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쌀이 많은데
집에 경사가 있어 떡 하려고 하면
무슨떡이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떡이 좋을까요?
음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20-12-05 08:40:18
IP : 59.7.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멥쌀로는
'20.12.5 8:54 AM (106.102.xxx.183)가래떡, 떡볶이떡, 절편, 백설기 정도요
2. 네
'20.12.5 8:57 AM (59.7.xxx.110)절편을 생각못했네요^^
감사해요3. ᆢ
'20.12.5 10:46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절편은 기름을 묻혀야해서 바로 먹기는 맛있어요
하지만. 선물 돌려야하면 백설기하세요
백설기가 잘라서 랩에 씌워 주면 보관이 쉬워요
콩이나 건포도 넣어달라고하면 모양도 예쁘구요
크기별로 잘라주니 미리 싸이즈 말해주면 맞춰줘요4. 네
'20.12.5 11:32 AM (59.7.xxx.110)백설기도 있었네요~
선물하기에는 백설기가 낫겠어요^^5. 떡
'20.12.5 4:12 PM (223.39.xxx.73)떡집에 쌀 가져가서 떡하시면
쌀 가져갔는데 싸지가않네..싶으실거예요
왜냐면
떡값은 쌀값이 아니라 공임비거든요
울동네는
멥쌀가루1kg 필요할때
집에서 쌀 가져가면 4천원(빻아주는값)
떡집쌀로 빻아오면 5천원이예요.
쌀값이 천원인거죠
쌓아놓은 쌀포대는 전부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국산쌀이예요. 정부미같아요
집에 경사가 있어 떡을 하신다니
쌀을 불리실때
맑은물이 날때까지 아주 여러번 씻어 헹구세요. 백세(백번씻음)한다고 할 정도로요.
햅쌀일수록
여러번 백세한 쌀일수록 깜짝 놀랄정도로
완전 맛이 다릅니다.
설기떡해도 색이 하얗고 깨끗하게 쪄지고요.
하루전날 백세해서 불리는데(8~10시간정도)
떡집가서 그냥 턱 주지마시고
시어머니가 백세해서 떡해오라해서
여러번 씻어 헹구었다고
쌀가루 안바뀌게 신경써서 해달라고
한번 더 주의주세요6. 네
'20.12.5 9:08 PM (59.7.xxx.110)이제 댓글을 꼼꼼히 봤어요^^
알겠습니다~
깨끗하게 씻어가서 다시한번 말씀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