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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호에서 호감으로 바뀐 연예인 있으세요?

.... 조회수 : 6,087
작성일 : 2020-11-22 23:59:41
1994년생들의 반란 (세상에나 이때도 사람이 태어나다니) 수지. 한소희. 이선빈...저는 특히 이선빈씨가 좋아요 38기동대라는 드라마를 안봐서 아예 몰랐는데 괜히 비호감인거에요, 하필이면 복면가왕에서 박진주랑 붙은거에요.. 박진주씨가 노래를 얼마나 또 잘해요.. 레벨이 아닌사람이 붙어서 실력차이라던가 여러면에서 얼굴만 믿고 뜨는 배우라는 선입견이 강했다가 본격적으로 좋아한게 번외수사라는 드라마에요.. 이 아가씨 조랑말?소리를 제법 잘 내네요? 응 이제보니 연기도 잘해.. 춤도 꾸준히 잘춰.. 밝아.. 예뻐.. 빠지는데가 없네요? 다들 불호였다 극호로 바뀐 연기자 있나요?
IP : 110.70.xxx.18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20.11.23 12:05 AM (211.109.xxx.92) - 삭제된댓글

    황신혜요~~
    이혼도 두번 했고 술도 많이 예전에 먹었다고 하고
    요즘도 넘 젊은척 하고 딸 홍보도 싫고 늘 사치만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의외로 요리도 잘하고 어머니도 좋으시고
    장애인된 남동생에게도 희생적이고
    딸 하나 바라보고 사는 그런 평범한 사람이더라구요
    매니저도 20년 가까이되고 서로 반말하며 오누이 처럼
    잘해주던데요~~의외였어요^^

  • 2. 연예인은 아니고
    '20.11.23 12:05 AM (118.235.xxx.145)

    요리하는 이혜정씨
    집에 강아지 전부가 유기견 이었다는거 알고 좋아졌음

  • 3. 1112
    '20.11.23 12:07 AM (106.101.xxx.107) - 삭제된댓글

    댓글의 두분 다 저도 불호였는데 제가 몰랐던 부분을 들으니 놀랍네요

  • 4. 건강
    '20.11.23 12:16 AM (61.100.xxx.37)

    이선빈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했어요
    황치열 유명해진 프로
    그회에 같이 출연
    (음치 골라내는것)

  • 5. 유해진
    '20.11.23 12:19 AM (112.154.xxx.39)

    영화서 보고 진짜 인상 별로고 못생겼다 했거든요
    삼시세끼 보고 호감 갔어요
    스페인하숙보니 손재주도 있고 유연하고 다방면에 재능있고 외모가 다가 아니구나 했네요
    안정환 되게 건방지고 외모로 뜬 선수인줄 알았는데
    외모에 가린 실력파에 츤스레로 속깊고 정많고 대단한 정신력의 소유자에 웃긴남자

  • 6. ..
    '20.11.23 12:19 AM (222.237.xxx.88)

    이광수 여친 이선빈.
    둘이 잘 어울려요.

  • 7. 류수영
    '20.11.23 12:21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인상이 별로라 생각했는데
    편스토랑 보고 좋아졌어요.
    아내 사랑이 극진하고, 유머러스하고 다정다감해서 너무 좋아졌어요.

  • 8. 저는
    '20.11.23 12:50 AM (223.39.xxx.215)

    아이유.
    이문세 옛사랑을 너무나 잘 불러서 호감시작.그전엔 싫어했어요. 보보경심에서 팬 된후 나저씨까지.. 말해모해요. 아이유 좋아요.

  • 9. ㅡㅡ
    '20.11.23 12:54 AM (39.7.xxx.164)

    박명수? 언플 안하니 괜찮네요
    요즘 옛날 무도 보니 웃기기는 웃겨요 근데 성실하지 않은 건 싫어요

  • 10. 아이유
    '20.11.23 1:09 AM (180.233.xxx.67)

    이쁜줄도 모르겠고 노래도 잘하는거 모르겠던데
    보보경심려 보고 깜찍하고 연기 잘하고 이쁜거
    아주 잘 알겠더라구요
    노래도 찾아서 들으니 중저음에 허스키로 매력있어요

  • 11. ...
    '20.11.23 1:12 AM (219.241.xxx.115)

    전 김혜수요
    젊었을 때는 연기랑 인터뷰 하는 거 보면 뭔가 되게 꾸미고 가식적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다양한 역에 도전하며 성실하게 필모 쌓아가는거 같고 진심으로 하는게 보여서 호감됐어요
    청룡영화제 mc몇년째 하고 있는 것도 좋고 배우들과 연기 그리고 인간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아요

  • 12. 저도
    '20.11.23 1:19 AM (110.70.xxx.163)

    아이유.

    그냥 어린 댄스가수?라고만
    생각했는데
    우울시계라는 노래 듣고 음색에 뿅가서
    그때부터 모든 음원 다 다운받고
    늘 아이유 노래만 들어요.
    제 노동요.
    아이유 노래 랜덤재생해놓고
    따라부르며 일하면 진짜 능률 뿜뿜.

    또하나는 샤이니 종현.
    그냥 그런 남자아이돌인줄 알았는데
    저 우울시계를 작사 작곡한 능력자였음.

    음색도 좋고 노래도 너무 잘함.

    하루의 끝 강추합니다.
    꼭 들어보세요.

    종현씨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ㅠㅠ

  • 13. ㅡㅡㅡ
    '20.11.23 1:38 AM (70.106.xxx.249)

    아이유
    수지

  • 14. 저도
    '20.11.23 1:48 AM (218.238.xxx.34)

    호감까지는 아니어도
    불호는 아닌 사람이 아이유요.
    나의 아저씨 보고 싶었는데 아이유라서 안봤다가 지난주 정주행하고 또 보고 있어요.

  • 15. 저는 붐
    '20.11.23 1:50 AM (125.134.xxx.134)

    이요. 가볍고 안좋은사건도 있었고 그래서 비호감이였는데 요즘 비호감 가졌던거 미안해요
    라디오 진행도 잘하고 예능에서 망가지는것도 잘하고 치고 빠지는것도 밉지 않게 하고
    분위기도 잘 태우구요
    뽕숭아학당은 솔직히 붐 없음 어쩔뻔했나 싶어요

    그리고 김성주
    센스있고 따뜻하게 진행 잘해요.
    밉지않게 능글맞은 부분도 있고요
    엠비씨 나오고 안좋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때 얼마 안가겠다 생각한거 엄청난 착각이였어요

  • 16. 저도 아이유
    '20.11.23 1:53 AM (217.149.xxx.103)

    젖병사건으로 영악하고 음흉해보였는데
    욕먹으면서도 설리 챙겨준거 보면서 호감으로 변했어요.
    그렇게 알아가다 보니 괜찮은 사람같고
    노래도 정말 잘 만들더라구요.
    응원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는 연예인이에요.

  • 17.
    '20.11.23 2:04 AM (218.101.xxx.154)

    아이유 얘기가 많길래 미담하나 투척합니다..ㅋ
    매불쇼에 기타리스트였나? 암튼 가수들 공연세션일 하는 사람이 나와서 한 얘긴데... 아이유 콘서트 끝나면 스텝들 전원에게 돈봉투 준대요 손편지랑 함께.. 근데 봉투에 500이 들어있었다는...ㅋ

  • 18. ...
    '20.11.23 2:07 AM (117.111.xxx.248) - 삭제된댓글

    수지
    그냥 건축학개론 운좋게 대박 나서
    실력도 없고 연기도 못하는데 잘나간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스타트업 보는데
    선입견이 깨졌어요
    연기도 잘하고 예쁘고 사랑스럽던데요
    호감되고 응원하게 됐어요

  • 19. 전 류수영요
    '20.11.23 2:35 AM (222.96.xxx.239)

    편스토랑 보고 반했어요 배역을 악역만했어서 몰랐어요 너무 멋진남자입디다 류수영껏만 추려서 봅니다

  • 20. ..
    '20.11.23 3:32 AM (1.251.xxx.130)

    아이유는 캡처 돌아다니던데
    악플러 잡고 보니 가정있는 사람이라고
    그가정이 악플 고소땜에 이혼위기 어쩌고 한번만 봐달라고 근데 내알바아니라고 안봐준다는 아이유 인터뷰 캡처 그거보니 그닥. 더한 악플러 많아도 다 고소 취하했던
    과거에 투피엠 태연 설리가 어떻게 버텼을지 새삼 대단하던데요

  • 21. ...
    '20.11.23 4:15 AM (112.214.xxx.223)

    ㄴ 아이까지 있는 가장이
    악플이나 달고 다니면 혼날만하지
    애 내세워 봐달라는것도 웃기네요

    전 장광이랑 그 부인이요

    장광이 안 좋은 역할로 많이 나왔고
    부인도 드세보였는데

    신박한 정리 나오는거보니
    정많고 화목한 가족이더리구요

    장광부인은
    아들이 아무생각없이 같은반에 가난해서 도시락 안싸오는 애가 있다니까
    다음날부터 아들한테 그 아이꺼까지 도시락 두개 들려보냈다는거보니 마음이 따뜻한 분인까했어요

    아들이 그 아이 도시락 싸달라고
    엄마한테 말한게 아니였는데
    엄마가 도시락 두개 싸줘서
    그거 가지고 다니느라고 힘들었대서 웃겼어요 ㅋ

  • 22. 딴얘기
    '20.11.23 6:40 AM (59.8.xxx.220)

    전 수지가 배수지인거 이제야 알았어요
    김수지인줄ㅋㅋㅋㅋㅋ
    진짜 상큼하니 이쁘네요

  • 23. 디오
    '20.11.23 8:21 AM (175.120.xxx.219)

    아이유~^^

  • 24. 11
    '20.11.23 8:25 AM (175.223.xxx.181)

    위에 점 두개님
    왜 가정있는 가장이라고 악플단거를
    용서해야하죠
    가장이 왜 다른 사람 피눈물 나게 하는데요

  • 25. 저도 김혜수
    '20.11.23 8:38 AM (211.206.xxx.180)

    어릴 땐 부담스럽달까..
    지금은 괜찮네요.

    무슨 악플 고소 땜에 이혼까지 해요. 이혼하더라도 본인탓이지.

  • 26. ..
    '20.11.23 8:45 AM (221.167.xxx.150)

    저도 붐이요. 분위기도 잘 띄우고 재밌어요.

  • 27. 저는
    '20.11.23 8:52 AM (222.98.xxx.185)

    아이유 아직도 극혐인데 그래도 저 위 댓글 가정있는 악플러 선처 어쩌구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좀 우습네요 악플러 악질들 읍소하고 돌아서서 또 그 짓 하는게 하루 이틀이 아닐텐데

  • 28. ㅓ;;;
    '20.11.23 9:53 AM (112.165.xxx.120) - 삭제된댓글

    아이유악플러선처 안해서 싫다니 ㅋㅋㅋㅋㅋ님가정 얘깁니까?
    그거 아니고서야 이런 생각 하는 자체가 이해불가.
    저도 아이유 그냥 보통이었는데 효리네 나왔을때부터 괜찮네 싶어졌어요
    그리고 싫어했다가 좋아하게 된 연옌은 성시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어느 이벤트성 공연장에서 보고 노래 들으려면 돈내고 콘서트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진짜 비호감에..
    학교에서 우연히 한번 봤을때도 참 운좋아서 연옌 된 줄 알았었네요....
    이래놓고 몇년뒤부터 팬 돼서 매년 공연 가네요..

  • 29. .....
    '20.11.23 10:57 AM (112.152.xxx.246)

    아이유요.
    달의연인? 그거 보고 완전 팬됐어요
    그나저나 속편 안하나요? 이준기가 과거에서 현재로 오는걸로 끝나지않았나요? 아이유 흥해라~~~

  • 30. ...
    '20.11.23 3:11 PM (124.50.xxx.109)

    저는 장영란씨요~

  • 31. lol
    '20.11.23 11:36 PM (180.66.xxx.132)

    저는 붐이요! 붐은 처음에는 진짜 비호감이었어요 그런데 10년전인가... 투피엠이랑 떴다 그녀라는 예능 같이 찍는 걸 보면서 프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인 불찰은 있을지라도 본인의 끼 그리고 더한 노력 10년을 봐 오면서 MC나 DJ로 자리잡은 모습 보니 뿌뜻해요

  • 32. ㅡㅡㅡ
    '20.11.24 12:24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전 유아인
    시카고타자기 보고 팬하기로 했어요.

  • 33. 저도 있어요
    '20.11.24 8:23 PM (114.201.xxx.27)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오는 최은경...
    이전에 너무 이상한스탈이라 생각했는데
    나이들어도 자기관리 철저한 점...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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