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의 귀인..
저 익명빌려 글 적어봅니다..
결혼 생활 10년차인데..
진짜 시가 를 보면 사기꾼들 같아요..
남편 속여 빚 받은 부모나..
형 보험금 떼먹은 동생이나..
그동안 살아온 것을 보면 그냥 다 사기꾼들 같더라고요..
저희 힘들게 살때는 한번 도와준적 없는 분들..
근데 이번에
시누이 결혼 했는데 그 남편이 이 시가를 다 도와주네요.
동생들 사업도 도와주고 아무 것도 없는
시가도 도와주고요.
저야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도 되는 귀인이 돕는구나..
제가 그동안 속상한 마음 많아서 좀 힘들엇는데
이렇게 좋은 일들이
생기면 사람들도 마음이 좋게 변하나요?
펑 할수도 있습니다.
1. 동구리
'20.12.11 12:42 AM (14.32.xxx.215)?????
2. ㅇㅇ
'20.12.11 12:43 AM (58.145.xxx.10)시동생의 남편이요?
3. ......
'20.12.11 12:52 AM (1.233.xxx.68)시동생과 결혼하는 여성분을 남편이라고 지칭하는 건가요
아님 시누이와 결혼하는 남자분을 ...
아님 같은 동성끼리 ????
그런데 귀인일 수도 있는데
그 귀인이라고 불리는 그 분의 마음은 어떨지 ...4. 시가
'20.12.11 12:52 AM (39.7.xxx.206)입장에서는 귀인이고
객관적으로는 호구인데
님은 좌우지간 편해지니? 감사한 모양이네요
혼돈의 카오스5. 네
'20.12.11 1:06 AM (125.191.xxx.148)시누이 남편입니다 (죄송요)
시가 입장에서 귀인이죠..
게다가 시누이가 재혼이라 아이도 있는데
남편 말로는 진짜 잘해준다고 하네요~
처음엔 좀 이상햇거든요 .. 남자가 호구 같아서;
근데 제 돈 나가는 것도 아닌이상 뭐..6. 그래서
'20.12.11 1:12 AM (39.7.xxx.140)요점이 뭔데요
7. ......
'20.12.11 1:12 AM (1.233.xxx.68)그래서 여자들이 결혼 잘하면
남편이 친정 부모까지 먹여 살린다고 하잖아요.
82에서는 말도 안된다고 하지만
사위가 친정 먹여 살리는 집 많습니다.8. ...
'20.12.11 1:16 AM (39.7.xxx.24)이모가 남의 남편 뺏어서 살았는데
그 남자가 돈이 많아서 외가 쪽에 많이 퍼줬는데요
외가에 양아치 친척들은 받을 거 다 받으면서 뒤로는 바보취급 함
지금은 여러 이유로 다 안보고 사는데 속이 시원하고요
그 바보가 생각나는 글이네요
귀인 맞으신 거 축하드려요9. 아
'20.12.11 1:26 AM (125.191.xxx.148)위에 점셋님.. 고마워하기는 커녕 바보취급 한다고요?;;
그럼 안변하는 거네요..;;;
축하받을만한 일은 제가 아닌것 같네요 ㅠㅠ10. 저희도
'20.12.11 3:04 AM (118.235.xxx.105)재혼한 시누이남편이 시집에 참 잘해요.울시어머니 입이 찢어집니다 그러기도 하더라구요
11. ㅇㅇ
'20.12.11 8:31 AM (175.207.xxx.116)이렇게도 되는 귀인이 돕는구나...
ㅡㅡㅡㅡ
???????12. 흠..
'20.12.11 9:08 AM (211.227.xxx.207)뭐 시가 입장에서. 그리고 그 시가에 밑빠진 독에 물붓기해오던 며느리 입장선 귀인일수 있죠.
다 상대적인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