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면제 다량.먹고 죽으면요

ㅎㅎㅎㅎ 조회수 : 8,809
작성일 : 2020-12-07 19:40:29
보험료는 못 받나요?

기거질환 때문에 가입햇던 항목들이 있는데
수면제 먹은 건 기저질환 땜이 아니니까 전혀 상관어죠?
IP : 119.203.xxx.22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샌
    '20.12.7 7:40 PM (14.32.xxx.215)

    수면제 먹어도 안죽어요

  • 2. 점점
    '20.12.7 7:41 PM (175.223.xxx.197)

    수면제 성분 바뀌어서 안죽어요.
    보험료 자살에는 안줘요

  • 3. ....
    '20.12.7 7:42 PM (125.128.xxx.85)

    배불러 죽을 순 있어요.

  • 4. 점점
    '20.12.7 7:42 PM (175.223.xxx.197)

    혹시라도
    자살시도하다 실패하고 병원치료받으면
    자살시도로 인한건 건강보험 적용도 안되요

  • 5. ㅁㅁ
    '20.12.7 7:4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수면제로 이젠 안죽음

    시도 실패시 치료비 의보적용도 안됨

  • 6. ....
    '20.12.7 7:48 PM (106.102.xxx.63) - 삭제된댓글

    건강보험 적용 안돼요.
    25년 전에 80만원 냈어요.ㅠㅠㅠㅠㅠ
    강제로 정신과 의사한테 상담도 받고요.
    웅급살에서 쪽팔려서 죽어요.

  • 7. 음..
    '20.12.7 7:50 PM (182.215.xxx.169)

    수면제 백알 먹어도 안 죽는데요...
    병원 실려가서 깨어나도 창피해서 못 일어날거예요.

  • 8. ㅇㅇㅇ
    '20.12.7 7:51 PM (121.187.xxx.203)

    죽지는 못하고
    병원가서 위세척은 해야겠죠.
    진짜 쪽팔리겠네요.

  • 9. 나야나
    '20.12.7 7:53 PM (182.226.xxx.161)

    안죽어요 나중에 더 아파지겠지요

  • 10. ...
    '20.12.7 7:56 PM (106.102.xxx.63) - 삭제된댓글

    위세척 할 때 강제로 목구멍에 호수 집어넣어서 (가스랜지에 달린 주황색 호스였어요.) 약물 주입,위에 다 차면 휴지통에 우웩~!!!
    그거 열번 정도 하면 입,턱에 토사물 다 묻어있고,
    목 통증,
    다른 환자들이 뭔 일인가 다 쳐다보고...
    정신과 의사 와서 꼬치꼬치 캐물어서 적당히 뻥치고,
    다음 날 퇴원.
    겔포스 한달분 주면서 한달 동안 죽만 먹으라고 해요.
    그 덕에 6kg 빠지고,
    집으로 거금의 청구서 날아오고.

  • 11. ...
    '20.12.7 7:58 PM (106.102.xxx.63) - 삭제된댓글

    집안에서는 평생 또라이 진상,화상으로 찍히고.ㅠㅠㅠ

  • 12. 안죽어요
    '20.12.7 8:00 PM (175.120.xxx.219)

    장기들 다 문제 생겨서 평생 고통받아요....

  • 13. ㅇㅇㅇ
    '20.12.7 8:01 PM (121.187.xxx.203)

    모두가 지나가는 말로 슬쩍 돌리면서
    말리고 있네요.
    따스한 사람들......

  • 14. ..
    '20.12.7 8:03 PM (111.118.xxx.150)

    제초제나 가능한데 아무나 못삼.

  • 15. 점점
    '20.12.7 8:04 PM (175.223.xxx.197)

    제초제도 많이 약해져서 위세척하고 살아요.
    근데 장기 망가져 평생 고생해요.
    걍 살아요. ㅡ ㅡ;;;;;;

  • 16.
    '20.12.7 8:05 PM (125.183.xxx.190)

    잠만 며칠자게되고 죽지는않는다네요
    요즘 수면제는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 17. 흠흠
    '20.12.7 8:06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죽었다생각하시고
    지금부터 보너스인생살아보심어때요????
    하고싶은대로 맘껏 해봐요
    나쁜사람들에게 막말도 해보고요
    돈도 크게 써보고요
    일단 막 살아봐요

  • 18. 흠흠
    '20.12.7 8:06 PM (125.179.xxx.41)

    죽었다생각하시고
    지금부터 보너스인생살아보심어때요????
    하고싶은대로 맘껏 해봐요
    나를 괴롭게하는 못된사람들에게 막말도 해보고요
    돈도 크게 써보고요
    일단 막 살아봐요

  • 19. ㄴㄷㅈㄴ지
    '20.12.7 8:07 PM (58.230.xxx.177)

    친구가 몇십알 먹고 이틀만에 집에서 깼는데 식구들이 아무도 몰랐다고...자고난줄 알더래요

  • 20. 병원비
    '20.12.7 8:14 PM (211.243.xxx.85)

    자살 실패로 병원에 실려가게 되면 병원비 상상초월입니다.
    사보험 당연히 안되구요.
    국민건강보험도 안된다고 들었어요.
    의료보험 안되면 병원비 진짜 상상초월로 나와요.
    절대 자살시도 하지마세요.
    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정신적 고통에 경제적 고통 까지 더해집니다.

  • 21.
    '20.12.7 8:17 PM (218.238.xxx.14)

    제초제 절대절대절대 먹지마세요
    금방죽으면 모르겠는데
    내장이 타들어가는고통에
    살려달라고 몇박며칠 짐승같이 울부짖다가 결국죽는대요
    어떻게아냐면
    15년전에 시댁동네에서
    어떤아주머니가
    남편바람피워서
    자살소동벌일작정으로 한모금마시는척할래다가
    남편이 못죽을거면서 쇼한다 약올려서
    한모금 마셨는데
    내장다탔대요
    남자놈도 거기서 남눈에 더못살고 야반도주
    진짜진짜 약물자살 절대 하는거아닙니다
    아니 자살하지마요...
    그기운으로 복수를하든 죽었다싶게 막사세요

  • 22. ..
    '20.12.7 8:17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배부르도록 먹어도 안죽어요.
    요즘은 제초제도 안죽어요.
    수면제시도는 쪽팔림과 아픔으로 끝나고
    제초제는 죽지도 않는데 지옥을 맛보는 극악의 고통을 견뎌내야해요.

  • 23. 농약마시면
    '20.12.7 8:18 PM (221.154.xxx.177)

    일주일에서 열흘 앓다 죽어요.
    마지막 가는 길 너무 고통스러울듯

  • 24.
    '20.12.7 8:20 PM (218.238.xxx.14)

    요즘같은 코로나시국에
    자살안하고 그냥 별일없이 사는것만해도
    여러사람 돕는거예요
    가뜩이나 병원에 일손모자라서 난리....

  • 25. ㅇㅇ
    '20.12.7 8:28 PM (211.231.xxx.229)

    화원가서 은방울꽃 한다발 사다가 씹어먹으면 신장 망가져서 죽고요. 생강 곰팡이 핀거 먹으면 간이 망가져서 죽는대요. 아님 산에가서 아무 버섯이나 따먹으면 고통스럽게 죽어요. 특히 영지 닮은 사슴뿔버섯요. 죽을 방도는 많은데 약하디 약한 수면제에 집착하세요?

  • 26. 수면제
    '20.12.7 8:36 PM (27.100.xxx.205)

    1. 죽을만큼 먹으려면, 수면제로 죽기 전에 수면제 많이 먹어서 배불러서 배터져죽어야 해요. 그정도로 많이 먹어야함.
    2. 어차피 안죽는데, 응급실가면 매우... 고통스러운 위세척이 있고요... 쪽팔린거는 뭐 괜찮음.
    3. 병원비는 건강보험 적용 안되서, 쌩돈 날리구요.
    4. 그래도 후유증이 있어서 위가 망가져요... 저는 3년 넘었는데 아직도 위 아파요ㅠㅠ
    5. 주변 사람들, 가족들이 트라우마가 커요. 특히... 저는 딸 아이가 매우... 민감함.

  • 27. 수면제
    '20.12.7 8:37 PM (27.100.xxx.205)

    아, 그리고
    사망보험료는 가입 후 2년 지나면
    자살해도 나옵니다.

  • 28. 펙트
    '20.12.7 8:39 PM (220.73.xxx.118)

    응급실 의사가 말한 기사 봤어요
    80대 할머니가 노인우울증 앓다가 자살할려고 수면제
    모아뒀다가 한번에 먹고 실려왔는데
    고통이 어찌나 심한지 혀 깨물려고 해서 입에 재갈을 물린대요
    그 할머니가 이렇게 고통스러울 줄 알았더라면 절대 안먹었을거라고..
    의사가 그러는데 드라마처럼 수면제 먹고 죽는 경우는 절대 없고요
    장기가 파열되는 끔찍한 고통을 맛본대요

  • 29. 보험료
    '20.12.7 8:40 PM (223.39.xxx.185) - 삭제된댓글

    그것보다 위세척비.검사비때매
    갱신때 보험로 올라감

  • 30. 심지어는
    '20.12.7 8:51 PM (39.124.xxx.131)

    저희 아파트 고층에서 투신했는데도
    안죽었어요... 몸은 평생 장애가지고
    의료보험도 적용안됐으니
    평생 그 병원비랑 재활비 어쩌나 싶네요
    걍 사세요~~

  • 31. ...
    '20.12.7 8:53 P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

    자살도 많이 고통스럽다고 들었어요. 후유증은 더 무섭지요.
    얼마나 힘드신지는 모르지만.. 힘든 시기 지나가면 살아집니다.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 32. 굶어
    '20.12.7 9:00 PM (223.39.xxx.48)

    죽는 방법있어요.
    고통스럽지도 않고 휴유증도 없고 혹시 동사할수 있으니 보일러는 틀어 놓으세요.

  • 33. ....
    '20.12.7 9:21 PM (1.231.xxx.180)

    예전인데도 병원비 천만원 나왔대요.위장이 망가져서 엄청 고생한다고 해요.엄마 친구분 따님이에요.

  • 34. ....
    '20.12.7 9:25 PM (1.233.xxx.68)

    수면제 먹고 죽지고 않고 같이 먹는 물때문에 배터진다고

    자살자는 의료보험적용 안됩니다.
    의료비가 많이 나와서 홧병이 생길지도

  • 35. 왜요?죽을려고?
    '20.12.7 9:52 PM (112.151.xxx.95)

    1. 보험료 아니고 보험금이다
    2. 수면제를 털어 먹어도 죽지 않는다.
    3. 생명보험 상품은 가입 후 2년 지나면 자살도 보험금이 나온다
    4. 고통없이 한방에 가고 싶으면 목을 메라. 목이 졸려서 죽는게 아니다. 경추가 부러져서 즉사가능. 성공률 100%다(응급의학과 의사가 안타까워서 한 말입니다.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걸 너무 많이 봐서요)

  • 36. 왜요?죽을려고?
    '20.12.7 9:56 PM (112.151.xxx.95)

    5. 자살에 실패하면 치료비 쌩돈 나간다. 건보도 실비보험료 적용안됌.
    저 아는 사람 남편이 술먹고 부인이랑 싸우다가 11층에서 투신했는데 나무에 걸려서 생존. 뼈가 다 부러졌는데 안죽었어요. 바로 수술 안돼서 15일 몰핀맞았는데 수술전인데 이미1500만원 나왔어요. 수술도 7번넘게 해야한다더라고요.

  • 37. 전직 응급실간호사
    '20.12.7 10:07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목 매는것도 높은데서 한번에 떨어져야 경추가 부러져 즉사하지 어중간하게 졸려서 죽으면 고통스럽게 죽어요 얼굴은 시푸르둥둥 혀 물고 고통스런 표정으로 죽은 얼굴 아직도 안잊혀져요
    수면제 먹고 죽어서 온 사람 단 한명도 못봤구요 위세척하고 나서 눈물콧물 범벅으로 죽은듯 널부러져있다가 차콜탄물 먹으라고 주면 안먹는 사람 못봤어요
    빙초산 먹은 사람 그라목손 먹은 사람 나중에 죽었단 이야기 들었어요 빙초산이랑 그라목손 숨쉴때마다 죽음의 냄새가 뿜어져나오고요.
    그라목손 경우는 동반자살 시도한 중년불륜남녀였는데 고통때문인지 정신착란이 왔는지 링겔줄 이빨로 끊어서 그 물 빨아먹고 계속 소리지르고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이 아니었어요 그라목손은 이제 안팔죠

  • 38. ㅇㅇ
    '20.12.7 10:36 PM (211.214.xxx.8)


    죽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다들 죽지말라 하는데..
    사는게 넘 힘든데
    죽고싶어도 못죽는게 현실이네요

  • 39. ㅠㅠ
    '20.12.8 1:51 AM (14.39.xxx.154)

    이 늦은 밤에 잠이 안 와 밀린 글 읽다가 여기까지 와서
    댓글 다 읽고 나니 글이 왜 이렇게 슬프나요?
    원글님은 한마디 말도 없는데 혼자 방안에 앉아 무릎에
    얼굴 묻고 울고 있을 거 같아 괜히 눈물이 나네요.
    기저질환은 때문은 아닌 거 같고...
    쓰신 닉넴도 허탈한 웃음 같아서 너무 마음이 쓰이네요.
    누구나 죽고 싶을 때가 있지만 괜한 마음 쓸데없는 생각
    떨쳐 버리고 조금만 더 견뎌보세요.
    옆에 계신다면 가만히 안아드리고 싶은데....
    뻔한 말이지만 죽을 용기로 살아내세요...

  • 40. 스카
    '20.12.8 5:16 AM (39.120.xxx.15) - 삭제된댓글

    자살시도시 보험혜택이 안되는거 처음알았네요
    모든 방법들이 고통스럽기도하고....
    원글님 힘냅시다 옆에 계시다면 안아드리고 싶네요 토닥토닥~~~

  • 41. ....
    '20.12.8 6:06 AM (85.1.xxx.10)

    죽을 각오로 사세요.

  • 42. 나도
    '20.12.8 8:2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지금 유일한 희망은 12월 마지막 날 제초제
    먹고 죽는거였는데 ᆢ
    평생 속만 썩고 살아온 나에게 이 지옥같은
    세상에서 사라질 복조차 안주네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4397 아이폰12 써보고싶어요. 8 .. 2020/12/08 1,693
1144396 성관계 경험 없이 질초음파 가능한가요?? 15 Asdl 2020/12/08 4,585
1144395 도자기 그릇 색깔 어떤 게 이쁜가요? 빨강, 노랑, 그린 1 그릇 2020/12/08 1,089
1144394 박은정 검사 개인 정보법으로 고발??? 그럼 정경심 교수 통화.. 15 ........ 2020/12/08 1,659
1144393 코로나로 정수기 점검 다들 받으시나요? 4 에휴 2020/12/08 1,748
1144392 밥따로 물따로에서 5 난나 2020/12/08 1,631
1144391 수정이 경도가 높지 않나요? 왜 비즈에 흠집이 나지. 2 수정염주 2020/12/08 921
1144390 김장을 너무 많이 했는지.. 김냉도 없는데 보관 방법 없을까요?.. 55 ... 2020/12/08 5,785
1144389 아파트 계단 운동 4 ..... 2020/12/08 2,287
1144388 잠을 잘 못 자는것도 병원에서 치료가능한가요? 남편-- 8 2020/12/08 1,506
1144387 검찰수사법 한장 정리.jpg 12 법과원칙 2020/12/08 1,547
1144386 오랜 연애에도 결혼 접은 이유가 4 .... 2020/12/08 4,998
1144385 "차기 서울시장 가상 양자대결..박영선 42% vs .. 27 연합뉴스 2020/12/08 3,155
1144384 38세 위암환자의 식습관 16 ㅇㅇ 2020/12/08 7,984
1144383 주식시장이 심상치 않네요 62 주주주 2020/12/08 24,481
1144382 아이 핸드폰 아이폰 비싼걸로 사주시나요? 7 궁금이 2020/12/08 1,531
1144381 서울대 다른9명교수들은 8 시국선언 2020/12/08 1,445
1144380 기독교계 "檢 판사사찰, 과거 민간인사찰보다 정교&.. 5 명수씨, 뭐.. 2020/12/08 1,357
1144379 "부동산 세금이 양도차익의 75배…G7 중 한국이 유.. 11 꿈깨라네 2020/12/08 1,793
1144378 필요없다는걸 굳이 사준다고 해서 싸우게 되는 엄마 2 .. 2020/12/08 1,674
1144377 박은정 "윤석열·한동훈 매일 통화" 공개... 20 ㅋㅋㅋ기레기.. 2020/12/08 2,543
1144376 학원은 안되고 pc방은 되고... 17 ... 2020/12/08 2,475
1144375 국짐당 법사위 앞 김남국 밀치며 공수처 철회하라고 소리 질러요.. 3 ,,, 2020/12/08 967
1144374 등산복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8 ㅇㅇ 2020/12/08 1,821
1144373 “한동훈-尹, 2~4월 매일 통화” “한-尹아내하고도 전화·문.. 10 검찰3인방 2020/12/08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