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천도재를 지냈는데 음식이 원래 이렇게 맛있나요?

**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20-11-29 21:32:20

얼마전 절에서 아버님 천도재를 지냈습니다.

심각한 지병도 없으신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늘 맘이 불편했기에  기일에 맞춰  했어요.


약300정도 비용은 들었는데..

과일, 떡, 밥.. 모든게 너무 맛있고 좋은 것들로만 준비되었던데..

50평생 이렇게 맛있고 싱싱한 과일 음식들은 처음인데..

토마토같은경우.. 첨에 큰 홍시인줄 알 정도로 모양도 너무 예쁘고

3주가 지난 지금도 싱싱합니다..

키위도 아직도 싱싱하고.. 파인애플.  멜론..등..  바나나만 빼고 다 아직 싱싱해요.


제가 촌스러워서

백화점에서 과일을 사본 적 없는데 식품관 과일들이 이렇게 싱싱할까요? ㅎㅎ

그렇다면

돈 열심히 벌어서 백화점에서 사먹어야 겠어요~




IP : 39.123.xxx.9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근
    '20.11.29 9:37 PM (61.253.xxx.184)

    장례식장
    과일도 맛있더라구요
    귤하고 방울토마토

    맛있어야 많이 먹으니, 맛있게 하는거 같더라구요.

    현대백화점 압구정, 고기 할인하는것도 맛있더라구요. 할인해도 비쌌지만,
    과일은 비싸서 못먹어봤어요

  • 2. ...
    '20.11.29 9:37 PM (211.226.xxx.247)

    글이 참 아스트랄하네요. 제목은 천도제인데 결론은 백화점 이용해야겠다네요.

  • 3. 최근
    '20.11.29 9:39 PM (61.253.xxx.184)

    또또또 시작이다
    왜 전부다 삐딱선을 탈까?

  • 4. ...
    '20.11.29 9:40 PM (119.64.xxx.182)

    할머니 49재때 무형문화재 승무도 정말 좋았고 음식이 최고로 맛있었어요. 어찌 육류가 하나도 안들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 있었을까요?!과일도 나물도...

  • 5. 대전
    '20.11.29 9:51 PM (211.214.xxx.202)

    대전 사는데 대전 과일도매상에 과일이 제일 크고
    좋다카더라 합니다. 대전 근처에 신당이 많아서라는데
    믿거나말거나 입니다.

  • 6. ...
    '20.11.29 9:52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그런데 천도재가 맞습니다.
    49재도요.
    제사가 아니라 법회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 7. ddd
    '20.11.29 9:57 PM (222.120.xxx.1)

    구리청과시장 같은데서 과일사면 정말 싱싱하고 오래가요 그런데서 사지 않았을까요

  • 8. **
    '20.11.29 9:59 PM (39.123.xxx.94)

    아..ㅎㅎ 천도재.. 잠시 착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스트랄?.. 멉니까?.. 왜 이런 댓글이 달리는지 ㅎㅎ

  • 9. ...
    '20.11.29 10:03 PM (211.250.xxx.201)

    마음이 좋으니 다좋은거같아요

    아버님도 좋으셨을거에요^^

  • 10. 아부지
    '20.11.29 10:06 PM (211.215.xxx.158)

    좋은 곳 가셨길요. 좋은 과일 드시구요.

  • 11. **
    '20.11.29 10:08 PM (39.123.xxx.94)

    아효.. 네.. 그런가보네요..
    맘이 편해져서 맛있게 느껴지는.. ㅠㅠ

    편한곳에 잘 가셨으면 합니다..

  • 12. 이상할수밖에
    '20.11.29 10:12 PM (39.7.xxx.72) - 삭제된댓글

    기승전 백화점 식품관이니

  • 13. 절에
    '20.11.29 10:19 P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제사지낼때 보니 진짜 좋은거 쓰던데요.

  • 14. 과일
    '20.11.29 10:40 PM (58.123.xxx.4)

    광장시장안에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면
    그런 과일만 파는 가게들이 몇 집있어요
    폐백,이바지에 쓰이는 대추알이 진짜 어마어마 커요 키위만하더군요
    사과 배 감 들등 여러 과일들이 있는데 여느 과일가게처럼 막 진열해 놓고 파는건 아닌데 지나다 보니 과일 크기와 모양이
    정말 발걸음 멈추고 구경하게 하더라고요
    주로 이바지용이거나 사찰에서 제 지내는 데 또 굿하는데 쓰이는거라 하더라고요

  • 15. 엄마가 다니시는
    '20.11.29 10:44 PM (14.52.xxx.104)

    절에서 49제나 천도제같은 제사할때 제일좋은과일로 한푼안깍고 사시더라구요. 과일가게에서도 알아서 젤좋은거 주시고 떡, 나물 다 좋은거 정성들여해서 그런가 봐요

  • 16. 종사자
    '20.11.30 12:10 AM (220.123.xxx.214)

    절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농수산시장에서 주로 사는데 항상 제일 좋은거(크기보다는 맛)로 구입하는데요, 가격을 깎거나 덤 달라고 안 하는 대신 좋은 걸로 신경써 달라고 거래처에 부탁합니다.
    떡이나 야채도 그렇게 준비하고 공양주보살님이 안 계셔서 신도분들이 정성껏 음식 준비해주십니다.
    그래서인지 오시는 분들이 항상 맛있다고 잘 드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7. 종사자
    '20.11.30 12:12 AM (220.123.xxx.214)

    참,가끔 좋은 거 주문할 때 장례식장에 들어가는거라고 주실 때가 있는데 실하고 맛있었어요.

  • 18. 저도요
    '20.11.30 12:24 AM (118.223.xxx.55)

    얼마전에 아빠 47재 막재 모셨는데,
    과일이 하나같이 크고 신선하더라구요.
    떡도 정말 맛있었어요.
    재를 모시는 음식이니 하나같이 신경쓰시겠죠.
    들은 얘기로는 과일가게에선
    가장 좋고 비싼 과일이 장례식장으로 간다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장례식장에 왔던 과일들도 굵고 실했었어요.

    그리고 덧붙여
    49재나 천도재의 표기법 모르는 분들 계시더라고요.
    절에서 모시는 모든 ~재는 ~제가 아니라 ~재입니다.

    아... 쓰고보니 기승전맞춤법이 된 것 같네요.
    죄송ㅜㅜ

  • 19. 종사자
    '20.11.30 12:53 AM (220.123.xxx.214)

    저기..49제(재가 아니라)가 맞습니다. 죽은 자에게 올리는 제사의 의미라 그렇구요, 말씀하신 ~재는 부처님께 공양을 올린다는 의미로 쓰기 때문에 대부분 절에서 하는 행사에 주로 사용합니다.

  • 20. 저위
    '20.11.30 7:09 AM (223.33.xxx.133) - 삭제된댓글

    댓글읽다가 저도 써보네요.
    대전쪽 지방의 과일도 맛있지만 떡과 빵은 다른 지역도 살아봤지만 대전지역은 아무곳에나 들어가서 사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칼국수도 바닷가 바지락 칼국수 맛있다고 하는데 대전 칼국수가 제일 맛있었어요. ㅋㅋ

  • 21. 저위
    '20.11.30 7:11 AM (223.33.xxx.133) - 삭제된댓글

    댓글읽다가 저도 써보네요.
    대전쪽 지방의 과일도 맛있지만 떡과 빵은 다른 지역도 살아봤지만 대전지역은 아무곳에나 들어가서 사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칼국수도 바닷가 바지락 칼국수 맛있다고 하는데 대전 칼국수니 우동 이런것들 맛있었어요. ㅋㅋ

  • 22. ..
    '20.11.30 7:12 AM (223.33.xxx.133) - 삭제된댓글

    댓글읽다가 저도 써보네요.
    대전쪽 지방의 과일도 맛있지만 떡과 빵은 다른 지역도 살아봤지만 대전지역은 아무곳에나 들어가서 사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칼국수도 바닷가 바지락 칼국수 맛있다고 하는데 대전 칼국수니 우동 이런것들 더 맛있었어요. ㅋㅋ

  • 23.
    '20.11.30 7:15 AM (112.146.xxx.207)

    종사자님,
    49재 자체가 불교에서 하는 제사라
    49재만, 맞습니다. 49제라는 건 없고요.
    불교식으로 하지 않는 사람들은 49재 자체를 지내지 않아요.
    종사자라고 하시니 더 정확히 아셔야 할 것 같아요.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1169074&cid=40942&categoryId=3157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6493 강기정 잘 엮었다고 시시덕거리던 검사ㄴ 8 웃기네 2020/11/30 1,141
1136492 공부 계획세운후 하는 학생들 13 공부 2020/11/30 1,963
1136491 경기도 광주 허름한 칼국수집 찾아요 2 ㅐㅐ 2020/11/30 1,460
1136490 과탄산소다로 씽크대청소하는거 위험한가요? 4 초보 2020/11/30 3,535
1136489 맛있게 매운라면 뭐가 있을까요~? 15 ... 2020/11/30 1,855
1136488 고3 마지막 과외 마쳤는데, 어머니께 카톡인사를 지금 해야 할까.. 8 무무 2020/11/30 5,792
1136487 웟집 오늘부터 한달동안 인테리어해요ㅠ 저 어디 가야하죠? 11 에구 2020/11/30 2,869
1136486 이지아 임수향 닮은거 같아요 9 여배우 2020/11/30 12,767
1136485 찰스 황태자 진짜 쓰레기네요 29 정말 2020/11/30 18,800
1136484 동치미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7 ..... 2020/11/30 1,219
1136483 이 남자랑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10 ㅇㅇ 2020/11/30 3,438
1136482 시각장애인 안내견 소리지르며 내쫓은 잠실 롯데마트 8 ㅇㅇㅇ 2020/11/30 3,000
1136481 계단 운동 좋을까요? 2 랄랄라 2020/11/30 987
1136480 주식 대신에 그냥그냥한 투자처에 투자해요 5 ㄴㄴ 2020/11/30 2,236
1136479 밥물하니 다요트가 저절로 되네요 5 .... 2020/11/30 2,399
1136478 손가락 봉와직염 왜 생기는 건가요? 2 ㅇㅇㅇ 2020/11/30 2,115
1136477 기자실이 하는 일 - 유시민 8 끄덕끄덕 2020/11/30 1,120
1136476 우체국택배) 오늘 보내는 시간에 따라 내일 도착시간이 달라지나요.. 12 택배 2020/11/30 12,756
1136475 설탕 종류 안먹고 물 많이 먹음 피부가 좀 투명해질까요? 1 ... 2020/11/30 1,316
1136474 `벼락 거지`와 빚투의 그늘 20 ㅇㅇ 2020/11/30 3,392
1136473 이시국에 아파트 대공사 하는 집 16 ㅇㅇㅇㅇㅇ 2020/11/30 3,793
1136472 3키로 뺀 비법 6 ㅇㅇ 2020/11/30 3,885
1136471 사랑의 콜센타 2 방6 2020/11/30 1,202
1136470 더콜 보고 있는데요(결말 스포) 4 ... 2020/11/30 1,637
1136469 “학교도 가정도 지옥이었다”…청년들이 자신을 가둔 이유 2 학폭 2020/11/30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