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지사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종인 사과하고 물러나야 하지 않습니까?”라며 “김종인이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의 잘못을 대신 사과하겠다고요?”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는 “두 사람 3년 10개월간 감옥에 잡아두면서 석방투쟁 한 번 안한 인간이 무슨 자격으로 사과합니까?”라고 김 위원장을 향해 거듭 날을 세웠다.
김 전 지사는 또한 “징역 20년, 징역17년 형을 살고 있는 전직 대통령을 대신할 자격이 있는가요?”라며 “건방지기 짝이 없습니다. ”감옥살이 하는 것도 억울한데, 김종인이 대신 사과한다고요? 이건 인간이 아닙니다“라고 비판의 수위를 더욱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같은 김 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주호영 원내 대표 등 상당수 의원이 반대하고 나서면서 내홍을 겪는 모양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