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받을 때 침묵하는 사람 이상해요
1. 정말정말
'20.12.8 3:57 PM (106.243.xxx.240)그런 사람들 보면 저도 싫더라구요. 음흉스러워 ㅠㅠ
2. ,,,,
'20.12.8 3:59 PM (115.22.xxx.148)우리 사장님이 그래요......전화걸어놓고 가만히 몇초 침묵...그래서 전화 연결이 안되었나 싶어 여보세요 여보세요 사장님~~~ 애터지게 부르면 그제서야 네~ 이럽니다...매번 통화할때마다 그러니 짜증이...그래서 한번은 여보세요 했는데 대답안해서 확 끊어버렸어요...
3. 날날마눌
'20.12.8 4:03 PM (112.170.xxx.134)저는 시어머니께서 그래서
안부전화 끊었어요;;;
아우답답
할말없어도 애써 전화했는데 대답없음 속터져서리ㅜ4. ...
'20.12.8 4:05 PM (222.106.xxx.129)저 아는 사람은 '네~~~~~~' 하고 가만히 있어요. 당해보면 이것도 기분 불쾌하고 정 떨어져요.
여보세요라든가 발신자 표시를 봤으면 "네, ㅇㅇ씨 오랜만이에요" 이런 말은 하는 게 기본 상식이잖아요.5. 라라
'20.12.8 4:10 PM (120.17.xxx.71)저는 결혼 후 10년긴 남편이 그래서 이혼하고 싶었어요. 요샌 좀 나아졌어요.
6. ..
'20.12.8 4:14 PM (118.235.xxx.145)저는 시어머니 전화만 그렇게 받아요 ㅎㅎ
네... 이러고 침묵
다짜고짜 야!!! 그러며 소리치는 분이라
야 소리 나오기 전에 네... 하고 가만 있어요 ㅎㅎ
그리고 씽크대 물 틀어요 ㅎㅎ7. ..
'20.12.8 4:2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그냥 끊어버리고 다시 걸어요. 여보세요 할 때까지..길들여야죠. 소리 없어서 잘 못 걸은 줄 알았다. 전화기 고장인가??하면서 능청스럽게 ..
8. 좋네
'20.12.8 4:28 PM (222.110.xxx.248)그냥 끊어버리고 다시 걸어요. 여보세요 할 때까지..길들여야죠. 소리 없어서 잘 못 걸은 줄 알았다. 전화기 고장인가??하면서 능청스럽게 .-----이거 추천
9. 초등동창
'20.12.8 4:48 PM (58.236.xxx.195)저랬어요.
걘 질투 엄청 심하고 못된 성격10. ...
'20.12.8 6:32 PM (114.108.xxx.187)위에 끊어버리고 다시 거는 방법 좋네요.
11. 악
'20.12.8 11:29 PM (149.248.xxx.66)우리남편이 그래서 진짜 열받아요.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상대가 전화받으면 바로 전화 건쪽에서 여보세요가 나와야 하는데 제가 여보세요 여보세요? 두번이상 할때까지 말없이 기다려요.
진짜 짜증나서 저도 대답없이 가만히 있으면 그제서야 여보세요? 하고 말해요.
매번 그래서 한번 따져물었더니 저쪽에서 전화받은줄 어떻게 알고 여보세요라고 하냬요. 아니 상대쪽에서 전화받으면 발신음이 끊기고 바로 알게되지않나요? 어디 핑계댈걸 대야지.
꼭 받는사람이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러번 소리지르게 만드는버릇...진짜 짜증나요.
요즘은 그래서 딱한번만 여보세요 하고 한 몇초 기대려요. 그럼 자기가 다시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고 말하더라고요.
한창 바쁘게 뭐하고 있는데 전화걸어놓고 그러면 기분 잡쳐요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