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지금 정부가 왜 비난당하는지, 사회주의가 왜 무서운 건지 질문한 분이 계셔서...알려드릴게요.
"모두가 평등하게 분배받는 세상 이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는거 알아요.
이렇게 생각하는거, 생각의 자유, 충분히 존중하구요.
가난하고 힘든 상황이면 그 정도 현실에 만족하고,
당장 나한테 실질적 피해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무서움을 모를 수 있어요.
그래서 세상의 뒤집어질 정도로 이 난리가 났는데도...와닿지 앟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지금 정부의 방향성이 왜 잘못되었는지,
다들 왜 피눈물 흘리며 분노하는 건지.
차분히 설명해드릴테니..길더라도 꼭 읽어주세요.
일단 지금 정부는 사회주의 정책을 추구하고, 사회주의를 이상향으로 삼는 정부라는 것은 아시죠?
자본주의 , 자유주의 체제하에서 우리는 '경쟁'이라는 것을 합니다.
이 경쟁에 따라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승자와 패자가 나뉘게 되고요.
지금 정부는 이 경쟁 시스템 자체를 부정하고, 자본주의 구조 자체를 부정하는 자들입니다.
<경쟁을 하면 도태되는 자가 생기고, 도태되는 자는 슬플테니까 경쟁은 나쁜거야!
그러니까 우리는 경쟁을 없애고 누구나 평등한 사회주의를 만들자.>
자, 여기까지만 보면 굉장히 그럴듯 하죠?
와!! 경쟁없이 모두가 평등할 수 있다고?
너무 좋은 지상낙원 아니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사회주의가 좋다고 선동하는 쪽이 이런 반식으로 선동합니다)
근데요, 진짜는 여기서부터에요.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모두가 평등하다는 그럴듯한 포장 뒤에는 추악한 진실이 숨겨져 있어요.
그것은 바로 " 계.급.사.회"
사회주의의 이면은 아무리 노력해도...진짜 죽도록 노력하고 재능이 있어요
딱 태어난 계급 그대로의 신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분배, 평등...이딴 소리해서 뭣모르는 선량한 국민들을 선동하는데요.
10이 있으면 5%의 하늘의 용들이(가진자와 권력자들) 9를 갖고요.
나머지 95%의 똑같이 평등하게 가난한 국민들이 1을 갖고 꾸역꾸역 나누는게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분배고 평등이예요.
(조지오웰이 지은 '동물농장' 책 꼭 읽어보세요)
평등하고 분배받는 삶?
지금과 비슷하게 살거나 지금보다 잘 살면서 모두의 경제적 수준이 같아질 수 있을것 같죠?
사회주의는 가장 최악으로 어려운 계층으로 모두가 '평등하게' 하향평준화 돼서
입에 풀칠만 하고 살 정도로 가난하게 살게 됩니다.
(그래서 중산층을 붕괴시키려는 겁니다)
당장 가까운 북한을 보세요.
백두혈통과 소수의 평양 시민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국민들은 지독한 가난과 통제당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 통제당하는 삶은...왜 통제를 당하게 되는지 생각해 보세요)
당장 여러분들은, 지금도 충분히 스스로 힘들다, 가난하다 생각하겠지만
당신도 당신보다 어려운 사람보다는 반드시 무언가를 가진 사람인 겁니다.
그래서 님이 그나마 가진 것을 강제로 빼앗기게 되고
지금보다 힘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 사회주의 입니다.
여기에 국가의 감시와 통제까지 더해지죠.
지금 정부 기득권들이 자꾸만 이미 실패한 이 정책을 하지못해 안달인 이유는...
본인들이 그 5%안에 속해서 9를 자기들끼리 누리며 대대손손 자식까지 천룡계급으로 살게 하겠다는 겁니다.
우리는 가재, 붕어,개구리로 평생 계급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조선시대 신분제로 돌아가는 거고요.
역사적으로 그 신분제, 노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어떤 투쟁을 했는지 잊어버리고
그저 나보다 잘 살고, 누리는 이들의 부와 가진 것이 탐나서
질투심이 눈이 멀어 '다 같이 죽자!!'
이렇게 선종하는 세력이 대중들에게 미움과 증오를 세뇌시키고 사회주의가 좋은거다 선동합니다.
그리고 그들 속내는 이거예요.
나도 노력하기 싫으니 너도 노력하지 마.
우리 다같이 노력하지 말고 배급사회에서 지내자.
근데, 그 노력으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고 싶은 사람도 반드시 있겠죠?
이 사람들은요.
부자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괜찮은데
나랑 비슷했던 사람이 노력으로 신분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거예요.
->뼈속까지 계급사회를 인정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노력을 해도 보상이 똑같고, 노력을 안해도 보상이 똑같으면 누가 노력을 하려 하겠어요?
다들 대충대충 살겠죠.
->이게 왜 심각한 문제인지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할게요.
정부가 사회주의로 가는 길목에서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기업을 때려잡고, 부자를 때려잡아서 이들을 못살게 굴면
실제 베내수엘라처럼 기업과 부자는 떠나고 없어요,
중산층도 떠나거나 남아있다가 거지가 되는거고요.
문제는 기름 한 방울 안 나오는 우리나라에서 수출로 먹고 살았고
이 기업들 덕에 일자리도 있고, 이들이 낸 세금으로 나라가 돌아갔던건데,
(대기업 미워하고 그들을 적폐라고 세뇌시켰지만..그들이 내는 세금, 진짜
어마어마 합니다. 그들이 세금을 많이 냈기 때문에, 우린 지금처럼 살면서도
누리고 살았던 것이 많아요. 당장 신호등, 지하철, 기타 시설 등등...
다 부자, 재벌, 기업이 낸 세금으로 우리는 누리는 겁니다 ㅠㅠ)
이들이 떠나면 더이상 세금낼 계층이 없어집니다.
지금 누리던 것을 유지하려면 우리가 마른오징어에 즙 짜내듯이 쥐어짜내
지금보다 몇십배 몇백배로 세금을 내야 그나마 가능할까
그게 안되면 후진국으로 가는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열심히 일해도, 놀고 먹어도 보상이 같다면
사람들은 절대 노력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개처럼 일해봐야 보상이 같고, 많이 가지면 인정받긴 커녕
가졌다는 이유로 빼앗기는 사회주의에서 왜 노력을 하겠어요?
당장 여러분들이라도 노력 안 하겠죠?
그럼 경제발저이고 뭐고...있을까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나라는 아무것도 없이 수출로 먹고 살았던 나라예요.
이런 나라에 사회주의가 지배하게 되면 어떤 희망이 있을까요?
닭을 토실토실 살 찌워서 알을 낳게하고, 그걸 또 잘 키워서 살찌우면
모두가 닭을 한 마리씩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당장 하나 남아있는 닭의 목을 비틀어 죽인 다음
그걸 토막내 하늘의 용이 9를 가져가고
나머지 한 토막으로 똑같이 분배해서 국민들이 나눠먹고 난 뒤에는, 뭐가 남아있을까요?
공수처도 결국엔 독재로 가는 지름길이고...
이 사회주의도 소수의 천룡만을 위한 사육구조라는 거...
제발 좀 다들 깨어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