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2.4 2:20 PM
(175.192.xxx.178)
저는 요정님은 아니지만 3주 된 동지로 말씀드리자면
치킨 피자 버거 아무거나 막 먹어요.
일단 금지 품목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서요.
다이어트 하면서 계속 그런 금지만 생각하다 보니 음식에 대한 이상한 집착이 있거든요.
거기에서 자유로워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죄책감 없이 마구 드시다 보면 곧 몸에서 사인을 보내지 않을까요?
괴로워마시고 몸이 원하는 대로 다 드세요.
희한하게 몸무게는 거의 안 올라요.
저는 빠지지는 않지만 오르지도 않아서 그냥 막 먹고 있어요.
햄버거하고 감자튀김 2개 먹고 2시간 있다가 물 조금 먹고 콜라 먹고 그래요.
치킨도 왕창 먹고 먹고 싶은 대로요.
그래도 아직은 불량식품 사랑하고 있지만 크게 걱정 않고 진행하고 있어요.
2. ..
'20.12.4 2:22 PM
(175.192.xxx.178)
라면도 많이 먹어요. 심지어 생라면도 먹었어요.ㅎㅎㅎ
주름은 원래도 있었고 눈에 잘 보이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고요.
화장실 가면 배변량이 장난 아니게 늘었어요.
그게 속살이 빠지는 거라고 하셨네요.
3. ㅁㅁㅁㅁ
'20.12.4 3:54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책 읽어보니
풀빵 두개로 하루를 지내도
에너지과 뿜뿜하다고
그분의 목표는 영생을 누리는 거던데요
식사법 바꾸고 단식하고 하면
천년을 산대나
4. ㅁㅁㅁㅁ
'20.12.4 3:54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책 읽어보니
풀빵 두개로 하루를 지내도
에너지가 뿜뿜하다고
그분의 목표는 영생을 누리는 거던데요
식사법 바꾸고 단식하고 하면
천년을 산대나
5. ㅁㅁㅁㅁ
'20.12.4 3:55 PM
(119.70.xxx.213)
책 읽어보니
풀빵 두개로 하루를 지내도
에너지가 뿜뿜하다고
그분의 목표는 영생을 누리는 거던데요
식사법 바꾸고 단식하고 하면
천년을 산대나
도사님인줄요
6. ㅁㅁㅁㅁ
'20.12.4 3:56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13일 단식을 하니 앉은뱅이도 다리가 펴졌대나..
뭔가 믿음이..
7. ㅁㅁㅁㅁ
'20.12.4 3:58 PM
(119.70.xxx.213)
13일 단식을 하니 앉은뱅이도 다리가 펴졌대나..
뭔가 믿음이..
뭐 좋은것만 취하면 되겠지요
8. 근데
'20.12.4 4:25 PM
(112.145.xxx.70)
왜 밥따로 물따로에선
어떤 음식이냐가 안 중요한건가요?
그게 다 몸을 이루는 구성물질을 먹어주는 건데....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다 적당히 넣어줘야지..
9. 사람참...
'20.12.4 4:28 PM
(183.96.xxx.38)
윗댓글 119.70.. 님
진짜 재밌네요.
무슨이유로 저런 댓글을 일부러 로긴하고 시간내서 다는 건지.. 밥물요정님이 오래 사시길 바라는 군요 ㅋ
전 밥따로 잘 모르지만 수긍가는 글이라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밥따로 원글님은 저 윗댓글 같은 이야기 한 적 없고요. 참, 사람들이 관심 많이 가지니
이상한 식으로 비비꼬는 댓글들이 많은데 신기합니다....귀신같이 인기?많은 관심들엔 질투하는 사람들이 모이니까요. ㅋ
그동안 금지했던거 막 땡기면 다 먹어보게 되는거, 그래서 별로라고 느껴서 자신의 식생활 패턴을 찾게 되면
그것도 꽤 바람직한 것 같아요.
한 입씩 맛보면서 천천히 몸과 대화하라는 거, 그것만 좀 신경쓰시면
바른 식생활 습관으로 점차 정리되지 않을까요.
-밥물요정님은 아니지만, 대략 이런 말씀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10. ㅇㅇ
'20.12.4 4:30 PM
(110.9.xxx.132)
전 5일차 쪼렙이지만 저랑 넘 비슷하세요ㅜㅜ제가 올린글에 다들 너무 정크푸드만 먹는게 아니냐 하실 때 밥따요정님이 올려주신 댓글이에요
“ 신기하죠. 저렇게 먹는데도 뭔가 달라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 입에 맞는 건 몸에도 맞는 거에요. 어긋나더라도 경험으로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맛이라는 게 늘 바뀌거든요.
위장 살에서 쓰레기 치울 때 쓰릴 수도 있어요. 그치만 위장표면이 4일이면 바뀌기 때문에 금방금방 덮어요. 새해에는 뽀송피부 되셔요.”
이 댓글 보고 떠오른게 제가 “나는 위가 나쁘니까 이 음식은먹으면 안돼” 하던 것만 골라서 한맺힌듯이 입이 요구하는느낌?
그래서 한 풀어준다 생각하고 시간만 지켜서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있어요
아마 원글님도 평소에 그 음식을 금기시하셨거나 먹더라도 이러면 안되는데...하며 스트레스 받으며 드시지 않았을까요...?
입맛이 테스트중인 것 같아요 원글님과 ㅈㅓ같은 사람들은요
저는 지금 물시간 중인데 물마시면서 뭔가 몸이 저를 툭툭 치면서
“어이 이봐 나 양념치킨 먹고 싶어. 어이 듣고 있어? 나 존중해 준대매? 시키나 안시키나 내가 두고본다. 또 위아프다고 살 뺀다고 내 요구 무시만 해봐?”
이런 느낌 ㅋㅋㅋㅋ이 들어서 양념치킨 시키려구요ㅋㅋㅋㅋㅋ원글님도 안심하고 입을 달래주시다 보면 우리도 조만간 입과 위가 합치되는 물아일체의경지에 이르지 않을까요.
그간에 억압이 심하긴 심했구나 하고 사죄하는 의미로 입맛 잘 따라주고 있어요
원래 위에 안좋은 음식들은 입은 행복해도 위가ㅜ괴로운데 시간을 지켜 먹으니 위도 편안하고 입도 행복하고 참 좋네요
11. ..
'20.12.4 4:50 PM
(211.246.xxx.204)
저도 요정님은 아니지만
한 입씩 맛보며 맛있으면 먹어도 될 것 같아요.
홧팅입니다!
12. ...
'20.12.4 6:02 PM
(117.111.xxx.146)
모든 요정님들의 말씀이 다 맞습니다. ^^
너무한다 싶을 때는 맨밥 한 입 드시고 시작하세요.
몸도 긴가민가 하기도 할 거고 궁금증도 해소해야 하고 신뢰도 쌓는 시간이 필요해요. ㅋㅋㅋㅋㅋㅋ 다들 시트콤 작가님이신 줄 ㅋㅋㅋ
이상문님 이론을 배운 것은 맞지만 저는 다른 길을 갑니다.
당연히 여러분도 원하시는 길을 걷고 계시길 바랍니다. ^^
13. ..
'20.12.4 7:14 PM
(39.7.xxx.5)
너무한다 싶을 땐 이 말 너무 웃겨요. 죄송합니다.
14. ...
'20.12.4 7:25 PM
(117.111.xxx.146)
다른 길 = 영생이나 유체이탈같은 것들과 다른 길이요. ^^
15. ..
'20.12.4 7:31 PM
(39.7.xxx.5)
전 트림과 방귀가 드디어 확 좋아졌어요.
30일 째인데요. 가족들이 걱정할 정도로 심했었든데 밥따로후에 어느 정도 줄다가 그 상태로 쭈욱 정체되더니 교선운동도 병행한 일주일 전부터 훅 좋아지더니 오늘은 더 좋아요. 정말 신기합니다.
16. ...
'20.12.4 7:45 PM
(117.111.xxx.146)
몸이 엄청 흥미롭죠. 나만 아는 그 미세한 것들 찾는 재미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교선까지 추가 되어 관절마다 제자리로 가고 자세근육들이 자리 잡으니 몸에 제대로 된 공간이 보장되니까 훅훅 좋아집니다.
좀 지나면 ^^ ㅋㅋㅋㅋㅋ 몸이 리듬타요. ㅋㅋㅋㅋㅋ 움직이고 싶어가지고 노래만 흥얼거려도 핑계김에 막춤 추고 있을겝니다. ㅋㅋㅋㅋㅋ
17. ㅁㅁㅁㅁ
'20.12.4 7:46 PM
(119.70.xxx.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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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비꼬다니요.. 책읽어보고 책속에 있는 내용 말씀드린거에요
저것보다 훨씬 황당한 이야기가 많았어요
그러니까 좋은것만 취하면 된다한 거구요.
18. ㅁㅁㅁㅁ
'20.12.4 7:47 PM
(119.70.xxx.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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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비꼬다니요.. 책읽어보고 책속에 있는 내용 말씀드린거에요
밥물요정님을 말한게 아니고 그 책의 저자 이상문이요.
저것보다 훨씬 황당한 이야기가 많았어요
그러니까 좋은것만 취하면 된다한 거구요.
19. ㅁㅁㅁㅁ
'20.12.4 7:49 PM
(119.70.xxx.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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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비꼬다니요.. 책읽어보고 책속에 있는 내용 말씀드린거에요
밥물요정님을 말한게 아니고 그 책의 저자 이상문이요.
저것보다 훨씬 황당한 이야기가 많았어요
그러니까 좋은것만 취하면 된다한 거구요.
20. ㅁㅁㅁㅁ
'20.12.4 7:51 PM
(119.70.xxx.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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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비꼬다니요.. 책읽어보고 책속에 있는 내용 말씀드린거에요
밥물요정님을 말한게 아니고 그 책의 저자 이상문이요.
저것보다 훨씬 황당한 이야기가 많았어요
그러니까 좋은것만 취하면 된다한 거구요.
책읽고 소감을 말한걸 비꼰다 생갹하시는 님이 꼬이셨네요.
21. ㅁㅁㅁㅁ
'20.12.4 7:52 PM
(119.70.xxx.213)
비꼬다니요.. 책읽어보고 책속에 있는 내용 말씀드린거에요
밥물요정님을 말한게 아니고 그 책의 저자 이상문이요.
저것보다 훨씬 황당한 이야기가 많았어요
그러니까 좋은것만 취하면 된다한 거구요.
22. ...
'20.12.4 8:43 PM
(117.111.xxx.146)
네모네개님 ^^ 다들 같이 하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에요.
당연히 좋은 것만 취해야죠.
황당하긴 한데 예전 책들은 정말 문장이 서투르셨거든요. 그래서 진짜 같기도 해요. 흥미롭지만 궁금하지는 않아서 더 알아가지는 않았어요.
23. ..
'20.12.5 8:48 AM
(58.140.xxx.153)
댄스까지요?
저 범 내려온다랑 다이나마이트 좋아해유=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