.
    그러다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거나 아프거나 하면 다들 번개같이 팔 걷어부치고 음식 싸들고 찾아갑니다.
    기쁜 일 생기면 그 사람 불러서 축하해줘요.
    이렇게 사는게 좋아요.

  • 27. ......
    '20.12.11 2:04 PM (223.62.xxx.186)

    제가 진짜 저래요.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차라리 만나서 이야기 하는게 좋구요. 상대방이 연락안해도 무념무상입니다~

  • 28. 나네
    '20.12.11 2:12 PM (175.223.xxx.184)

    ㅋㅋㅋ
    전 하나 더 추가.
    전화 포비아 있음.

  • 29. enfp
    '20.12.11 2:14 PM (211.114.xxx.53)

    저인줄~
    근데 절 좋아하는 사람 많네요. 남 험담 절대 안하고 작은 일에 섭섭해하는 일 없고하니 오랜 친구들이 잘 찾아주고 좋아해줘요. 연락은 그러려니 해요. 맞벌이인데 남편하고도 카톡 안해요.
    구태여 새로운 인연을 막 만들려고 애는 안쓰는데 20년 가까운 인연들 많아지고 지금은 의식하며 챙기려고는 해요.

  • 30. ...
    '20.12.11 2:28 PM (14.52.xxx.69)

    저두요.
    연락 귀찮고 하기도 싫고
    대신 연락오면 꼬박꼬박 받기는 해요.

  • 31. 가가가가
    '20.12.11 2:29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나 잖아~

  • 32. ㅇㅇ
    '20.12.11 2:31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어쩜 저네요.
    대신 연락을 띄엄띄엄해도 오래도록 이어지는 인연에게 뭔일이 생기면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줍니다.
    제일 중요한거 내가 당해서 힘든거빼곤 뒷말을 안한다는 장점.
    이게 오랜 연락의 포인트같아요

  • 33. 딱 맞네요
    '20.12.11 2:32 PM (119.69.xxx.110)

    제가 저래요 ㅎ
    거기에 연락하는거 귀찮은것도 포함요

  • 34. sddf
    '20.12.11 2:33 PM (175.114.xxx.77)

    사람을 그닥 안좋아함 관심도 별로 없음

  • 35. sddf
    '20.12.11 2:35 PM (175.114.xxx.77)

    처음엔 이런 사람 호감형이나
    결국 얘는 나 별로구나 싶어 멀어짐

  • 36. 자매품
    '20.12.11 2:37 PM (1.227.xxx.251)

    * 타인에게 관심없는 사람들 특징
    상대에게 배려심과 예의를 갖추지만 일정 선 이상 관여하지 않음
    자신에 관한 말이 나오는것이 싫어 아예 자신에 대한걸 숨김
    웬만하면 공적인 자리 외에 사석에서 만나려고 하지않음
    가급적 회식을 피하려고 참석하더라도 얼굴만 비추고 가버림
    sns를 잘 하지도 않고 그다지 관심도 없음
    타인에 대한 얘기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
    애초에 관심이 없어 타인에 대한 뒷담화도 안함

  • 37. sddf
    '20.12.11 2:38 PM (175.114.xxx.77)

    난 이런 사람 친구로 생각안하기로 ㅎㅎㅎ

  • 38.
    '20.12.11 3:12 PM (220.79.xxx.8)

    나네?22222

  • 39.
    '20.12.11 3:39 PM (175.120.xxx.219)

    나인데...저게 근데 문제인가요?
    직장생활하고 집안 건사하고
    애들 키우고
    연락 자주 할 일이 없죠.
    경조사 챙기고 연말에 만나고..그러는거죠^^
    요즘 같은 시대에...

    뜬금없이 연락하는 것도 민폐

  • 40. .....
    '20.12.11 4:15 PM (175.193.xxx.191)

    저랑 똑같네요.

    단, "얼굴보고 이야기하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함" 이거 빼고요.
    전 이것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해요.
    그냥 딱 할 말만 톡으로 하던 전화로 하던 만나서 하든
    아무렇게나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 41. ㅎㅎ
    '20.12.11 4:38 PM (112.164.xxx.231)

    ㅋㅋ
    딱 저네요.

  • 42. ㅎㅎㅎㅎ
    '20.12.11 4:47 PM (222.69.xxx.150)

    딱 나네~~~~

  • 43. 맞아요
    '20.12.11 5:11 PM (112.164.xxx.23) - 삭제된댓글

    딱 맞는 말입니다,

  • 44. ..
    '20.12.11 6:19 PM (124.53.xxx.159)

    ㅎㅎ찔리네요.
    그래서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내입장서 보면 왜저럴까 싶거든요.

  • 45. 마른여자
    '20.12.11 7:53 PM (106.102.xxx.232)

    그렇군요~

  • 46. ㅇㅇ
    '20.12.11 8:37 PM (39.7.xxx.227)

    전데요? 굳이 자주 연락해야 해요? 가족이나 특별히 막역한 친분 아니고서는

    1~2년에 한 번씩 만나도 좋기만 해요.

  • 47. ....
    '20.12.11 8:44 PM (110.70.xxx.43)

    저도 그래서 연락 끊겼다고 서운해 하는 사람 너무 불편해요..

  • 48. 내얘기
    '20.12.11 8:47 PM (175.119.xxx.29)

    모두 해당하는 1인입니다.

  • 49.
    '20.12.11 8:56 PM (223.39.xxx.90)

    한마디로 남들한테는 별로인 사람이네요

  • 50. 어쩜
    '20.12.11 9:15 PM (222.98.xxx.43)

    바로 나요
    모두 해당돼요
    남편아랑도 하루 온종일 연락 안하고
    독립해 나가 사는 아들아이들이랑도 연락 안해요
    그런데
    우리 네식구 엄청 화목해요

  • 51. 연락
    '20.12.11 9:20 PM (211.58.xxx.111)

    어쩜~~
    저랑 같아요~

  • 52. ..
    '20.12.11 10:11 PM (115.23.xxx.100)

    딱 제이야기 ㅋㅋ
    소식이 궁금하지만 전화하긴 귀찮고
    막상 전화오면 반갑고

  • 53. .....
    '20.12.11 10:51 PM (112.152.xxx.246)

    남들한테 별로지만...
    내가족만으로 충분한 삶인거죠뭐

  • 54.
    '20.12.11 11:14 PM (114.203.xxx.61)

    저 네요ㅎㅇ

  • 55. 받은건 갚자
    '20.12.11 11:21 PM (124.49.xxx.58)

    난 이런 사람 친구로 생각안하기로222222

  • 56. ...
    '20.12.11 11:39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어릴 땐 이런 사람들에게 상처받았었는데
    이젠 제가 이런 사람이 되었네요.
    사실 많이 치이고 상처 많고 열등감 생겨서 자기 보호막 만들다가 적응해버린건데
    이제 다시 되돌리기도 힘드네요. 인간이 바뀌어버려서...

    후배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동생들에겐 만저 연락하고 잘 챙겨주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가지가 꺾인 포도나무 가지 같은 사람들과 정신적으로 독립하고 얽히지 않는 평화로움에 너무 적응해버렸어요.

  • 57. 가은맘
    '20.12.11 11:47 PM (1.228.xxx.65)

    딱 저네요~

  • 58. 엉?
    '20.12.11 11:56 PM (175.223.xxx.198)

    이글..같은분인지 모르겠지만 전에 똑같은글 올라오지 않았나요?
    아니라면 전 지금 데자부????ㄷㄷㄷ

  • 59. 하늘빛
    '20.12.12 12:15 AM (125.249.xxx.191)

    내 얘기네. 무심하다 욕먹죠.

  • 60. .....
    '20.12.12 12:53 AM (39.124.xxx.77)

    ㅋㅋ 다 비슷한듯..
    기본적으로 남들에게 관심이 없죠..
    타인 얘기하는거 안좋아하고..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없달까...
    관심도 그닥없고..
    그냥 적당한 거리가 조은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고 보네요..

  • 61. .....
    '20.12.12 12:55 AM (39.124.xxx.77)

    근데 웃긴건..
    이렇게 무심하다거나 연락없다고 하는 사람줄에서 먼저 자주 연락하는 사람을 못봤네요..
    먼저 자주 연락했다면 나도 생각나서 연락할텐데..
    본인도 연락안하면서 나보고 연락없다고..
    이기적인거죠.. 바라기만 하는거고..
    저는 적어도 원망은 안함.. 왜? 상대에게 바라지 않으니까...

  • 62. ...
    '20.12.12 2:09 AM (223.38.xxx.14)

    남이 한번 전화하면 그 다음엔 본인이 한번 전화하는 성의는 있어야죠
    아무리 그 사람한테 급한 볼일이 있어도
    통화는 일년에 한두번 해야지.. 전화 통화가 무서워..
    이러면서 연락 안할 거면 몰라도..
    그렇게 주로 받기만 해도 주변인들이 좋아해 준다구요?
    그들이 있을 때 노력을 하세요 성의를 보이세요
    가족이면 몰라도 일방적인 관계는 끝이 안 좋아요

  • 63. 헐~
    '20.12.12 2:23 AM (211.202.xxx.122)

    100% 내얘기

  • 64. ..
    '20.12.12 4:10 AM (58.120.xxx.143)

    딱 접니다

  • 65. ㅍㅎ
    '20.12.12 7:29 AM (39.7.xxx.150)

    혼자사세요
    전 먼저연락하는사람인데
    저런것들연락오면 이제 건성대답하고 끊어요

  • 66. 저예요
    '20.12.12 8:14 AM (125.184.xxx.67)

    이런 사림이 남 험담도 없고 하소연도 안 합니다
    담백하고 진실 됨 ㅎㅎㅎㅎㅎ
    절친끼리도 잡음 안 생겨요. 서로 말도 안 옮김

  • 67. 저예요
    '20.12.12 8:19 AM (125.184.xxx.67)

    댓글 안 보고 썼는데 똑같네요.
    연락 자주 안 하지만 베프. 서로 아주 단단한 관계에요
    힘들 때 진심으로 돕고, 좋은 일 기뻐해주는.
    가족보다 더 가까움.

  • 68. 본질적으로
    '20.12.12 9:24 AM (222.110.xxx.248)

    상대에 관심 없는 사람이죠.

  • 69. ㅇㅇ
    '20.12.12 10:09 AM (110.11.xxx.242)

    저요ㅎㅎㅎ

  • 70. 특징이라기 보다
    '20.12.12 10:59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몇몇 절친 말고는
    지금은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거에요.

    그러다 본인이 아쉬워 지면
    졸업후 안보던 동창까지 찾아 연락하기도 하고 ..

  • 71. ....
    '20.12.12 11:05 AM (39.124.xxx.77)

    이런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사람에게 아쉬운게 없는 사람들이에요..
    너없어도 돼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상대에게 부탁이나 도움요청을 아예 생각을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요..
    그냥 가족이나 자신이 해결하는거죠..

    그러니 아쉬울때 연락하거라는 생각은 접어두어도 되요..
    그런 사람도 없을거구요.

  • 72. 그냥
    '20.12.12 11:24 AM (220.116.xxx.35)

    혼자서도 잘 놀아서 그래요.
    누군가와 가끔 함께는 즐겁지만
    자주는 체력이 떨어짐.

  • 73. @@
    '20.12.12 11:28 AM (222.104.xxx.127)

    제가 먼저 연락하다가 안하는쪽으로 변화된 케이스인데요 저는,
    정말 안부 걱정되서 전화하고 난리를 쳐도 문자도 안보고 씹어대던 친구뇬, 코로나로 2년만에 연락 오길래,
    허참, 안받으려다가, 받자마자 "왠일이니?" 하고 무미 건조하게 받았더니 화났냐고 ㅎㅎㅎㅎ 할말있냐고 그러곤 바쁘다고 끊었어요, 용건만 들어주고 끝.
    정말 그 2년간 처음에는 얼마나 오만 걱정 다했는지, 혼자 사는애라 뭔가 일생겼는지...ㅡㅡ;; 근데 내걱정이나 하고 살라구요
    어느정도 문자는 하고 삽시다,

  • 74. ..
    '20.12.12 11:38 AM (118.46.xxx.127)

    저는 여기에 하나 추가.
    쓸데없이 주저리주저리 말 많은거 싫어해요.
    용건도 없이 만나자고 하는 것도 별로.
    사람이 시간 내서 만날 때는 뭔 용건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용건도 없이 왜 만나자고 하는지 이해불가.

  • 75. 딱인데.
    '20.12.12 11:45 AM (123.213.xxx.169)

    누군가 보이네...ㅋ

  • 76. 극공감
    '20.12.12 12:38 PM (39.7.xxx.251)

    이런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사람에게 아쉬운게 없는 사람들이에요..
    너없어도 돼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상대에게 부탁이나 도움요청을 아예 생각을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요..
    그냥 가족이나 자신이 해결하는거죠.. 

    그러니 아쉬울때 연락하거라는 생각은 접어두어도 되요..
    그런 사람도 없을거구요.2222222222222

    정말 10000000% 맞아요!!!

  • 77. ㅎㅎㅎ
    '20.12.12 12:56 PM (121.162.xxx.174)

    저도 비슷
    어려서부터 오래된 친구 그룹도 다들 비슷
    만나면 너무나 반갑고 힘든 일 생기면 서로 다 내 일같이 챙기지만
    일상은 무소식이니 잘 있겠거니
    그러다 누군가 만나자 하면 또 다들 어떻게든 시간 맞추고 거리 상관없이 모여요

    근데 윗님 말씀도 맞아요
    어지간한 일들은 다 자기 선에서 해결하고 부탁 안하는 성격들이에요.

  • 78. ...
    '20.12.12 1:16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용건 없는 통화 어릴 때부터 평생 해ㅗ누적 없고
    이해도 못해요
    혼자 놀기 박사급을 넘어 신의 경지고
    연락에 아무런 의미도 두지 않고
    원글 내용 상당 부분 맞습니다

  • 79. ...
    '20.12.12 1:19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용건 없는 통화 어릴 때부터 평생 해본 적 없고
    이해도 못해요
    혼자 놀기 박사급을 넘어 신의 경지고
    연락에 아무런 의미도 두지 않고요
    그래도 기본 10년이상 30년 가까이 친분 유지하며 꾸준히 사귀는 진정한 친구 지인이 꽤 여럿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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