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참 이렇게 조마조마 수능을 기다리긴 첨이네요.
우리 아들은 수능후 논술도 있어서 그게 끝나야 한숨 돌릴것같아요.
원서접수부터는 또 전쟁이겠지만요.
암튼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난 아들이 문득 안쓰러워서 안아주며
엄마가 엄청 사랑하는거 알지 하고 말했더니
절 토닥이며 엄마도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하고 말해주네요.
네 참 다정다정해요. 더 어릴땐 귀지도 파주고 제 발톱도 깍아주고
퇴근하면 밥도 차려줬지요. 남편이랑 싸우면 아빠가 심했다며
다독여 주기도 하구요.
참 이쁜 아들, 제발 공부만 ....좀.....
다 가질수 없나요?
한결같이 푹 자고 느긋하게 공부? (직접적으로 공부하는걸 많이 못봐서
신기루같네요)하는 수험생이네요.
그래도 시험 무사히 잘 볼수 있었음 해요.
고3엄마들도 힘내세요.
고3아들
푸르른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20-11-22 17:21:53
IP : 115.137.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22 5:23 PM (221.157.xxx.127)지방에서 서울로 논술보러가야해서 더 막막하네요. 기차표 숙소 끊어놔야하나 최저못맞추면 못가는건데싶고...
2. ㅇㅇ
'20.11.22 5:23 PM (112.161.xxx.183)맞아요 조마조마 저희 수능 담주에 수시실기 2차가 있어요 무사히 시험치르길 간절히 바랍니다
3. 저는
'20.11.22 5:28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6논술... 제발 최저 맞춰서 논술 시험이라도 다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논술을 아예 못본다면 너무 아쉬울것 같아서요4. ...
'20.11.22 5:29 PM (220.75.xxx.108)그냥 건강한 게 최고에요.
오늘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과탐의 마지막 수업이었는데 속이 넘 안 좋아서 그것도 다 못 듣고 집에 일찍 와서 뻗어버린 고3도 있어요 ㅜㅜ
애가 아파서 저러니 공부가 다 뭐냐 싶어서 토닥토닥 재웠어요.5. ᆢ
'20.11.22 6:36 PM (211.219.xxx.193)내후년 이맘때 저도 님같은 마음일거 같아 울컥하네요.
아들 엄마가 너무 사랑한거 알지? 그래서 미안했어. 엄마 의욕이 너무 앞서 아들 많이 힘들게 한거 같아서 미안해 ..ㅠ6. 고3맘
'20.11.22 8:40 PM (125.252.xxx.28)모두모두 건강하게 수능 잘 치뤘으면 좋겠어요
제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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