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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다녀오면 인생사 허무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ㅇㅇ 조회수 : 5,135
작성일 : 2020-11-23 16:37:40
알겠다고하잖아요
저는 오늘 병원에 종합검진다녀왔는데 딱 그렇습니다
인생에 중요한걸 한가지 느끼게됐는데요 .
그건 바로 사람은 사람사이에 어울려 살아야한다는거요
나이가드신분들이나 아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살아있는 생명체와 어울려 살아야겠다는 ㆍ그런생각이 문득들더라구요
그리고 나니 말라비틀어진 제영혼이 따뜻함을 느끼게되었답니다 .주윤발이 수천억이 있어도 지하철타고다니는 이유도 알것같구요
주어진걸 나누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검진끝내고 빈속에 마시는 라떼 한모금이 제가 살아있슴이 팍 느껴져서 더 맛있었습니다
제발 일상에서 특히 집에가도 이생각 잃치않고 쓸데없이 시간보내지말고 살자고 다짐해봅니다
IP : 125.182.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0.11.23 4:39 PM (39.7.xxx.205)

    일상 경험에서 귀한 깨달음 얻으시고 훌륭하세요. 오늘 다짐대로 잘 살아가시길. 아울러 저도 하루하루 기쁜 맘으로 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 2. 소중한
    '20.11.23 4:42 PM (175.208.xxx.235)

    그럼요~~
    오늘 하루도 소중한 나의 하루이고 값진 인생이어야죠.

  • 3. ...
    '20.11.23 4:46 PM (222.236.xxx.7)

    저는 저희 엄마돌아가시기전이랑 돌아가신 후가 제인생 가치관이 완전히 변했어요 .. 예전에는 조금만 일에도 엄청 예민하고 그랬거든요 .. 쓸데없는 잡걱정도 많이 하구요 ..ㅠㅠ 근데 내가 가장 소중한걸 잃어버리니까.ㅠㅠ 하늘나라 가는 그날까지는 정말 잘 살아야겠다 그런 생각 많이 해요 ...

  • 4. oo
    '20.11.23 4:51 PM (59.12.xxx.48)

    그쵸? 50이 넘어니 전 주변의 모임도 아이들학교로 맺어진 엄마들도 부질없고 휑한느낌이 들더라구요.
    나 자신 그리고 나의가족과 북적되며 온기를 나눌때에만 전 제자신이 채워진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사람마다 인간관계의 온기는 각자 다른가봐요.
    원글님처럼 하루하루 알차게 행복하게보내는거 참중요한것같아요

  • 5.
    '20.11.23 5:02 PM (220.116.xxx.125)

    저는 많이 아프고 오래 입원하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건강할 때, 정확하게는 남의 손 빌리지 않고 움직일 수 있을 때 하고 싶은 거 다 하기
    가족이나 내가 몸 담고 사는 사회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행동 하기
    자식들의 선택을 믿어 주기 같은 것을 가능한 실천하려고 합니다.
    그전엔 재물을 모으거나 남들보다 폼나게 적어도 뒤쳐져 보이지 않게 사는데에 은근히 신경을 썼는데
    아프고 나서는 그런 마음이 거의 사라졌어요.
    그게 다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 6. 아등바등
    '20.11.23 5:08 PM (125.182.xxx.27)

    은 돈이 적은사람에게만 해당되는말은 아닌것같아요
    욕심‥이나 과시욕 ‥오만같은 감정들이 나를 스스로 괴롭히는 끊임없는 원동력이? 되는듯해요
    살면서 이런 괴로움은 원천봉쇄해서 항상 지혜로운마음 으로 살아야할것같아요

  • 7. 같은 상황
    '20.11.23 5:10 PM (116.34.xxx.209)

    다른 생각....전 40부터 매년 종합검진 하면서 올해는 검진후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 생각했어요.
    50인데 종합검진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좋은 생각 오래 가져가세요.^^

  • 8. 저도
    '20.11.23 5:25 PM (175.223.xxx.72)

    아빠 장례치르면
    사람은 어울려살아야하는구나 절감했는데
    시간 지나며 잊고..
    예전처럼 은둔형외톨이 생활..

    그러다 제가 큰병으로 중환자실 생활하며
    또한번 깨달음.
    역시 사람은 서로 어울리며 살아야하는구나..

    건강하게 퇴원하면 꼭 그렇게 살아야지!!!
    굳게 다짐 했지만
    퇴원하고 살만하니
    또 은둔형 외톨이 생활..

    전 사회성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ㅠㅠ

  • 9.
    '20.11.23 5:42 PM (61.74.xxx.64)

    장례식장다녀오면 드는 생각의 변화와 느낌들... 하루하루 작은 것에도 행복해하며 곁에 있는 생명체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겠다... 그렇더라구요..

  • 10. 문제는
    '20.11.23 5:55 PM (94.196.xxx.169)

    그 때 뿐이라는거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규칙적으로 재교육 안하면 얼마안가 고대로의 모습으로 돌아가요.

  • 11. 함께
    '20.11.23 9:29 PM (120.142.xxx.201)

    어울려 사는게 중요해요 친구도 중요하고....
    늘 내 옆에 있는 배우자와 잘 지내고 행복하기
    모두 행복해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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