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어떡해 하죠? ㅠㅠ
1. .....
'20.12.7 4:36 PM (14.6.xxx.48)조금만 줄이시고 탄수화물 섭취한 양만큼 채소를 드세요.
급하기 끊으면 ... 폭발하는게 탄수화물이예요.2. ....
'20.12.7 4:36 PM (182.211.xxx.105)몇살이신지 모르겠으나 마흔 중반되니 먹기가 싫어집니다.
3. ..
'20.12.7 4:38 PM (222.237.xxx.88)비법이 있나요?
그냥 참고 줄이는거죠4. ..
'20.12.7 4:39 PM (211.36.xxx.248)딱드는 생각이 젊으신가 보다..
마흔중반 밀가루는 속이 더부룩해요5. 그냥
'20.12.7 4:39 PM (112.145.xxx.70)참고 안 먹는거에요
다른 거로 먹구요6. 추천
'20.12.7 4:40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저탄고지 다이어트가
탄수화물을 줄이는 대신 공복감과 칼로리를 지방으로 채우는거죠
독한 마음 먹고 탄수화물 딱 끊고
채소와 좋은 지방을 섭취해보세요7. ...
'20.12.7 4:41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제가 탄수화물 중독었는데 당뇨 혈당지수 튀는거 경험한뒤 거짓말처럼 탄수화물이 싫어지더라구요
당뇨 검사키트 약국에 가면 파니 한번 사서 해보세요.8. ㅁㅁㅁㅁ
'20.12.7 4:41 PM (119.70.xxx.213)그냥 줄여야해요
먹을수록 더 땡기는게 탄수라
대체할 음식을 찾으세요
곤약밥 곤약면 떡볶이대신 어묵볶이
저탄만두 등등
저탄고지카페 가입하면 그런정보 많아요9. ㅇㅇ
'20.12.7 4:44 PM (112.167.xxx.243)먹고 싶은데 계속 참는 거예요.
한참 안먹다가 먹으면 배가 엄청 나와요.
그래서 반성하고 다시 참습니다.10. 음..
'20.12.7 4:44 PM (121.141.xxx.68)겨울에는 탄수화물 끊기가 힘들어요.
왜냐하면 겨울에는 칼국수, 떡볶이, 만두~~이런거 먹기 최적화된 계절이거든요. ㅠㅠㅠㅠ
저는 여름에 다이어트 시작해요.
배고플때 수박이나 과일, 물, 채소로 배를 채울수 있지만
겨울에는 과일, 채소, 물 이런것이 잘 안들어가잖아요.
제가 겨울에 탄수화물 줄이는 나름의 비결은
빵 먹고 싶을때 빵을 직접 만들어요. 빵만드는 시간동안 집중하다보면 빵에 대한 욕구가 확~사라지거든요.
칼국수 먹고싶으면 칼국수 직접 만들구요.
만들다가 지쳐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만드니까 맛이 별로 없어서 잘 안먹게 되구요 ㅠㅠㅠㅠ(사먹는것이 맛있잖아요)
만들기 싫으면 일단 마스크쓰고 재료 사러 마트에 걸어가요.
마트에 왔다갔다하면 또 욕구가 사그라들더라구요.
청소를 하면 욕구가 사그라들고 샤워를 하면.....
이런식으로 뭐가 먹고싶다~싶으면 다른쪽으로 시선을 돌려버리다보면
한번 돌리고 두벌 돌리고 세번 돌리고 하다보면
욕구를 좀 컨트롤 하는 노하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러다 폭발하면 한번씩 먹어주고 또 욕구를 견뎌내다보면
어느순간 탄수화물 먹는 횟수가 확~~~줄더라구요.11. ㅁㅁㅁㅁ
'20.12.7 4:55 PM (119.70.xxx.213)전 도서관가서 저탄고지 관련 책을 많이 읽었더니
저절로 탄수를 줄이게 되었어요
해악과 원리가 납득되고나니 나머지는 자동..12. 밀가루 끊기가
'20.12.7 4:55 PM (112.167.xxx.92)힘들어요 오죽 칼국수 우동 수제비를 좋아하면 차라리 쌀밥을 안먹고 말지 국수류는 진심 못 끊겠더라구요 근데 칼국수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가봐요ㅎ 단골 칼국수집에 번호표 끊고 기다리고 들어갈정도니ㄷㄷㄷ 하도 손님이 많아 출입문을 잠글정도 마스크들 쓰고서 잘 기다림ㅎ
겨울에 함흥냉면에 뜨건 육수 호호 불어가면서 만두까지 시켜 먹어봐요 행복이 별거냐 싶잖아요 진짜 먹는 낙이 커요 특히 국수류ㄷㄷㄷ
저녁에 젤 매운단계 엽떡 포장해 갖고 그 옆에 단골순대집 들러 포장해 소주와 맥주 혼합 쏘맥에 장난아닌맛임 그니까 맛있는건 밀가루라는거ㅎ13. .....
'20.12.7 5:17 PM (222.109.xxx.226)제가 유아식판에다 밥 먹는데
탄수화물은 최대 3칸 까지만 담아요.
하루에 2끼 먹는데 점심은 탄수화물 먹고, 저녁은 왠만하면 무탄수로 식단 구성합니다.
저 원래 탄수화물 중독 수준이었거든요.
손발 덜덜 떨려서 시간 맞춰 탄수화물 몸에 넣어줘야 하던 사람인데
지금은 그 증세 싹 사라졌어요.
처음에는 식단에서 탄수화물 거의 안먹다시피 했었고
지금은 탄수화물을 먹되, 다른 음식보다 많지는 않게 먹고 있어요.
탄수화물 안먹으려고 치즈,견과류,다크초콜릿 많이 먹었고요
특히 다크초콜릿 한동안 입에 물고 살았었어요.
지금은 스스로 탄수섭취량 조절 가능해졌고요.
휴일일 일요일날은 탄수화물 많이 먹긴 하는데
그래도 전처럼 탄수귀신 붙은것처럼 먹진 않고 그냥 일반인들 먹듯이 먹어요.14. 자갈치
'20.12.7 5:23 PM (121.179.xxx.211)저도 탄수화물 중독자에요ㅠ특히 떡이요
떡집만 지나가면 고개기 절로 돌아가요. 떡떡떡..돌아버리겠어요ㅠ15. 젊어서??
'20.12.7 5:29 PM (39.113.xxx.189)저 50중반인데 입맛 안변하고
탄수화물만 좋아해요
윗님처럼 떡이요 ㆍ글고 비스켓ㅎㅎ
김냉냉동고 한칸이 떡칸입니다
딸들도 ㆍ시댁도 ㆍ친구들도
떡생기면 저한테 몰빵이요
다행히
체중 ㆍ당치수 ㆍ지혈증 등 다 정상입니다16. 사과
'20.12.7 5:32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제가 저탄고지로 10k 정도 사십초반에 빼고
지금까지 유지 중인데요... 현재 49세
그냥 참는거에요
제가 면류를 참 좋아해요
칼국수 라면 쫄면 열무비빔국수 크림파스타 수제비 냉면 막국수... 등등등
그런데 저탄고지하면서는 거의 안먹었어요
7년 넘게요
딱 라면만 외국 여행가서만 한번씩 먹었네요
면류를 끊는 대신 딱 한가지만 보상으로 먹어요
그건 바로 빵이요~~
그래서 유럽가면 조식이고 레스토랑이고 너무 좋아요
목표 체중 정해놓고 이번주에 이 몸무게 찍으면
수고한 나에게 선물로 먹고싶던 빵 먹어요17. Ddd
'20.12.7 5:32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어떻게 하죠
18. ...
'20.12.7 5:55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참고 안먹는게 아니라 정말 먹기싫어요.
족발 치킨을 먹지 피자 떡볶이 다 싫고 국수 빵 원래 안먹음.
라면 핫도그 하나도 안먹고싶고 유일하게 탄수화물은 김치랑 밥 먹고싶음. 국수중엔 그나마 쌀국수가 좋은거보니 쌀이 맞고 밀이 안맞나봄.
암튼 라면이랑 빵이 제일 싫어요. 계속 기분나쁨.19. ..ㅡ
'20.12.7 8:17 PM (39.115.xxx.131) - 삭제된댓글우리딸이 심각한 탄수화물 중독자인데 이틀 끊으니까 손을 살짝 떨던데요. 고기 야채 많이 드시고 그다음 마지막으로 탄수화물 드세요
20. ....
'20.12.7 8:24 PM (39.7.xxx.45)3일 정도라도 키토 다이어트 시도하면서 식단 일일히 기록해보세요.
저도 탄수화물 중독이라 몸살나서 3일만에 키토 중단하긴 했는데, 그간 탄수화물을 얼마나 과다하게 먹었는지 눈으로 확인하게 되니 그이후에도 탄수화물 섭취를 자제하는데 도움을 받았어요.21. 탄수화물
'20.12.8 8:58 AM (175.197.xxx.150) - 삭제된댓글담배처럼 끊는방법외엔 없어요
하지만 우리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니 질좋은 탄수화물로 잘챙겨드시구요~
도파민,세라토닌이 부족할때도 탄수화물중독이 된다더라구요
관련 영양제 드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듯해요
저도 햄버거 빵 과자 라면 심각하게 먹던사람인데 끊고
탄수화물 땡길땐 누룽지, 현미누룽지같은거먹어요..
끊다시피 줄이면 또 생각안나더라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144514 | 셀트리온 7 | ... | 2020/12/08 | 3,066 |
| 1144513 | 최강욱 의원이 야당입니까?" 이게 뭔소린가 했더니 14 | ㅋㅋㅋ | 2020/12/08 | 2,423 |
| 1144512 | 국민연금 질문요~~ 4 | 딸기줌마 | 2020/12/08 | 1,441 |
| 1144511 | 건조기로 먼지 동물털을...? 6 | ... | 2020/12/08 | 1,498 |
| 1144510 | 기레기 악악거린 이유는 돈이었음 6 | ***** | 2020/12/08 | 1,428 |
| 1144509 | 편수냄비를 하나 사려는 데요~ 10 | ........ | 2020/12/08 | 1,973 |
| 1144508 | 무던한 아들 50 | .... | 2020/12/08 | 7,250 |
| 1144507 | 딱딱한 생강차 3 | ^^ | 2020/12/08 | 1,065 |
| 1144506 | 혹시 처진 눈에 테이프 붙이시는 분 계실까요? 5 | 겨울 | 2020/12/08 | 1,885 |
| 1144505 | 공수처법안 법사위에서 여당 단독으로 통과한건가요? 56 | 궁금 | 2020/12/08 | 2,773 |
| 1144504 | 졸업유예하면 나이때문에 불리하지 않나요? 4 | 음 | 2020/12/08 | 1,268 |
| 1144503 | 룸살롱 접대 검사 1명만 기소, 2명 불기소 23 | 이럴줄 | 2020/12/08 | 1,350 |
| 1144502 | 견제장치 삭제한 공수처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20 | 재앙독재 | 2020/12/08 | 1,323 |
| 1144501 | 저의 최애 레깅스를 갖다 버리랍니다 9 | 남편이 | 2020/12/08 | 4,635 |
| 1144500 | 이번주 치과 방문 위험하겠죠? 5 | 고민 | 2020/12/08 | 1,877 |
| 1144499 | 네이버 카페에 구독 맴버 | 리 | 2020/12/08 | 566 |
| 1144498 | 내가 살면서 만났던 따뜻했던 사람들 이야기.. 10 | 엔젤 | 2020/12/08 | 3,311 |
| 1144497 | "윤석열은 불의의 대장"..개신교 등 38.. 11 | 뉴스 | 2020/12/08 | 1,792 |
| 1144496 | 추미애 장관님 페북글 24 | 보세요 | 2020/12/08 | 1,966 |
| 1144495 | 무가 많이 남았다면 여러분들은 뭐 하실것같아요? 21 | ... | 2020/12/08 | 2,780 |
| 1144494 | 싱어게인 보면서 느끼는게 26 | ㅇㅇ | 2020/12/08 | 4,721 |
| 1144493 | 국민의 힘은 김학의 그리운가봄 10 | ㅇㅇ | 2020/12/08 | 1,179 |
| 1144492 | 애들 덕분에 메니큐어 칠하고 자랑 3 | 아들딸 엄마.. | 2020/12/08 | 895 |
| 1144491 | 외국계 회사인데 감원 칼바람 11 | 명퇴 | 2020/12/08 | 5,971 |
| 1144490 | 야채 채소가 왜 좋다고 할까요 2 | 궁금 | 2020/12/08 | 2,4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