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행은 지났는데 아직 벌쩡한 옷 버리시나요

.. 조회수 : 5,231
작성일 : 2020-12-09 22:30:42
옷장정라하다보니 멀쩡한데 유행이 지나서 안입어지는 옷들이 잔뜩이네요 예를들어 길이가 어정쩡한 코트나 뭔가 색이 올드해보이는거 등 버리자니 아깝고 입자니ㅜ안입어지고 옷장만 차지하고 있는데 결정장애 오네요. 다들 이런거 버리시나요. 그리고 옷장 정리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싸다고 어중띤 옷들 많이 샀네요. 처음몇번은 새삘에 이뻤는데 그 이후엔 휴줄근하고 손도 안가고..그렇다고 비싼옷들은 선듯 손이 안가고..이제 나이도 있으니 좀 비싸도 오래 입을옷 사야지 하다가도 또 이렇게 유행지나면 멀쩡하니 안입게되니 옷에 대한 철학없이 옷장만 채우고 있네요. 다들 좋은 정리법 옷 구입원칙같은거 있으면 좀 공유해주세요
IP : 221.141.xxx.1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9 10:31 PM (221.157.xxx.127)

    안입어요 버려야됨

  • 2. 지나다가
    '20.12.9 10:45 PM (211.178.xxx.251)

    고민하는 옷은 절대 안입어요. 옷도 오래되면 미련없이 떠나보내야
    새옷이 가볍게와요 ㅋ

  • 3. ...
    '20.12.9 10:47 PM (211.246.xxx.86) - 삭제된댓글

    유행지난 옷은 버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환경을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는데

  • 4. ㅇㅇ
    '20.12.9 10:55 PM (218.238.xxx.34)

    3년 안입은 옷은 버려야한다는데
    2년이 답인듯요.
    절대절대 안입어져요.
    묵혀서 자리 차지하고 계절마다 쌓다 풀었다하다가 버리느니 바로 버리는게 나아요.

  • 5. 안입어
    '20.12.9 10:57 PM (112.167.xxx.92)

    언젠간 입겠지 하고 놔둬봐야 결론 안입어 자리만 차지하는 수순이에요 긍까 뭣이 됐든 안입는 이유가 분명 있고 이중엔 한번도 안입은 옷도 있어 왜 벌어야 하나 싶은데 아니 안입는거 놔두면 뭐하냐죠
    글서 버릴게 한 열몇개 되는데 결국 버릴거 글고 안입는거 버리고 요즘 옷들이 중저가 좋은게 나오니 걍 사입으면 되고

  • 6. ....
    '20.12.9 11:00 PM (221.157.xxx.127)

    버리면 재활용 되니 환경 걱정하고 묵한필요 없다고 봅니다

  • 7. 그래서
    '20.12.9 11:03 P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유행타는 옷을 안사게 되네요
    언제나 베이직

  • 8. ..
    '20.12.9 11:29 PM (221.141.xxx.154)

    여러분들의 댓글에 용기를 얻어 지금 다 재활용박스에 넣고 왔습다. 속이 후련하네요

  • 9. ㅁㅁ
    '20.12.9 11:36 PM (24.28.xxx.23) - 삭제된댓글

    제가 해외라서요. 요즘 한국 코트 길이는 아직도 롱인가요? 곧 들오가는데 허벅지정도 오는 길이의 코트는 요즘 안 입나요? 짐을 싸야해서 요쭈어 보아요~

  • 10. 예쁜사과
    '20.12.9 11:37 PM (24.28.xxx.23)

    제가 해외라서요. 요즘 한국 코트 길이는 아직도 롱인가요? 곧 들어가는데 허벅지정도 오는 길이의 코트는 요즘 안 입나요? 짐을 싸야해서 여쭈어 보아요~

  • 11.
    '20.12.9 11:51 PM (221.141.xxx.154)

    제가 버린게 다 허벅지길이 코트였어요

  • 12.
    '20.12.10 7:46 AM (223.62.xxx.67)

    전 다 버려요
    그리고 베이직도 유행타던데요 보면 다 다름

  • 13. ....
    '20.12.10 8:15 AM (220.127.xxx.130)

    갖고있어봤자 안입고 짐만 쌓여서 스트레스받아요.
    구입한지 3년이상된 옷들은 뭔가 추레해보여서 안입게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941 왜 지금이 행복한줄 모를까요 ㅠ 7 D 2020/12/10 2,609
1144940 더패키지 저도 감사! 7 동작구민 2020/12/10 1,595
1144939 가족하고 연락 안 하고 사시는 분도 있나요... 11 코코 2020/12/10 3,492
1144938 아직도 시집스트레스 받으시는 분 있을까요? 14 아직도 2020/12/10 3,148
1144937 심리학 책에서 보면 8 내면 2020/12/10 1,910
1144936 핫팩 써본중에 최고로 좋았던건데... 9 아놔 2020/12/10 2,670
1144935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횡단성 척수염은 희귀병이에요 7 ㅁㅁ 2020/12/10 2,968
1144934 장례 - '수의' 는 본인이 평소 좋아했던 옷을 입어도 15 세월 2020/12/10 3,367
1144933 보배드림에서 16개월 입양아 사건 총정리 하고 청원 9 ..... 2020/12/10 2,375
1144932 결국은 백신 44 ㆍㆍㆍ 2020/12/10 3,754
1144931 무릎 아파보신분 계실까요 25 노화인가 2020/12/10 4,217
1144930 조미김은 어떤게 젤 맛있나요? 21 2020/12/10 3,497
1144929 교통사고로 그 자리에서 즉사하면 13 ooooo 2020/12/10 8,812
1144928 거 참 이상하네..이재명, 시도지사 1위라는데..공무원들은 글쎄.. 13 도른지사 2020/12/10 1,786
1144927 주식 버블이 터지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17 주식 2020/12/10 4,903
1144926 동네 강아지들 다 알게 될 듯 ㅋㅋ 13 겨울 2020/12/10 3,795
1144925 전세세입자가 안나갈 경우 3 나무 2020/12/10 1,571
1144924 다들 스트레스 있으신가요 2 ㅇㅇ 2020/12/10 1,019
1144923 윤짜장 해임기원 짜장면 점심.jpg 9 침넘어가네요.. 2020/12/10 1,579
1144922 닭다리살로하는 레시피 기억이 안나요 2 모모 2020/12/10 1,164
1144921 부자동네서 은퇴자·서민 쫓아내는 재산세 23 진자 2020/12/10 3,275
1144920 근10년 직장생활 해서 추납할 게 없다네요 2 연금추납 2020/12/10 2,040
1144919 배성우 음주운전 적발 16 실망 2020/12/10 6,948
1144918 동치미를 담궜는데 무가 써요 ㅠㅠ 5 나주부 2020/12/10 3,222
1144917 복근운동의 끝판왕 홈트 소개해요 20 여니 2020/12/10 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