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위에 사람들 다 주식하네요

속상하네요 조회수 : 6,613
작성일 : 2020-12-05 00:11:40
주식이니 펀드니 예전에 해봤는데 간이 작아서인지
잘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쪽은 접고 예금, 부동산쪽만 파고들었고
그럭저럭인데
알고보니 다들 주식하고 있어요.
지금 장에 들어가면 왠지 빠질거 같아 못들어가겠는데
괜히 속상해요.
IP : 106.101.xxx.1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5 12:13 AM (185.104.xxx.4)

    그러게요. 저도 뒤늦게 주식 동향 알아보는 중이에요 ㅡㅡ

  • 2.
    '20.12.5 12:13 AM (112.166.xxx.65)

    저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냥 지난달에 시작해서 삼전만 좀 샀는데..

    여기까지!!

  • 3.
    '20.12.5 12:14 AM (125.177.xxx.11)

    아까 어느분 댓글에
    주식으로 몇백 버셨으나 내가 그때 1억을 넣었으면 훨씬 더 벌었을텐데 왜 조금만 넣었을까 하고 우울하시대요
    그거 보면서 저같은 사람은 절대 주식하지 말아야겠다 깨달음
    많이 잃어도 아무렇지 않은 성격이 주식해야지
    벌어도 우울해지는 성격은 주식하면 안되겠더라고요

  • 4. 저는
    '20.12.5 12:14 AM (116.125.xxx.188) - 삭제된댓글

    지난주 다 팔고 나왔는데
    지금 너무 올라서

  • 5. ...
    '20.12.5 12:17 AM (203.142.xxx.31)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벌었다는 이야기만 들려서 그렇지 이번 장에도 큰 수익 못봤거나 심지어 손해 본 사람들도 있어요
    주식이란게 제대로 하려면 공부도 해야 하고 손해도 감수해야 해요
    이번 장처럼 좋을 때가 많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초보인데 이번에 큰 수익 얻은 분들은 앞으로 조심하셔야죠

  • 6. 111
    '20.12.5 12:18 A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오늘 다 정리했어요 많이 오른듯해서리
    올해초 폭락할때 800으로 주식 첨 시작했는데
    오늘 총액 1400이네요
    안전한 우량주로만 골라 샀다가 팔고있어요
    돈이 늘어나는것도 신기하고 은근 재밌어요

  • 7. ㅇㅇ
    '20.12.5 12:21 AM (58.234.xxx.21)

    맞아요
    번 사람들만 얘기하는거에요 올해 억대로 수익난 사람들 부럽죠
    하면 누구나 다 벌거 같지만
    이런장에도 마이너스인 사람들 많아요

  • 8. 힘들어요
    '20.12.5 12:24 AM (220.73.xxx.22)

    피말라요 ...
    그나마 장이 좋아서 하는거지...
    돈을 더 넣었으면 많이 벌었을텐데
    적게 넣어서 조금 벌었다는 분은
    주식하면 안되요...

  • 9. ㅡ.ㅡ
    '20.12.5 12:36 AM (1.126.xxx.106)

    뭐 보통 말해줘도 못하더라구요
    제 친구 제 말듣고 실천해서 한 3백 벌었어요
    전 몇 천 벌었지요, 한 6년 간..

  • 10. 부모님께
    '20.12.5 12:47 AM (211.206.xxx.180)

    천 벌어드림. 넘 좋아요.

  • 11. ...
    '20.12.5 12:56 AM (117.111.xxx.73) - 삭제된댓글

    번 사람들만 얘기하는거 맞아요
    잃은 사람들은 말이 없죠

  • 12. ㄷㄷ
    '20.12.5 1:03 A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

    저는 주식으로 지난 세월 마이너스 7천까지 갔는데
    이제 겨우 원금 회복했어요 ㅠㅠ

  • 13. 조금 번 사람
    '20.12.5 1:32 AM (211.54.xxx.222)

    근데요. 주식해서 조금 벌었지만 계속 꾸준하게 조금씩 넣고 있어요.

    주식해서 속 안상하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자기가 생각한 예상 밖의 흐름 때문에 분석하고 다시 공부하게

    되고 또 다시 조금 더 투자하고.... 그렇게 배워가는거지 처음부터 확 떨어져도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이야

    말로 정말 주식하면 안된다고 생각되요.

  • 14. 20년
    '20.12.5 1:40 AM (1.252.xxx.100) - 삭제된댓글

    길게해도 말아먹는 사람이 더 많을듯
    친정아빠 20년 주식하고..10억 말아 드시고
    집은 빗잔치.... 물론 벌었던 적도 있긴한데.... 막판에 다 말아먹고 끝났어요
    조금씩 벌면서 더 크게 자꾸 금액 키우면서....그지경이

    저는 그걸로 충격받은 엄마가 지병이 심각해져서 50초반에 돌아가셔서
    주식은 거들떠도 안봐요

  • 15. 주식
    '20.12.5 2:22 AM (107.171.xxx.179)

    주식을 너무 별거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면 안되요. 운에 따라서 떼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라고 접근하지 말고, 그냥 여러가지 자산관리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채권같은 안전 자산이 있고, 리스크를 동반하는 위험자산. 현재의 은행이자가 줄 수 없는 연간 수익율 5-10%만 번다라고 접근하시면 마음의 부담감이 덜 할 수 있습니다.

  • 16. 그런데
    '20.12.5 5:18 A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손해본사람은 말을 안해요
    이번에 2400찍으니 개인은 인버스를 젤 많이 샀다잖아요 주식이 떨어져야 버는거
    그런데 엄청 올라버렸잖아요

  • 17. ㅇㅇ
    '20.12.5 7:06 A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신용a군,담보 a군 우량주라고 볼 수 있는 주식 2년 들고 있다
    이 좋은 장에 20% 가량 손해보고 팔았어요.
    손절하고도 그 주식은 조금 더 떨어졌으니
    잘한 결정인데!!
    다들 벌었다는데 주식 우울합니다.
    유일한 위안은 평생 주식 안 하는 사람도 많을 거야.ㅋ

  • 18. 인간의욕심ㅋ
    '20.12.5 8:16 AM (58.121.xxx.133)

    2018년초 상승장에 첨 시작.
    나름등락몇번겪고 코로나까지
    그리고 지금 이상승장까지ㅠ
    경험한 초짜입니다
    이제겨우
    쬐끔알겠다싶어요.
    나름대로의 철학이있어야
    주식장에서 멘탈을 지켜나갈수있는데
    이게 돈이라 참쉽지않어요
    중간에 마이너스심할때 초짜라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뒀더니 회복은 되었는데ㅋ
    이제사 그때 들어갔어야했는데
    하는 맘으로 우울해지죠.
    결국올라도 우울 내려도 우울한 거네요
    ㅋㅋㅋ 요즘같을때 가지고 있던거
    지난11월조정온다고 많이 팔았거든요
    그러니 또 후회.ㅋ.
    근데 점점 방법을 알꺼같고
    일희일비하지말아야 주식을 오래할수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겨요.
    잘배워서 노후대비용으로
    주식만한게 없다는 확신이생겼어요
    욕심내지 않으면
    우량주나 좋은etf들이 많아요
    대박을 바라지않구
    인내할줄알아야합니다.
    평생해야할게 투자입니다

  • 19. 몇달 해본
    '20.12.5 10:50 AM (58.231.xxx.9)

    결과~
    우량주 쌀때 사서
    기업에 하자 없는 한
    오를때까지 안 판다.
    기다릴 수 있어야 하니
    여윳돈으로..
    그게 다 인 거 같아요.
    이자 보단 높으니 꼭 해야 하고
    너무 소심하거나 과몰입 하는 성향이면
    안 해야 하고요.

  • 20. 주식
    '20.12.5 2:50 PM (220.89.xxx.168)

    이십년 넘게 해왔지만
    초우량주 사서 모아 장투한다..가 결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3311 갑상선암일 것 같다고 하는데요... 16 갑상선 2020/12/05 4,645
1143310 [단독]김봉현 "검사 아우님과 골프 한번".... 5 조국장관트위.. 2020/12/05 1,182
1143309 서울역에서 성균관대학교 가려는데요 10 제발 2020/12/05 1,413
1143308 이런상황이 당연한건가요? 6 전업 2020/12/05 1,248
1143307 자동차 조금 좋은 거 타는 게 나을까요? 11 .. 2020/12/05 1,864
1143306 숨진 이낙연 측근, 전남 여러 기업서 거액 수수 혐의 35 위선자들 2020/12/05 4,583
1143305 지하철인데 할머니 한분 7 .. 2020/12/05 3,535
1143304 공수처 법사위 아직도 통과 못했다. 3 국민의 염원.. 2020/12/05 706
1143303 흡연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나요? 3 ㄱㄱ 2020/12/05 1,206
1143302 무슨떡이 좋을까요? 5 2020/12/05 1,368
1143301 지방에 3억짜리 아파트 2채 가지신 분 계신가요? 6 아파트 2020/12/05 3,266
1143300 임미숙처럼 연예인이 직접 서빙도 하는 음식점 6 ㅇㅇ 2020/12/05 3,458
1143299 '무릎 호...' 는 고소인이 해달라고 3명의 시장실 직원 같은.. 5 오마이뉴스 2020/12/05 1,297
1143298 주식 글 너무 많이 올라오네요 8 요즘 2020/12/05 3,247
1143297 싸우고 난 뒤에 1 간장게장 2020/12/05 973
1143296 12월 윤석열의 최후 11 ... 2020/12/05 2,058
1143295 신임 국토부장관 서초구 아파트 39평 공시지가 5억 9천????.. 28 이해가되나요.. 2020/12/05 4,905
1143294 이번에 김명수도 내보냈으면 좋겠습니다 9 .... 2020/12/05 1,554
1143293 은둔형 외톨이 아이들 1 .... 2020/12/05 2,953
1143292 가정용온풍기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20/12/05 961
1143291 서울역 근처 숙소 추천요 (수험생 묵을만한) 4 .... 2020/12/05 1,341
1143290 락앤락 고무패킹 어떻게 분리하세요? 9 ㅇㅇ 2020/12/05 2,553
1143289 꿈 느낌 믿으세요? 3 궁금 2020/12/05 1,311
1143288 몸이 찬 분들에게 팥주머니 추천합니다 10 팥주머니 2020/12/05 3,536
1143287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 의사 아들은 백수 44 .... 2020/12/05 3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