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 어머니들 다들 대단하세요.
1. ...
'20.12.5 10:15 AM (220.75.xxx.108)감사합니다.
어느 구름에 비 들었는지 모른다는 옛말이 위로가 되네요 ㅜㅜ2. 음
'20.12.5 10:15 AM (125.132.xxx.156)좋은글 감사해요
3. 감사해요
'20.12.5 10:20 AM (125.186.xxx.35)저에게 위로가 되는 좋은글 감사해요
위로가 정말 ㅠㅠ필요했어요4. ...
'20.12.5 10:23 AM (220.76.xxx.168)이번에 수능친 아이 엄마에요
아침부터 좋은글 감사해요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와서 목표했던 학교는
가기 힘들것같은데 걱정 안하려구요
지 하고싶은거,좋아하는게 확실한 아이라서
그냥 맘 편하게 좋아하는거 하고 살라고
하렵니다..이렇게 맘을 정하니 아이도 저도 담담합니다5. 감사합니다
'20.12.5 10:24 AM (223.38.xxx.215)수능에서 중요한 과목에서 보지도 못한 점수로 논술보러 와 있는데 진짜 눈물나네요. 기운 받아 갑니다.
수험생 엄마는 겪어본 사람 아니면 알 수가 없는거 같아요.
얼마전까지 저도 오만한 사람중 하나였네요.
아이 키우며 인간이 되어 갑니다.6. 나오미
'20.12.5 10:24 AM (121.143.xxx.151)따뜻한 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후에 논술 데려가는데 많이 힘이 되는 글이네요.7. 옹이.혼만이맘
'20.12.5 10:28 AM (58.123.xxx.32)어느 구름에 비 들었는지 모른다는 옛말이 위로가 되네요 222
좋은글 감사드려요8. 감사요
'20.12.5 10:32 AM (39.7.xxx.172)재수인데 훨 못나와서 눈물나고 어찌해야좋을지모르겠습니다감사해요
9. 고마워요
'20.12.5 10:38 AM (211.204.xxx.197)논술 시험장도 가게된 엄마입니다.
수능 못볼 걸도 대비해 하향으로 쓴 대학 가네요.
아이가 가장 속상해 하니
내색도 못하는데
모르는 님에게서 위로 받으니 눈물 납니다.10. ...
'20.12.5 10:49 AM (114.204.xxx.175) - 삭제된댓글오늘 논술 보러 갔는데 친구랑 간다해서 혼자 보냈어요 아직 시험중이라 저도 집에는 있지만
같이 시험보는 기분으로 컴앞에 앉아서 맘속 깊이 기도하고 있어요 합격 기운 받습니다
올해는 딸아이가 원하는 대학 꼭 갈수 있기를 바랩니다11. ...
'20.12.5 10:50 AM (114.204.xxx.175)오늘 논술 보러 갔는데 친구랑 간다해서 혼자 보냈어요 아직 시험중이라 저도 집에는 있지만
같이 시험보는 기분으로 컴앞에 앉아서 맘속 깊이 기도하고 있어요 합격 기운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는 딸아이가 원하는 대학 꼭 갈수 있기를 바랩니다12. ...
'20.12.5 11:03 AM (221.138.xxx.17) - 삭제된댓글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울컥하네요..
코로나에 시험에 9시통금에 철도파업까지 면접보러 지방에서 올라갈려니 맘이 답답했는데.
원글님덕분에 조금은 맘 놔 봅니다.
면접 준비한 모든 수험생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13. Aa
'20.12.5 11:06 AM (1.102.xxx.176)저도 지금 서울에서 경북대로가는
KTX탔어요.
어제 파업문자 받고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좋은 기운 받고
잘하고 올게요.
엄마들 아이들 다들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14. 네저도
'20.12.5 11:15 AM (39.118.xxx.100)큰애 재수해서 2년간 논술보러 다니던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둘째도 재수해서 면접준비하고있어요
몇년간 수험생 엄마였네요ㅠ
자식이 맘아픈게 제일 힘들잖아요
그래서 엄마가 힘내서 응원해야하구요
모두들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15. 저도
'20.12.5 11:40 AM (1.216.xxx.146)아이 논술 보내고 바깥에서 배회중이네요.
좋은말씀 힘이 됩니다. 아이가 작년 입시 실패하고 원하는 대학을 못가서 반수생이에요.
모두 원하는 학교 들어갔음 좋겠네요.16. ^^감사합니다
'20.12.5 12:23 PM (123.213.xxx.217)감사합니다 ^^
따뜻한 말씀에 눈물이 ㅜㅜ17. 감사
'20.12.5 12:39 PM (106.101.xxx.202)저도 논술고사장 밖에 배회하고 있네요..
감사해요..18. saaa
'20.12.5 2:01 PM (49.167.xxx.205)둘째가 칸만화 하는데 한번 실기하면 4시간을 기다려야해요
수시 5군데 실기 다녔고 이제 정시합니다 정시 3곳에 전문대까지 실기고사 다닐생각하니 맘이 무겁네요
믿어주라는말이 참 와닿네요19. ..
'20.12.5 3:28 PM (211.36.xxx.144)힘내세요들!!!!!!
20. ㄱㄱ
'20.12.5 9:29 PM (58.230.xxx.20)그래도 아이덕에 대학 논술 면접장 여러 경험 해봤네요
자식이주는 기쁨이 젤 큰걸 깨닫는 한해였고 열심히 한 수험생 모두 간절함 저도 다 느껴지더라고요 소중히 맘 속 깊이 간직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