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녹취록은 그냥 묻히는 건가요?
그 일로 윤총장에게 힘 좀 실린것 같다며
좋아 죽던 남부지검
(최성준 검사~!!!!!!!)
지금 윤총장 직무정지 너무하다 난리치는 사람들.
검찰의 이런 명백하고 충격적인 조작질에 대해서는
아무도 아무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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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검 최 모 검사실.
-- 김 회장> 고생하시죠?
-- 최 검사> 회장님이 고생하셨죠.
1주일 전인 10월 8일 남부지법.
김봉현 회장이 법정에서 "이강세 전 광주 MBC사장에게 5천만 원을 줬고, 이 사장이 이 돈을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돌발 증언을 한 뒤 처음으로 검사를 만난 날입니다.
김봉현 회장이 인사를 건네자, 검사는 칭찬부터 합니다.
-- 김 회장> 하하하 완전히 난리가 나 갖고
-- 최 검사> 아~ 근데 뭐 증언 잘하셨고... (중략) 그날 증언 되게 잘하셨어요. 잘 하셨고
김 회장의 증언 바로 다음날, 중앙일보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언론 기사를 보고 나서야 '강기정 5천만 원' 수사 내용을 처음 알았다'고 썼습니다.
이 보도대로라면 청와대 고위직의 이름이 거론된 '중요 수사'를 윤 총장이 사전에 보고 받지 않았다는 뜻.
하지만 이 보도를 놓고 최 검사는 '그럴 리가 없지 않냐'는 언급을 하고, 김 회장은 속속들이 아는 듯 맞장구를 칩니다.
-- 김 회장> 고생하시죠?
-- 최 검사> 회장님이 고생하셨죠.
1주일 전인 10월 8일 남부지법.
김봉현 회장이 법정에서 "이강세 전 광주 MBC사장에게 5천만 원을 줬고, 이 사장이 이 돈을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돌발 증언을 한 뒤 처음으로 검사를 만난 날입니다.
김봉현 회장이 인사를 건네자, 검사는 칭찬부터 합니다.
-- 김 회장> 하하하 완전히 난리가 나 갖고
-- 최 검사> 아~ 근데 뭐 증언 잘하셨고... (중략) 그날 증언 되게 잘하셨어요. 잘 하셨고
김 회장의 증언 바로 다음날, 중앙일보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언론 기사를 보고 나서야 '강기정 5천만 원' 수사 내용을 처음 알았다'고 썼습니다.
이 보도대로라면 청와대 고위직의 이름이 거론된 '중요 수사'를 윤 총장이 사전에 보고 받지 않았다는 뜻.
하지만 이 보도를 놓고 최 검사는 '그럴 리가 없지 않냐'는 언급을 하고, 김 회장은 속속들이 아는 듯 맞장구를 칩니다.
-- 최 검사> 기자들이 또 다 아는데요 뭐. 대검에 보고는 안 했느니 어쩌니 총장님이 너무 많이 ( )하셨어요.
-- 김 회장> 그걸 다 아주 정상적으로 하고 했지 않습니까. 완전히 (최 검사를 보고도 안 한) 무능력자를 만들어놔 갖고.
-- 최 검사> 그러니까요.
결국 당시 중앙일보 보도는 검찰 내부에서 누군가 윤 총장의 '중립성'을 부각하려고 가짜 정보를 흘린 것으로 보인다는 게 김 회장의 주장입니다.
엄연히 검사와 구속된 피고인 사이인데도, 신문을 하기 전 언론 보도와 시국에 대한 잡담이 약 5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 김 회장> 그래도 어쨌든 그것(내 법정 증언) 때문에 총장님한테는 좀 힘 좀 실린 것 같더라고요.
-- 최 검사> 응응 응.
-- 김 회장> 그걸 다 아주 정상적으로 하고 했지 않습니까. 완전히 (최 검사를 보고도 안 한) 무능력자를 만들어놔 갖고.
-- 최 검사> 그러니까요.
결국 당시 중앙일보 보도는 검찰 내부에서 누군가 윤 총장의 '중립성'을 부각하려고 가짜 정보를 흘린 것으로 보인다는 게 김 회장의 주장입니다.
엄연히 검사와 구속된 피고인 사이인데도, 신문을 하기 전 언론 보도와 시국에 대한 잡담이 약 5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 김 회장> 그래도 어쨌든 그것(내 법정 증언) 때문에 총장님한테는 좀 힘 좀 실린 것 같더라고요.
-- 최 검사> 응응 응.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조사 후반부, 검사가 갑자기 목소리를 낮추고
김 회장의 귀에 속닥거리기 시작합니다.
-- 최 검사> 이건 정말 저하고만 하는 말씀...
-- 김 회장> 예예.
-- 최 검사> (안들림) 강기정 돈 주고 예를 들어서 (안들림)
-- 최 검사> (안들림) 강기정 돈 주고 예를 들어서 (안들림)
녹음이 되지 않은 귀엣말은 무엇이었을까.
당시 강 수석은 '현금 5천만 원을 들고 청와대 보안검색을 통과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는데, 검사가 이를 깨기 위한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는 게 김 회장 측의 주장입니다.
당시 검사는 관련자들의 GPS 위치 추적을 통해 확보한 몇 몇 장소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짐작되는 게 없냐"고 귀에 대고 은밀히 물어봤다고 합니다.
강 수석과 이강세씨가 청와대가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만났을 가능성에 집중했다는 게 김 회장의 설명.
당시 강 수석은 '현금 5천만 원을 들고 청와대 보안검색을 통과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는데, 검사가 이를 깨기 위한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는 게 김 회장 측의 주장입니다.
당시 검사는 관련자들의 GPS 위치 추적을 통해 확보한 몇 몇 장소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짐작되는 게 없냐"고 귀에 대고 은밀히 물어봤다고 합니다.
강 수석과 이강세씨가 청와대가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만났을 가능성에 집중했다는 게 김 회장의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