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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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따로물따로 우울증에 효과있는듯~~
1. 그럴리가
'20.11.22 8:05 PM (223.33.xxx.234)뭔가 할려고 시작한다는건 우울증이 아닌거죠. 밥물이든 물밥이든
2. ...
'20.11.22 8:13 PM (211.36.xxx.101)점점 더 재미있어지실 거에요. ^^
3. 원글
'20.11.22 8:15 PM (121.132.xxx.20)오! 윗님은 뭔가를 알고 계신 듯 하네요
이런 효과가 있다는 걸 알고 계셨던 건가요?
저는 아직도 긴가민가하고 신기하기만 하거든요
윗님께 이야기 좀 듣고 싶어요~4. 지나가다
'20.11.22 8:16 PM (14.34.xxx.250)우울감과 우울증은 엄연히 달라요. 새로운 생활 습관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매일 반복되던 일상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기분전환도 되고, 몸에 잘 맞으면 컨디션이 개선되니 지속하면 건강 증진 효과가 있겠죠.
하지만, 식습관 교정만으로 단기간에 우울증(우울증 진단 받고 치료 중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개선 효과가 있다고 믿는 건 무리가 있죠.5. 잔디
'20.11.22 8:16 PM (183.102.xxx.37) - 삭제된댓글밥물덕에 속이 좀 편안해지고 순환이? 잘 되서 그런 것 아닐까요?
너무너무 바라던 에서지있는 생활 쭉쭉 하시길^^6. ...
'20.11.22 8:27 PM (211.36.xxx.101)원글님이 겪으신 그대로 제가 겪었어요.
만약에 밥따로물따로가 살이나 빼고 위염이나 고쳤다면 이렇게까지 공유하고 싶지는 않았을 거에요. ^^
몸이 달라지면서 마음이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설거지 진짜;;; 너무 싫어서 그릇을 버린 적도 있어요.
어느날 보니 설거지를 하고 있더라구요;;
먹고 치우는데 "감정"이 사라져서 "그냥"하고 있더라구요;
요리할 때 그릇 많이 생겨도 그러려니 하고
몸이 좋아지면서 마음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놀랄정도로 겪었습니다. 더더더 행복하세요. ^^!7. 원글님
'20.11.22 8:28 PM (125.182.xxx.210)얘기 더 듣고싶은 윗님이 밥물원글님이세요^^
8. 원글
'20.11.22 8:33 PM (121.132.xxx.20)오 윗님 자세한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역시나.. 그렇군요 !
저도 제 몸으로 효과를 느끼면서
밥물에 빠져들고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벌써 밥물 관련 책 3권째 읽고 있습니다 ㅎㅎ
저 말고 또 이런 효과를 직접 겪은 분이 계시다니 너무 반갑고요
오래오래 꾸준히 해야겠다는 결심이 서네요
이거 알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9. ...
'20.11.22 8:50 PM (211.36.xxx.101)발견하기 어려운 걸 해내셨어요 ^^
후기 고맙습니다.10. ......
'20.11.22 9:31 PM (125.136.xxx.121)이러다가 밥물따로하면 암도 치료되겠다는 말이 나오겠네요. 우울증에 효과가있다니 증말 놀랍네요
11. ..
'20.11.22 9:35 PM (211.246.xxx.23)뭔가 할려고 시작한다는건 우울증이 아닌거죠. 밥물이든 물밥이든222222222222
12. ...
'20.11.22 9:39 PM (211.36.xxx.101)저기... 암치료는 벌써 많이들 되셨어요;;
제가 몇십명 만나봤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이 제 선배 어머님이십니다.
제가 가르쳐 드린 건 아니고 제가 뵈었을 때는 완치되셔서 일하고 계셨네요;;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발급한 전후 진단서를 봤습니다. 모임에서 뵈었습니다.
엽상암 환자 중에 유일한 생존자분이 4개월간의 기적 쓰신분이고 전후진단서 직접 봤습니다.
암환자식은 책을 참고 하세요.
답없을 때 이거라도 하시라는 건 정말 진심입니다.13. ..
'20.11.22 9:47 PM (183.98.xxx.218)저는 맘 놓고 밥을 많이 먹는 게 좋아서 신나서 시작했는데요. 불편한 것들이 오래되어서인지 아직은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어요. 하지만 소소하나마 분명한 변화가 있고 앞으로 계속하면 점점 좋아질 거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전보다 훨씬 심리적으로 안정되어서 그게 참 좋습니다.
14. 팔랑귀
'20.11.22 10:17 PM (119.207.xxx.90)저는 팔랑귀라 무턱대고 따라했는데요,
해보니 무슨말인지 감이 오더라구요,
어느 날은 세끼다하고 외출있는날은 점심은 건너뛰기도
하는데 그래도 효과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바짝 해보려구요,
근데 밥물 원조님
질문있어요,
오늘 저녁은 먹자마자 잠들어서
두시간이 자는동안 흘렀어요.
근데 속이 이전처럼 편하지 않더라구요,
자면서 보낸 2시간은 무효인가요?15. ...
'20.11.22 10:20 PM (211.36.xxx.101)2시간 자도 됩니다 ㅋㅋㅋ
그 정도는 무시하세요. 몸을 존중하는 것은 맞지만 모시지는 마세요. 팔 지압 하시고 푹 주무세요. ^^16. 팔랑귀
'20.11.22 10:36 PM (119.207.xxx.90)넵..
즉답 감사합니다.
좋은간증으로 보답할게요.17. llll
'20.11.22 11:06 PM (211.215.xxx.46)자세한 밥물법 알려주세요^^
18. 장가
'20.11.22 11:23 PM (211.178.xxx.123)저도 댓글에 질문드려요 저는 밥물한지 3주넘은거같고
저는 피부가 윤기나는 느낌이고 변비가 많이 좋아졌어요
우리딸은 중3인데 화농성 여드름이 갑자기 심해져서 밥물을 하면 좋다고해서 2주정도 되는데 여전히 심하네요 ㅜㅜ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미노신) 는 아침 저녁후 소량의물과 함께먹고 있는데요 항생제를 안먹어야 할까요?19. ...
'20.11.23 12:10 AM (101.235.xxx.32)밥물님 팔 지압법좀 다시 설명 해주세요
손등쪽을 지압하는건가요? 아니면 앞쪽을 말씀하시는건가요?20. ‥
'20.11.23 1:13 AM (122.36.xxx.160)밥물요법이 효과가 좋군요~~!!
21. ...
'20.11.23 7:34 AM (39.7.xxx.44)어머나 우울증에 암까지 낫는다니 아주 병원 다 망하겠어요^^ 암이 낫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겠네 웃ㄱㅕ가지고
22. 저도
'20.11.23 11:18 AM (61.82.xxx.223)팔지압법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