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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개월 학대 받아 사망한 아기요,

학대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20-11-22 16:23:48
검색을 해봐도 어떻게 죽기까지 했는지 나오지 않는데요,
학대를 했다는 건 알겠는데 죽음에 이른 직접적인 원인이 뭔지요.
자주 때려서 피멍이 많았다는 것도 알겠는데
결정적인 원인이 뭐였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참...인간이 얼마나 악한 존재인지...
다른 목적이 있어 입양을 했다 쳐도
그렇게 미울 수가 있는지...
예뻐하진 않아도 그 조그만 아가가 조금이나마 가여운 생각도 없었던 건지
너무 무서운 인간들이네요. ㅠ
IP : 14.52.xxx.22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2 4:25 PM (59.15.xxx.61)

    그건 알아서 뭐해요?
    멍이 들어 퍼렇다는데 짐작이 안가세요?

  • 2. ...
    '20.11.22 4:25 PM (220.75.xxx.108)

    내장파열 아닌가요 ㅜㅜ
    성한 장기가 없었다는 부검 소견을 본 거 같은데요.

  • 3. 얼마나
    '20.11.22 4:25 PM (39.7.xxx.123)

    얼마나 때렸는지 췌장도
    다끊어져있더래요
    말도하기ㅣㄹㅎ어요
    그어린것이 당한고통생각하면

  • 4. ㅡㅡ
    '20.11.22 4:27 PM (125.31.xxx.233)

    아이가 너무 어리니 상세히는 안나오겠죠.,
    기사엔 등쪽을 가격했고, 덤벨을 던졌다 등등 보았어요.
    유모차에서 목을 끌어올리는게 씨씨티비에 잡혔다고도 나오고요.. 계속된 폭행이 있었고 손상이 있던걸로 추정..
    천안캐리어 살인마보다 무서워요..

  • 5. ...
    '20.11.22 4:28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사인이 큰 충격을 가해서라고 봤어요. 그날 아래층에서 크게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려 항의했다니 미친ㄴ이 발로든 손으로든 물체로든 아이를 죽어라 세게 바닥에 찧게 했겠죠.

  • 6. ...
    '20.11.22 4:30 PM (61.255.xxx.94)

    다 골절되고 무언가 둔탁한 물건이나 발로 밟혀서
    생긴 듯한 장기 파열이라고 기사 본 것 같은데요
    아랫집에서 자꾸 운동기구 던지는 듯한
    지진나는 듯이 소리가 나길래 항의하러 갔었대요

  • 7. 지옥행
    '20.11.22 4:31 PM (14.34.xxx.136)

    유학까지갖다온 여자래요
    양쪽부모다 목사이구 동생도 법조계에 있다구하던데요
    싸이코패스거나 아니면 소시오패스일거에요

  • 8. ....
    '20.11.22 4:33 PM (106.247.xxx.70)

    최대한 고통받길 바랍니다. 얼굴이 다 공개되고 가족들이 은폐했다면 가족 모두 신상이 공개되고 자신들이 한 짓이 천하에 드러나길 바랍니다. 그래도 아이가 받은 고통에 비할 수 없을 거에요.

  • 9. ....
    '20.11.22 4:34 PM (106.247.xxx.70)

    법의 심판보다 온 세상에 공개되고 사람들이 알게 되는 게 더 두렵겠죠.

  • 10. 참..
    '20.11.22 4:34 PM (14.52.xxx.225)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ㅠ
    그렇게 죽기를 바랬다면 차라리 어디 보육원에라도 데려다주지..ㅠㅠㅠ

  • 11.
    '20.11.22 4:39 PM (222.114.xxx.32)

    16개월아기 진짜 작아요
    그런걸 어딜때려요 때리길,,
    똑같이 당했으면 합니다. 윗댓글중 덤벨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소름끼치네요...그이쁜아이를

  • 12. 운동기구
    '20.11.22 4:47 PM (125.138.xxx.190)

    무거운덤벨을 던진듯해요..흔히말하는 싸이코죠..
    16개월이면 좀어린이같고 어감이그런데 돌아가들있죠..기어서돌잡이하고 ..붙잡고서서겨우한발걷다 앉고.. 거기서 4개월더살았네요..아가에요그냥 ..
    에휴..

  • 13. ㅇㅇ
    '20.11.22 4:47 PM (175.125.xxx.116)

    어떻게 그런 악마같은 인간이 있을까요 ㅠ

  • 14. 근데요
    '20.11.22 4:59 PM (58.234.xxx.77)

    천안 계모도 그렇고 궁금한게 그렇게 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안들었을까요?그래서 내가 벌을 받아 감옥에 갈 수 있다는 걸 생각 못한건지...많은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유 중 큰 게 처벌에 대한 두려움 아니던가요?

  • 15. 그런데
    '20.11.22 5:08 PM (182.219.xxx.35)

    도대체 아기 동영상은 왜 찍은거래요? 싸패가 따로 없네요.

  • 16. 아 눈물나
    '20.11.22 5:13 PM (1.230.xxx.64)

    아랫글엔 아기가 바나나달래서 먹고 잘자고...
    엄마의 세심한 걱정이 , 사랑이 묻어나는데
    이 아기는 어쩜 이런 어른들을 만나 그 고통속에서 생을 마감했을지...
    정말 어떤 부모,어른을 만나냐에 따라 아기들 운명이 달라지는거같아 너무 가슴 아파요

  • 17. ...
    '20.11.22 5:18 PM (222.112.xxx.137) - 삭제된댓글

    아기한테 싫증이 날데로 난데다가 사회적 명예를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류라서 파양보다 사고사로 위장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 그런거라네요

    병원에 데려가... 형식적으로라니...

    금수만도 못한것들ㅠㅠ

  • 18. ...
    '20.11.22 5:19 PM (222.112.xxx.137)

    아기한테 싫증이 날데로 난데다가 사회적 명예를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류라서 파양보다 사고사로 위장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 그런거라네요

    병원에 데려가... 형식적으로...?
    라니...

    금수만도 못한것들ㅠㅠ

  • 19. 그 작은
    '20.11.22 5:38 PM (211.220.xxx.118)

    아기는 얼마나 아프고
    공포스러웠을까요
    너무 가여워서 ㅠㅠㅠ.
    어린 아기를 때려서 죽이다니
    악마예요 악마

  • 20. 덤벨을
    '20.11.22 8:18 PM (121.169.xxx.143)

    몇번이나 내리치는지
    밑에 집에서 해도해도 머무한다 싶어 올라가
    항의하니 죄송하다고 했다잖아요
    덤벨로 애를치면서 덤벨이 애몸에 맞고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난것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 21. ..
    '20.11.22 8:28 PM (211.108.xxx.185)

    너무 끔찍하네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그냥 다른곳에서라도 살수있게
    베이비박스앞에라도 두지...

  • 22. horr
    '20.11.22 8:34 PM (212.182.xxx.146)

    정말이지.. 어찌 이럴 수가 있나요..
    그 짧은 생애를 살면서 폭력, 아픔, 슬픔, 외로움..을 온몸으로 겪으며 살다갔을 아기를 생각하니.. 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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