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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춘기 오면 학교 안가기도 하나요?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20-11-25 12:26:09
아이가 초5인데 사춘기입니다. 조금 많이 빨리왔어요.

잠춘기도 같이와서 코로나로 집에 있는동안 잠도 많이 잤어요.

수학공부방(중등선행) 수학숙제 피아노 이렇게만 했는데 수학숙제가 안되어 있거나 피아노샘이혼내거나 그러면 그냥 자버리더라구요. 그냥도 자구요. 참고로 수학감있는 편이고요. 제가 생각하기에 많지 않은양 같아서 구구절절 적습니다. 그외는 놀고싶은만큼 놀아요. 게임은 주9시간이구요.

며칠전 저랑 저녁에 싸우고 학교하루 빠졌습니다. 다음날 줌수업 빠지고요. 학교가라고 소리쳤는데 학교를안가더라구요내가 잘못했구나 그냥 숙제를 하든말든 그냥 두자 생각하고 선생님과 상담후 숙제도 아주 조금만 내 달라고 얘기를 드렸어요. 피아노는 끊구요. 어제 게임 4시간하고 저는 아이보다 일찍잤습니다. 네시간했으니 더는 안하겠지해서요. 그런데 제허락없이 휴대폰을 보고 늦게 잔건지 오늘 아프다면서 안일어 나더라구요.(제 추측이니 휴대폰 안보고 잤을수도 있어요) 어제 멀쩡했고 오늘 열도 정상인데 학원도 수 틀리면 안간것 처럼 학교도 그냥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되는줄 알고 저리 자는건지? 잠춘기가 제가 이해를 해야 하는건지? 아직도 자고 있습니다. 진짜로 아플수도 있는건데 아픈걸로 안보입니다. 그동안 하도 수틀리면 학원을 안가서 양치기 소년이라 못 믿겠슥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잠춘기라 못일어나서 학교 못갈수도 있나요?
IP : 219.240.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25 1:02 PM (210.99.xxx.244)

    초5는 사춘기 워밍업이요. 사춘기 과외하면서도 존데요. 저희앤 중3때 왔는데 그냥 종일 졸았어요

  • 2. ..
    '20.11.25 1:12 PM (211.252.xxx.35)

    울딸도 중3 올해가 잠춘기였어요..ㅠㅠ 직장나가면 애가 안일어나서 2,3시에나 일어나 겨우 온클하고 학원도 늦고 ㅠㅠ 시험도 망치고.. 미치겠더라구요.

  • 3. 원글이
    '20.11.25 1:14 PM (219.240.xxx.26)

    가서 조는건 괜찮은데 학교 가기 싫다고 안가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학원 빠지는건 이해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가는 학교 마저 빠지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이것도 제가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는지 정말로 몰라서 묻습니다. 선배님들 이런경우도 이해하고 미운놈 떡하나 더 주면서 달래야하나요? 오늘 수학공부방가는날인데 안갈게 뻔하네요. 휴대폰뺏고 게임금지시키고 수학학원도 끊는게 맞나요? 학원은 제가 끊는게 아니고 금지시키면 안갈게 뻔합니다. 그냥 다 끊어버리고 내버려둘까요? 이유없이 학교를세번 빠졌네요.

  • 4. 원글이
    '20.11.25 1:20 PM (219.240.xxx.26)

    덧글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이해하고 다음부터는 밤시간에 휴대폰 뺏고 일찍 강제로 재워야 할까요? 그냥 휴대폰게임금지시키고 학원만 가게 내버려 둬야할까요?

  • 5. 저희아이
    '20.11.25 2:38 PM (116.120.xxx.158)

    6학년인데 올초부터 그래서 학교가기싫다는 날은 안보내기도 했어요..어차피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공부는 포기했거든요..
    학원도 그만두고싶다해서 그만두고 계속 휴대폰만 보고 놀았어요,.
    9개월정도 그렇게 하더니 얼마전부터 집에서 공부 하더라구요..
    학원은 안다니지만 스스로 계획짜서 해요..
    저는 믿고 기다렸어요...아직 초등학생이고 지금부터 공부에 스트레스 주고싶지 않아서요..
    공부가 아니다싶음 다른길을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오히려 아이한테 더 맛있는거 챙겨주고 대화를 많이 했더니 공부를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이를 믿고 지켜봐주세요~

  • 6. 소나무
    '20.11.25 2:49 PM (59.3.xxx.213)

    저희 아이는 늘 늦게 자서 아침이 힘들어요, 온 식구가 다 올빼미 스타일이에요. ㅠㅠ 요즘은 늦게 까지 폰하느라,,, 제가 피곤해서 더 일찍자요, ㅠㅠ
    올해 온라인 수업이라 등교도 못하고,, 늦게 일어나는게 일상이에요,
    요즘 매일 등교하는데 아침에 깨우면 학교 가기 싫어 라는 말이 자동으로 발사.. ㅠㅠ
    늘 지각하는 아이들이 서넛 되는데 그 중에 하나.
    며칠 전에 병원 다녀오며 이야기를 나눴어요, 아이가 하는 말이 상습 지각생 하나둘 이름 이야기 하면서 지각하는 이유를 말하더라구요, 누군 집이 멀고, 누군 동생들 챙겨야하고,, 등등,, 그런데 자긴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울 아들 학교가 집앞 건널목만 건너면 되는 곳에 있어요,

    같은 학년중 가장 지각생이 많다고 하길래, 그럼 너네 담임샘도 교장선생님께 혼날 수도 있어. 왜냐면 선생님과 엄마는 너가 미성년이기 때문에 규칙을 지킬수 있게 가르쳐야할 의무가 있거든. 그리고 너네 담임샘은 아마 엄마를 이상하게 생각 하고 계실수도 있어, 매일 아들을 지각하게 한다고. 무책임한 엄마가 되고 있는거지,,,ㅠㅠ

    이 이야기 나눈 뒤로 11시반 등교가 되서 지각은 안하지만 ^^::아마 나름 생각은 할거라 믿고 있어요.
    아무이유없이 학교를 가지 않으면 무단결석으로 처리가 될텐데요,
    이런건 평생 기록에 남는다고도 알려주세요,
    중학교 까지는 의무 교육이고 병이나 경조사 외에는 결석하면 안된다고도 알려주시구요,

  • 7. 원글이
    '20.11.25 10:32 PM (219.240.xxx.26)

    윗분들은 마음이 너그러우시네요.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 저도 공부를 못했으니 공부 안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학원도 가기 싫으면 안갈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학교를 세번이나 안갔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어젯밤에 몰래 휴대폰한거 까지는 이해하는데 잠 못잤다고 학교도 안가고 오후 늦게까지 늘어져 자나요. 제가 속이 많이 좁나요? 일년동안 아들한테 시달려서 그런지 화가 누구러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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