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끔이라도 아픈곳 없고 근심걱정꺼리 1도 없는분 계실까요~?

미흔즈음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20-12-05 14:33:44
나이가 들수록 점점 멀쩡하던곳도 아프고 부모님도 연로해지시니 걱정꺼리가 늘어나는것 같아요.
일적인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구요..ㅠ
IP : 175.223.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5 2:39 PM (180.228.xxx.13)

    근심걱정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내 선에서 해야할일은 다 하고 그외는 생각안하고 사는거죠

  • 2. ...
    '20.12.5 2:4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는요. 왜냐면 부모님은 늙어가시기는 한데 아직 활기차게 생활하시고 중년비혼이라 내 몸만챙기면 되어서요.

  • 3. 저 없어요.
    '20.12.5 2:57 PM (116.36.xxx.124)

    59살 돼요. 재미난 세상 빨리 죽을까봐
    그게 제일 걱정.
    후다닥~

  • 4. ....
    '20.12.5 3:13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눈치없는 사람이 걱정이없대요

    주로 닥치지 않은일 미리 염려되어 사서 걱정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걱정 조금은 내려놓고 오늘 하루하루 별일없이 잘 지냈다..싶은 마음으로 살아요

  • 5. 제가
    '20.12.5 3:33 PM (14.32.xxx.215)

    45세까지 그랬어요
    동네에서도 팔자 좋은 여자라고 ㅠ
    근데 막 몰아닥쳐요 ㅠ요샌 묘자리 잘못썼나 싶게 우울합니다 집안에 중증환자가 5명이에요 ㅠㅠ

  • 6. 윗님
    '20.12.5 4:26 PM (220.72.xxx.163)

    동감이예요
    막 몰아친다는 말이 저한테도 딱 맞는 표현이네요
    한때 사는게 넘 편하고 마치 따뜻한 욕조에
    들어 앉아있는 느낌으로 매일 살았어요
    어느날 부터 이것 저것 힘든일 엄청난 일들이 나에게 다가오더라구요 지금은 헤쳐 나가며 살고 있어요

  • 7. ...
    '20.12.5 4:39 PM (222.236.xxx.7)

    차라리 평탄한 삶이라면 눈치없이 살아가는게 낫지 않나요 .. 닥치지 않는일에 전 미리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일이 일어나지도 않을때도 많잖아요 .. 전 부모님 아프신게30대때 가장 걱정거리였어요 ..ㅠㅠ 윗님의 몰아닥친다는 의견에도 공감하구요 ..ㅠㅠ 전 30대 초반까지는 정말 내가 생각해도 태어나서 그때까지가 정말 팔자좋았던것 같아요 .근데 어쩌다가 하나씩 걱정하게 되는게 생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527 어느날 갑자기 통일이 ? 3 겨울이 2020/12/05 1,783
1143526 초등 사교육비는 얼마나 드나요? 4 ㅇㅇ 2020/12/05 2,488
1143525 패딩의 허연 얼룩 어떡하면 좋을까요? 2 // 2020/12/05 1,192
1143524 주작으로 뽑히고 활동 하는 아이돌 진짜 이런사회에 살고 있다니 3 ㅇㅇ 2020/12/05 1,839
1143523 윤석열을 마주한 문 대통령…‘이겨도 지는 전쟁’ 길목에 섰다 [.. 40 경향 2020/12/05 4,807
1143522 김치냉장고 딤채 쓰시는분들 5 .. 2020/12/05 2,850
1143521 방금 82 안 열렸죠? 6 2020/12/05 1,967
1143520 달지않은 레몬차 먹고싶은데요 9 ㅇㅇ 2020/12/05 2,165
1143519 김치가 왜 이러죠ㅠ 1 Ddd 2020/12/05 2,256
1143518 우리이혼 세번째커플 3 2020/12/05 7,308
1143517 호텔 같은 인테리어의 특징은 뭔가요? 17 2020/12/05 5,956
1143516 논술은 주로 자사특목 학생들을 위한 전형인가요? 8 입시 2020/12/05 2,186
1143515 종가집김치, 조선호텔김치 후기~ 13 며칠전 2020/12/05 7,538
1143514 놀면뭐하니 농구코치선생님 ... 2020/12/05 1,606
1143513 생새우는 어디가서 사나요? 6 김창입문 2020/12/05 1,718
1143512 싱글 내집마련 망했어요.. 10 싱글 2020/12/05 5,979
1143511 매실청을 물에 타서 5 ........ 2020/12/05 2,359
1143510 심리상담사 이 학교 괜찮은가요? 4 .. 2020/12/05 1,563
1143509 자가격리중 열이나면 100%확진일까요? 15 .. 2020/12/05 12,563
1143508 고 이미란 형부, 조선 방상훈 사장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 12 @@! 2020/12/05 4,048
1143507 한동훈 서울시장 출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김종인칙칙폭.. 2020/12/05 3,222
1143506 ''목에다 칭칭 감고 다니는 이유는 8 . . 2020/12/05 5,536
1143505 공수처법 오늘도 '빈손'..민주 "9일까진 무조건.. 5 ㅇㅇㅇ 2020/12/05 1,000
1143504 꿀 알레르기도 있나요? 먹으면 복통이 심해요. 5 ddd 2020/12/05 2,063
1143503 하나로고춧가루 1 김장 2020/12/05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