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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따로 물따로. 몸에 좋은게 느껴지는데 너무 졸리네요

.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20-12-07 14:25:09

40후반. 3주 되었습니다.

속쓰림, 변비 사라져서 너무 좋아요.

더 잘 먹는데도 살이 1키로 빠졌네요.

아침에 일어날때 몸이 가뿐해요. 이게 제일 신기하네요. 아침에 눈뜨면 바로 못 일어나고 피곤해 낑낑대는 삶을 무려 10여년ㅠㅠ

요근래는 나이 들어 그런지 새벽에 자꾸 깨서 더 피곤했었는데, 밥따로 하고는 곯아 떨어져 아침까지 잘 자네요.


그런데 요 며칠 새로운 증상은 낮에 너무 너무 졸립네요.

사무실에서 하품이 끝도 없이 나옵니다. ㅎㅎ

저처럼 졸린 분 있으신가요?


졸립더라도 몸에 좋은게 느껴져서 이겨내며 꾸준히 열심히 해볼랍니다.


IP : 121.126.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7 2:27 PM (122.36.xxx.23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122201&reple=25007314

  • 2. 원글
    '20.12.7 2:31 PM (121.126.xxx.247)

    링크 감사합니다.~ 저같은 분들 많으시네요

  • 3. ..
    '20.12.7 2:33 PM (117.111.xxx.67)

    식단을 좀 여쭤봐도 될까요?
    마른 반찬 위주로 먹고싶은 거 다 먹으라는데
    얼른 메뉴가 안떠오르네요.

  • 4. 링크댓글펌
    '20.12.7 2:34 PM (114.206.xxx.59)

    중고서점에서 책사서 읽고 있거든요.
    초기에 그런 현상 있다고 써있네요.
    [특히 2개월 반까지 잠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는 잠을 실컷 자도록 한다. 음양 식사법으로 잠이 오는 것은 그동안 피로해있던 신경세포가 안정되어간다는 증거이다]

  • 5. 오솔길
    '20.12.7 2:36 PM (180.134.xxx.202)

    앗 그렇군요
    늦은 나이에 뭘 좀 공부하고 있는데
    진짜 너무 졸리고 있어요
    시작한 공부를 물릴 수도없고
    초예민 위소유자라 밥물따로를 미룰 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 6. ..
    '20.12.7 2:48 PM (218.148.xxx.195)

    저도 끝도없이 졸리더니 멈췄어요
    컨디션 최상!

  • 7. 원글
    '20.12.7 2:50 PM (121.126.xxx.247)

    식단은 국물 뺴고는 먹고 싶은대로 다 먹네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떡, 고구마, 또는 마른 밥 먹어요.
    점심, 저녁은 먹고 싶은것 맘껏 먹구요. 최대한 국물 없이요.
    중간에 물 마시고, 커피 너무 마시고 싶을때는 물 한잔 먹은 뒤 커피요.
    이 나이에 53키로에서 51.4키로가 되었네요. 살 뺴기 진짜 힘든 나인데 말이죠

  • 8.
    '20.12.7 3:49 PM (203.238.xxx.100)

    와후! 저지금 2주되었는데, 낮에 병든닭처럼 졸아요. 미친듯이 졸림. 근데 밤에 2년된 불면증이 사라졌어요. 이것만으로도 기쁘네요.

  • 9. 원글
    '20.12.7 3:51 PM (121.126.xxx.247)

    좋아진 점 하나 더 추가. 제가 신장이 약하고 저녁되면 다리가 엄청 붓는 체질이었는데. 붓기가 사라졌어요.

  • 10. ..
    '20.12.7 7:45 PM (39.7.xxx.12)

    저도 초반에 많이 졸렸어요. 좀 괜찮다가 한달 넘어가는데도 어제 또 졸려서 오전에 푹 잤어요. 오늘은 개운해서 집안 일 많이 했고요.
    속편함은 물론이고 후두통이 정말 맗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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