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고 가는 모발에 숱도 많이 없는 타입이예요
그래서 탈모관련글은 거의 읽는거 같아요
로레알 블루세럼 써보란 댓글도 제가 제일 처음 적었을거예요
지금 한 6통째 쓰고 있어요
암튼
게시판에서 올백75샴푸 댓글보고 얼른 구입했어요
샴푸랑 에센스(라고 적혀있었던듯) 한번 써보라는 댓글이었어요
가격이 무척 비싼데..제가 딴데는 몰라도 샴푸에는 안 아껴서 그냥 샀어요
처음 바를때 무척 놀랐어요
머리카락사이에 손가락이 안 들어갈정도로 부드러움은 1도 없더군요
그래서 펌핑을 몇번이나 했는지..
암튼 처음은 그랬는데 두번째부터는 그정도는 아니고 지금은 펌핑 두번으로 긴머리 감아요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요.특히나 가격생각하면 더 없는듯해요
근데 향이 한방향이 강해서..좀 안심이 된다고나 할까 ㅡ.ㅡ;;;
그리고 예전보다 기름기가 확실히 들 끼어요
그래서 볼륨이 좀 더 살아요
모발에 힘도 확 들어간거 까진 아니고..예전보단 힘이 있어졌다는게 느껴집니다
근데..........같이 산 에센스...가 에센스가 아닌것이...두피에 롤링하는 타입인데
이게 목초향이 너무 강해서 하....아침에도 밤에도 못 쓰겠어요
이 비싼걸 그냥 묵혀두고 있답니다
한분이라도 도움되시라고 적었어요
가늘고 힘없고 숱없는 머리라면 샴푸는 한번 써볼만하다...이게 제 요지이고
이제 일주일정도 썼는데 더 오래쓰면 힘이 더 생길지..내성이 생길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드라마틱하게 변하면 글 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