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음성틱 어떡해야할까요.. ?
1. ...
'20.11.29 6:00 PM (220.122.xxx.42)지적하지 말고 그냥 두세요.
2. ...
'20.11.29 6:01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틱이 왜 왔을까요. 원인은 찾으셨어요? 가까운 언니 아들이 초1쯤 틱이 와서 지금 중1인데 많이 좋아졌지만 지금도 스트레스 받으면 약간 있나 봐요. 그 아이 경우엔 환경이 바뀌면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시작됐던 건데요.
3. 님이
'20.11.29 6:01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타박만 안하면 눈치는 보지 않아요.
몸이 불편해서 해소 시키려고 내는 소리인데 혼자서 실컷 하게 내버려 두세요.4. 님이
'20.11.29 6:02 PM (223.39.xxx.227)타박만 안하면 눈치는 보지 않아요.
몸이 불편해서 해소 시키려고 내는 소리인데 혼자서 실컷 하게 내버려 두세요.5. ㅇ.ㅁ
'20.11.29 6:02 PM (112.166.xxx.65)고맘때 남자애들은 흔해요.
대부분 시간과 함께 나아져요.6. ...
'20.11.29 6:03 PM (175.223.xxx.177) - 삭제된댓글언니 보면 아들에게 아주 다정하고 애정표현이 많아요. 예민한 아이라 친구도 좋은 아이들만 사귈 수 있게 동네 엄마들 만나가며 좋은 아이 엄마들이랑 먼저 친해졌구요. 아이에게는 남자아이니까 운동 이것저것 시켜서 자신감 길러줬구요. 직장맘인데 옆에서 보면서 넘 대단하더라구요. 덕분에 아이 너무 잘 자랐어요.
7. 남자애들은
'20.11.29 6:05 PM (223.39.xxx.32)크면서 한번씩은 그런 증상이 있더라구요
저희 아들 조카들 케이스보면 스트레스주지않고
내버려두니까 저절로 나았어요8. ..
'20.11.29 6:06 PM (211.108.xxx.185)저도 아이 5~6학년때쯤 그래서
많이 당황했었어요
대치동 변한의원이라고 틱 뚜렛 전문이에요
거기 다니고 사라졌어요9. 틱은
'20.11.29 6:08 PM (116.40.xxx.49)정말 부모가힘들죠. 우리아들은 7살에 시작해서 중학교들어가면서부터나아지긴했어요. 사춘기때 더심해지거나 좋아지거나한더고 하더라구요. 초등4학년때 제가일하면서 좀방치한탓에 좋아진듯해요. 학원도 안보냈고 공부하란얘기도 못했네요. 지금 고1인데 기초가없어서 공부에 애먹고있지만 그땐 틱이 낫는게 중요했어요. 결론은 엄마의 적당한무관심이 도움됩니다.
10. ㅇㅇ
'20.11.29 6:32 PM (211.209.xxx.126)원글님 애에게 무의식적으로 부담주거나 이것저것 요구 많이 하실듯 해요
11. ....
'20.11.29 6:52 PM (222.99.xxx.169)심한 음성틱으로 학교수업에 방해될 정도거나 친구들이 놀린다거나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모른척하세요. 절대 소리내지 말라든지 쳐다본다든지 그러지 말구요. 그나이때 특히나 남자애들한테는 많이 나타나고 틱이라는게 주기가 있어서 한약을 먹든 놀이치료를 하든 아니면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두든 주기적으로 없어졌다가 또 나타났다 그래요.
요즘 학교도 자주 가지않고 마스크도 쓰고 하니 학교생활에 지장있을 정도는 아닐테고 그냥 둬보세요. 엄마가 아이보면서 슬픈 표정 짓고 속상해하고... 그런거 아이는 다 느낄거고 그게 스트레스 요인이 될수있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세요.12. ㅇㅇ
'20.11.29 7:13 PM (211.206.xxx.129)틱이 아니고 목이 답답한거 아닌가요?
이비인후과에서 목이 답답할 정도라고 얘기하셨음
틱이 아니잖아요
저도 목 바로 아래 가슴위부분이 가래낀것처럼
뿌연느낌으로 답답해서 음음 그러는데요...13. ㅇㅇ
'20.11.29 7:46 PM (116.38.xxx.203)틱이 아니고 목이 답답한거 아닌가요?2222
틱이면 압박하는 원글님 앞에서 더 심해져야지
오히려 안한다면서요.
결국 통제가 된다는건데 틱은 아니죠.14. 절대
'20.11.29 8:25 PM (120.142.xxx.201)야단치거나 뭐라하지 마세요
울 아이도 뭔가 스트레스에 못마땅하면 화장실을 엄청 자주 가요 남자애인데...
코피도 뻑하면 났었고.... 소소히 못마땅한게 많았는데 일부러 무시하고 모른척 했어요
그러니 어느날 없어지더라고요. 아무도 자기 그런것에 신경 안써준다는걸 알고
그저 넘어 간것일수도.....
비염 체크 잘 해주고 그냥 모른척해주세요
애들 마음은 아무도 조절할 수가 없어요15. 남아
'20.11.29 8:30 PM (219.249.xxx.195)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제 앞에선 안하고 (초반에 화를냈던지라) 밖에서만 하거나 혼자 있을때 하니 통제가 되는 사실에 틱이 아니라 갑갑함에 그런거구나 생각해서 맘 놓고 있다가 아무리 갑갑하다해도 저 정도로 쉼없이 할까 싶어 헷갈리는 상황이에요.
오늘 저녁엔 엄마가 하지 말라해서 미안하다고 엄마가 잘못된거 같다 답답할땐 맘껏 하라고 하니 지금 아주 쉬지않고하네요 ㅠㅠ 아이가 말하길 참을수는 있지만 나중에 한번에 하고싶어진다고해요. 요 몇일 계속 같이자며 아이맘 읽어주려 노력하고 있는데 모르겠네요. 아이가 자고나면 눈물만 나고.. 아이는 놀이터에서 하루 두세시간 자전거 타고 축구하고 놀아요. 학원은 안다니고요. 뭔가 스트레스 요소가 있는지 더 관찰해봐야겠어요. 댓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16. 사과
'20.11.29 8:48 PM (219.240.xxx.187)안타까워서 로그인했어요 비염 양상과 음성틱(?)이 저희애랑 비슷해서요
저희애도 비염이 6세정도부터 심해서 심한 축농증까지 갔는데 한약 양약 다 써도 차도가 없었어요 그와중에 음성틱으로 의심되는 증세고 시작되어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한의원갔는데 저희애 비염은 코로 나오는 비염이 아니고 뒤로 넘어간다고 그래서 진득한 콧물이 엄청 심하다고.. 저희는 코세척매일 시작하고 음성틱으로 의심되는 증상까지 없어졌어요 코세척하니 코뒤로 넘어가던 농이 엄청 나오는데 눈물날뻔했어요 코세척 한번 해보세요 저희애 지금 초3인데 올초부터 하기시작했는데 코세척하고 밤에 잠도 잘자고 음음거리는 증상도 없어졌어요 지금 심하게 오는 계절이라 하루 두번도 하는데 엄청 나오네요 강추입니다17. ....
'20.11.29 8:58 PM (223.38.xxx.8)일단 이비인후과 다니면서 축농증증상 없애고 소리내는거는 크게지적하지마세요
18. 남아
'20.11.29 9:30 PM (219.249.xxx.195)사과님. 저희 아들도 이비인후과에서 코세척 하라고 하셔서 어제부터 했는데 투명한 콧물이 엄청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음성틱 의심스러운건 정말 한번 시작하면 쉬지않고 일초에 한번씩 “음” “음” “음” 계속 수분간 지속하고 있어서요.. ㅠㅠ 님 아이도 이렇게 자주 계속적으로 소리를 냈었는지요. ㅠㅠ
-
윗님 말씀처럼 축농증 증상 없애며 모른척 지내봐야겠어요.
너무들 감사드립니다.19. ㄴㄷ
'20.11.29 9:52 PM (124.49.xxx.36)제아들도 고맘때 그랬어요. 저두 참 못참겠더라구요. 지나고보니 사람들시선에 제가 더 민감했던거 같아요. 들키기 싫었구요...해외여행 동남아로 가서 물에서 신나게 놀게하니 그때는 안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좀 엄하다기보다는 기준이 있어서 아이를 예민하게 했던거 같아요. 지금도 힘들고 스트레스가 있으면 눈을 깜빡이는데 지켜만봐요. 나아지리라 믿고있고요. 실제로 점점 좋아집니다. 아들 풀어놓으시고 안아주시고 무엇보다 엄마가 예민하지 않기를요. 힘내요.
20. .....
'20.11.29 11:17 PM (180.65.xxx.60)엄마 앞에서는 안한다면서요
틱 아니에요
근데 자세히 보면 알지 않나요
틱인지 답답해서 그런건지
자꾸 하면 버릇되니 하고싶을때 크게 한번
음~~~하고 참아보자 하세요
타박하지 마시구요21. .....
'20.11.29 11:19 PM (180.65.xxx.60)그리고 코세척할때 귀로 들어가는거 조심하세요
중이염 걸리더라구요22. 감사
'20.11.29 11:24 PM (124.49.xxx.115)저에게도 도움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초4 여자 아이 같은 증상으로 저도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4살부터 지금까지 ... 오래 겪어 알고 있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아는데 맘은 매번 힘드네요23. ....
'20.11.30 12:05 A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아구 어무이 틱이 감기때문에 많이와서 성인틱온사람중 상당수가 어릴적 감기때문에 틱이온케이스 많아요. 감기걸리면 훌쩍대고 산만하니까 시끄럽다고 하지 말라고 하니까 그게 다른 신체 부위로 가더라고요 손을 떤다든지 머리를 흔든다는 걸로
이걸 특히 남자아이엄마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무조건 비염 감기 특히 코치료 잘해주시고 ㅇ흘쩍거리던 전혀 터치하지마시고 기본 에티켓에 대해서만 얘기해주세요. 아이를 강제하지마시고 선택하도록요 틱 지적하지 않으며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 많아요.24. 티니
'20.11.30 9:02 AM (116.39.xxx.156)뒤늦지만 댓글 답니다.
댓글 중 상당히 잘못된 정보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어
뒤늦게라도 틱 관련 찾아보시는 분들이
잘못 알고 상처받으실까봐서요.
틱은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틱이 안 생길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틱이 생기지 않아요
스트레스 받는다고 틱하면
그럼 전쟁하는 나라 가면 애들 다 틱하게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떤 사람은 화장실을 자주 가고
어떤이는 말이 많아지고, 땀을 흘리고, 손을 만지고
또 어떤 이는 틱이 나올 뿐.
틱 하는 유전 인자가 있어요. 집안에 누군가는 있습니다.
성인이 될수록 틱이 거의 없어지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틱을 잘 알아채지 못해요. 전문가가 보면 알지만요.
그래서 우리 집안엔 틱이 없다 생각들 하지만
어렸을때 눈 깜빡거림 정도 틱인줄도 모르고
지나치는 부모들 아주 많아요
틱 하는 아이의 부모가 뭔가 스트레스를 줘서 그럴것이다
저 엄마가 뒤에서 애를 잡고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무지한 시선들이
부모의 쓸데없는 자책을 만들고
오히려 애들에게 더 악영향입니다.
스트레스라는건 살면서 안 받을수가 없어요.
이사, 취학, 친구문제, 진학 등등 얼마나 이벤트가 많고
하다못해 새로운 학원만 다녀도 긴장되는데
그 모든 스트레스를 다 없애줄 수는 없어요
스트레스 제로로 키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요
언제까지 부모가 따라다니며 스트레스에서 지켜주시려고요?
틱의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내버려 두는겁니다.
그게 가장 어렵지만요.
틱 때문에 일상 생활이 힘들고 친구관계가 문제가 생기고
아이가 너무 힘들어한다 그러면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세요.25. 어머나
'20.11.30 1:59 PM (116.120.xxx.141)틱은..
유전입니다.
댓글들 너무 무지하네요ㅠ
심하고 안 심하고의 차이고요.
심하지 않은건 자라면서 없어져요.
뚜렛인 경우 어른이 돼서도 남아있을 수 있고요.
틱은 치료의 개념이 아니에요.
틱 때문에 학교새활 사회생활 문제가 생긴다면
약복용으로 눌러줄 수 있죠.
주변에서 킁킁대거나 얼굴 씰룩,눈깜팍임.
이런거 다 틱이에요.
그냥 지나치지 않으니 모르고 사는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