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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자주 이용하세요? 짜증나네요

.....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20-12-05 22:42:41
가장 많이 이용하는 그 택배회사 말고요
불만 제일 많고 문제 많은 그 택배회사요.
쇼핑몰들 거기 좀 이용 안했으면 좋겠어요.
다른데선 한번도 없던 문제가 자꾸 생겨요.

지난달엔 오지도 않은 물건이 배송완료라고 떠서
어떻게 된건지 문자 보냈더니
물건이 많아서 못실었다고 내일 배송하겠다 하고
사전에 동의를 구하지도 않고 연락도 없이요

며칠전엔 물량 폭주로 다음날 가겠다 하질 않나

오늘 저녁에 엄마집에 가기로 해서 주문한 털실을
배송 받아 갖다드리기로 했는데
또 물량 폭주로 월요일날 배송하겠다고.
내일 당장 엄마가 뜨개질 시작하려고 하셨거든요.

코로나 터지고 택배하는 분들 힘든것도 알고
한두번은 이해했는데 오늘은 진짜 열받더라고요.
다음부터 그 택배 이용하는 쇼핑몰이나 블로그는
아예 이용 안해야겠어요.



IP : 223.39.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5 10:49 PM (49.171.xxx.200)

    그러세요.

  • 2. ... ..
    '20.12.5 10:51 PM (125.132.xxx.105)

    제품 선택할 때 택배회사도 보시고 무책임한 택배회사 이용하거든 사지 마세요.

  • 3. 원글
    '20.12.5 10:54 PM (223.39.xxx.201)

    125.132님
    네, 앞으로 꼭 꼭 그래야겠어요.

  • 4. nnn
    '20.12.5 11:19 PM (59.12.xxx.232)

    워워~
    여유를 좀 가지셔요~
    택배가 하루만에 배송되면 좋지만 요즘시대엔 3~4일 로 오는건 예사에요
    뜨개질이 촌각을 다투는 위급상황도 아닌데요

  • 5. 적응해야죠
    '20.12.5 11:19 PM (121.174.xxx.14)

    첨엔 불편했는데 이젠 적응했어요.
    주말에 먹을 식재료는 월화에 시키고 수요일 이후 시킨거는 담주에 오겠거니 해요.

  • 6. ...0
    '20.12.5 11:27 PM (121.168.xxx.239)

    저 농라까페에서 꽃 사는데 마음에 드는 판매자가 있었거든요
    근데 여기가 경동택배인가를 이용하는데 택배기사가 집현관까지 올라오기도 싫어서 무인택배함에 놓고 갔다고 문자 보내는가예요 두번이나
    집에 사람있는데 왜 거기 두고 가냐니까 읽씹하고
    그래서 그이루로 택배때매 거기 꽃 안시켜요
    너무 짜증나요

  • 7. rmrp
    '20.12.5 11:32 PM (112.214.xxx.134) - 삭제된댓글

    님동네 담당기사가 게으르거나
    일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거예요.

    우리동네 한*. 롯* 정말 문제 많고
    이삼일 지나도 못받을때도 많고 했는데
    불만민원 많이 들어가서인지
    배송기사가 바뀌고
    그후로는 정말 서비스 너무 좋아졌어요.

    기사의 일머리가 문제더군요.

  • 8. 원글
    '20.12.5 11:48 PM (223.39.xxx.91)

    59.12.님 제가 별난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제가 택배 아주 자주 이용하는데
    cj는 단한번도 이런일 없었어요.
    유독 거기만 그래요.
    두달 사이에 네번이면 화나죠.
    보낸쪽 업체에서 오늘 도착 예정이라고 했는데
    택배에서 오늘 배송못온다고 하는데
    기분 안나쁠 사람 없을거에요.

    112.214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저는 그냥 알아서 피하려고요.

  • 9. pop
    '20.12.6 12:30 AM (175.223.xxx.153)

    근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용하는 택배가 책임배송이 아니쟎아요. 꼭 예정일에 배송해야하는 책임이 없어요. 우리들이 익일 배송에 너무 익숙해져서 하루라도 늦으면 택배기사들이 잘못하는 걸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봐요. 일부러 안 한 것도 아니고 물량이 많아서 배송이 늦어지는 걸 어쩌겠어요. 이런 분위기가 밤 늦ㄱㅔ까지 배송하는 기사들을 만들어내는 것이겠죠. 그리고 요샌 쇼핑몰 페이지마다 택배지연될 수 있다 안내문 있더군요. 좀더 여유 있게 주문하고 마음의 여유도 좀 가집시다. 이런거에 짜증내봐야ㅜ나만 손해에요.

  • 10. ...
    '20.12.6 12:40 AM (123.111.xxx.201)

    지난 늦여름에 우리동네 특정택배 기사분은 제 택배를 다른집에 배달했나본데 어딘지를 모르시는거에요. 밤 12시가 다 된 시각이었는데 배송을 그냥 여기갔다, 저기갔다 계획이나 순서가 없이 마구 하셔서 잘 못찾는다고. 안타깝고 수산물이라 우리동 집집마다 기사님과 같이 그 밤중에 다 돌아다녔는데 못찾았다가 다음날 우연히 단지내 다른집 앞에서 제가 찾았어요.
    그 전에는 또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왔는데 제 택배가 동네 길에 떨어져있더라고;;;다른 집에 가서 찾아온적도 있어요. 기사님이 길에 흘리신 거죠. 택배 몇개를.

    택배도착 예정문자는 전혀 맞지않고요. 시간도 안맞고 다음날 오기도하고요. 배송완료 문자와도 거의 택배는 없거나 문자없이 택배와도 배송완료를 이틀뒤에 받기도하고요. 그냥 뭐 무조건 제멋대로에요.

    문제는 너무 엉망진창이라 일단 그 회사 택배가 뜨면 가슴이 벌렁벌렁합니다.
    택배기사님이 약간 지적인 문제도 있으신것 같고 나이도 많으시고 꼭 한밤중에 택배가 오기때문에 기사님 건강도 걱정도되고요. 분명 저만 이런 문제가 있는것 같지않아서 클레임을 걸지도 못하겠고.
    여튼 스트레스에요.

  • 11. . .
    '20.12.6 5:02 AM (39.7.xxx.214)

    저희도요. 다른 데는 그대로인데 여기만 일주일에 한번이에요. 외진 곳에있다고 모아서 온데요. 배송완료로 뜨고 전화도 안받고 택배기사가 정한 요일에 산더미로 쌓아놓고 갑니다.

    물건업체 사장님이 사이트에서 주문할 때 **택배로는 보내주지 마세요하고 요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이 택배사가 많이 하는 쇼핑몰을 많이 이용했는데 이젠 다른 쇼핑몰로 바꿨습니다.

  • 12. ...
    '20.12.6 5:43 AM (1.241.xxx.135)

    전 택배 천천히 와도 좋으니 제발 조심해서 다뤄줬음 좋겠어요 과일은 터지고 플라스틱은 번번히 깨지고ㅜ
    배송받자마자 업체에 교환신청하기 정말 껄끄럽고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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