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임자는 따로 있는걸까요?

[...]

박진영 비닐바지 입고 난리일때 별 관심도 없었는데 

하도 방송에서 

첫사랑 얘기하고 

결별을 했네 

여자쪽 부모님이 연예인이라 반대해서 헤어졌네 

다시 만나 결혼하기로 했는데 

애를 낳지 않을 계획이네 어쩌네 

청혼가 부르며  떠들어 대며 결혼하길래 

저 난리를 치고 원하는 여자랑 결혼하니

부인에게 지극정성 일편단심이겠구나 싶더니만

얼마되지 않아 이혼하고는

구원파 조카라는 재혼한 부인과 딸 낳고 잘 사네요 

 

김진표도 

첫번째 부인에게 반해서 쫒아다니고 따라다니며

지극정성 떠 받들고 매달려서 결혼하더니 

얼마 안가 이혼하고는

성질이 보통 아니라는 

윤주련과 결혼해서

애도 둘씩이나 낳고 아직도 잘 사는거 보면 신기해요

  

[ㅡㅡㅡ]

진짜 그래요
제 주변 봐도 재혼이나 삼혼 심지어 사혼도 있는데
임자는 따로 있어요

[...]

저런 사람은 누굴 만나도 저러지 않나요
여럿이어서 문제지

[끙]

글쎄 뭐 임자라고 생각은 안들고요
두 사람 모두 남자쪽이 이혼제공자 일거 같은데,
이혼 사유를 여자측에서 견디나 아니냐의 차이로 생각이 되요

[가족중에]

결혼은 한번했지만
사실혼 관계까지 네번째인 놈이 있는데
지금 사는 여자 보면
진짜 똥똥상종이구나
천생연분이다 싶어요
나이도 있으니 제발 딱 어울리는 거기서
정착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