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본 기억
1. 옷깃
'20.12.8 12:40 AM (161.142.xxx.211)연예인은 아니지만 원글님과 수영장에 같이 다녔을까요?^^
전 50대 초반이니 오다 가다 어깨를 스쳤을수도 있었겠네요..
아~산봉냉면 먹고 싶어라..첫 아이때 1일 1냉면 했었는데..하하~2. ilovemath
'20.12.8 12:43 AM (216.58.xxx.208)물안경끼기 싫어서 수영도 싫어했는데 끝나고 산봉 회냉면 먹는 재미에 다녔어요 ㅎㅎㅎ
육수가 넘 맛있었어요3. .....
'20.12.8 1:15 AM (1.233.xxx.68)김자옥씨는 공감하구요.
김혜수씨는 25년 전 쯤 코 앞에서 봤는데 ... 청쟈켓이라서 잘 웃는 동네 언니던데4. 신민경
'20.12.8 2:37 AM (1.231.xxx.128)생각나요 똘똘하고 야무지게 나왔죠
5. 0.0
'20.12.8 3:25 AM (218.159.xxx.93)전 내년이 50인데
27년전에 명동 웨스트우드라는 옷가게에서 쇼핑하던
김혜수 봤어요.
글레머스한 화려한 멋과 늘씬한 몸매 그리고 그당시 과잉이었던 화장술 갈매기눈썹 짙게 그리고 크게 그린 입술 화장술이 생각나면서
멋찌구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게 연예인이겠죠.
또
명동에서 틴틴파이브의 이동우씨 봤는데요.
이것도 20여년전
키가 훤칠하고 인물에서 섹쉬함이 배어 나올정도로 잘난 남성미 뿜뿜이었습니다.
와 화면에서 본 뚱하니 웃낀 이미지 전혀 없이 실제로 보면
훈내 풀풀 나는 잘생긴 남자로 보임.
역시 저도 30여년전ㅋ
압구현대백화점 지하매장에서 후라이팬 쇼핑하던 모델 박영선 봤어요.
윗분 설명대로 가늘하늘 길쭉하며 오목조목 여성미 뿜뿜하던 박영선 다만 한겨울 난방 쪄 죽을것 같은 백화점매장에서 발목까지 오는 롱모피코트 입고 더운 기색 없이 카트 한가득 쇼핑물건 실고 쇼핑을 심도 있게 꼼꼼히 하더군요.
그 치청치렁한 아프칸파마도 기억나고
암튼 인종이 다른 마델 그 자체였습니다.
ㅋ
마지막으로
마약왕아빠 본 이야기도 할께요.
역시 30여년전 압구현대 지하매장에서 여사친이랑 케이크 사던
홍정욱 기억납니다.
생각보다 키는 작고 젊고 어린 남자가 머리엔 기름을 잔뜩 바르고 꽤 나이들고 젠척하며 주위를 꽤 의식하더군요.
맞아요 제가 너무 쳐다 봐서 그래여 ㅋㅋㅋ
또 있는데
조영남영감탱이랑 새컨질하다 결국 두째 마눌된 그래서
당시엔 부부였던 지금은 헤어진 그들도 여러번 봤지만
82분들이 관심없어 할것 알기에 여기서 이만6. ...
'20.12.8 7:47 AM (223.38.xxx.218)신민경 기억나요. 안보이네요.
박영선은 최근 여러번 봄. 비율이 장난 아니죠.
근데도 감동은 없더군요.7. 신민경
'20.12.8 9:19 AM (112.154.xxx.39)강서구 살았는데..국민학교때 이모네 이종사촌이랑 같은반
목동사거리쪽 국민학교 나왔는데 학교 많이 안나와서 졸업사진도 따로 찍어 나왔어요8. 정보력
'20.12.8 10:35 AM (125.139.xxx.194)남궁원이 중국집 했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재작년 노량진에 갔다가 지하도에서 나오는 아저씨에게
길을 물었더니 웃으며 자긴 여기 안살아서 모른다고..
어디서 많이 봤던얼굴이다 하면서 집에 갔는데
그때야 생각났어요
전원주 둘째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