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반환 현주소② 용산기지서 '다이옥신' 첫 검출..맹독성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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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 중 한 곳인 '캠프 킴'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용산 미군기지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옥신은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IRAC(국제 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규정된 맹독성 발암물질이다.
-신수연 녹색연합 정책팀장은 뉴스타파와 인터뷰에서 “토양에서 다이옥신이 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드문 경우”라며 “이 안에서 유해 폐기물을 소각했는지, 매립했는지 등을 알 수가 없다. 환경오염 사고 등 미군이 관리하고 있는 환경 기록이 충분히 공유가 안 되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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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이런 중요한 문제엔 왜 침묵하고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