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술 좋아하는 남자랑 헤어졌어요!

조회수 : 3,594
작성일 : 2020-12-04 15:57:54
솔직히 치였어요
힘들어 죽을거 같아서 정신승리중인데
항상 술때문에 싸웠어요. 그는 술마시고 노는 데이트를 바라고.
저는 그게 싫구요. 서로 노력한다했지만 한계가 있더라구요.
잘생기고 매력있고 말 잘하고 어디서나 튀고 인기많은 사람이었어요
재미있고 말그대로 매력적이엇어요
근데 그래서 그런지 여자가 너무 쉬웠어요
화가나면 폭언했고 다음날 사과로 늘 넘어갔죠
특히 술마시면 감정이 더 폭발하는듯했죠
식습관은 순전히 인스턴트 자취방은 개판..
치킨조각 술병이 항상 널려있었고 화장실은 누래져도 청소생각도 없었어요
아버지는 과거 도박으로 온가족 힘들게하고
여전히 욕을 달고사는 분노조절장애
즐겁고 좋았던 적도 많지만 충동적인 성향과 많은 부분들이
결혼은 아니었는데 저는 차마 헤어질 수 없었어요
근데 그는 아니었나봐요
술 담배 눈치주고 더럽다는 지적들이 그에겐 구속이었어요..
그리고 항상 주인공이고 싶은 그에게
저도 영원히 조연만 해 줄 수 없는 사람이었구요
결국 제발 자길 놔달라고하고 절 차단했어요
바보같지만 그럼에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먼저 인생사신 선배님들 저 잘 된 일이죠?
IP : 211.36.xxx.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4 3:5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님 비위 좋네요

  • 2. 쑤레기
    '20.12.4 4:04 PM (175.120.xxx.219)

    술좋아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냥 쓰레기잖아요...

  • 3. 잘됐어요
    '20.12.4 4:05 PM (59.18.xxx.56)

    그런남자 최악이에요.하늘이 도왔다 생각하고 싹 잊어버리세요!!

  • 4. ...
    '20.12.4 4:07 PM (211.36.xxx.181)

    저절로 떨어져 나간걸다행이라 생각하심이

  • 5. 팩트는
    '20.12.4 4:08 PM (112.167.xxx.92)

    술이 아니잖음 님아
    남자의 분노장애지 애초 분노장애자인데 술까지 쳐묵하니 감정이 더 둘쑥날쑥하고 격앙됐겠지 근데 이남자에게 감사해야 알아서 못 가는 님을 쳐줬으니 윗님처럼 님이 비위 좋구만2222

    그런넘이 술쳐묵하고서는 얼매나 상대녀를 후려까는 짓을 했겠나 그걸 받아주고서는 연애랍시고 착각했을거아님 님이
    남자 보는 눈 좀 키우셈~~~~ 눈이 괜히 달린게 아니지 않나 중간에 아니다 싶으면 과감없이 돌아서는 것도 용기고 연애에서 끊어내는 용기도 있어야 건강한 상대를 만날수가 있는거임

  • 6. 그남자
    '20.12.4 4:22 PM (223.33.xxx.242)

    그래도 차단이란걸 할줄 알다니
    혼자 살아야 되는줄 인지는 하네요.
    님 인생 건졌주~

  • 7. 애주애린
    '20.12.4 4:24 PM (59.28.xxx.177)

    어휴 제 딸이 저런 남자와 사귈까 무섭기까지 합니다.

    잘 헤어졌어요 (토닥토닥)

    내 자녀의 아버지가 될 사람입니다.
    신중하게 선택 잘 하셔야해요!!

  • 8. 어머
    '20.12.4 4:32 PM (119.71.xxx.177)

    잘 차였네요
    세상에
    최악의 남자예요

  • 9. 1111
    '20.12.4 4:35 PM (58.238.xxx.43)

    차인걸 축하하긴 처음
    진짜 잘됐어요

  • 10. 짝짝
    '20.12.4 4:37 PM (203.142.xxx.241)

    쓰레기랑 정리한거 축하드려요.
    자축하시고 맘 편히 지내세요.

  • 11. 미쉘맘
    '20.12.4 5:03 PM (1.220.xxx.29)

    전생에 덕을 쌓으셨나봐요. 하늘이 돕네요.

  • 12. 쉼터
    '20.12.4 5:13 PM (223.39.xxx.94)

    나르시시스트 한번 검색해보세요.
    연락 다시 올 확률이 많고, 마음 단단히 먹길 바래요.
    안전이별에 감사하셔야해요.
    쓰레기는 다시 줍는거 아닙니다.

  • 13. ......
    '20.12.4 5:13 PM (210.223.xxx.229)

    빨리 님도 차단하세요..다시 연락와도 절대 흔들리면 안됩니다

  • 14. 천우신조
    '20.12.4 5:23 PM (221.143.xxx.25)

    하늘이 도우신 거예요.
    무던하고 착한 남자,본인한테 잘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 15. ......
    '20.12.4 5:42 PM (125.136.xxx.121)

    저런놈이랑 결혼할려고했다니 용감하십니다.사람 고쳐쓰는거 아니에요. 박애주의자이신가요?? 하늘이 도운겁니다.결혼은 자선사업이 아니라는거 명심하세욧

  • 16. 하늘이 도왔다
    '20.12.4 7:36 PM (118.235.xxx.91)

    술마시고 술주정
    도박에~~
    분노조절장애~~

    이런사람 아는데 늙으니 이 다빠져 틀니, 얼굴은 십년은 더 늙어보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1190 윤가놈 다 계획이 있었구만-펌 11 건들건들어어.. 2020/12/04 2,698
1141189 아래 분교대학을 보니 21 학교 2020/12/04 3,591
1141188 서울 9시 이후 마트 닫는다는데요, 15 .. 2020/12/04 6,225
1141187 16명이 면접 봤는데 예비번호도 못 받았네요 3 수시 2020/12/04 2,352
1141186 윤석열 참모가 이용구 법무차관과 징계 모의 20 ... 2020/12/04 2,242
1141185 윤설열이가 문대통령한테 위헌소송 하고 끝장 보겠다 고 기사 났네.. 13 뮤셔랴 2020/12/04 2,687
1141184 수능영어 최고난이도 문항 안어렵나요? 12 영어 2020/12/04 1,796
1141183 'NO재팬 쇼크' 수백명 줄 섰던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폐점 25 뉴스 2020/12/04 3,407
1141182 어제 수능시험 중 종료령이 빨리 울렸다는 글 올린 엄마입니다 13 ... 2020/12/04 3,492
1141181 피검사.. 피검사는 어디서 하고 비용은 어느정도 생각하면 되나요.. 5 피검사 2020/12/04 1,653
1141180 저희엄마 이증상 혹시 코로나일수도 있을까요? 4 ㅇㅇ 2020/12/04 2,390
1141179 이건 증거 없애란 뜻이죠?-윤석열, 이낙연 측근 변사사건 진상조.. 5 사찰윤 2020/12/04 1,225
1141178 갑자기 단어가 생각 안나서 5 ㅇㅇ 2020/12/04 660
1141177 미국에는 가스건조기 쓰나요 전기쓰나요? 11 ㅁㅁㅁ 2020/12/04 2,246
1141176 우아 수능지문가지고도 문재인대통령 까네요 7 ㄱㅂ 2020/12/04 963
1141175 내년에 다섯살 되는 여자아이 아이즈 문의 3 하하 2020/12/04 988
1141174 아메리칸식 핫윙 소스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9 똥손 2020/12/04 1,036
1141173 수시정시 그냥 합쳐서 원서내기 7 대입 2020/12/04 1,343
1141172 병역 산업기능요원 어떤가요.. 5 .. 2020/12/04 618
1141171 변창흠. 국토부장관. 13 장관 2020/12/04 3,425
1141170 정말 ㄹㄷ 안쓰고 싶어요... 10 OUT 2020/12/04 4,295
1141169 연예인들 자가격리 한다는 건 어떻게 하는 거에요? 1 저점 2020/12/04 887
1141168 술 좋아하는 남자랑 헤어졌어요! 15 2020/12/04 3,594
1141167 곱창김 추천해도 될까요 9 소심 2020/12/04 4,550
1141166 흰 싱크대에 짙은 회색 상판과 타일 어때요? 9 ... 2020/12/04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